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개막인천방송 특집 축하쇼, 연일 관광객 발길 이어져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대회장 염동일)가 주최하는 ‘제7회2006 안면도백사장 대하축제’ 개막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5시부터 백사장항 특설무대에서 진태구 군수, 이용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및 내ㆍ외 귀빈 등 관광객을 포함해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염동일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가 모두 가능한 문화관광 축제인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1997년 시작하여 태안군의 대표적인 수산물 축제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며 “안면도 백사장의 넉넉한 인심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원하고 관광태안을 실현하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여 전국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아~ 가을이여!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은 천수만 B지구 일대 갈대밭에서 촬영한 것이다.< 정대희 기자 msscm@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30일 팡파르대하잡기, 대하까기 등 이색이벤트 풍성제7회 2006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6일간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인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열린다. 30일 저녁 6시 배일호, 김흥국 한서경, 이상번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난타공연, 불꽃쇼 등을 시작으로 개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매일 대하잡기, 대하까기 대회와 노래자랑 등의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축제기간에는 각설이공연, 댄스 및 마술공연, 즉석장기자랑, 지역풍물패 공연, 트럼펫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가을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추석 연휴에는 한가위 노래자랑과 한가위 한마당잔치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 고향의 따뜻한 인심과 풋풋한 정
아름다운 해변 다시 찾다지속적인 정화활동 해변사랑 과시하다환경보호운동 태안군지회(회장 문광덕)가 지난 12일 학암포에서 해수욕장내 환경정화 및 바다수중 정화활동을 펼쳐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다.매년 4차례에 걸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지회는 금번 3차 정화에서 수중정화와 태안화력 발전본부 뒤편 민어도 정화에 나섰다.수중정화를 위해서 태안해경 만리포 파출소(소장 양춘수)에서 배3척을 지원해주었으며, 10여명의 해양경찰들이 회원들과 함께 민어도 및 학암포 선착장 일대를 함께 청소하였다.문광덕 회장은 “여러 단체들의 해변정화 활동으로 태안의 해변이 많이 깨끗해 졌으나, 사람들의 손길이 가지 않는 구석진 곳에는 아직도 쓰레기들이 많이 있다”며 “오늘 태안해경 만리포 출장소의 해양경찰들
태안군 관공선 관리사 준공태안군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진태구 군수와 이용희 군의회의장, 최경환 군의회 의원, 이원재 서산수협조합장을 비롯해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공선 관리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관공선 관리사는 335평의 대지에 지상2층 65평의 규모로 체력단련실, 사무실, 숙직실,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곳 관공선 관리사에서는 단속한 불법어구들을 보관하게 되며 어업지도선에 근무하는 어업지도요원 6명이 대기하면서 관내 어업지도 및 해상안전사고를 담당하게 된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의 빼어난 항·포구와 관광지 모두 담았어요태안군, 항·포구, 도서특색자료집 발간태안군이 지역 내 빼어난 항·포구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항구마다 감칠맛 인심, 섬마다 안면송 솔향’이란 제목으로 태안군 항·포구, 도서특색자료집을 발간한다. 군은 기존의 관광홍보책자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태안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항포구 및 도서관광 홍보물 제작 학술용역을 마치고 지난 18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서 공개된 책자는 모두 305쪽 분량으로 그동안 다양한 홍보책자나 팸플릿 등으로 산만하게 소개해 오던 관내 항·포구 및 관광지를 화보형식으로 컬러사진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자는 8개 읍면별로 항포구를 중심으로 해수욕장, 지역축
체험관광객으로 관광 모은다군, 4억원 투입해 독살 옛 축조방식으로 복원시도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어로방식으로 선인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독살’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 잘 보전되어 있는 태안군이 이를 활용한 생태 체험 관광지로 관광태안의 방향을 잡고 있다.태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독살’을 옛 축조방식으로 복원해 전국 최고의 생태체험관광지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해수욕장만 가지고는 관광 태안의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가족단위 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4억원을 들여 고증과 실시설계를 거쳐 독살을 복원하고 체험관 1동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5일까지 주민참여의지가 높고 소유권 분쟁 없이 마을공동관리 및 자체적 유지가 가능하
태안반도 농어촌 체험관광객 증가조용한 갯벌 찾아 지난 여름보다 42% 늘어올 여름철 1,300여만명의 피서객들이 태안반도 해수욕장을 찾은 가운데 조용한 갯벌을 찾아 농어촌체험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기 위해 태안지역 전통체험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증가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14,000여명이 태안지역 농어촌체험마을을 찾았으며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지난해 같은 때보다 42% 증가한 8,5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국 최우수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이원면 볏가리마을의 경우 지난해 관광객이 9,000여명, 여름에만 3,000여명이 찾은데 이어 올해는 8개월여 만에 6,500여명, 여름에만 3,500여명이 다녀갔다. 또한 남면 별주부마을은 지난해 관광객이 5,000여명,
