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다가오는 4.15총선의 3자 구도를 형성한 정의당 신현웅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 후 첫 주말 일정으로 캠페인에 나서며 유권자 속으로 들어갔다.지난 18일 서산시선관위에 제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 총선레이스에 뛰어 든 신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저녁까지 서산시청~충남도청까지 이어진 영업범위 확대 충청남도 규탄 걷기 대회에 참석해 서산시청~해미읍성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걸었다.이날 신 예비후보는 “충남 산업단지 심의위원회에 업체 측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오토밸리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폐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당원들이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은 지난 23일 서산시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조 위원장과 이창 서산·태안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의 입당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조 위원장과 당원들은 지난 19일 “바른미래당이 분열과 갈등을 겪으며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바 있다.조 위원장은 제4,5대 서산시장을 지냈고, 현재 한서대 교양학부 대우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김태흠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조규선 바른미래당 도당위원장과 당원들이 최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몇 개의 선거가 실시되나요?=지역구국회의원선거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되므로 2장의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받아 각각 기표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면 됩니다.▲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사람은?=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2002년 4월 16일까지 출생)의 국민은 선거권이 있습니다.▲예비후보자 등록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2019년 12월 17일부터 가능합니다. 예비후보자등록신청은 정상근무일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후보자등록 신청 기간은 언제인가요?=3월 26일(목)부터 27
"4.15총선에서 성일종 후보 돕기에 백의종군"... 지역위는 시큰둥 김세호 전 군수(사진) 전격적으로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에 복당을 발표했다. 지지자들 100여명과 함께 지난 16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을 찾은 김세호 전 군수는 발표문을 통해 “지난 2018년 6월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태안군수에 출마했다는 것이 매우 부적절했음을 자인하면서 당시 자유한국당 군수 후보와 당원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 한다”고
충남 서산‧태안 선거구의 4.15총선 대진표가 사실상 현직인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과 4번째 도전에 나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간의 양자 대결 양상에서 정의당 신현웅 예비후보가 등록하며 3자 구도로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거가 다가오면서 본격 네거티브전이 고개를 들고 있다.양측은 이미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위탁을 두고 수차례 각자 기자회견을 여는 등 장외 신경전을 벌이며 맞부딪친 바 있다.이어 최근에는 실체도 확인되지 않은 시민단체(미래를 여는 청년연합)가 특별교부금과 국비 확보와 관련해 주도하여 조한기 후보가
양자 구도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던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의 4.15총선 구도에 변화가 생겼다.정의당 신현웅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등록, 총선 레이스에 본격 가세하면서 서산시‧태안군 선거구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 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와 아직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미래통합당 성일종 의원이 3자 구도로 대진표가 굳어지고 있다.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대표인 신현웅 후보는 출사표를 던지면서 서산, 태안 지역에서 노동자와 서민, 약자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목소
충남지방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충남경찰청 및 15개 경찰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불법선거 등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특히 ①금품선거, ②거짓말선거, ③불법선전, ④불법단체동원, ⑤선거폭력 등 주요 5대 선거범죄에 대하여 무관용원칙을 적용하여 신속 ·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정당 ·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불법 선거를 계획하거나 지시한자는 물론 불법 정치자금 원천까지 철저한
태안경찰서(서장 장동찬)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수사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 및 대응체계에 돌입했다.태안경찰서는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하여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지난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77일간 수사과 지능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4시간 상황유지를 하면서 운영기간 동안 불법 선거운동 관련 첩보수집 및 단속을 벌이고 신고 접수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경찰서의 전 기능을 활용해
서산·태안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숨 가쁘게 돌아가는 국회 일정과 원내대변인 업무에도 자신의 지역구를 챙기는 데 소홀할 수 없다. 현역 프리미엄을 쥔 성 의원이지만 21대 총선을 앞두고 어려운 과제를 만났다. 그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공공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문제다.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위탁운영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에게 '1대1 찬반 끝장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달 18일 서산에 있는 성 의원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 지난 4년을 평가하면?"서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줄곧 청와대에서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제 1부속실장으로, 대통령 곁을 지켰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의 하루는 무척이나 짧다. 조 예비후보는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7월 청와대를 떠난 후, 서산·태안 곳곳을 누비벼 21대 총선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그는 태안군 안면읍이 고향으로 초·중·고 모두 서산에서 졸업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다. 다음은 지난달 16일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조 예비후보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 예비후보 등록 후 어떻게 지내고 있나?"매일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서산시민,
