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용접기능인력 교육과정 수료식 열어한국서부발전(주)이 용접기능인력양성반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지난달 29일 태안건설본부 성장기반센터에서 서부발전은 태안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용접기능인력양성반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12월 개설돼 올 6월 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태안군에서 교육생을 모집하고 선발, 서부발전에서 교육과정을 수행했다.서부발전소측은 태안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용접기능사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발전소 건설에 동원될 용접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전했다.운영결과 총 28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용접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은 향후 서부발전의 태안
야외나들이 나선 역전의 용사들근흥농협, 6.25참전용사 초청 위로행사 열어역전의 용사들이 오랜만에 야외나들이를 즐겼다.근흥농업협동조합(조합장 함정경)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7일 6.25참전 용사 근흥분회 소속 50여명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가졌다.근흥농협에서 대절한 관광버스에 오른 참전용사들은 이날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둘러보고, 해삼탕으로 점심식사를 한 뒤 보령시 개화공원을 관람하며 뜻깊은 나들이를 즐겼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함정경 조합장은 “6.25전쟁에서 치열하게 전투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온 회원들을 위로하고 회원간 단합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근흥농협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수산인들 당진 왜목마을서 대규모 결집당진서 최대 규모 수산인 축제 열려충남지역 수산인들의 최대 규모 축제인 ‘제5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당진시 왜목마을에서 충남의 수산업경영인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충남도연합회(회장 이상일)가 주관하고 당진시연합회가 주최하며 충남도와 당진시가 후원했다.대회 주제어는 ‘MAKE BIG WAVE’로 수산인의 자부심과 결속을 다져 하나의 파도가 다른 하나를 만나 더 큰 파도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더하면 더할수록 커지는 수산경영인들의 파도를 만들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주요 행사로는 조피볼락 치어 3만마리 방류행사와 환영 리셉션, 개회식, 환영의 밤, 체육행사, 회썰기 대회
창의력을 갖고 봉사하는 신임 지도자들 첫 발6개 라이온스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 열려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제14지역 6개 클럽 회장단의 합동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356-F지구 제14지역 1지대인 태안클럽과 만리포클럽, 근흥클럽, 2지대인 뉴태안클럽, 안면클럽, 태안여성클럽 등 6개 클럽은 지난달 27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회장단을 맞이했다.총재단과 클럽기, 이·취임 회장단 입장과 함께 힘찬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합동 이임식과 2부 합동취임식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클럽의 신입회원 입회선서와 시상식 등으로 다채롭게 실시됐다.특히, 이날 합동 이취임식에는 356-F지구 김기웅 총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각 클럽과 자매결연
안희정 지사, 부패없는 세상만들기 동참지난 22일 태안군에서 열린 2012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태안중학교 학부모회 소성맘에서 마련한 청렴지킴이 ‘부패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에 서명을 하고 있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6.25전쟁 62주년 행사 열려6.25 한국전쟁 62주년을 맞아 태안군에서 이를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6.25 당일인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헌신한 첨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6.25참전용사와 태안대대 장병, 보훈 및 안보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학생 글짓기대회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모범보훈단체에 대한 표창식과 함께 북한이 세계평화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우리 모두 자유와 평화를 위해 조국을 지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외부강사로 박정수 강사를 초청해 안보교육을 병행했으며, 장외행
태안 청소년들, 안보의식 무장호국보훈의 달 맞아 행사 잇따라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안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을 재장전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먼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회에서는 지난 14일 화동초등학교와 남면중학교에서 예비역 대령인 박영기 안보강사를 초청해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에서 박 강사는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통해 동족간의 전쟁이 얼마나 참혹했는가에 대한 실상을 알렸으며,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6.25참전유공자회는 이날 6.25참전 후손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의미를 더했다.이어 유공자회는 지난 16일 태안여고 학생 80명과 함께 서부전선에 위치한 태풍
충남 어르신들 태안에 모여 노익장 과시태안서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열려우리지역 처음으로 도 단위 대회로 유치한 ‘충남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충남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태안중학교), 배드민턴(태안중학교), 생활체조(문화예술회관), 탁구(군민체육관), 테니스(금학단), 그라운드골프(금학단) 등 6개 종목 경기와 다채로운 식전행사로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특히, 군은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과 응원단을 대상으로 스포츠안전재단의 상해보험에 가입했고 각 경기장별 응급조치를 위해 의료진 파견 및 구급차량도 대기시켰다.이 자리에서 도 생활체육회장인 안희정 지
근흥초 동문, 학창시절 추억속으로제5회 총동문화합 기별체육대회 성황“모진 비바람과 역경을 이겨낸 교목인 회화나무가 지켜주는 가운데 91년의 역사를 지닌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행복감을 감출 수가 없다.”올해로 다섯 번째 열린 근흥초등학교 총동문화합 기별 체육대회의 조기출(47회) 대회장은 1년만에 자리를 함께 한 동문들과의 반가움을 행복으로 표현했다.근흥초 총동문회는 지난 16일 모교 운동장에서 6백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동창회 주관으로 총동문화합 기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개막식과 배구,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 기별노래자랑 등의 3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래승(36회) 법무사가 자랑스런 동문상을, 이평식 르셀 대표가 감사패를, 신정균
안보단체장 한자리에 해양안보단체연합회 첫발안보역량 강화 목적... 보훈 및 일반 사회단체까지 확대 구성“우리가 생활을 하고 있는 태안은 서해의 취약지역이므로 해양안보협의회를 구성하여 국가안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부탁을 감히 제의한다”지난해 10월 5일 재향군인의 날 60돌을 맞아 태안군재향군인회가 문화예술회관 앞에 향군안보탑을 제막하는 자리에서 이재인 재향군인회장이 한 제안이다.이후 8개월이 흐른 지난 18일 재향군인회는 향군회관에서 해양안보단체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재향군인회원과 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효제 강사를 초빙해 ‘북한의 동향과 우리의 안보현실’이라는 주제로 특별 안보강연을 갖는
