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년 전 비해 부동산업 가장 많이 늘어사업체수 9만4,000개, 월평균종사자수 30만9,000명, 연간매출액 27조9,000억원지난 2006년 4월에 실시한 ‘2005년 기준 서비스업 총 조사’ 결과 충남의 서비스산업 사업체수는 9만4,000개, 월평균 종사자수는 30만9,000명, 2005년 연간매출액은 27조9,14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전국대비 사업체수는 4.1%, 월평균종사자수는 3.4%, 연간매출액은 2.3%의 비율을 나타냈다고 발표 했다.이는 지난 2001년에 비해 4년 동안 사업체수는 7,435개(8.5%), 월평균종사자수는 4만123명(14.9%), 연간매출액은 7조7,002억원(38.1%)이 각각 증가했으며, 이 기간 전국 사업체수(6.9%), 월평균종사자수(13.
군청사 이전지 결정 초읽기최 군수 7월까지 약속… 곧 추진위 구성군청사 이전.두명의 전임 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하고 임기동안 해내지 못했던 일이다.민선4기 최승우 군수는 약속대로 임기 1년이 되는 오는 7월까지 군청사 이전 후보지를 결정할 수 있을까.남은 기간은 4개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이미 초읽기는 시작됐고 군민들의 눈과 귀가 군청에 쏠리고 있다.군은 지난 2월 27일 ‘에산군청사이전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제정 공포했다.이어 늦어도 3월말까지는 추진위원 40명을 구성 발표한다.군청사추진위원은 공무원 5명(부군수, 기획감사실장, 재무·건설·도시과장)과 군의원 11명, 도의원 2명 그리고 전문가 8명, 지역대표 14명으로 구성되며 대부분 위원이 결정된
2009년 도민체전 청양에서 열린다도민체전 준비위원회 15일 최종 발표숙박시설·경기장 확충 등 과제 산적청양군이 2009년 개최되는 제61회 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 발표됐다.도민체전위원회는 지난 15일 충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청양군이 제61회 도민체전 개최지로 발표되자 체육단체는 물론 각급 기관 단체도 환영하고 나서는 등 도민체전 개최를 계기로 군민이 하나로 뭉쳐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김시환 군수는 “제61회 도민체전 개최지가 청양으로 결정 된 것은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이룩해 낸 쾌거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청양군의 큰 경사”라며 “군정과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앞으로 관건은 도
석문공단 석탄화력에 환경단체 우려환경단체 “자원순환 열병합발전의 취지 벗어나”SK E&S 컨소시엄, 경제성 측면서 석탄화력 불가피SK E&S가 동서발전·서해도시가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공급 설비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당진의 환경단체와 지역단체에서 환경적 영향을 우려하고 나섰다.SK E&S 컨소시엄은 지난달 26일 152㎽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와 열전용 보일러를 건설해 전기는 한전에 역송, 판매하고 열은 산업단지에 공급한다는 내용의 사업허가 신청서를 산업자원부에 제출했었다.환경단체가 문제를 삼은 것은 152㎽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 공급설비는 기본적으로 열병합 발전소로 건설되며 에너지원은 석탄을 비롯
중앙지보다 지역신문 더 큰 역할 시기 도래충지협 3월 정기 월례회 부여 김무환 군수 참석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연기신문 대표)는 3월 정기 월례회를 부여 모 식당에서 갖고 부여의 현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평선 회장은 “부여의 현안인 백제문화제의 세계적인 축제로의 자리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에 따른 언론사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회원사들에게 당부했다.이날 월례회에 참석한 김무환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선 지역 언론이 잘잘못을 지적해 주는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중앙지보다는 지역현안에 대해 더욱 많이 알고있는 지역신문이 더욱 큰 역할을 하는 시대가 도래 했다”고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지역신문협회 회원사들은 충
내년도 장애아동 무료시술대상자를 찾습니다.도내 거주1년 이상인 수급자,차상위 300%로 18세 이하 화상 등 장애아동충남도는 오는 4월 30일까지 화상·정형 등 장애가 깊어 국내 치료가 곤란한 아동을 대상으로 내년도 장애아동 무료시술대상자를 찾는다고 밝혔다.이번 시술대상자는 18세 이하의 화상·정형 등 장애아동으로 도내 거주 1년 이상인 자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300% 이하계층 중 장애가 깊어 국내 치료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예비 검진을 받은 후 LA슈라이너병원 전문의료진들의 시술가능여부 판정에 따라 결정되며 2008년 이후에 시술할 계획이다.이번 무료시술대상자는 국내 완치가 어려워 외국에서 수술을 받
도 산하기관 첫 구조조정 ‘충남도장학회’임금 낮추고, 낙하산 개념 없애기 위해 당연직 줄이는 등 고통 감수충남도는 산하기관의 첫 구조조정으로 ‘충남장학회’의 이사장에 김태흠 정무부지사를 선임하고 임금 삭감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충남도 장학회는 지난 2000년 충남도민들의 학비경감 대책으로 도비 74억원을 출연해 설립했으며, 지난 20일 대전시 용문동 소재 장학회 사무실에서 이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제1차 정기회를 가지고 2006년 사업결산·심의, 장학회 규정 개정(안)을 처리하고 류철희 이사장이 이임하고, 김태흠 충남도정무부지사가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으며, 상임이사에는 이종립 이사가 선임 의결됐다.신임 김태흠 이사장은 “충남도장학회 설립취지와 목적에 어긋나지 않게
