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제조상토·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 지원, 토양개량제 공급태안군이 지역 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고품질 태안 쌀 생산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태안군은 올해 고품질 벼 재배면적 확대와 친환경 영농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 기자재 적기공급, 지속적인 토양개량과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우선 논 토양을 보전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벼 재배 농가의 인력과 경영비 절감으로 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벼 육묘용 제조상토와 환경보전형 맞춤형비료를 지원한다.2004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제조상토 지원사업은 올해 군비 14억원이 투입되며 군내 벼 재배 6,500여 농가, 7,007ha의 면적에 대해 각 농가마다 벼 재배 면적 4h
막바지 굴까는 손길 ‘분주’안면 창기리 중심 채취 이번 달까지 계속겨울철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바다의 우유’ 굴을 까는 어민들의 막바지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올해 태안산 굴은 지난해 여름 강타한 태풍으로 수확시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겨우내 주민들에게 짭짤한 부수입을 올리게 해준 효자 일거리다.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시작한 굴 까기 작업은 태안에서도 안면읍 창기7리 어촌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날씨가 따뜻해지는 이번 달 말까지 계속된다.창기7리 어촌계(어촌계장 편무일)는 계원이 총 80명인데 이 중 50명이 한달여 남은 굴 작업에 매진, 하루 평균 500kg 이상을 채취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알맹이가 작아 어민들의 소득은 다소 줄었지만 알맹이가
‘충남 수산업의 미래’를 모십니다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김종응)는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어업인후계자를 비롯해 전문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의 수산업경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산업경영인 육성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내에는 현재 1,265명의 어업인이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돼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지원 자격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받은 자, 산업기능요원 편인 대상자나 여성으로, 어업 경영 경력이 없거나 10년이 지나지 않은 45세 이하이다. 전업경영인은 병역필·면제자나 여성 중 55세 이하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사
충남도, 살기좋은 어촌만들기 825억 투입충남도가 올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통한 살기좋은 어촌 만들기에 825억원을 투입한다.도는 올해 어업인 소득 향상과 어촌 활성화 등 안정적인 3농혁신 추진을 위해 지역 명품 수산물 특화사업 육성 등 67개 사업에 82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보면 ▲김, 굴, 바지락, 해삼 등 4대 대표 품종 집중육성 97억원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을 위한 수산물산지가공시설 62억원, 수산물처리장 등 73억원, 해양수산복합공간시설 11억원 ▲수산자원 보호와 안정적 어업활동 지원을 위한 연근해어선 감척 54억원, 자율관리 공동체 육성 15억원,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 건립 18억원, 어선원·수산인 재해 보험료 24억원 등이다.또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생태
황토달래 출하... 손길 바쁜 농민들지난해 대비 2~3만원 오른 11만원 거래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웰빙 농산물인 황토달래가 효자작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2~3만원이 오른 11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어 농한기 고소득 작물로 소득증대에서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입춘을 열흘 앞둔 요즘 원북면과 이원면을 중심으로 600여 농가에 20여ha에서 재배되고 있는 황토달래는 초가을부터 봄까지 3회 정도 수확이 가능한데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하가 한창인 요즘은 달래값이 높아 농한기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실제 원북, 이원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1톤의 달래를 출하하고 있는데, 한 박스(8kg) 기준으로 지난해 평균가격보다 2~3만원 오른 11만원 사이에
태안 간판농산물 육성 ‘올인’화훼·소금·마늘·고추 분야 투자 확대6쪽마늘, 고추, 화훼, 천일염 등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간판농산물이 집중 육성된다.군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고 군을 대표하는 전략품목인 6쪽마늘, 고추, 화훼, 천일염 등을 올해 태안의 간판 농산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군은 우선 태안 천일염과 화훼를 집중 지원·육성해 농수산물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특산품으로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향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화훼의 경우 2014년까지 24억 원을 들여 화훼보존화 가공설비 지원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천일염의 경우 2015년까지 30억 원을 들여 송화소금 가공공장 설치와 시설 현대화에 투자한다.