남면농협 제3기 장수대학 수료남면농협(조합장 박태식)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달려온 장수대학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남면농협은 지난 15일 지난 4월 6일 개강한 제3기 장수대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갖고 1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박태식 조합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아름다운 노후에 대한 품격이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농촌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문양목 선생 기념사업회 ‘첫발’ 성역화사업 날개창립총회 개최... 초대 회장에 정동협 전교 “선양사업 만전” 포부옥파 이종일 선생과 함께 우리 지역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우운 문양목 선생에 대한 선양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유명무실했던 추모사업회와는 달리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문양목 선생 기념사업회(이하 ‘우운사업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힘찬 첫발을 내딛은 것.지난 8일 우운사업회는 남면회의실에서 추모사업회 임원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으며, 초대 회장으로 태안향교 정동협 전교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특히, 이날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정동협 회장은 기념사업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문양목 선생 기념사업
한달우 서장 태안군 장수대학 특강노인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법 교육 서산경찰서 한달우 서장은 지난 8일 태안군 남면 농협 회의실에서 실시한 장수대학에 참석하여 장수대학 학생 130여명을 상대로 노인안전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전화사기 등 노인대상 범죄와 이륜차 운행 및 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분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실버스티커 200매와 야광지팡이 100여개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지역 특산물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마늘 절도 예방요령을 설명하고 비닐하우스 등 마늘 보관장소에 대한 자위 방범시설 설치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달우 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태안의소대, 산불예방 앞장지난달 28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불자들의 사찰 방문이 집중되면서 산불 발생의 가능성이 높자 태안읍남성의용소방대(대장 전진영), 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전병숙) 소속 대원 70명이 태안읍 각 사찰(태을암, 흥주사, 용주사, 공덕사)주변에서 화재예방 및 교통정리 봉사 활동을 펼쳐 사찰을 찾은 군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이에 앞서 태안의용소방대는 사찰근무에 앞서 소방교육 후 각 사찰로 근무지를 배치해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를 펼쳤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 게이트볼 전국대회 3위 ‘기염’지난달 25일 충북 제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 가 각 시·도연합회 임원, 선수, 내빈 등 64개팀 9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개최됐다.이번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회장 김동민) 선수단이 남자부에서 전국3위의 쾌거를 이뤘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영원한 우정 하나된 근흥중 동문 화합 한마당제10회 근흥중 총동문기별체육대회 성황‘영원한 우정! 하나된 근중인!’을 모토로 근흥중학교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근흥중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9회 동문회 주관으로 열 번째 총동문 기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세 번째 자랑스런 선후배상 시상식도 열렸다.자랑스런 선배상에는 이 학교 1회 동문인 김연곤씨가, 후배상에는 11회 동문 신갑철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근흥자율방범대와 근흥서부자율방범대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배구와 단체줄넘기, 여자PK, 몸배 장화릴레이의 4종목으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에서 김흥만 대회장은 “모교를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은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승
원북면풍물단, 군수기 대회 우승 소원면 4연패 저지장원 등극... 소원은 차상, 차하는 남면 차지지난해 8회 대회까지 무려 4번의 장원과 6회 대회때부터 3연속 장원을 차지했던 소원면 풍물단의 4연패가 물거품 됐다.지난 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군수기 전통민속 읍면 풍물대회의 장원은 원북면 풍물단에게 돌아가며 소원면의 4연패를 저지했다.소원면은 2위인 차상, 3위 차하는 남면에게 돌아갔고, 참방상은 이원면이, 안면읍, 근흥면, 태안읍, 고남면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5월의 마지막 밤을 대회 연습으로 꼬박 보낸 읍면 풍물단들은 대회 당일 이른 아침부터 본선에 대비해 호흡을 맞췄다.바쁜 영농철임에도 자투리 시간을 내 구슬땀을 흘려온 풍물단들은 이날 그
태안읍 새마을지도자, “사랑을 심어요”휴경논에 4천여평 모내기... 수확 쌀은 어려운 이웃에감자, 배추 등 직접 농사 지은 농산물을 팔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이웃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휴경 논 모내기가 실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새마을지도자 태안읍 남녀협의회(회장 고대식, 남윤희)는 지난달 29일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1만3,000㎡(4천 여 평)의 휴경 논에 모내기를 했다.특히, 이들이 휴경 논에서 직접 모내기를 통해 수확한 쌀은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어서 이들의 구슬땀은 더욱 값지게 평가되고 있다.이들은 이번에 모내기 한 논이 휴경지로 우량 농지가 아
충남도내 의용소방연합회장 태안서 ‘회포’충남도내 16개 시군 남녀 의용소방연합회장 34명이 근흥면에 모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천안 유재남, 청양 신영애)가 주최하고 태안군 의용소방연합회(회장 이광기, 손금선)가 주관한 이번 정기회의는 근흥면사무소에서 회의를 개최한 뒤 안흥하우스로 자리를 옮겨 단합대회를 가졌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여성회관, 첫 아나바다 장터 성황베트남, 몽골 등 좀처럼 맛보기 어려운 다국음식이 등장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서투른 우리말로 물건을 흥정하는 등 이색적인 아나바다 장터가 지난달 31일 여성회관 주차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성회관 주최로 처음 열린 이날 장터에서는 이주여성과 방문지도사,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옷과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 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든 다국음식, 투호와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가 한데 어우러져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