절박한 서민 돕는 ‘긴급지원제도’홍보 덜 돼 신청자 적어, 당진군 적극적 이용 권고신평면에 거주하는 김모(40)씨는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딸을 낳은 후 친정의 방 한 칸에서 생활해왔다. 혼자 자식을 키워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작은 식당에서 먹고 자며 일해 딸을 대학에 보냈다. 그러나 딸의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결핵에 감염되고 신장에 물혹까지 생겼음에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결국 신장 한 개를 절제하게 됐다. 퇴원 후에도 한 동안 일을 하지 못할 실정이지만 친정부모 모두 연로해 도움을 줄 수 없고 대학에 다니는 딸도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보태고 있는 실정이었다. 무엇보다도 의료비가 막막했다. 김씨는 마지막 방법으로 긴급지원을 신청했다. 신청을 접수한 당진군은 의료비로 185만원을
홍성 오리농업, 북한에 보낸다민주평통홍성군협의회, 오리·부화기 구입기금 모금운동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김대경)는 지난 7일 2007년 1/4분기 정례회를 열고, 올해 대북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의 오리농법을 북한에 전수하기로 의결했다.비료와 농약 부족으로 쌀 생산량이 적은 북한에 비료와 농약 대신 오리를 이용한 환경농업을 전수해 쌀 생산량을 늘리고 남북통일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평통홍성군협의회는 오리알 1만개와 부화기를 구입해 북한의 한 협동농장을 선정해 전달하기 위해 올해말까지 5,000만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평통은 이같은 기금을 군민 모금운동으로 조성하며 북한 상품 판매, 북한영화 상영, 북한관련 서적 판매, 북한 예술단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건설경기 침체 심각군 발주공사 하도급 절반은 외지업체로건설업체의 증가와 관공서 수의계약 한도 금액이 대폭 줄자, 지역 건설업체가 극도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어 활성화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최근 입찰여건 변화로 대형건설업체와 지역업체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관공서의 수의 계약금액도 지난해부터 1,000만원 이하로 줄어 공사를 낙찰받지 않는 이상 지역건설 업체들은 배를 곯고 있어야 할 형편이다.지역건설업체들이 가장 속상해 하는 것은 관내공사를 낙찰받은 건설업체가 지역업체를 외면하고 하도급을 외지업체에 주는 경우다. 또 한술 더 떠 건자재와 장비도 외지에서 들여오고 있다는 것.이를 제도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지만 공사 발주청인 군이 지역업체에 하도급을 주도록 강력히 유도해야 한다는
도, 관광·유통을 겸비한 다기능어항 개발서천 홍원항, 태안 안흥항, 서산 삼기포항 등 복합기능 갖춘 어항으로 개발충남도는 어항개발을 단순한 어업활동 중심 어항에서 관광과 유통을 겸비한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도는 현 국가어항 7개항이 있으며, 이중 서천 홍원항, 태안 안흥항, 서산 삼길포항 등 3개 어항에 대해 해양관광, 유통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는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에 따른 서천을 홍원항은 이미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자해 금년 하반기에 착공 201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마리나시설, 낚시잔교, 친수시설, 조경 및 경관 시설과 숙박시설(가족호텔), 번지점프장 및 휴게실, 다이빙공간, 수상카페 등 레저시설을 유치한다는
소방법 강화, 대책요구 업주들 반발강한 규제를 위해선 우선 보조금 등 지원 혜택이 있어야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개정소방법 시행을 앞두고 이에 해당되는 업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오는 5월말 시행을 앞두고 있는 소방법에 의한 노래방, 찜질방, 고시원, 비디오방,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들이소방 안전시설 설치 대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은 화재에 대비해 의무적으로 방염시설을 갖추도록 하는 소방법이 강화됐다.이들 대상 업소에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은 소방법령제14조(다중이용업소에서 설치하여야 하는 소방시설 등) 법 제8조 제1항에서‘대통령령이 정하는 소방시설등’에 의해 ▲소화설비로 수동식 또는 자동식소화기ㆍ자동확산소화용구 및 간이스프링쿨러설비 ▲
급수시설 노후화 심각, 주민건강 위협식수원 138곳 중 59곳 식수부적합 판정군내 소규모 급수시설 대부분이 노후화돼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일부 물탱크와 식수관로 노화로 식수 사용 부적합 판정을 받는 등 주민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12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드러났다. 이 결과에 따르면 현재 군이 관리하고 있는 마을상수도를 비롯해 소규모급수시설은 모두 138개소로 이 가운데 59개소가 탁도 및 질산성 등의 오염으로 식수로 사용하기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들 급수시설은 대부분 20~30년전 새마을 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콘크리트형 물탱크로 설치돼 일부에선 수인성 곤충 등이 서식하는 등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
삽교 땅 값 40%나 상승예산군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도내 최고예산군의 공시지가(표준지)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군의 2007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17.5%가 상승했으며, 우리군과 여건이 비슷한 홍성군(16.7%)보다 땅값이 더 올랐다.군내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어디일까.도청이전 특수를 품고 있는 삽교다. 삽교지역은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과 45번 국도확포장으로 토지수요가 증가했고 땅값이 하루가 다르게 올랐다.삽교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무려 40%가 올랐다. 공시지가가 급상승 한 것은 실제로 오른 땅값을 반영한 것과 더불어 도청이전 신도시에 수용되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도 한몫 했다는 후문이다.표준지 공시지가가 두번째로 많이 오른 지역은 덕산이 아
