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농기계는 내 손으로 고친다영농철 앞두고 농업기계 순회교육 나서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차질 없는 영농 준비와 농기계 수리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에 나섰다.군 농기센터는 지난 4일 태안읍 어은1, 2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업기계 순회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순회교육은 경운기, 보행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을 위주로 농촌오지마을 153개 마을에 132회에 걸쳐 11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군은 순회교육을 위해 5톤 내장탑차와 전기용접기 등 100여종의 장비를 확보하고 128종 4,700여개 부품을 준비해 2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 외의 부품들도 농업인은 실비만 부담하게 할 방침이다.특히 이
서해바다, 어ㆍ패류 산란 서식지 조성 태안군 등 7개 해역에 33억원 투입인공어초 176㏊ 시설안정적인 수산자원의 번식ㆍ보호 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서해연안 해역에 대대적인 인공어초 시설 사업이 추진된다.충남도는 태안 외파수도 등 도내 5개 시군 7개 연안 해역, 23단지 176ha에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인공어초를 시설한다고 밝혔다.시설사업 해역으로는 ▲태안군 도황리 8㏊, 외파수도 32㏊를 비롯해 ▲보령시 학성리 80㏊, 석대도 16㏊ ▲서산시 간월도 16㏊ ▲당진시 난지도 12㏊ ▲서천군 마량리 12㏊이며, 이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인공어초시설 적지로 판정된 해역 가운데 시군에서 신청한 해역을 선정했다.인공어초 시설 사업은 수산생물의 산란ㆍ서식
친환경 농업 직불사업 신청은 이렇게!이달 31일까지 농지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지난 7일 남면 몽산1리 동산경로당(회장 이현복) 회원 어르신들은 남면 굴혈포 해변가에서 남.여회원 40여명이 해변가에 파도로 떠 밀려온 쓰레기와 폐그물 치우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굴혈포 해변은 매년 여름철이 되면 많은 해수욕객과 독살체험 관광객 등이 몰려 혼잡을 이루는 해변으로 파도에 떠 밀리는 쓰레기와 관광객들이 버리는 쓰레기 치우는 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금년부터는 동산경로당에서 ‘우리 지역은 우리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회원들의 결의로 매월 2~3회 쓰레기를 치우기로 결의했다고 한다. 동산경로당은 그 동안에도 경로당에서의 화투놀이는 일체 못하게 하고 남성 회원들은
벼 육묘용 상토 7220.8ha 지원 확정영농기를 앞두고 태안군이 벼 육묘용 상토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과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벼 재배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규모는 12억원의 사업비로 6,408농가 7220.8ha에 중량(20ℓ) 23만4,436포와 경량(40ℓ) 10만1,345포로 총33만5,781포가 지원되며, 이는 호당 평균 52.4포의 공급량이다.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벼 재배농가로 농가당 4ha까지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재배면적 0.1ha미만 농가와 관외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상토 신청은 군에서 배부된 상토지원 신청서에 농가가 상토업체
태안군, 깨끗한 바다 가꾸기 ‘박차’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등 4개사업, 6억9천만원 투입태안군이 오는 5월 바다의 날 행사를 앞두고 깨끗한 바다 가꾸기에 적극 나선다.군은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등 4개 사업에 총6억9천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본격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진 사업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항포구쓰레기 수거처리사업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처리사업 ▲연안쓰레기 처리사업 등 4개사업이다.군은 우선 지난 4일 군내 3개(서산, 태안남부, 안면도) 수협과 사무위탁계약을 맺고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추진에 들어갔다.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총 1억9천만원이 투입돼 군내 연근해 어업허가 어선 1,795여척을 대상으로 조업 활동 중 인양된 쓰레기를 수매하
성인병에 탁월한 ‘아피오스’를 아시나요귀농인 조광연씨 재배... 건강식품으로 각광감자맛은 나는데 감자는 아닌 것이 흡사 토란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토란은 아닌 ‘아피오스’라는 작물이 최근 우리지역에서 수확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소득 건강식품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아피오스’를 재배하고 있는 이는 원북면 대기리에 귀농한 귀농 9년차 조광연(53)씨.조씨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아피오스‘를 수확해 본격적으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일반인에겐 다소 생소한 ‘아피오스’는 북미 원산의 콩과 다년생작물로 칼슘, 철분, 섬유소, 단백질, 사포닌 등 뛰어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일본에서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또 우리
충남도, 안정적인 어업활동 보장 지원어선원 재해보험료 등 4개 사업 25억2천만원충남도가 안정적인 어업활동 보장을 위한 재해보험과 여성어업인 모성보호 등 4개 사업에 25억2천만원을 투자한다.주요 지원내역으로 어업활동의 안전 경영을 위해 ▲어선원 재해보험료 12억원 ▲어선 재해보험료 11억원 ▲수산인 안전공제보험료 2억원과 출산 여성어업인을 위한 어가 도우미 2천만원 지원이다.어선원 및 어선재해보험은 어선원의 부상, 질병, 사망 등의 인적 보장과 어선침몰, 화재, 충돌로 인한 물적 손해를 보장하는 것으로 충남도에서는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비중 자부담금의 30%를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산재보험 또는 어선원재해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수산인의 수산업 관련 활동 및 각종 사고로 발생되는 신
