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바둑, 도지사기 제패일반·원로부 우승 등 종합 우승태안의 바둑 기사들이 충남도지사기를 제패했다.태안 바둑선수단은 지난 1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3회 충남도지사기 바둑대회에 일반부 개인전과 원로부 개인전, 단체전 등 전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켰다.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영재바둑학원 소속 한이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원로부에서도 최동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전을 싹쓸이했다.단체전에서도 이태호, 정용준, 이태주 선수를 주축으로 출전 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 종합성적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바둑협회 관계자는 “2012년 도민체전 종목에 바둑이 추가될 가능성이 커 태안군의 종합성적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민의 발 태안여객 교통안전 우수회사 영예국토해양부서 2012년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태안군민들의 발 노릇을 하며 대중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태안여객(대표 강신욱)이 국토해양부가 선정하는 ‘2012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극토해양부는 지난 13일 전국 4천여개의 버스·택시회사 중에서 66개 회사를 우수회사로 선정해 발표했으며, 이 중 농어촌버스 분야에서 태안여객이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 2012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는 국토해양부가 시·도,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과거 3년간 교통안전관리가 우수한 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특히, 태안여객은 충남버스공제조합에서 실시하는 무사고 100일 운동에 참여해 6회에 걸쳐
태안문인들, 충남문학계에서 돋보여지요하씨 충남문학 공로대상, 김영곤씨 충남문학작품상 잇달아 수상2011년을 마무리하면서 고향을 지키며 작품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태안문학인들이 충남문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충남소설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태안신문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소설가 지요하씨(사진 왼쪽)가 충남문인협회에서 시행하는 ‘충남문학 공로대상’ 제13회 수상자로 선정되었다.한국문단에서 충남문학의 위상을 높이며 충남문학 발전에 공이 많은 문인에게 시상하는 ‘충남문학공로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되는데, 지요하씨는 1992년 장편소설 로 제8회 ‘충남문학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지역에서 시낭송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시인 김영곤씨(
군민의 눈으로 바라 본 ‘시민의 창’ 5개월 대장정 마무리기관홍보에서 날카로운 지적까지 총 66건 보도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 지원 대상사로 선정된 본지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시민기자단이 지난 11월말부로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서부터 가정주부, 개인사업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10명의 시민기자들은 지난 7월 기본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으며, 본지 기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 구석구석의 다채로운 소식을 취재해왔다.특히, 지난 9월 태안군의회의 군정질문 방청기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군의회의 현주소를 지적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본지 기자와 합동취재를 통해 학교주변 환경개선 문제를 지적했던 ‘멀쩡한 정문 놔두고 후문으로 등교하는 아이들’
군,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태안군이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8일 군은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1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좋은 식단제’ 실천을 위해 각종 일반 식품 및 위생용품에 홍보문구가 적힌 라벨을 부착하는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또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항포구 주변 위생접객업주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개인서비스요금 안전관리 등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앞으로 군은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범국민 실천운동을 위해 업소는 소형 및 복합찬기 사용, 반찬수 줄임, 먹을 만큼만 제공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손님은 음식
보건의료원, 생태지평상 수상생태보전을 실천해 나가는 연구소인 ‘생태지평’이 선정한 올해의 생태지평상에 태안환경보건센터(센터장 최영현·사진)가 선정됐다.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열린 2011 생태지평연구소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생태지평연구소는 2007년 12월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과 허베이스피리트호 충돌 기름유출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급성 및 중장기 건강영향 조사를 통해 기름오염과 건강영향의 상관성을 밝히는 연구에 헌신한 공로로 태안환경보건센터를 올해의 생태지평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진태구 군수 수협서 감사패 받아지난달 24일 진태구(67) 군수가 수협중앙회 이종구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수협중앙회는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산분야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풍요로운 어촌건설을 위한 선진 