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한 가족 나들이 호응 커태안군이 ‘가족 나들이’ 사업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 나들이’ 사업은 군내 4인가족 기준 월 소득 353만2천원 이하면서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에 대해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지원 사업이다. ‘가족 나들이’ 사업은 총 5코스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는데 △1코스 서울·경기 △2코스 서산 △3코스 전주 △4코스 담양·화순·곡성 △5코스 여주 지역으로 구성됐다. 11월 10일 실시된 ‘제1회 가족 나들이’ 사업은 신청자 85명이 선택한 4코스를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사업에 대한 군민의 호응이 좋아 군은 2회 사업을 24일 167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4코스와 5코스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모씨(42세, 태안
관광공사, 안면도 해돋이 명소로 선정해넘이와 해맞이가 가능한 멋진 여행지 선정한국관광공사가 12월의 으뜸 여행주제인 ‘해넘이와 해맞이’에 어울리는 명소 4곳을 선정했는데 천수만 위로 해가 떠오르는 일출여행지 충남 태안 안면도를 선정했다.올해 마지막 남은 한 달 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해돋이와 해넘이가 멋진 여행지’로 ▷신비의 섬 울릉도 ▷장쾌한 일출에서 화려한 일몰을 볼 수 있는 강원도 강릉 ▷천수만 위로 해가 떠오르는 일출여행지 충남 태안 ▷비경으로 가득한 고래들의 고향 울산시 등 4곳을 선정 발표했다.관광공사의 소개에 따르면 하늘에 꽃물 들이는 꽃지 낙조·천수만 일출로 표현했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태안반도 일원에는 짧고 길게 오밀조밀하게 형성된 해안선을 따라 크
Sea~See~잉, 태안으로 가자!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태안의 주요 해수욕장들이 때 아닌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태안의 겨울바다가 이처럼 사랑받는 조건은 확 트인 해변를 비롯해 파도, 석양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을 맘껏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먹거리가 풍부해 휴식처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안면도 꽃지는 겨울바다와 더불어 해수탕까지 즐길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오션캐슬내에 위치한 해수탕은 유황탕, 폭포탕, 지압탕, 홍송탕, 아로마탕 등 건강과 미용을 위한 각종 해수사우나 시설과 더불어 꽃지 앞 바다가 보이는 노천스파가 조성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사계절
‘꽃, 바다 그리고 꿈’2009년 안면도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집행을 위해 재단법인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회의가 도청 소회의실에서 최민호 행정부지사와 충남개발공사 홍인의 사장, 진태구 태안군수, 홍표근 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 지남신 안면발전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열렸다.이날 발기인 회의는 설립취지문을 채택하고 발기인 대표와 임원을 선임했으며 정관, 기본계획, 사업예산, 제반규칙 등 부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조직위원회 발기인대회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시금석이 되는
해수욕장 운영결과 보고회 개최사계절 관광지 만들기 위해 총력 다해야태안반도 해수욕장이 서해안의 대표적 여름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진태구 군수, 유관기관, 번영회장, 이장 등 총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 관내 해수욕장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결과를 보고하고, 운영 중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태안군 해수욕장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6만여명이 증가한 1,380만여명으로 집계돼 매해 관광객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수욕장별로는 꽃지가 가장 많은 270여만명이었고, 만리포와 몽산포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엔 KBS전국노래자랑, 모래조각 경연대회, 해변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
태안반도 갈대밭에 유혹의 바람이 분다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맛보고자 관광객 발길 이어져가을이 깊어가면서 울긋불긋한 단풍과 더불어 가을여행에 있어 큰 즐거움을 안겨주는 것이 갈대다. 태안반도에 가면 자연적으로 조성된 갈대밭이 노을 지는 저녁 무렵의 풍광과 함께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마음을 들뜨게 한다. 노을 진 하늘에 철새가 날아가고 갯벌 사이로 가느다란 물줄기가 이어지며, 갈대, 노을, 갯벌, 바다 그리고 철새가 하나가 되는 곳은 전국에서 태안이 거의 유일하다. 태안의 갈대밭은 해변가를 중심으로 분포돼 있으며 특히 장관을 이루는 곳은 태안읍 인평저수지 근처인데,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호젓함과 쓸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이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사진도