양승조 지사가 대구‧경북지역 일부 의원들이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 저지 움직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규탄의 뜻을 밝히면서 설 명절 연휴가 끝나기 전까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적절한 사과와 진의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사죄나 사과 대신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과 충청남도당이 공동 명의로 낸 반박 성명서로 입장을 대신하면서 정치적 대립각이 더 커지는 모양새다.양 지사가 기자회견을 한 지난달 23일 기자회견 후 공동명의로 낸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정치적 이용 꼼수와 작태를 중단하라’는 성명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4.15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총리가 출마할 경우 자유한국당의 충청 지역 총선전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이 전 총리는 결국 정계은퇴 뜻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지난달 2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서는 불행한 현실에 정치도의적인 반성과 자괴감에 잠 못 이루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이런 번민과 고심 속에서 정치권의 과감한 변화와 개혁을 위해선 세대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불출
어느 정도 예견됐지만 조금은 이른 사퇴에 서산태안 지역구의 4.15총선이 일찌감치 양강 구도로 치러질 공산이 높아졌다.서울 광화문에서 열리고 있는 태극기 주말집회에 참가하면서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부터 한달 여 간 서산과 태안을 오가며 부지런히 표밭을 일궈 왔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이완섭(63) 전 서산시장이 같은 당 성일종 의원이 내민 손을 잡겠다며 총선 행보에서 중도 하차했다.이 전 시장은 4.15총선 예비후보 등록 당시부터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끝까지 완주’가 아닌 차기 서산시장 선거를 향한 행보를
다가오는 4월 총선을 맞아 서산·태안 지역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와 출마예정자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이 밝히는 총선 출마 이유와 포부 그리고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순서로 정의당으로 출마 예정인 민주노총 서산태안위 신현웅 위원장의 인터뷰입니다. 지난해 10월 서산태안위원회 당원대회에서 일찌감치 총선 출마를 선언한 신현웅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대표.신 대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정의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하지만 지역에서 오랫동안 노동운동 이력으로 노동자층으로부터 굳건
영화배우 문성근 씨와 문재인 대통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역대급 후원회장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왔던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의 제21대 총선 후원회장은 유대운(69·사진) 전 국회의원이 맡기로 했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7일 등록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출마의지를 밝히고 부지런히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는 조한기 예비후보 캠프측 핵심관계자는 2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21대 총선의 후원회장을 유대운 전 국회의원이 맡기로 확정됐다고 밝혔다.후원회장을 맡은 유 전 국회의원은 충남
■ 당선소감자랑스러운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압도적 지지와 격려로 제38대 충남도지사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도민들께서는 미래로 나갈 도지사를 선택하셨습니다. 평화공존의 시대를 맞아 낡은 이념과 정치공세 대신 문재인정부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저는 이 같은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충남도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국회의원 4선과 민주당 사무총장, 최고위원 등 제가 지닌 모든 역량을 바쳐 원칙과 소신의 정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선거기간 도민의
■ 당선소감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저는 다시 한 번 충남교육을 이끌게 됐습니다. 엄중한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4년 전 약속한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와의 약속을 꼭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학생의 눈높이에서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하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하겠습니다.선거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깨달은 모든 것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교육적폐가 있다면 과감히 혁신하고, 미처 알지 못했던 교육계의 어두운 단면은 과감히
■ 당선소감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다시 한 번, 지면을 통하여 한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지난 10여 년간의 노력들은 태안의 현주소와 군민 여러분의 고충을 이해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였습니다. 태안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군민 여러분들을 도울 수 있는지 수없이 자문하고 고민하는 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저의 진정성을 일부 사람들은 오해하고 곡해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분들의 진정성을
■ 당선소감존경하고 사랑하는 태안군민여러분!지난 6.13지방선거 태안군 제1선거구에서 충남도의원에 당선된 홍재표 의원입니다.먼저, 군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가슴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드립니다.선거란 승자와 패자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승자의 기쁨보다는 상대후보의 마음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비록 나의 공약과 정책이 아니었어도 좋은 정책과 공약이면 어떻게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아가는 것이 좋은 것인가 고민해 보았습니다.저의 경쟁상대의 좋은 정책은 반듯이 도정과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해봅
■ 당선소감안녕하십니까? 저를 연속 재선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태안 제2선거구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이정일, 강종국 두 후보님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저는 이제 태안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또 한번 열정과 의지를 활활 불태우려고 합니다.제게 다시 주어진 4년의 시간 동안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고 대화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거대한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저를 지지해 주신 지역주민들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