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운 문양목 선생의 후손들과의 유해 봉환 협상에서 극적으로 타결했다는 낭보를 전해 온 이수연 전 태안부군수가 우운 선생이 잠들어 있는 미국 스탁턴에 위치한 파크뷰 공동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임인년 새해를 맞았다.이 전 부군수는 “외진 곳에 쓸쓸히 잠들어 계신 우운 선생 영혼에 고국으로 모시겠다는 군민 염원을 전해 올렸다”고 본지에 전해왔다.한편,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으로 인해 줌(Zoom)을 통해 이 전 부군수를 만난 우운 선생의 장손녀인 낸시(Nancy, 뉴멕시코 거주) 여사는 이 전 부군수로부터 우운 선생 묘소 참배 사진을 이
한국국토정보공사(LX)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본부 회의실에서 지사장 및 본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건태 서울지역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김건태 본부장은 태안군 원북면 동해리 출신으로 원북초등학교(39회)를 졸업하고 서울로 유학을 떠나 건국중학교(서울), 경기고등학교(서울), 관동대학교를 거쳐 명지대 지적GIS학 석사 과정을 취득했다.지난 2002 본사 LIS사업부 등 본사의 주요 부서를 근무이후 정보운영처장, 국토정보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고향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이어
태안농협 한상길 상무(태안농협 하나로마트 점장)가 농산물 유통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사무소(소장 신형중, 이하 농관원)의 추천으로 상을 받은 한상무는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원산지표시 관리를 철저히 하였고, 친환경농산물 등 지역의 우수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구랍 31일 태안농협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농관원 신형중소장은 축하와 함께 맡은 바 업무에 더욱 힘써줄 것을
태안소방서(김상식)는 현장대응단에서 근무 중인 박동수 소방위가 충남소방 베스트 워커 ‘브레인’ 부문에 선정돼 충남도시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충남소방본부는 구랍 23일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 모범적인 청렴과 혁신행정을 실천한 3개 부문의 ‘베스트 워커(Best Worker)’를 선정해 시상했다.박동수 소방위는 많은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태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갯벌 특성에 맞는 갯벌사고 인명구조기법을 발굴해 그 노고를 인정받아 베스트 워커로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및 포상 휴가가 주어지
한서대학교 헬리콥터조종학과 조영진 교수가 구랍 31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조영진 교수는 국내 모의비행훈련장치 제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각종 논문과 보고서를 통해 제시하여 항공안전법 개정에 큰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항공안전법의 개정으로 국내 항공사 및 교육기관의 교육과정과 관련된 제도도 개선되었다.특히 조영진 교수는 헬리콥터 모의비행훈련장치 제도를 구체화함으로써 한서대학교 헬리콥터조종학과 비행교육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평화통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이 지난 24일 충청남도 보훈관에서 개최된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민주평통(의장 문재인 대통령)은 민족 염원의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에 필요한 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동시에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서 매년 지역사회 통일역량을 키우는 데 크게 이바지한 이들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전
김 순경, “소명의식으로 평소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서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영웅 해양경찰’ 선발대회에서 소속 마검포 파출소의 김선구 순경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국민 생명 보호 및 해양 주권 수호에 노력한 현직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태안해경 마검포 파출소 김선구(30) 순경은 올해 10월말 새벽 외파수도 낚시어선 기관실 침수 전복사고를 비롯한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적 인명구조와 신속한
3월부터는 (사)여성중앙회 태안군지부장 맡아 소외된 이웃 위한 봉사도 시작 태안군문해교사로 12년간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문해교육과 한글교육 등의 재능기부를 해 온 장영숙 (사)여성중앙회 태안군지부장이 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가 주관하며,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장
고남면출신으로 서산경찰서장을 역임한 이상로 전 인천지방경찰청장(사진)이 제10대 한국서부발전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지난 24일 취임과 동시에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코로나19 비상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사내 임원, 본사 처·실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를 주고 받았고, 이상로 신임 상임감사위원의 취임을 영상으로 전사에 공유했다.이 감사는 취임사를 통해 “서부발전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고, 상임감사라는 막중한 소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지난 19일 한국JC회관에서 열린 제145차 한국JC 임시총회에서 태안JC 신명식 역대회장이 제71대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에 당선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신명식 중앙회장의 당선은 한국JC 창립 70년 만에 세종, 충남지구에서는 첫 중앙회장 배출이라는 경사로 기록되는 가운데 이 자리에는 태안JC회원들과 특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었다.2022년 (사)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입후보한 신명식 회장은 “SMART 2022!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의 기본이념을 통해 전통의 가치 확립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과
