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골드코스트 실내서핑장, 사설로 운영… 서핑접근성 수월토록 프로그램 운영자격증 갖춘 운용요원 및 엄격한 수질관리 가능하다면 만리포 실내서핑장도 성공가능성 높아 유명서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세계 최고의 서핑스팟인 호주는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전 세계에 보급된 서핑보드들이 디자인되었다.이를 입증하듯 취재인이 찾은 골드코스트와 누사헤드의 서핑샵에서는 서퍼들의 체형에 맞도록 설계된 서핑보드를 직접 주문받아 제작해주고 있다.키와 몸무게, 그리고 서핑자세에 맞는 서핑보드를 전시돼 있는 견본품에 맞춰 자세를 시연해보고 디자
다른 생태계에는 피해가 없는 정도의 전류 사용… 장기투숙 서퍼 위한 저렴한 숙소도 운영 “호주는 상어 피해에 많이 예민한 나라이다. 서퍼들이 상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어 많은 안전장치들이 발전되어 있다. 해수욕 안전지역 밖에 전자장치들이 설치되어 있어 상어 출몰이 드문 편이다. 상어들은 전기에 예민해서 아주 미세한 전류에도 반응을 한다.”서퍼들의 천국 호주 해안에는 자주 출몰하는 상어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미세전류가 흐르는 전자장치들이 설치돼 있다. 육안으로도 관측되는 전자장치들은 다른 생태계에는 피해가 없을 정도
서핑에 적당한 파도에 서핑보호구역 지정으로 해수욕객과 마찰 없이 서핑 만끽안전깃발 설치와 상시 안전요원 배치… 경계선 넘어선 서퍼들에게는 경고 후 벌금 [편집자 주] 기름유출사고의 중심지인 태안군은 기름유출사고 이전 2천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태안을 찾아 피서를 즐기거나 각종 체험관광의 메카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하지만, 기름유출 사고 이후 관광객은 절반으로 반토막 났고, 특히 기름유출의 직격타를 맞은 만리포해수욕장은 관광의 메카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며 관광업을 주생업으로 하는 주민들의 생활은
서핑클럽서 숙박 포함한 수준별 서핑강습 프로그램 운영 인기… 저렴한 비용도 인기비결 한몫 앞서 소개한 서핑 성지 강원도 양양군이 수도권 서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면 우리나라 서핑의 발상지가 있는 제주도는 곳곳에 산재된 서핑스팟에 국내 서퍼들은 물론 해외 서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서핑 명소다.제주도에는 현재 서핑의 발상지로 잘 알려진 중문 색달해변을 비롯해 이호테우 해변, 월정리 해변, 쇠소깍 해변, 함덕서우봉해변, 사계해변, 세화해변, 표선해변 등 초보는 물론 중·상급의 서퍼들이 고루 즐길 수 있는 서
[인터뷰] 서핑 성지 양양서핑협회 이끄는 젊은 리더 이승대 회장젊음이 넘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으며 서핑 성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강원도 양양군에는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건물이 하나 있다.바로 양양군 해양레포츠센터다. 오로지 서핑만을 위해 특화된 공간이다. 지난 2015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해 1년여 만인 2016년 7월에 완공했다. 양양군의 전폭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양양군은 이 해양레포츠센터를 같은 해 9월 국민생활체육 양양군서핑협회(회장 이승대)에 위탁했고, 협회는 센터를 서핑 엘리트선수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특화했
만리포 서핑스팟 및 안전교육센터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태안군이 일명 ‘만리포니아’를 서해안을 대표하는 서핑특화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련 부서장, 자문위원, 용역업체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 서핑스팟 조성 및 안전교육센터 건립 기본계획(타당성)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새롭게 서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해 서퍼들의 안전확보에
시각 장애인들의 친근한 벗태안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조구호)는 2001년 2월 13일 개소한 이후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로 위탁 법인은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조구호)이며, 태안군 보조금으로 운영 되고 있다.2001년 2월 태안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운영에 돌입하면서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있어서 이동의 불편으로 인하여 겪는 여러 가지 제약요인을 차량 제공 서비스를 통해서 해소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장애인들의 생활안정