수산행정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해 진태구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한편, 진 군수는 지난 1987년부터 14년6개월간 제10~13대 서산수협조합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정대희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김봉식 서산소방서장 대통령 표창 수상김봉식 서산소방서장(53,지방소방정·사진)이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소방서에 따르면 김 서장은 1985년 소방에 입문한 뒤 충청소방학교 교관단장과 도 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등을 역임했으며, 정예 소방공무원 양성과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서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난을 지키는데 더욱더 노력하는 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이석호 지회장 장애인 권익보호 유공 표창충남 지체장애인 화합한마당서 도지사 표창 수상이석호(65)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 지회장은 지난 7일 충남 지체장애인들의 화합 한마당으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1년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이날 행사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권희태 도 정무부지사와 도내 지체장애인, 가족, 지역 주민 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초청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돼 지체장애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로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권희태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김명엽 호포위원장 수협중앙회장 표창 수상김명엽(55, 안면읍) 호포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이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홀에서 열린 ‘제8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수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김지호(51, 보령 웅천읍) 무창포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해 충남은 겹경사를 맞았다.김명엽 위원장은 안면읍에서 수산어업에 종사해 오면서 수산자원 관리와 해양환경 보전,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등 어업인 의식개혁을 선도, 소득증대에 공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지난 2003년부터 자율관리어업의 성공 정착과 어업인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돼 왔으며, 성공 사례 공유 및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된다.
힘찬병원, 이동진료팀 무료진료 호응서산·태안군 등 서부지역 5개시군에서 무료 진료관절 전문병원인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에서 지난 7~8일 2일간 태안·서산시 등 서부지역 5개 시·군을 순회하며 인공관절수술환자 및 관절염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이번 진료는 의료진 20명이 참여해 5개 시·군에서 총 17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했으며 이중 진료소를 방문하기 힘든 고령의 노인이나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포함해 약 30여명은 집으로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수술 환자들의 무릎 상태 및 재활 상황을 점검했다.힘찬병원은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노인 관절환자들이 놓치기 쉬운 약 복용 점검, 재활 운동, 만성질환 검진 등 전반적인 어르신들 건강을 점검했으며 홀로 생활하는 독
새마을회원들 구슬땀으로 말끔히 정돈된 무연분묘5일부터 대대적인 무연분묘 벌초 나서태안반도에 산재되어 있는 무연고 분묘는 얼마나 될까. 태안군과 매년 무연고 분묘 벌초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태안군협의회에 따르면 무려 5,500여기에 이른다.바꾸어 말하면 5,500여기에 이르는 묘가 방치되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지역의 숨은 봉사꾼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있기에 매년 5천기가 넘는 무연분묘는 말끔히 정돈되고 있다.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새마을지도자 태안군 남녀협의회(회장 이윤래)는 이른 아침부터 무연분묘 벌초에 나서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아직은 늦더위 탓에 이른 아침에도 30도에 육박할 만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새마을회원들은 예
한우협회태안군지부 한우 300인분 무상 제공군청 식당서 소비촉진 홍보... 금요일 한우먹는 날 지정“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입니다. 한우 많이많이 드세요”한우협회태안군지부(지부장 현영주) 회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군청 지하식당에 줄지어 서 있다. 이들은 지난 19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켐페인을 벌였다.‘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회원들은 군청직원들을 대상으로 300인분(65kg 상당)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우 소비촉진 홍보용 저금통과 메모지, 부채 등을 나누어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는 사료 값 인상으로 인한 산지 소 값 하락과 한우고기 소비량 감소로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축산농가들이
