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합동으로 ‘2024년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진행했다.지원청 어울림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매년 반복되는 폭력예방 통합교육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과 태안해안경찰서 임재수 서장의 협의로 이뤄졌다.이번 예방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고명진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예방, 성매매 등 성범죄 관련 법률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대처 방안도
태안해양경찰서가 3월 으뜸 해경으로 313함 소속 김현순 순경을 선정했다.3월 으뜸 태안해양경찰로 선정된 김현순 순경은, 함정 청수예열기 내부 이물질 제거 작업 진행 및 펌프호스 자체제작으로 상황 대응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자체정비를 통한 예산절감 등의 공적을 남겼다.김순경은 “올해 첫 으뜸 태안해양경찰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재수 서장은 “태안해경 전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업무를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갑질·을질 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다짐 대회를 통해 태안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은 ▲동료 간 존중, 경청, 배려 ▲부당한 지시 거절 ▲피해자 보호 등이 담긴 다짐문을 낭독하고 청렴 다짐 나무를 만들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윤여준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갑질 근절과 청렴 실천를 다짐하며 “동료에 대한 배려와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안면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2024 특수교육 지원장학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1일자 신규 특수교사가 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지원장학은 안면고등학교의 내실 있는 특수교육 운영을 위해 ‘태안 특수교육 장학지원단’ 소속 정효정 교사(태안고 특수교사)를 멘토, 신규 신효주 특수교사를 멘티로 짝지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컨설팅은 사전에 멘토교사에게 제출된 질문 목록을 바탕으로 특수교
태안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치원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내 유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청내 교육사랑실에서 ‘2024 태안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 1차 연수 및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1학기 동안 총 6회기에 걸쳐 유치원 관련 직무연수를 운영 ▲유치원 학급운영 ▲유아 놀이 관찰과 기록 ▲누리과정연계 유아 생태환경교육 운영의 실제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 놀이지원 ▲AI 기반 디자인플랫폼으로 학급운영하기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평화
관내 맞벌이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주말프로그램이 운영된다.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는 관내 맞벌이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우리가족 주말 놀토 놀터’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고 가정 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회당 10가정 35명 내외가 참여한다. 올해 총 5회 진행되며 농산물을 활용한 가족문화 체험을 비롯해 가족소통 연극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3월 30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원북면 매화둠벙마을에서 지역 농산물을
태안군이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마음봄 사업장’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사업장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음봄 사업장 지정에 돌입, 지난해 9월 ▲국립공원공단 ▲천리포수목원 ▲코웨포서비스(주) 태안사업소에 이어 지난달(3월) 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와도 협약을 맺는 등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마음봄 사업장은 사업장 내 근로자에 대한 정신건강 검진, 홍보, 환경 조성,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이 지정·관리한다.최근 전국적으로
태안군이 관내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선다.군은 관내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군비 3천만 원을 들여 우체국 쇼핑몰 내에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농특산물의 인터넷 판매 유통경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19년부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브랜드관을 통해 우수업체 선정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특히, 최근 3년간 ▲2021년 1만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이순영)가 봄을 맞아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8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지역 해수욕장 및 읍·면 소재지의 취약지역을 찾아 9일간 총 5.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환경정화 활동 외에 ‘내 나무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해 총 440여 그루의 감, 체리, 석류, 황도복숭아 등을 각 가정에 심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총 6톤의 쓰레기를
태안군과 대한적십자사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 태안군보건의료원 조수현 원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하 혈액원) 차정수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업무 협약식’을 갖고 관내 헌혈자를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혈액원에 지원키로 했다.이번 협약은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 장려를 위해 혈액원이 추진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의 일환으로, 대전·세종·충남 중에서는 태안군에서 최초로 시행됐다.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은 혈액원에 태안
태안군이 지난 1일부터 관내 축산농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백신 일제접종에 돌입했다.이번 일제접종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개체 발생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자가접종 대상이 아닌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를 통한 지원에 나서는 등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우선,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지난 2017년 이후 전국적으로 소·염소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군에서는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 402개소 총 1만 2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가수 남진 씨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거리유세 지원에 나섰다. 성일종 후보는 지난달 29일 남문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거리연설 이후 자신의 선거운동원 및 가수 남진 씨와 함께 서부시장을 돌며 거리유세에 나섰다.거리유세 현장은 남진 씨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마치 팬 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원 없이 운전기사만을 대동한 체 홀로 거리유세에 나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인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2일부터 5일까지는 선상투표가 5일부터 6일까지는 사전투표가 진행된다.선관위 후보자 정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57) 후보는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문재인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제1부속비서관을 역임했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재산신고액은 15억5546만2천원이다. 최근 5년간 납부한 세금은 8670만2천원이다. 전과는 1건으로 2002년 10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처분 받았다. 이번에 5번째 입후보했다.유권자에게 발송된 선거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달 31일 “산악단체와의 해변길 안전점검 및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 산악단체를 중심으로 안전한 탐방문화 확산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과 대한산악연맹 충청남도 서산시산악연맹(회장 조풍현, 이하 서산시산악연맹) 회원 23명이 참여하였으며 해변길 5코스 구간(두여해변~꽃지해변)에서 시설물 안전 점검과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서산시 산악연맹의 태안해안국립공원과의 협력활동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어 그간 태안해안국립공원 탐방로(해변길) 주변의 시설물
안면도농협 청년농업인연합단(회장 홍민기)은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지원사업 규산질 살포 사업을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7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중장2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살포 작업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규산질 비료 공동살포 작업은 3년마다 진행하는 사업으로 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소규모 농가는 규산질 비료를 무상 지원 받고도 살포의 어려움으로 농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 소형핵발전소가 반영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충남의 환경단체는 “11차 전기본에 대한 소형핵발전소 건설에 대한 입장을 석탄발전 소재 지역 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충남환경운동연합, 기후위기보령행동은 지난 1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2023년 충남의 석탄발전 소재지에 소형핵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이 연달아 나오면서 충남의 시민사회는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우리의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며 “
해양수산부는 4월‘이달의 등대’로 안면읍 승언리에 있는 ‘방포항방파제등대’를 선정했다. 2013년에 세워진 방포항방파제등대는 5초 간격으로 불빛을 깜빡이며 서해안과 방포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등대 등탑에 그려진 벽화는 인근 할미·할아비바위에 전해져 내려오는 금슬 좋은 노부부의 전설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 한 쌍의 바위는 만조, 간조에 따라 바다 위 섬이 되기도 하고 육지와 연결되기도 하면서 다양한 경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바위 뒤로 펼쳐지는 일몰이 뛰어나 2009년 대한민국 명승 제69호로 지정되기도
충남경찰청은 최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딸기 등 농산물 절도가 일부 발생하고 있어 농산물 절도 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은 딸기, 토마토 등 특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최근 3년간 농산물 절도 발생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과 탄력 순찰지점을 등록해 선별적 검문검색 및 순찰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지역 농민들 대상으로 농산물 보관창고에 대해 시정 장치 등 자체 방범 체제를 갖추고 주변에 낯선 사람이나 차량이 주변을 배회한다고 의심되면 즉시 신고하거나 특징점을 기록해두도록 당부하고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박근범)은 지난달 26일 복지관 2층 강의실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총 7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련 고충 사항 및 개선점 등을 함께 나누고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듣고,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평생교육 프로그램 이 아무개 강사
지난달 26일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윤희철 지부장은 “후원금을 전달함으로써 태안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자원 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태안노인복지관과의 적극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태안군 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에 김노정 관장은 “우선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준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에 감사 인사드리며 항상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