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청사 및 의회청사 2만4,000평 규모도청이전 자문위원회 중간보고회 열려홍성·예산에 들어설 충남도청신청사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도청이전 자문위원회는 지난 8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12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및 의회신청사의 규모, 건축사업비, 사업시행방안, 사업기간(설계 및 시공) 등을 타당성조사용역의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고 이를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상정된 도 본청 및 의회청사 건립계획(안)에 따르면 건축 사업비는 평당 850만원으로 총 사업비는 2,94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청사규모는 2만4,000평으로 공무원 1인당 22.2평에 달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청사 1인당 17.1평보다 많으며, 행자부 기준인 9.3평보다 2배가 훨씬 넘는다.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조례제정‘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충남도의회 통과‘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지원 조례’가 지난 8일 도의회 본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충남도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추게 됐다.도는 도내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골고루 잘 사는 충남도를 건설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제203회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본의회에 상정했었다.이 조례는 시·군별 발전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시·군별 발전수준을 분석해 5년마다 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을 선정하고, 균형발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본계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개최 위한 워크숍꽃박람회 기본계획 협의·검토 등 전문가 의견 수렴충남도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개최계획에 따른 내실 있는 계획수립과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워크숍(Workshop)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충남도 최민호 행정부지사와 지난 2월초 공식출범한 충남개발공사 사장 및 임직원, 태안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꽃박람회 기본계획에 따른 현안과제 등을 집중 토론했다.참석자들은 지난 2002년 꽃박람회의 성공개최로 인해 그 동안의 노하우와 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이기는 하나, 2009년도 꽃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기간이 너무 촉박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2009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꽃박람회
조규선 시장 당선무효형 확정유상곤 부시장 권한대행체제… 서산시장 4월 25일 재선거조규선 서산시장이 2일 대법원 최종심에서 당선무효가 확정됐다.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고 조규선 시장의 상고가 22일 대법원에서 기각된 것이다.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산시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도 침통한 표정으로 삼삼오오 모여 이번 결과와 함께 차기 시장 선거에 대해 얘기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내보였다.이날 조 시장은 오전에 예정된 행사를 치른 후 시 간부공무원들과 오찬 뒤 관사에서 결과를 기다리다 최종 당선무효 확정 후 실과를 돌며 직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소식을 접한 유 부시장은 곧바로 긴급
당진군 조모 과장 투기혐의 적발돼감사원 발표, 위장전입 후 연기군에 토지 매입조 과장 “실제 농장경영 위해 토지 매입했다”직위를 이용한 일부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행위가 전국에서 무더기로 적발된 가운데 당진군의 조모 과장도 이번 감사에서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 9일 “공직자들이 직위를 이용해 관내 임야를 불법 개발, 매각하거나 주민등록을 위장 전입하는가 하면 사업을 영위할 것처럼 토지거래계약 허가신청서를 사실과 다르게 제출하는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를 취득한 사례를 다수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날 감사원이 공개한 감사결과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를 취득한 사례의 하나로 당진군 조모 과장의 경우가 제시돼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 과장은 2000년
충남도청이전, ‘첫 그림’ 공개 돼도시개발구역지정 주민공청회 열려충남도청이전신도시 도시개발구역지정(안) 마련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가 지난 21일 홍성문화원에 이어 22일 예산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충남도청 이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듯 300여명의 주민들이 몰려 홍성문화원 강당의 통로까지 메워 열기를 더했다. 이날 공청회는 건국대 김안제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지역주민대표와 전문가로 토론자를 선정, 도청이전신도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시행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변지역의 여건분석과 개발구상(안), 주변지역의 장기발전에 대한 구상 등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와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대표, 군의원, 도시계획분야의 전문교수 등의 토론자로부터 기본구상(안)에 대한 심도 있는 비