서핑 성지로 자리잡은 양양군… 죽도해변에 자리잡은 해양종합레포츠센터 중심 서핑정책 펼쳐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 확보… 지역경제도 덩달아 시너지효과[편집자 주] 기름유출사고의 중심지인 태안군은 기름유출사고 이전 2천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태안을 찾아 피서를 즐기거나 각종 체험관광의 메카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하지만, 기름유출 사고 이후 관광객은 절반으로 반토막 났고, 특히 기름유출의 직격타를 맞은 만리포해수욕장은 관광의 메카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들며 관광업을 주생업으로 하는
빈곤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영관, 이하 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태안지역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빈곤층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 주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고 대한구세군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용시설)로 출발했다.학력, 기술, 자금, 사회적기회 배재 등의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직업훈련, 역량 강화교육을 통하여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창업 지원과 사회적으로 유익한 일자리를 만
각 학교와 단체들 기부데이 등 다양한 행사로 나눔의 사회동참 가능 푸드뱅크란 무엇인가?푸드뱅크사업은 기부식품제공사업체 또는 개인을 통해 잉여식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조손가정,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우리 지역사회 결식자 및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기부식품을 전달하는 ‘식품나눔사업’을 의미한다.태안군푸드뱅크(뱅크장 임영관)는 2002년 4월 1일 구세군유지재단법인 평천재가복지봉사센터가 태안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오던 중 2012년부터 태안지역자활센터로 운영주체가 변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유형별 맞춤형 코스 개발 눈길… 사전 관광욕구 파악해 전면지원 나서경주장애인관광도우미센터, 장애인 여행 욕구해소 앞장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도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지가 즐비한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의 공통점은 명실공이 세계가 인정하는 관광지라는 점이다.하지만, 같은 듯 다른 두 지역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접근성 정책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한마디로 제주도가 측면지원에 나선다면 경주는 전면지원에 나선다는 점이다.즉, 연간 1500만명에서 2000만명에
태안기름유출사고 때 받은 자원 봉사, 이제 전국에 자원 봉사로 보답한다 자원봉사센터가 생긴 이유는?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일, 이하 ‘자원봉사센터’)는 태안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 의거 2003년 12월 19일 설치되었다.강광석 초대 센터장을 주축으로 하여 2004년 2월부터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였다.자원봉사센터의 운영법인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로 현재까지 5차에 걸쳐 위탁법인을 맞고 있으며, 지역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자원봉사센터 역대 센터장(업무대행 및 잔여임기포함)은 2대, 3대
입소 대기자만 120명, 시설 확충해야 하나 제반 여건은 ‘희생’만 강요하고 있어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삶으로 간다“오래가는 것이 가장 빨리 가는 것이라는 진리를 우린 어릴 적 토끼와 거북이의 이솝이야기에서 배웠습니다. 또한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千里行始足下)라는 옛말이 있습니다.”지난 25일 태안읍 남산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아이원의 손진성 원장의 첫마디 속에 그동안의 그가 버텨 온 기간 아이원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달려온 고뇌에 찬 말이었다.“사회복지 실천가들에게는 거북이의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라는 손 원장
군민 맞춤형 복지시설로 지역사회 함께하는 복지관 시동 [편집자 주] 태안군은 어느 지역보다도 고령화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에 대한 여러 혜택과 사회적약자인 저소득층·아동·여성·장애인·다문화 등에 대한 자립여건 성숙과 지원에 시대분위기에 따라 잇달아 사회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그동안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군민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개설에 대한 어려움에 처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 주민들의 인식도 개선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꼭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설이 태안군에도 25개 정도 설립이 되어있다. 이에 각 사회복지시설들에 대한 자세한