황명선 논산시장(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충남 풀뿌리 언론사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로 부터 자치분권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풀뿌리 분권상’을 수상했다.충남지역 언론연합(회장 신문웅, 태안신문 편집인, 아래 충언련)은 지난 23일 논산에서 개최한 2021년 정기총회 자리에서 황 시장에게 ‘풀뿌리 분권상’을 수여했다. 충언련이 주관하는 ‘풀뿌리 분권상’은 충남지역에서 주권자인 주민이 주인이 되도록 자치분권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데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진다.충언련은 시상 이유에서 “마을마다 마을자치회 구성, 읍면동장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3회 2021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정 의원은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활발한 정책 제안을 제시하고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풀뿌리자치대상 도의원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또한, 태안과 세종을 잇는 고속도로 조기건설, 태안화력발전소 온배수, 국도 77호선 안면도 확포장, 태안 신진도항 어선화재 보상 등 지역현안 문제 대책마련을 위해 도·시군과 수
가세로 군수가 UN 국제 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하 조직위)로부터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가 군수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1년 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으로 선정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직자에게 주는 상으로, 조직위는 지난 11월 2일 태안실내체육관 준공식에서 가 군수에게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수여한 데 이어 이날 시상식을 갖고 총 23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한서대학교는 항공기계학과 학과장인 박창환 교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휘닉스제주에서 열린 2021년 한국유체기계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조강래상’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조강래상은 한국유체기계학회의 초대회장인 조강래 명예교수(연세대)가 2010년 기부한 기금으로 제정된 상으로, 매년 유체기계 분야의 학술과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국내 연구자 1인에게 수여되고 있다. 박교수는 전산 유체역학 기반의 유체기계(Turbomachinery) 설계 분야에서 시스템-레벨 팬-모터 설계기술 개발,
농업, 농촌, 농협발전에 탁월하게 기여한 조합장 선정해 최기중 서산축협 조합장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전국의 농·축협 조합장들 가운데 단 2명에 수여하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태안에서 최가축 병원을 운영하던 수의사 출신인 최기중 조합장은 조합원이 서산에 비해 훨씬 적은 태안출신임에도 2015년 초선 조합장으로 선출되고 연이어 조합장으로 이래 축산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조합경영 안정에 헌신적으로 몰두해 왔다.
태안군마늘연구회 손병배 회장이 충남농업기술원과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제1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농업기술 명인’은 창의적인 노력으로 충남의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인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선정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았다.태안군이 육성하는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의 26개 연구회 중 하나인 마늘분야에서 명인으로 인증받은 손병배 회장은 마늘농사 경력이 40여 년으로 마늘주산단지인 태안에서도 손꼽히는 마늘농사의 달인이다.손 회장
2021 천하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김찬영 장사(인천연수구청)가 모교인 태안고등학교 씨름부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태안고등학교 제49회 졸업생인 김찬영 장사는 고등학교 2학년 2학기가 되던 해 씨름을 너무 하고 싶어 당시 씨름부가 있는 학교를 찾아보던 중 태안고등학교로 전학을 와 남들보다 늦게 씨름에 입문하게 되었다.태안고등학교에서 씨름선수로 씨름을 시작한 김찬영 장사는 성실함과 타고난 근력을 무기로 다수의 성적을 내고, 현재 인천연수구청 실업팀 선수로 활동하면서 2019 창녕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을 시작으로 2021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이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현재 제8대 후반기 태안군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신경철 의장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수시로 간담회·토론회를 열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신 의장은 특히, 본회의장에서 허베이조합 태안군지부 운영 정상화 및 화력발전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이용희 지회장이 사회공헌부문 인물대상을 수상했다.태안노인지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제21회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 브랜드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용희 지회장은 사회공헌부문 인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행사는 연합매일신문과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물사연구원 주관으로 열렸다.이용희 지회장은 “의미 있고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태안군지회를 대표하는 지회장으로서 앞으로 지역발전과 지속 가능한 역량을 펼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