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어업 꼼짝마! 수산자원감시활동 강화수산자원감시원 10명, 9월까지 60일간 운영태안군이 불법어업 사전예방을 위한 수산자원 감시활동 강화에 나선다.군은 지난달 25일 수산자원감시원 10명에 대한 임무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9월까지 60일간 각 항포구 및 해안가 등에 감시원을 투입해 불법어업 사전예방 및 수산자원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감시원은 관할 지역의 읍면장이 지정해 준 장소에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감시활동 및 홍보, 불법어업 사전예방(우범지역 반복 순찰활동 및 신고), 공휴일·연휴 비어업인(행락객) 불법유어행위 감시, 해안가 무단쓰레기 투기행위 지도 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 어린꽃게(사시랭이, 두흉갑장 6.4㎝이하) 불법 포획 행위와 함께 후릿그
“꽃게 잡으러가요”... 바다에서 먼저 찾아온 가을전어에 대하·꽃게까지.. 가을 대표 수산물 어획 시작됐다“가을의 전령사 하면 코스모스가 떠오르지만 가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수산시장입니다. 집나간 며느리도 불러온다는 전어를 비롯해 힘이 좋은 대하까지 가을 전령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지난 주말 찾은 태안반도의 최대 수산물시장인 근흥면 신진도 수산시장에서 만난 한 상인의 말이다.연일 푹푹 찌는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아직 가을을 시샘하는 듯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시장에는 가을의 대표 별미인 전어와 대하가 식탁에 오르기 시작해 성큼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전어와 대하의 어획량이 많지 않아 별미로 맛 볼 뿐 아직까지는 여름 어종인 오징어와 붕장어(아
낚시용 납추 판매 및 사용 유예기간 3년 연장해양수산부,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납추를 대신할 대체 추 개발 부진 등으로 오는 9월 10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납추의 판매 및 사용 유예기간이 3년 연장된다.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5일 입법예고했다.해양수산부는 2012년 9월 10일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에 따라 제작·수입·판매·사용이 전면 금지된 납추에 대해 1년 동안 판매와 사용이 가능하도록 유예기간을 부여했었다. 동시에 납추를 대체할 수 있는 용품의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하지만, 최근까지 납추를 대체할 대체 추 개발이 부진하고, 판매점에 납추 재고량이 남아 있는 실정으로, 현재 법령의
태안군, 고추 수확차 개발·보급중장4리 마을에 고추 수확차 40대 개발 보급, 작업능률 향상태안군이 본격적으로 고추를 수확하고 있는 가운데 ‘고추 수확차’를 개발 보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수확 시 노력 경감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고추 수확차’를 개발해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인 안면읍 중장4리(이장 김정근) 마을에 40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고추는 일반적인 밭작물에 비해 소득은 높지만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작물로 많은 면적의 재배는 어려운 작물로 인식되고 있다.특히 수확 작업은 고추재배에서도 가장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으로 작업환경상 농부증 발생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또한 여름철에 수확작업이 집중돼 있어 무덥고 습한 밭고랑에서 쭈
연안침식 문제의 체계적 대응기반 마련해수부, 연안침식관리구역제 도입... 13일 개정법률 공포연안침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연안침식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해양수산부는 연안침식이 심각한 지역을 연안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내용의 연안관리법 개정 법률을 지난 8월 13일 공포했다고 밝혔다.연안침식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이상 너울·파랑과 대규모 매립, 해안 난개발 등으로 인하여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해양수산부 등이 2012년에 실시한 주요 연안 침식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전국 172개소 중 73%에 해당하는 126개소가 침식 우려·심각지역으로 나타났다.연안침식은 건축물 붕괴 등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국
태안산 명품 고추가 풍년이요~고추 본격 수확 시작... 2,600여톤 수확 예상붉고 윤기 있는 태안의 명품 농산물인 태양초 고추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군에 따르면 안면도를 중심으로 군 곳곳에 분포돼 있는 군내 태양초 고추 생산 농가들은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태안산 태양초 고추는 일반 고추처럼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고 단맛도 느껴지는 명품 고추로 인정받아 홈쇼핑 판매와 해외수출 등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태안은 80~90%가 비닐하우스와 터널을 이용해 고추를 키워 4~5번 정도 수확이 가능한 일반 노지산보다 열흘 가량 수확이 빠를 뿐 아니라 최대 7~8번 가량 연이어 수확할 수 있어 농가들의 고소득 작물로 주로 재배되고 있다.특히 올해