서해안시대 수산업경쟁력 강화 발판 마련충남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 개소충청남도수산관리소(소장 김종응)는 지난 18일 ‘충청남도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 청사를 준공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이로써 충남도는 자유무역 등 국제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환 황해권 서해안시대 충남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정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성완종 의원, 이준우 도의회의장, 수산관련 단체장과 수산업경영인, 지역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충청남도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 신청사는 충남 서산시 잠홍2길 6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2,305㎡에 연면적 831.57㎡로 1층에는
백합 우량종구 분양국내 신품종 리틀핑크 등 총 12만구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내육성 신품종 및 도입품종 백합 우량종구를 이달 말까지 군내 백합 생산농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백합 우량종구는 태안 백합시험장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리틀핑크 3만구와 도입품종인 소르본느와 옐로윈 9만구 등 총 12만구이다.신품종 리틀핑크는 군내 백합을 재배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과 종자업을 등록한 일반농가에 대해 우선 공급하고 도입품종인 소르본느와 옐로윈은 군내 거주 백합재배농가에 보급한다.특히 충청남도 백합시험장에서 개발된 ‘리틀핑크’는 수입품종보다 구근이 빨리 크고 작은 구근에서도 꽃을 볼 수 있으며 병충해에도 강해 다른 종의 백합보다 재배가 용이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내 백합
태안 농수특산물 수도권 입맛 공략설날 직거래장터 3천만원 이상 수익 올려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펼쳐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한파 속에서도 3천만원 이상의 매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설을 앞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서대문구청, 강남구청, 강서구청, 동작구청, 서초구청, 인천 연수구청 등 6개소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결과 3천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지역별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강남구청 960만원 ▲연수구청 120만원 ▲강서구청 1,000만원 ▲서대문구청 500만원 ▲서초구청 240만원 ▲동작구청 180만원 등이다.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서는 쌀, 고추, 생강, 고구마 등 다양한 농산물은 물론 조미 김, 젓갈류와 같은 수산 가공식품 등
송암리 박노은씨, 양란 분갈이 기계 개발우리지역의 한 주민이 ‘양란 분갈이목적 식재충진기계’를 개발해 양란 분갈이 작업이 매우 쉬워질 전망이다. 이는 국내외에서 최초로 알려졌다.지난 13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양란재배농가인 박노은(66, 태안읍 송암리)씨가 2012년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기술개발사업에 양란 분갈이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분갈이목적 식재충진기계를 개발해 공모했다고 밝혔다.식재가 뿌리에 엉겨있는 식물의 분갈이를 위한 이 기계는 한번에 10개의 화분을 분갈이 할 수 있고 화분마다 동일한 식재량과 압력으로 다져져 숙련자가 식재작업을 한 것과 같이 되도록 고안됐다.또한 분갈이 과정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분갈이 속도가 획기적으로 증
태안산 친환경 인증 농산물 급증2011년 대비 46농가 36ha 늘어지난해 태안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와 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태안산 농산물이 웰빙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최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태안에서 생산되는 고구마, 쌀, 콩, 고추, 블루베리, 과수 등 150 농가, 91ha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승인받았다.이는 2011년 104농가, 55ha보다 46농가 36ha가량 늘어난 수치로 군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현황을 살펴보면 고구마가 87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고추 13건, 쌀 8건, 블루베리 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면적의 경우 고구마가 전체 41%인 37.5ha 이상을 차지했고, 건고추가 7ha, 쌀이 4.5ha를 넘어서는
올해부터 ‘꽃게 금어기 전국 일원화’매년 6월 21일∼8월 20일 2개월로 통일그동안 8월 15일까지 2개월간을 금어기로 시행해왔던 꽃게의 포획금지기간이 매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2개월로 통일됐다.충남도는 올해부터 꽃게 금어기가 전국 일원화됐다며 어업인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꽃게 포획 금지 기간은 연간 2개월로 올해와 같지만, 날짜는 지역별로 달라 금어기에 대한 조정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이에 따라 지난해 수산자원관리법이 개정되고 꽃게의 포획금지기간에 관한 고시(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제2013-3호)가 제정되며 포획금지기간이 일원화 됐다.도 관계자는 “정부의 이번 꽃게 금어기 일원화는 산란기 어미 꽃게 보호를 통한 꽃게 자원 증가가 전