우리농산물 만든 떡 받아가세요태안군생활개선회 ‘칠월칠석 떡 나누기 행사’ 개최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만리포해수욕장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칠월칠석 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6일 생활개선회태안군연합회(회장 조상연)은 농산물 소비촉진 문화와 우리 고유 명절인 칠석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떡 나눔 행사’를 열어 피서객을 대상으로 떡과 음료를 무료로 나눠줬다.특히 이날 나눠준 떡은 풍을 예방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방풍을 넣고 만들어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끌었다.또한,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시원한 수박화채를 준비해 관광객들과 참석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으며, 한 켠에서 태안의 농촌체험 명소와 농·특산물을 홍보하기도 했다.조상연 회장은 “이번 행사는 칠월칠석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
“태안 관광안내 우리가 책임진다!”모범운전자회 및 아마추어 무선연맹 피서철 맞아 봉사활동 펼쳐휴가철을 맞아 태안 곳곳의 휴양지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사회단체가 지역의 관광정보에 대한 홍보와 도로 교통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한국 아무추어 무선연맹 충남지부 태안사무소(지부장 이종만)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인평휴게소에 캠프를 설치하고 태안을 찾는 무선 동호인들을 위한 도로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관광 홍보 전령사로 나섰다.또한, 이들은 도로 안내방송 이외에도 피서객들을 위해 태안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먹거리 홍보와 교통, 숙박 예약 등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군지회(회장 권봉혁)도 지역 관광홍보에 앞장섰다
태안서 재외동포 학생들 농어촌 체험 실시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태안의 농어촌 체험마을을 찾았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이 주관한 제2차 ‘세계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태안지역에서 실시됐다.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재외동포의 모국연수는 매년 각국의 한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한국에 초청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사회, 역사 등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모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모국연수의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2배가량 늘어난 588명의 세계 한인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가해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이중 120여명이 태안을 찾았다.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태안을 방문한 학생들
지리산에 간 태안 청소년들 만리포 정서진 홍보2011태안군청소년하계수련대회, 지리산에서 1박 2일로 열려지난 23일과 24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본부장 김창진)주관으로 열린 2011 태안군청소년 수련대회축제에 참석한 70여명의 태안군 청소년들이 만리포 정서진을 홍보하고 돌아왔다.23일 오전 9시 태안중학교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2시경 지리산 생태·자연환경 체험에서는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해설사들의 설명을 들으며 노고단 정상을 올랐다.또한 이번 수련대회에 참가한 태안군 청소년들은 단체 옷의 뒷면에 ‘지금 우리는 만리포 정서진으로 갑니다’ 라는 문구를 새겨 지리산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태안군의 만리포가 우리나라의 정
6.25참전용사 한 자리에 안보의식 재장전태안대대장 안보강의 등 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열려‘전우여 잘자라’를 힘있게 제창하는 역전의 용사들의 표정은 자뭇 비장했다. 6.25참전유공자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현규)는 지난달 29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안보의식을 재장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태안대대 석용규 대대장의 안보강연회와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2011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설명, 감사선출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규 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과 이재인 태안군 재향군인회장, 한경원 보훈지청장 등 보훈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 해 행사를 빛냈다.특히, 2부 본행사에 앞서 열린 안보강연회에서 석용규 태안대대장은 “6.25 참전유공자 어른신들께서 건강
송암초 동문들 화합 잔치 벌여700여 동문 모여 기별 체육대회 대 성황 이루어폐교 위기를 넘어 이제는 태안군내에서 일곱번째 규모의 학교로 발전하고 있는 송암초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을 다지는 제10회 송암초등학교 총동문회 기별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지난 3일 모교 교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모교 재학생들의 사물놀이 찬조공연을 시작으로 1회부터 29회 동문까지 700여명의 졸업생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가강현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한상근 총동문회장은 학교발전기금으로 300만원, 예능활동 지원을 위한 피아노 구입비로 150만원 등 총 450만원의 기금을 김종석 교장에게 전달해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동문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시켜
푸른태안 21 임효상 대표회장 선출푸른태안21추진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군 체육회 사무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4기 임원을 그대로 유임시켰다.앞으로 2년간 푸른태안21을 이끌어갈 임효상 대표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군정과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함은 물론이고 그린 스타트 운동을 필두로 지속가능한 태안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