한우도 직불금 지원 개인 3천5백만원까지 지원한우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 내달 17일까지 신청벼, 밭 작물에 이어 한우에도 직불금이 지원된다.태안군은 FTA의 이행으로 수입이 증가해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읍·면에서 한우 FTA 피해보전 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FTA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원은 2013년도 피해보전직불금 지원대상 품목으로 한우와 한우 송아지가 선정(피해보전직불금 첫 발동 사례) 된데 따른 것이다.피해보전직불금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농어업인 등에 해당하는 자로 농어업경영체로 등록 또는 축산업 등록을 한 자이다.지원대상 한우는 이력제상 도축일을 기준으로 2012년 3월 15일
농기계 수명 늘리려면 보관을 잘해야8월 한 달간 여름철 농업기계 보관 관리요령 현장지도 나서군 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긴 장마와 습해로부터 농기계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에 나섰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기계 고장 및 수명단축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교관을 2인 1조로 지도반을 편성해 이달 한 달간 군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관리요령 중점지도에 나섰다.장마철에는 농기계를 통풍이 잘되는 보관창고에 보관하고 별도의 보관창고가 없는 경우 덮개를 씌워 비를 맞지 않도록 하고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해로 농기계의 침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무리하게 엔진을 작동시키지 말고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교환하고 축전지의 연결단자를 분리시켜 전기장치 등을 완전히 건
제철맞은 오징어 신진항 수산물시장도 ‘활기’신진항에 오징어잡이배 하루 10여척 입출항사계절 싱싱한 수산물의 천국 태안반도에 여름철 대표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오징어가 제철을 맞았다.이와 함께 오징어잡이배가 입출항하는 신진항 수산물시장도 오징어를 매매하려는 상인과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최근 장마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지난해보다 2주가량 늦은 어획이지만 지난달 26일부터는 10여척의 어선이 오징어잡이에 나서면서 어선당 1,200마리에서 2,000여 마리의 어획량을 보이고 있다.또한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까지는 동해안의 냉수대 영향으로 서해안에 어군이 형성되면서 동해, 남해에서 활동하던 오징어잡이 배 50여척이 서해안에서 조업을 실시해 오고 있어 앞으로 성어기인 이달 초부터는
맛좋고 향기 좋은 태안산 블루베리 맛보세요!본격 수확 구슬땀... 대체 소득작물로 농가에 희망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 수확철을 맞아 태안 재배 농민들이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등 시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노화를 막아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뇌의 노화를 막아 치매를 예방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등 최고의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특히 태안반도는 물이 잘 빠지는 사질양토이면서 해풍까지 적당히 불어 블루베리 재배 최적지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에는 군 블루베리 연구회를 중심으로 양질의
해양침적물 490톤 수거 조업어장 환경개선 나서21억 4천만원 투입, 태안해역 6만8,300ha서 수거태안군이 유류유출사고 이후 깨끗한 해양 이미지를 높여가기 위해 다양한 바다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조업어장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유류유출사고로 오염된 조업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장 생산력 향상을 위해 2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만8,300ha지역의 해저 속에 490톤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을 한국어촌어항협회와 위탁계약을 맺은 후 해양폐기물 수거업 등록업체를 선정해 1권역A부터 4권역까지 총 5권역으로 사업구간을 나눠 사업량을 계약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우선 군은 지난 15일부터 60일간 1권역인 울도
서해안 천수만 어장퇴적물과 바지락 건강한 것으로 나타나수산자원 보호구역인 서해안 천수만의 바지락 양식장이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부장 손상규)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는 천수만의 어장퇴적물과 바지락의 건강성을 생물학적 지표를 이용해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퇴적물 오염 및 독성 평가에 많이 활용되는 성게의 배아(胚芽)를 천수만의 바지락 어장 퇴적물의 추출액에서 사육한 결과 성게의 배아 발생률은 해수 유통이 원활한 외측에서는 60~70%였으며, 내측에서는 50~60% 범위로 외측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심화 지역인 시화 방조제 내측 및 마산만 내측에서는 배아 발생률이 0~10%였으며, 동해의 우렁쉥이 양식장인 후포 및 구룡포에서는 60~70
우량 종구로 태안 6쪽마늘의 명성을 지킨다!태안 6쪽마늘의 비밀, 가의도 우량 종구 수확태안군이 명품 브랜드 ‘태안 6쪽마늘’의 명성을 이어갈 우량 종구 보급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근흥면 가의도에서 170여명의 인부를 동원해 1만5,000여접의 태안 6쪽마늘 종구를 수확했다.가의도는 육지에서 5㎞가량 떨어진 6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섬으로 지역 특산품인 태안 6쪽마늘의 우량 종구 생산지이다. 가의도의 마늘 종구는 섬에서 자라 토양 세균에 감염되지 않고 바닷바람 등 악조건을 이기며 자라 자생력이 좋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없어 마늘 종구로 매우 우수하다.이에 군은 6쪽마늘 종구의 타 지역 유출을 차단하고 지속적인 명품마늘 생산을 위해 가의도의