명품 해양도시 기반 조성‘2013 수산사업 설명회’ 열려충남 수산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태안군은 지난 21일 올해 수산 분야의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013 수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수산사업설명회는 지난 9일 충남도 수산과 주관으로 열린 ‘2014년도 수산분야 도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설명회’ 이후 10여일만에 개최된 설명회여서 어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수협, 어촌계, 수산단체장 등 어업 관련 단체와 수산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해 올 한해 추진하게 되는 태안군의 해양수산 분야 주요시책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
태안 승언권에 해삼 양식단지 조성올해 4억5천만원 들여 시범사업 추진태안 승언권에 대규모 해삼 양식단지가 조성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소위 ‘없어서 못 판다’는 전복, 해삼 대량 생산을 위한 양식단지(양식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정부의 10대 수출전략품목 중 부가가치가 높은 전복과 해삼의 대량 생산과 가공, 수출을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규모 양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생산기반시설을 지원하고 민간에서 가공과 수출의 역할을 분담해 추진된다.올해는 우선 시범사업으로 진도에 22억5천만원을 들여 전복섬 1개소와 해삼섬은 태안 승언권, 인천 백령도권, 통영 추도권, 양양 기사문권, 제주 우도권, 군산 연도권 등 6개소에 4억5천만원이 투입돼 조성할 예정이다.특
‘고소득 창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달렸다각 분야 맞춤식 교육 추진... 다음 달 6일까지올 한 해 농사의 성패에 도움을 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시작됐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1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쌀, 고추, 생강, 고구마, 국화, 블루베리, 농촌여성, 한우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되짚어보고 올해의 군정, 새로운 농정시책 홍보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농기센터는 교과목을 공통과목과 전문과목으로 분류하고 품목별 농산물의 생산·경영·유통 분야별 핵심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1년 농사를 자체적으로 계획·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쌀 품질
정부 벼 보급종 서둘러 신청하세요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신동하)은 2012년산 벼 보급종에 대하여 오는 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추가신청은 지난 7일 현재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물량에 대해 이루어지며, 신청 가능한 품종은 삼광 435톤, 칠보 450톤, 추청 51톤, 하이아미 202톤, 대안 15톤, 영호진미 37톤 등이다.이번에 추가로 신청 받는 품종은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 신청을 받아 공급하므로 농가에서는 공공비축미 수매품종 등 그 지역에 재배 가능한 품종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신청농가에 대한 종자공급은 지역농협을 통하여 금년 2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3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종자공급 가격은 미정으로 1월 중순이후 결
“법정전염병 걸린 어류도 축산업처럼 보상 가능”수산분야 도민참여예산제 설명회서 다양한 의견 제시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민참여예산제’의 수산분야 설명회가 태안에서 열렸다.지난해 12월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도청 부서 중 가장 먼저 도민참여예산제 순회에 나선 충남도 수산과는 두 번째 일정으로 지난 9일 태안문화예술회관을 찾아 충남도의 수산정책을 설명하고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조한중 도 수산과장이 직접 나서 충남도의 수산현황과 새로운 수산시책, 3농혁신 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2014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산분야 도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설명한 뒤 어민들과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
자연재해 전 소규모 어항 보수한다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어항에 대한 보수사업이 올해 태풍기 이전까지 모두 끝마칠 것으로 보인다.충남도는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어촌 정주어항과 소규모 어항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대상 지역 및 예산은 ▲태안군 9개소 32억원 ▲보령시 7개소 32억원 ▲서산시 3개소 6억원 ▲당진시 4개소 18억원 ▲서천군 1개소 10억원 ▲홍성군 1개소 2억원 등이다.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소형 어선 인양기 설치 10개소 ▲방파제 보강 1개소 ▲물양장 설치 3개소 ▲부잔교(뜬다리) 설치 4개소 ▲선착장 보강 13개소 등으로, 태풍기 이전까지 모두 끝마칠 계획이다.우리지역에서는 황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하세요43개 시범사업이번달 31일까지 접수군 농업기술센터가 201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12억1,500만 원을 투자해 세계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군 농기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43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이번 달 31일까지 센터에서 사업신청을 받는다.시범사업에는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에 1,000만 원 ▲포트묘 이용 친환경 쌀 안정생산에 6,500만 원 ▲소규모 신 소득 작목육성 시범에 5,000만 원 ▲과원시설 생력화 개선시범에 2,000만 원이 편성됐다.또한 ▲도시민 체험형 고설식 수경재배 시범 1개소에 5,000만 원 ▲새 소득작목 개발 시범에 3,000만