더위 물러나라!태안군 이원면 볏가리 마을을 찾은 인천 주안 주민들과 아이들이 더운 날씨를 이기고자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해바라기 만발, 가을정취 물씬안면읍 꽃지해안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난 24일 활짝 핀 해바라기에 둘러싸여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곳 꽃지해안공원에 활짝 핀 해바라기 꽃 물결이 이제 가을의 문턱에 와있는 느낌을 생생히 전해주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도로변 백일홍 화사한 자태 뽐내100일간 꽃을 피운다는 백일홍이 태안지역 도로변에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피기 시작해 절정에 오른 백일홍은 도로변을 붉들여 태안을 찾는 관광객과 운전자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환 기자daeyado@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해수욕장 합동단속 실시기초질서를 위한 강력 행정처분태안군은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기초질서 확립차원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군은 지난 2일과 3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관련부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생상태, 불법시설물 설치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고 전했다.또한 휴가철 성수기인 지난 15일까지 불공정 상거래행위, 부정·불량식품 및 불법영업행위 등을 집중 조사하여 단속에서 적발된 부적합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문화관광과 김순기 과장은 “예년에 비해 해수욕장 상거래질서가 많이 개선됐으나 관광객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단계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태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계속 됨에 따라 지난달 25일 발령했던 ‘물놀이 사고 주의보’를 ‘물놀이 안전사고 경보’로 한 단계 올려 지난 15일까지 예방활동을 펼쳤다.군은 각 해수욕장에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물놀이사고 예방 리플렛 및 부채를 제작해 관광안내소와 해수욕장번영회 사무실에 배치하고, 입수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음주 후에는 절대로 수영을 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등 물놀이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했다.재난안전관리과 박경석 과장은 “피서객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지역이나 안전요원이 없는 사각지역에서 물놀이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피서철, 서해안 물놀이 사고 잇따라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는 피서철의 절정인 8월 초순과 중순을 맞아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만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안전사고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실제로 태안해경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에만 태안지역 해수욕장과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떠밀려 해안가를 멀리 벗어나는 피서객 10명을 구조했고 갯바위나 무인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다 고립된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 총 22명을 구조해 하루만에 32명을 구조했다.태안지역에는 평일에도 수만 여명의 피서인파가 몰리면서 관내 39개소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 사고로 태안해경 파·출장소, 경비함정에서 1일평균 30여건 이상의 조난신고가 접수
만리포해수욕장 유람선 운행서해안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만리포해수욕장에 유람선이 운행된다. 만리포관광협회(회장 국응복)는 연간 200만명이 찾는 만리포해수욕장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만리포와 구름포를 오가는 관광유람선이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만리포의 수려한 경관과 절묘한 해안선을 직접 둘러보고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해상관광 길이 열리게 됐다. 만리포 유람선은 90명의 승선이 가능한 29톤급 규모로 1시간여 동안 만리포해수욕장~천리포~방주골~의항~구름포 등을 운항하며 운임은 어른 10,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만리포관광협회 국응복 회장은 “만리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절묘한 굴곡의 해안선과 해안경관이 조화를 이룬 수려한 경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을지는 갯마을 인기절정, 체험객 북새통계절별 농어촌체험 다양, 40인승 캠핑카 인기잿빛의 고운 갯벌이 아름다운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노을지는 갯마을’이 도시민들로부터 농어촌체험마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04년 6월에 문을 연 이 마을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전형적인 농어촌마을로 인근에는 만리포, 천리포, 구름포, 파도리 등 이름난 해수욕장이 즐비해 있어 관광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9일 마을 관계자는 피서철 피크를 맞고 있는 요즘 체험객들의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등 최대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8월 말까지 2000여명이 예약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노을지는 갯마을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농촌과 어촌의 풍경이 공존해 있어 갯벌과 농사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으
태안군 모범운전자회 지역홍보 앞장관광안내소 설치, 관광안내도·먹거리 홍보물 등 관광서비스 제공태안군 모범운전자회(회장 김인규)가 지역 관광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안군 모범운전자회는 지난달 15일부터 태안군 보건의료원 앞과 안면도 연육교 앞 등 2곳에서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 전령사로 나서고 있다. 특히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체득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를 해오고 있어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들은 피서철 성수기인 이달 13일까지 개소당 2명의 인원을 투입, 군에서 제작한 관광안내지도, 먹거리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 및 숙박 예약 안내 등 관광서비스를 제공했다.김인규
맨손으로 잡았어요지난 1일 ‘제3회 맨손 물고기잡기 대회’가 열린 안면읍 기지포해수욕장에서 250여명의 참가자들이 노래미, 참돔, 광어, 농어 등을 직접 맨손으로 잡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기지포해수욕장 번영회(회장 편현우)는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같은 이색 대회를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 8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한국관광공사, 추천 피서지 4선에 뽑혀태안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8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 발표됐다.관광공사는 지난주 경북 산청, 전북 위도, 전남 비금도, 충남 태안 등 4곳을 무더운 여름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가족 피서지라며 선정 발표했다.관광공사가 ‘바다, 꽃 그리고 신나는 개펄체험’이라는 부제로 소개한 태안군 편은 소원면 법산2리의 ‘노을지는 갯마을’을 조개와 낙지를 잡을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트랙터가 이끄는 개펄버스를 타고 소근만 해협 깊숙이 들어가 바지락과 동죽을 캘 수 있는데 여름철이면 낙지까지 잡을 수 있고 감자, 고구마, 옥수수 수확 등 체험을 통해 농촌을 배우고 염전과 소금창고 견학을 통해 소
안면도 관광개발 급물살 탈 듯충남도는 지난달 28일 ‘안면도관광지개발사업’투자제안서 2단계 평가결과 대림오션캔버스컨소시엄이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득점순위 1위(대림 오션캔버스 컨소시엄), 2위(칼라 리조트 컨소시엄), 3위(인터퍼시픽 컨소시엄)]충남도 천안 정부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안면도 현지답사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위원은 관광개발 3명, 국제금융 1명, 재무회계 3명, 지역개발 2명, 토목건축 2명, 환경 2명, 조경 1명과 함께 지역대표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돼 이뤄졌으며,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은 평가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이번 평가는 그동안 안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