양란 분갈이목적 식재충진기계 상용화 ‘빨라질듯’분갈이용 배양용기의 배양토 충진장치 및 충진방법 특허 등록태안군에서 국내외 최초로 개발한 ‘양란 분갈이목적 식재충진기계’의 상용화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양란재배농가 박노은(66세, 태안읍 송암리)씨와 함께 ‘분갈이용 배양용기의 배양토 충진 장치 및 충진 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치고 양란 분갈이목적 식재충진기계의 상용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양란 분갈이목적 식재충진기계는 군이 박노은씨와 함께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업인기술개발사업에 공모해 개발한 식재가 뿌리에 엉겨있는 식물의 분갈이를 위한 기계이다.이 기계는 한번에 10개의 화분을 분갈이 할 수 있고 화분마다 동일한 상토량과 압력으로 다져져 숙련자
어린꽃게 불법 포획 특별단속군이 어린꽃게 일명 ‘사시랭이’ 불법포획을 막기 위해 특별단속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최근 해안가에서 어린꽃게(사시랭이)를 대상으로 불법 포획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8월말까지 불법포획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해양수산과 단속공무원을 주축으로 3개반 9명으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단속반은 불법포획이 주로 행해지고 있는 남면과 안면도 일대의 해안가를 중심으로, 꽃게 포획금지기간 불법 포획 행위와 함께 후릿그물 등 불법어구 사용, 범칙어획물 판매 행위를 중점 지도·단속할 방침이다.한편, 꽃게 포획금지기간이 지난달 21일부터 8월 20일까지인 가운데 두흉갑장(세로) 6.4㎝ 이하의 어린꽃게는 연중 포획과 채취가 금지된 수산자
갯벌의 또 하나의 선물 ‘신비의 함초’웰빙 식품으로 각광, 생명력도 뛰어나신비의 약초라 불리며 태안반도의 무궁무진한 갯벌에서 자라는 함초가 한 염전 둑에서 무리지어 자생하고 있어 신비함을 더하고 있다.지난해 소원면의 한 염전 수로 주변으로 몇 개씩 보이던 함초가 올해는 일부러 재배라도 한 듯 폭 20㎝, 길이 60여m에 길게 자라고 있는 것.이같은 생명력에 경외감마저 느끼게 하는 함초는 태안반도 등 서해안의 갯벌에서 자라는 1년생 초본식물로 바다에 들어있는 여러 종류의 미네랄 성분을 간직하고 있어 나물, 영양밥, 샐러드 등 각종 음식은 물론 함초 장아찌, 함초간장, 함초즙 등 자연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또한 비만, 소화불량, 피부미용, 고혈압 등 효능도 다양할 뿐만아니라 계절별로
미식가 자극하는 세발낙지의 유혹제철맞은 세발낙지, 박속낙지탕 미식가들 입맛 자극생태계의 보고 태안반도의 갯벌에 입맛 좋고 건강에도 좋아 갯벌 속 산삼이라 불리는 세발낙지가 제철을 만났다. 태안반도의 세발낙지는 지난주부터 태안읍 도내리와 원북면 일대에서 잡히기 시작해 이달 하순까지 가로림만 주변의 원북, 이원, 태안읍을 중심으로 잡히게 된다.세발낙지는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단백질과 칼슘, 인, 철분 등 각종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태안반도의 대표적인 계절음식이다.한 마리를 통째로 입에 넣어도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일반 낙지보다 부드럽고 싱싱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싱싱한 세발낙지를 참기름
바지락 폐사어장 회복사업 본격 추진28일까지 희망자 신청서 접수... 7월 5일 사업자 선정강한 계절풍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집단 폐사한 바지락 어장에 대한 회복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태안군은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서산수협과 태안남부수협, 안면도수협에서 어촌계장과 어업인 등 바지락 양식어업권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바지락 폐사어장 회복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우리지역의 바지락 어장은 가장 많은 안면읍의 44건, 628.5ha를 비롯해 양식어장 109건에 1,520ha, 마을어장 51건에 1,043ha 등 모두 160건에 2,563ha에 이르고 있다.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바지락 폐사어장 회복사업은 지난달 28일까지 사업 희망자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해 오는 5일까지 사
태안산 황토호박고구마 안정적 출하유통구조 개선으로 농가소득 기대태안군의 대표 농산물인 태안황토호박고구마가 올부터 안정적으로 출하가 가능할 전망이다.태안군과 태안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변학수)은 지난 11일 고구마유통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거산과 통합마케팅 협약서를 체결하고 군내에서 생산 출하되는 황토호박고구마에 대해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특히 농산물 시장 개방과 확대에 따른 대형유통업체의 확산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이번 협약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태안농산영농조합법인은 ㈜거산과 495만8700㎡에서 재배되는 태안 황토호박고구마에 대해 공동의 노력으로 고구마에 대한 품질 향상과 표준화에 앞장서
태안 6쪽마늘 캐기 체험행사 성료 수확도 본격 시작돼명품 브랜드 태안6쪽마늘, 캐기체험 관광상품으로도 각광태안 6쪽마늘이 도시민들의 캐기 체험 관광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6쪽마늘 수확도 시작됐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열린 ‘태안 6쪽마늘 캐기 체험행사’가 전국에서 3,500여명의 체험객이 체험을 즐기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말부터 체험객을 모집해 지난해보다 4% 증가한 4,251접이 체험객들을 통해 수확됐다. 마늘캐기 체험 행사는 가족단위의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한 신선한 웰빙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제공해 호응을 받았으며 최고의 체험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한편 태안군의 명품 브랜드 태안 6쪽마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