축산농가 현실적 도움 48억원 투입태안군이 축사시설현대화와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으로 축산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재고에 나서기로 했다.이에 군은 올 한해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가축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총 25개 사업, 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산업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우선 군은 축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축사환기시설(1억원) ▲자동목걸이(스텐천) 지원(1억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1억6,000만원)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1억원) 등을 추진한다.또한 ▲소 사육농가 육질개선제 지원(2억4,000만원) ▲젖소 농가 헬퍼 지원사업(6,200만원) ▲젖소 고온면역 증강제 지원(1,600만원) ▲한우사육농가 거세 장려금(7,000만원) 등의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태안군,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제조상토·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 지원, 토양개량제 공급태안군이 지역 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고품질 태안 쌀 생산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태안군은 올해 고품질 벼 재배면적 확대와 친환경 영농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 기자재 적기공급, 지속적인 토양개량과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우선 논 토양을 보전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벼 재배 농가의 인력과 경영비 절감으로 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벼 육묘용 제조상토와 환경보전형 맞춤형비료를 지원한다.2004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제조상토 지원사업은 올해 군비 14억원이 투입되며 군내 벼 재배 6,500여 농가, 7,007ha의 면적에 대해 각 농가마다 벼 재배 면적 4h
막바지 굴까는 손길 ‘분주’안면 창기리 중심 채취 이번 달까지 계속겨울철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바다의 우유’ 굴을 까는 어민들의 막바지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올해 태안산 굴은 지난해 여름 강타한 태풍으로 수확시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겨우내 주민들에게 짭짤한 부수입을 올리게 해준 효자 일거리다.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시작한 굴 까기 작업은 태안에서도 안면읍 창기7리 어촌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날씨가 따뜻해지는 이번 달 말까지 계속된다.창기7리 어촌계(어촌계장 편무일)는 계원이 총 80명인데 이 중 50명이 한달여 남은 굴 작업에 매진, 하루 평균 500kg 이상을 채취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알맹이가 작아 어민들의 소득은 다소 줄었지만 알맹이가
‘충남 수산업의 미래’를 모십니다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김종응)는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어업인후계자를 비롯해 전문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의 수산업경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산업경영인 육성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내에는 현재 1,265명의 어업인이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돼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지원 자격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받은 자, 산업기능요원 편인 대상자나 여성으로, 어업 경영 경력이 없거나 10년이 지나지 않은 45세 이하이다. 전업경영인은 병역필·면제자나 여성 중 55세 이하 이하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사
충남도, 살기좋은 어촌만들기 825억 투입충남도가 올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통한 살기좋은 어촌 만들기에 825억원을 투입한다.도는 올해 어업인 소득 향상과 어촌 활성화 등 안정적인 3농혁신 추진을 위해 지역 명품 수산물 특화사업 육성 등 67개 사업에 82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보면 ▲김, 굴, 바지락, 해삼 등 4대 대표 품종 집중육성 97억원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을 위한 수산물산지가공시설 62억원, 수산물처리장 등 73억원, 해양수산복합공간시설 11억원 ▲수산자원 보호와 안정적 어업활동 지원을 위한 연근해어선 감척 54억원, 자율관리 공동체 육성 15억원,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 건립 18억원, 어선원·수산인 재해 보험료 24억원 등이다.또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생태
황토달래 출하... 손길 바쁜 농민들지난해 대비 2~3만원 오른 11만원 거래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웰빙 농산물인 황토달래가 효자작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2~3만원이 오른 11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어 농한기 고소득 작물로 소득증대에서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입춘을 열흘 앞둔 요즘 원북면과 이원면을 중심으로 600여 농가에 20여ha에서 재배되고 있는 황토달래는 초가을부터 봄까지 3회 정도 수확이 가능한데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하가 한창인 요즘은 달래값이 높아 농한기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실제 원북, 이원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1톤의 달래를 출하하고 있는데, 한 박스(8kg) 기준으로 지난해 평균가격보다 2~3만원 오른 11만원 사이에
태안 간판농산물 육성 ‘올인’화훼·소금·마늘·고추 분야 투자 확대6쪽마늘, 고추, 화훼, 천일염 등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간판농산물이 집중 육성된다.군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고 군을 대표하는 전략품목인 6쪽마늘, 고추, 화훼, 천일염 등을 올해 태안의 간판 농산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군은 우선 태안 천일염과 화훼를 집중 지원·육성해 농수산물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지역 특산품으로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향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화훼의 경우 2014년까지 24억 원을 들여 화훼보존화 가공설비 지원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천일염의 경우 2015년까지 30억 원을 들여 송화소금 가공공장 설치와 시설 현대화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