태안 일몰, 이구동성 ‘우~와’주요 일몰 출사지 일대, 셔터 소리 가득태안반도가 사진동호인들의 셔터 누르는 소리로 가득하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일몰 사진을 담기 위해 프로와 아마추어 가릴 것 없이 사진동호인들의 발길이 태안에 끊이지 않고 있다. 태안반도의 리아스식 해안은 발 닿는 곳마다 일몰 포인트로 북쪽의 이원면에서 남쪽의 고남면에 이르기까지 해수욕장, 섬, 배, 갈매기들을 대상으로 연출하는 각양각색의 낙조는 무릉도원을 압도한다. 태안의 주요 일몰 출사지로는 꽃지 해수욕장, 영목항, 몽대포구, 학암포, 어은돌, 신진도항, 의항, 만리포, 신두리 해수욕장 등이 꼽힌다. 특히,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의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가라앉는 태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갈매기와 배가 보이
맛있는 가을여행, 태안으로 떠나자태안에 오면 가을과 어울리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우선 우럭젓국은 마치 사골국물처럼 뿌연 색을 띄는데, 한 술 떠먹으면 담백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우럭젓국은 갓 잡은 우럭을 손질한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 2~3일간 햇볕에 말린 후 태안 육쪽마늘과 함께 쌀뜨물에 4~5시간 끓이는 것으로 준비가 끝난다. 이것에 대파, 청양고추, 실두부 등을 다시 끓여내면 우럭젓국이 완성되는데, 구수하면서도 깊고 은근한 그 맛은 먹고 나면 속이 시원해져 해장용으로 그만이다. 다른 태안의 가을별미는 간장게장인데, 한창 성수기에 알이 꽉찬 꽃게를 구입해 간장독에서 숙성시킨 게장은 게딱지에 노란 알이 가득하고, 간장은 짜지 않아 감칠맛이 감돈다. 꽃게는 고단백 저칼로
태안반도 모감주 주렁주렁충남 태안반도의 모감주나무 군락지에 모감주가 주렁주렁 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해안 낙조로 유명한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할미·할아비바위 근처에는 모감주나무 400여그루가 3,300㎡ 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곳은 1962년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돼 매해 해수욕철에 황금빛 꽃을 피워 피서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맘때 10월경에는 예부터 스님들의 염주알로 쓰이는 황갈색 모감주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 여름과는 다른 재미를 보여준다. 꽃지에 왔다가 군락지를 들렀다는 김혜연씨(35세, 수원시)는 “모감주나무 열매로 염주를 만든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직접 보기는 처음.”이라며 신기해했다. 안면도 외에도 태안군 근흥면 갈음이 해수욕장
안면도 기지포 해변의 여유완연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태양이 작열한 지난 7일 휴일을 맞아 안면도 기지포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다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하고 있고 해변에서는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 기지포의 사구 식물과 더불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반도로 망둥이낚시 떠나자요즘 태안에서는 한해살이 어종인 망둥이가 강태공을 유혹하고 있다. 이맘 때 태안 연안에서는 체구에 비해 입이 커서 입질 좋기로 소문난 망둥이가 살이 가장 통통하게 올라 20㎝ 이상 크기로 굵어진다. 태안의 근흥면 채석포와 원북면 청산리와 이원면 당산리 등 태안반도 일대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낚시꾼들로 붐비고 있다. 망둥이는 식탐이 많고 몸에 비해 커다란 입으로 먹잇감을 덥석 물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다. 특히 까다로운 채비나 전문기술이 필요치 않아 어린아이부터 낚시경험이 없는 여자들까지 간단한 준비로 손맛과 재미를 볼 수 있어 가족 레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근 낚시가게에서 5천원으로 대나무 낚시대와 갯지렁이 1봉지를 구입할 수 있으며 갯지렁이를 바
관광태안 실현, 구체적 대안 제시 절시지난 5일 군민 대 토론회에서 전문 패널들 지적태안군의 올바른 발전방향에 대하여 군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각 분야별 전문적인 패널들을 초빙하여 심층적인 토의를 통해 태안의 미래를 가늠해 보는 군민 대 토론회가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태안군 개발위원회(위원장 정낙중)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 주제는 ‘관광태안실현으로 복지태안 건설을 위한 군민 대 토론회’로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정낙중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 토론회는 김나희(청양대 관광과 교수), 김도수(태안군청 문화관광과장), 김은배(태안군청 경제정책계장), 이삼형(몽산포번영회 회장)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각 주제별 발표를 실시했다.김나희 교수는 “국제적 관광지를 만들기 위
태안군 농촌체험마을과 농산물가공품 인기경기도 수원시 농촌진흥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07 우리농업 활력축전에서 태안군이 전시한 농촌체험마을과 농산물 가공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4일간 열린 축전행사에서 군이 전시·판매중인 농촌체험마을과 농산물 가공품이 호평을 받았다.2007 우리농업 활력축전은 농촌진흥청이 그동안 농촌에서 추진한 농촌지도 핵심성과를 전시해 국민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한 행사다. 군은 이번행사에 농촌체험 마을로 유명한 볏가리마을과 조개부리마을을 소개했는데 볏가리마을은 전통문화인 볏가리대 재연과 염전체험을 선보였고, 조개부리마을은 조개껍질 악세서리, 함초비누, 함초환 등을 전시했다.