태안에 모인 어업인들, 연구·교습어장 발전 방안 모색도 수산관리소,연습·교습어장 운영...중간평가 발표회 가져충남도내 어업인들이 태안에 모여 연구·교습어장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이홍집)는 지난해 12월 20일 태안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도내 수협장과 어촌계장, 각급 수산 관련 단체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연구·교습어장 운영 중간평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갯벌어업의 지속적 이용 및 체계적 관리를 내용으로 한 강의와 도 수산관리소가 현장 적용 양식기술 개발 보급 사업으로 추진한 3개 과제에 대한 중간 평가 발표회를 진행했다.3개 과제는 ▲‘쏙’ 발생어장 바지락 생산성 향상 방안과 ▲미생물총기술(BFT)을
태안서 자란 고품질 콩 맛보세요태안읍·원북면에서 정부보급종 콩 수매콩 정부채종단지로 유명한 태안군에서 정부보급종 콩 수매가 실시됐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이틀간 태안읍과 원북면에서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의 정부보급종 콩 수매가 실시됐다.군은 총 980ha의 면적에서 6쪽마늘의 후작으로 콩을 재배하고 있는데, 군내 6개단지 151농가에 126ha가 정부채종단지로 재배되고 있다.이처럼 정부채종단지가 태안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은 태안이 해양성기후로 병해충 피해가 적을 뿐 아니라 껍질이 얇고 깨끗하며 모양이 고른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이번에 수매하게 되는 콩은 대원과 대풍 2개 품종으로 총 131톤인데, 이는 군에서 생산 예상양(대원, 대풍)인 190톤의 69%에
농기센터,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친환경방제 등합동 연구 성과높게 평가태안군이 지난해 농업기술분야 합격점을 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가 ‘2012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 연구공로 및 지역농업 정보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군은 이번 평가회에서 그동안 농촌진흥청 등 연구기관과 협력으로 백합과 채소류, 흑색썩음균핵병 친환경방제 등 5건의 과제를 합동 연구해 연구 성과를 농업인들에게 신속히 전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또 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한 동력기계장치 개발, 지역특성에 맞는 잡곡류 시험재배, 인삼종자 파종장비 및 고구마 줄기제거기 개발 등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국 최초 쌀·현미 품종검정기관으로 지정
남다른 열정 전문농업인 63명 탄생태안 농업대학 수료, 장동수씨 농진청장상 영예농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우리지역 농촌사회를 선도할 전문농업인 63명이 배출됐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대강당에서 ‘2012년 태안군 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진태구 군수, 김진권 군의장, 농업인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농업인의 탄생을 축하했다.태안군 농업대학은 지역특화작목의 전문기술 교육으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지역농촌사회를 리드 할 정예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올해로 7기째를 맞고 있는 이날 졸업식에는 친환경양념채소 25명, 향토명품요리 38명 등 총 63명이 수료증을 받아 미래 태안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
태안군, 2013 새해 영농교육 내실있게 추진태안군이 3농혁신과 강소농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군은 다음달 9일 부터 각 읍면별로 실시하는 ‘201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군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영농교육의 규모는 영농기술교육 4,300명, 농촌여성반 200명 등 총 4,500명으로 이는 태안군 농가의 54% 수준이다.특히 군은 이번 영농교육에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보급 ▲영농시 문제되는 애로기술 해결 및 새기술 전달 ▲시설원예·화훼 생산비 절감 및 품질향상 기술 보급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또한 ▲쌀 소득 등 보전직불제
태안 고추,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선정3년간 26억 지원... 고품질 브랜드 육성 여건 조성우리지역의 효자작목인 고추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의 지원을 받으며 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공모를 실시해 지난 18일 태안 ‘고추’를 유일하게 육성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비용절감과 고품질화 시설 구축, 브랜드 육성 등을 꾀하는 사업이다.군은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7억8,000만원, 도비 3억9,000만원, 군비 9억1,000만원, 농가 자부담 5억2,
웰빙 황토달래 가격 ‘껑충’ 10만원선 거래지난해보다 2~3만원 올라... 농가소득 효자우리지역에서 자란 ‘웰빙 황토달래’의 가격이 지난해 평균가격보다 2~3만원 오른 1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원북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황토달래는 9월 초부터 이듬해 5월 중순까지 3회 정도 수확이 가능한데 아직 수확량은 많지 않지만 달래 값이 좋아 농한기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이 지역에서는 214 농가가 36㏊에서 하루 평균 500여kg의 달래를 출하하고 있는데, 한 박스(8kg) 기준으로 지난해 평균가격보다 2~3만원 오른 10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어 농한기 농가들에 고소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이 지역에서만 지난해 총 300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