서산시, 외부재원 유치 활동 돌입지난해 보다 2배 늘어난 2천854억원서산시는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외부 지원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확보한 1천298억원보다 2배 정도 늘어난 2천854억원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재원유치 활동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시는 유상곤 서산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정부예산확보 추진기획단 구성을 마치고 사업 타당성에 대한 정밀 분석과 대응 논리 개발에 착수했다.시가 확보대상으로 삼은 재원 규모는 항만·산업도로 건설에 필요한 중앙부처 시행분이 8건에 793억원(27.7%), 도 시행 사업 4건 223억원(7.8%), 자체 전략 사업 및 교부세 사업 57건 1천838억원(64.5%) 등이다.주요 사업에는 대산항 건설과 삼길포 다기능어항 개발을 위한 재원 503억원
도청신청사 및 의회청사 2만4,000평 규모도청이전 자문위원회 중간보고회 열려홍성·예산에 들어설 충남도청신청사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도청이전 자문위원회는 지난 8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12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및 의회신청사의 규모, 건축사업비, 사업시행방안, 사업기간(설계 및 시공) 등을 타당성조사용역의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고 이를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상정된 도 본청 및 의회청사 건립계획(안)에 따르면 건축 사업비는 평당 850만원으로 총 사업비는 2,94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청사규모는 2만4,000평으로 공무원 1인당 22.2평에 달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청사 1인당 17.1평보다 많으며, 행자부 기준인 9.3평보다 2배가 훨씬 넘는다.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조례제정‘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충남도의회 통과‘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지원 조례’가 지난 8일 도의회 본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충남도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추게 됐다.도는 도내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골고루 잘 사는 충남도를 건설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제203회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본의회에 상정했었다.이 조례는 시·군별 발전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시·군별 발전수준을 분석해 5년마다 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을 선정하고, 균형발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본계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개최 위한 워크숍꽃박람회 기본계획 협의·검토 등 전문가 의견 수렴충남도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개최계획에 따른 내실 있는 계획수립과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워크숍(Workshop)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충남도 최민호 행정부지사와 지난 2월초 공식출범한 충남개발공사 사장 및 임직원, 태안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꽃박람회 기본계획에 따른 현안과제 등을 집중 토론했다.참석자들은 지난 2002년 꽃박람회의 성공개최로 인해 그 동안의 노하우와 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이기는 하나, 2009년도 꽃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기간이 너무 촉박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2009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꽃박람회
조규선 시장 당선무효형 확정유상곤 부시장 권한대행체제… 서산시장 4월 25일 재선거조규선 서산시장이 2일 대법원 최종심에서 당선무효가 확정됐다.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고 조규선 시장의 상고가 22일 대법원에서 기각된 것이다.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산시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도 침통한 표정으로 삼삼오오 모여 이번 결과와 함께 차기 시장 선거에 대해 얘기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내보였다.이날 조 시장은 오전에 예정된 행사를 치른 후 시 간부공무원들과 오찬 뒤 관사에서 결과를 기다리다 최종 당선무효 확정 후 실과를 돌며 직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소식을 접한 유 부시장은 곧바로 긴급
당진군 조모 과장 투기혐의 적발돼감사원 발표, 위장전입 후 연기군에 토지 매입조 과장 “실제 농장경영 위해 토지 매입했다”직위를 이용한 일부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행위가 전국에서 무더기로 적발된 가운데 당진군의 조모 과장도 이번 감사에서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은 지난 9일 “공직자들이 직위를 이용해 관내 임야를 불법 개발, 매각하거나 주민등록을 위장 전입하는가 하면 사업을 영위할 것처럼 토지거래계약 허가신청서를 사실과 다르게 제출하는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를 취득한 사례를 다수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날 감사원이 공개한 감사결과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를 취득한 사례의 하나로 당진군 조모 과장의 경우가 제시돼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 과장은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