2013년 제정…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기관인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서 위탁 운영부족한 인력 등 열악한 환경 속 관광약자 접근가능한 관광환경 조성 고심 [편집자 주]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여행으로 문화향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정보·물리적 접근성, 그리고 장애인 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수적이다. 이에 본지와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특별취재팀을 구성, ‘장애인의 여행 접근성에 대한 고찰’ 기획취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장애인 여행 접근성을 다양한 콘텐츠로 운용하고 있는 제주도와 경주의 사례를 살펴보고 관광입군을 지향하
보건복지부 시설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 평가받기도 [편집자 주] 태안군은 어느 지역보다도 고령화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에 대한 여러 혜택과 사회적약자인 저소득층·아동·여성·장애인·다문화 등에 대한 자립여건 성숙과 지원에 시대분위기에 따라 잇달아 사회기반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그동안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군민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개설에 대한 어려움에 처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 주민들의 인식도 개선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꼭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시설이 태안군에도 25개 정도 설립이 되어있다. 이에 각 사회복지시설들에 대한 자세
세계 5대 튤립 축제에 걸맞게 유적지와 시민 공원 곳곳을 튤립으로 장식 - 글을 싣는 순서 -① 튤립의 본고장 터키 이스탄불을 가다 - 1② 튤립의 본고장 터키 이스탄불을 가다 - 2③ 태안세계튤립축제 어떻게 진행되었나? ④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아서⑤ 고양국제꽃박람회장을 찾아서⑥ 코리아플라워파크 사계절 운영 어떻게 해야하나? 취재에 들어가면서2년마다 열리는 세계튤립대표자회의(World Tulip Summit)에서 충남 태안 튤립축제가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세계5대튤립축제에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막판 중국 베이징과 치
바지락 잡기 등 체험어장 운영을 통해 계원들의 고령화 대비에 나서 소원면 의항2리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굴양식의 대표 마을이었다. 천연 갯벌과 갯바위에서 자리 잡은 굴 포자에서 조새를 통해 직접 채취하는 자연산 굴은 크기는 작지만 그 맛이 고소하고 유난히 검은색으로 일명 검정굴이라고 불리웠다. 이 마을은 여느 마을보다 굴 양식과 바지락 어선 어업까지 부촌 마을로 부러움을 사는 마을이었다.하지만 지금부터 10년전인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는 환경재난을 넘어 마을 공동체의 붕괴로 이어졌다.굴 양식을
문재인 정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태안군 에너지 특구 최적지 부상서부발전이 추진하는 이원 간척농지의 태양광, 풍력단지 성사여부에 관심 집중 최대 석탄화력 단지 들어선 태안한국서부발전이 구랍 21일 국내 최대 용량 화력발전소인 태안화력 9·10호기(1,050MW×2기)가 준공했다. 이로써 태안화력은 국내 최대의 발전 용량을 생산해내는 지역이 되었다.9·10호기 준공에 따라 서부발전은 국내 발전설비 용량의 약 10%인 1만 1,775MW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초대형 에너지 발전회사가 되었다.석탄화력 발전시대의 마지막
해수부 주관 ‘2018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선정, 특별사업비 10억 지원받기도강학순 전 조합장의 집념으로 인공어초 활용한 해삼 양식에 성공적 성과 거둬 곰섬은?태안군 남면 신온리 남서단에 위치한 곰섬은 50가구 주민 80여 명이 자율관리 어업공동체로 태안남부수협 산하의 곰섬어촌계(계장 강찬순)는 남면 신온3리에 위치한 곰섬마을 주민들이 가입된 어촌계이다.태고적에는 예닐곱개의 섬으로 존재하다가 조개피와 갯바람에 날리는 모래로 자연스럽게 육지가 된 섬으로 반은 섬, 반은 육지로 연결되어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지역으로 기암괴석에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