격렬비열도 전경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에 딸린 격렬비열도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고 있다. 격렬비열도는 화산재로 이루어진 섬이다.정대희 기자 msscm@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꽃게 5년 만에 대풍년 될 듯태안반도 항·포구 `가을별미’ 가득금어기가 끝난 태안반도 항.포구에 꽃게, 전어, 대하 등 싱싱한 가을 별미들이 가득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실제로 안흥항과 모항, 백사장항 등 군내 주요 항·포구에는 금어기인 7-8월을 지나 이달부터 본격적인 출어에 들어간 꽃게잡이 등 어선들로 크게 북적거리고 있다.어황도 좋아 지난 1-2일 이틀간 서산수협 집하장에 출하된 꽃게는 5천200㎏으로 지난해 9월 한달간의 위판량 1만9천500㎏의 27%에 육박하고 있다.오징어도 유례없는 대풍을 이뤄 하루에 600여t이나 잡히고 있으며 가격도 1㎏에 1만-1만2천원 선으로 저렴해 항·포구마다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밖에 백사장항, 구매항 등에서는
태안군 유람선 관광코스로 각광유람선 관광객 인근상권 활성화 기여태안군내에서 운항중인 유람선에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태안군내에는 신진도 1, 안흥 2, 고남 2개사 등 총 6개사가 유람선을 운항하고 있는데, 사업주에 따르면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유람선을 이용하는 이들 단체 관광객들은 대부분 주변 상가 음식점을 이용하고 있어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태안군은 기암괴석, 청정해역, 화려한 해안선 등 유람선 운항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람선 여행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이다. 신진도 유람선은 사자바위, 거북바위, 여자바위 등을 거치는 1시간 정도의 A코스와 여기에 정족도와 목개도를 더해 1시
여름 피서철 여객선 이용객 큰 폭 감소주요원인으로는 잦은 호우 및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태안해양경찰서(서장 최상환)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철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을 이용하여 도내 도서를 찾은 여행객 수가 지난해 대비 약 15% 감소한 108,339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2007년 여름 피서 기간동안 충남 서해안의 도서를 운항한 여객선은 대천-외연도 항로를 비롯해 6개 항로 7척, 이용객 수는 108,339명으로 지난해 이용객 127,708명 보다 15. 2% 감소하였으며 유람선 및 도선을 이용한 여행객도 104,352명으로 지난해 대비 59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태안해경은 특별수송 기간동안 여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태안해양경찰서에 특별수송
늦더위 기승에 주말 피서인파 50만 몰려군내 해수욕장 찾은 피서객 1,400만명 육박피서철 내내 지독한 여름 장마로 피서객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울상을 짓던 각 해수욕장에 지난주 때늦은 불볕 더위가 시작이 되면서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어 모처럼 상인들이 즐거워하고 있다.실제로 올 여름 가운데 가장 더운 날씨를 보여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던 지난 주말인 18-19일에 태안군 32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줄잡아 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가 되어 여름 성수기 못지않은 피서객들이 몰리기도 했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재 태안군 32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1천361만5,290명으로 지난해 1천346만 9,1201명에 조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해수욕장별로 보면 꽃지
안면도 휴양림 인기 최고!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안면도 휴양림을 찾은 관광객들이 몰려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정대희 기자 msscm@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무더운 날씨로 해변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아름다운 해변의 밤하늘과 더불어 그윽한 선율의 음악회를 즐길수 있는 시간이 지난 11일 파도리해수욕장에서 파도리번영회(회장 이기호)의 주관으로 개최, 주민들을 비롯한 피서객 300여명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줬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