도, 여객선운임경감으로 도서민 정주환경개선 한몫충남도는 지난해 3월부터 보령, 서산, 태안, 당진 등 4개 시· 군 17개 도서에 거주하고 있는 도서민 4,000여명에게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을 펼쳐 12만2,359명에 1억7,0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07년에도 2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항로구간별로 최저 500원에서 최고 7,400원까지 운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도서민이 주민등록 도서와 동일 시· 군 도서간을 이동할 경우 일반운임에 정률지원 20%와 선사 할인율 20%를 적용한 이후에도 운임이 5,000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5,000원만 부담시키고 나머지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800원이던 오천~월도 구간은 1,300원, 1만2,300원이던 대천~외연도 구간이 4,900원이 되며,
충남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위문도내 생존애국지사· 독립유공자 등 275분 위문 격려충남도는 제88주년 3.1절을 맞아,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생존애국지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275분에 대해 지난달 28일까지 위문·격려했다고 밝혔다.이번 위문은 도 자체예산으로 1,3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인 금산 인삼제품을 구입해 해당 시장·군수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독립유공자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이완구 지사는 3.1절 맞이 위문기간에 천안시 조동빈씨(83세) 등 도내 생존 애국지사 4분 모두를 방문해 자주독립정신과 겨레를 사랑하는 숭고한 뜻으로 헌신하신 것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이 지사는 3.1절 기념식을 마친 후 행사에 참석한 애국지사 및 보훈단체장과 오찬 간담
안면도개발 친환경 명품화 돼야MOU체결, 까다롭게 심사할 것“안면도관광지 개발 쉽게 생각해서는 용이치 않을 것이다”, “명품이 돼야하며, 친환경적이어야 한다”이완구 충남지사가 지난달 2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관광지개발 우선협상대상자인 인터퍼시픽컨소시엄에 대해 보다 확실한 개발계획을 요구했다.이 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인터퍼시픽 컨소시엄 참여 업체인 애머슨퍼시픽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 남해의 골프장을 겸비한 리조트 시설을 하나하나 철저하게 둘러 봤는데 시설배치나 구조 등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남해 리조트의 현 컨셉으로 가면 곤란하다. 내달 MOU와 6월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인데 대충해선 못 넘어갈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이어 “안면도 관광개발은 명품을
서해안을 국제관광 중심지로 개발충남도, 제4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 확정충남도는 2007년~2011년까지 5년간 충남도 관광정책 운용의 기본 틀이 될 ‘제4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을 지난달 28일 확정 공고했다.도에 따르면 ‘제4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각 지역에 산재돼 있는 생태·역사·해양 관광자원의 특화를 통해 충남 서해안 지역을 해안·해양체험관광과 역사·문화, 체험생태관광이 어우러지는 국제관광거점 지역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것.이에 따라 도는 각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관광권역별 특성화 ▲행정도시와 도청이전예정지, 기업도시를 연계하는 국제 문화관광거점도시의 개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체험관광상품화 ▲축제, 이벤트 및 관광브랜드 상품 육성 ▲녹색, 친환경자원의 개발 ▲관광정보 산업개발
농·어업용 유류 ‘영구 면세화’ 입법 발의홍문표 의원, 한농연 등 농민단체 적극 지지의사농수산물 시장개방으로 국내 농업계가 시련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문표(예산·홍성, 한나라당, 농림해양수산위) 국회의원은 지난 8일 국회 본청 브리핑룸에서 농민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말로 세금감면 기한이 끝나는 농림어업용 면세유에 대한 한시적 감면규정을 영구적으로 면세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 의원 20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현행 조특법에 의하면 농어업용 면세유 적용시한이 올해 6월 30일로 종료돼 7월부터 12월말까지는 75%의 감면을 받게되며, 그 이후에는 세제헤택을 받을 수 없게 돼 있다.홍 의원은 “국내 농어업계에 엄청난 피해
차 심부름 폭로 여교사 ‘무죄’보성초 사건 관련 판결 4년만에 내려져예산교육계에 큰 상처를 남겼던 2003년 보성초 기간제 여교사 차 심부름 사건의 법정판결이 내려졌다.대전지법 홍성지원 정상규 판사는 지난 8일 ‘기간제 여교사에 대한 차 심부름 강요’ 사실을 폭로해 해당 학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보성초 기간제 여교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정 판사는 판결문에서 “차 심부름 강요 행위 주체가 교장인지 교감인지를 명확하게 구별하지 않고 다소 감정적인 표현을 일부 사용한 점 등을 볼 때 이 사건으로 자살한 해당 학교장의 명예가 훼손된 점은 인정된다”고 밝힌 뒤 “다만, 여성교원의 차 접대는 교육부가 사건발생 3년 전부터 금지했고 교육현장에서 남녀평등은 매우 중요한 헌법적
천수만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 논란 가열부석면 주민들, ‘철새퇴치 운동도 불사’지난해 봄 농민들의 철새 서식지 불태우기까지 초래했던 서산 천수만 일대의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 논란이 근 1년만에 다시 불거졌다.환경부가 이달 중 천수만 일대 생태자연도 등급을 고시하면서 철새도래지 주변 250m를 1등급 권역으로 벨트화할 것으로 알려지자 서산시 부석면 주민들이 극렬히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주민들은 지난 1월 27일 마을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갖고 반대추진위원회를 결성, 이덕준 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28일에는 반대추진委 사무실도 개소했다. 이어 주요 도로변에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을 반대하는 문구의 플래카드 70개을 제작해 내걸었고 29일에는 깃발 200개를 만들어 걸
충남도, 공직자 청렴도 8.83점2006년도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실시한 충남도의 공공기관 청렴도가 8.83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향상(8.81→8.83)됐으나 광역단체별 순위가 하락(3위→5위)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이에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최민호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15개팀의 청렴기획단을 구성하고, 올해 종합청렴도 목표를 9.0점 이상으로 설정하고 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도의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부서별 청렴도 향상목표 설정과 전략적 추진시책 마련, ▲부패유발 요인의 사전차단과 제도개선을 위해 ‘1담당 1관리제’ 실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권역별(5권역 3,000여명) 순회교육, ▲공무원교육원과 소방학교 부패방지과목(46개
충남도 신청사, 환경 위해 5층 이하로 짓겠다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지난달 23일 신청사로 이전한 전남도청을 방문해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만나 “도청신청사는 5층 이하의 저층형으로 건축할 생각으로 더울 의견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전남도청을 찾은 자리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만나 그동안의 추진상황 등의 얘기를 나누는 동안 고층형 보다는 자연 친환경적인 저층형 청사를 짓는게 바람직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것을 보고 도지사로 도청에 첫 입성할 때부터 평소 갖고 있던 소신이 맞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남도청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23층에 높이만도 108m에 달해 웅장할지는 모르지만 생태, 자연지물 등 친환경적 요소는 부족하다고 느꼈다”며,
구기자타운, 공공·민자 병행 추진숙박시설, 상가 등 일부 시설 민자유치목재체험관, 향토상품 전시장 공공투자청양군이 구기자타운 조성 조기 가시화를 위해 직접 투자와 민자유치를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이는 지난 2004년 사업계획공모를 통해 민간 사업자를 선정했으나 지난해 3월 선정업체측이 군에 민자유치 포기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또한 주변 환경 여건변화와 당초 사업목적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일부 의견을 군이 수용하면서 공공과 민자를 병행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군은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목재체험전시관과 향토전시관을 기존 방침대로 군이 직접 투자하고 숙박시설, 상가, 전망대 등 일부 시설을 민자 유치 공모키로 했다.이 사업은 지난 96년 건강한 고장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추진된 군
당진군, 내수회복 위해 사업 조기발주2000만원 이상 공사 등 예산 86% 상반기 집중 발주키로 당진군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내수회복을 위해 올해 계획된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대부분을 상반기 중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조기발주 사업은 본청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의 2000만원 이상 모든 공사와 1000만원 이상 물품구매로 총 484건 961억원에 이르며 이는 군 전체 예산 3101억원(일반회계 2650억원, 특별회계 451억원)의 31%에 해당된다.사업별 발주계획을 살펴보면 전체 공사 371건에 798억원 중 84.3%인 356건에 673억원(1/4분기 285건 506억, 2/4분기 71건 167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며, 전체 물품구매 113건에 163억원 중 97.
서해선 물류 철도건설 ‘청신호’KDI, 예비 타당성 조사 돌입예산, 물류 거점 발전 기대예산군과 경기도권의 물류 이동에 획기적 발전을 가져올 서해선 물류철도(예산-야목)건설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가 시작됐다. 이 철도는 수도권과 충남 서북부권 대규모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기능으로 총연장 75.5㎞이며 사업기간은 2016년까지로 추정하고 있다.서해선 물류철도는 1999년 국가기간 교통망 계획에 포함된 후 더이상 진척이 되지 않아 예산군민들을 안타깝게 했던 사업이다.이 철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자 지난해 11월 기획예산처가 처음으로 타당성 조사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기에 이르렀고 곧바로 한국개발연구원에 오는 6월까지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맡겼다.지난달 15일에는 충남도 소회의실에서
주)선양 언론장학기금 500만원 기탁(주)선양(사장 김광식)은 8일 대전지역 전·현직 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이정두) 사무실에서 언론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해부터 조성된 언론장학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언론인자녀들의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양은 2006년에는 맑을린 사랑기금 2억원 조성, 대전과 천안에 소나무 162그루 기증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기금이 2007년 사회환원사업의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김광식 사장은 “대전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뜻 깊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 올해도 선양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폭넓은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고 전했다. < 충지협 이종순 기자 jso
산소녹인 특허소주, 소비자가 먼저 찾았다주)선양, 특허취득 기념 한정 기념주 판매행사도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웰빙이라는 말이 우리 생활 속에 깊이 파고든지 이미 오래전이다.먹을거리부터 입는 옷까지 다양한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우리 몸의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산소와 관련된 음료,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많은 건강 상품이 나오고 있다.그중에서도 대전에 있는 소주회사인 (주)선양은 산소를 소주 속에 녹여 넣은 소주인 맑을린을 출시해 충청도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선양관계자는 “산소가 많은 바닷가나 산에서 소주를 마실 경우 덜 취하고 빨리 깨는 현상에서 착안해 개발했는데, 소주 속에 녹아있는 산소는 주당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숙취를 줄여주는 것은 물론 깔끔한 맛을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