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군민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조상 땅 찾기’ 민원서비스를 연중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미비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전국의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조회대상자의 상속권한을 가진 상속인은 주소지 및 토지 소재지와 상관 없이 가까운 시·군·구청에서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태안군의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 공간정보팀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고남면에 주민들의 새로운 쉼터가 될 북카페가 문을 열었다.태안군은 지난 5일 고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면 아기자기 북카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남면 아기자기 북카페는 지난해 도민 참여예산 제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고남면 주민자치센터 2층 53.47㎡ 면적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도비 4500만 원, 군비 1억 500만 원)이 소요됐으며 지난해 6월 착공해 11월 준공 후 집기류 구입과 내부 정리 등을 거쳐
육지방문시 선박 임차비용 등 부담 덜어… 올해도 10개 항로 추가해 20개 소외도서에 지원 대체교통수단이 없었던 소외도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에 올해 10개 항로가 추가된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0개 항로에 이어 올해도 10개 항로를 추가 모집에 나섰기 때문. 해양수산부의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여객선·도선 등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에 지자체가 선박을 투입해 항로를 운영하는 경우, 선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50%를 국
태안군이 청정 농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선다.군은 청소차 미운행 지역에서 마을별로 보관 중인 영농폐기물을 군 청소인력이 직접 찾아가 수거·운반하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처리’ 사업을 올해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수거사업은 농촌에서 영농활동 시 발생한 각종 폐기물들이 제대로 수거되지 못해 산야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처리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특히, 개인 소유 차량이 없는 70대 이상 고령화 가구의 경우 영농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태안군이 발행하는 태안사랑상품권의 할인 한도가 올해부터 기존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지류·카드·모바일 합산)으로 변경된다.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5%로 하향된다.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변경안을 알리고 군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번 할인한도 및 할인율 변경은 지난해 6월 연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의 등록을 취소하는 행정안전부 개정안 시행 이후 상품권 판매량이 감소하고 올해 정부의 보조금 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다만,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조직개편안 처리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신경철 의장, “차질 없는 군정 운영에 최선” 당부 태안군의회와의 소통 부족으로 한 차례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았던 태안군의 조직개편안이 진통 끝에 군의회 문턱을 넘어섰다. 이번 조직개편안 확정으로 태안군은 2국 체제에서 1실 2국 체제로 개편된다. 이로 인해 태안군청 본청에만 3명의 서기관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사무관도 기존 33명에서 37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팀장급인 6급은 6개팀이 늘어나면서 현재 193명에서 199명으로 늘어나게
충남도 내 군 단위서 ‘최하위’… 한국서부발전은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 충남도·충남도교육청은 3등급 제자리…국민권익위,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발표 태안군의 종합청렴도가 지난해 대비 두계단이나 하락하면서 ‘4등급’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태안군은 특히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정량·정성평가한 ‘청렴노력도’서 4등급을 받으며 향후 맞춤형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이행과 청렴컨설팅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전년도 종합청렴도 4·5
태안군이 그동안 이원화돼 있던 농어촌버스 요금제를 단일 요금제로 변경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했다.가세로 군수는 지난달 21일 ㈜태안여객 박충진 대표와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 협약식’을 갖고 올해 1월1일부터 본격시행키로 했다.이에 따라, 태안지역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은 거리에 상관없이 1500원(성인 기준)의 요금을 내면 된다. 그동안은 15㎞ 이내 1500원, 초과 시 1700원의 요금을 내야 했다.군은 2015년부터 이어진 이원화 요금제가 원거리 거주 군민에 상대적 불이익을 주는데다 요금을 수기로 입력해야 하는 운전기사의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아 태안군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정체험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절기 대학생 군정체험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동절기 대학생 군정체험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군정체험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에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2023년) 12월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25명 선발을 마무리 지은 바 있다.대학생들은 이날부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군 공직자들이 새해 신년참배로 갑진년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군 공직자 50여 명은 지난 1일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 사당 및 충령사,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올 한해 민선8기 군정운영에 대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이 자리에서 가세로 군수는 “지난 한 해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군정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
농촌지도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023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한해 농촌진흥청 및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6차 산업 지역특성화 사업 및 융·복합 기술보급을 바탕으로 새소득 작목 개발 및 지역특화 작목육성 사업을 추진, 지역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또 마늘과 달래 우량종구 생산기반 조성 등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농산물 가공 맞춤형 창업 지원과 귀농귀촌인 유치 사업 등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주요 핵심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 가능해져 태안군이 지난해 대비 10.7% 늘어난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도비 확보에 노력해 온 태안군은 지난 한해 36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에 청신호를 켰다.태안군은 올해 정부예산 확보액이 올해 2906억 원 대비 311억 원(10.7%) 늘어난 3217억 원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교부세 감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군이 계획한 사업들이 무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
태안군이 지난 한해 안흥진성 개방과 태안읍성 복원 등 군정 각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발전의 전망을 밝혔다.가세로 군수는 “계묘년 한해 6만여 군민들의 성원 속에 마침내 ‘50년의 숙원’ 안흥진성과 백화산, 삭선리 군사 보호구역 해제를 가시화하고 도시재생 공모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면서 “군민을 향한 1300여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적극적인 군정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태안군은 지난해 태안읍성 동문 복원을 마무리해 읍성의 600년 얼을 되찾고 군
태안군이 지난 한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추가 예산 확보에 성공했다.군은 충청남도 주관 여성농업인센터 성과 평가 결과 태안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1억 2600만 원 대비 11.1% 늘어난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센터 운영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태안읍 중앙로에 위치한 태안군 여성농업인센터는 올해 ▲고충상담 ▲농업인 자녀 학습지도 ▲교육·문화·복지 지원 ▲농외소득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으며, 심사 결과 시설 확보와 사업계획, 추진 실적 등에서 높
태안군보건의료원의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사업’이 계묘년 태안군을 빛낸 10개 시책 중 으뜸으로 선정됐다.군은 ‘2023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제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태안국화축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안흥진성 동문 일대 개방 ▲수돗물 안심서비스 ▲대로2-1호 도로 공사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지난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알려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태안군이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7개 분야 20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국 2위·도내 1위를 기록, 귀농·귀어·귀촌인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은 올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융화와 화합을 목표로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10% 초반대의 ‘역 귀농귀촌율’을 기록,
태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첫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민 중심의 편리한 민원환경 조성 성과가 인정받은 것.군은 최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 심사’ 결과 태안군이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아 지난 20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행안부 인증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등 7개 지표 24개 항목에 대해 7월 서면
태안군은 지난 22일 골프매니저(캐디) 교육 수료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관내 골프장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군은 지난 22일 군 주민공동체과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골든베이골프앤리조트’, ‘스톤비치CC’, ‘로얄링스CC’, ‘솔라고CC’ 등 관내 4개 골프장 관계자, 태안골프협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매니저 취업 연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군의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도모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
태안군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군은 지난 2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 축산농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정과 주관 ‘축산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군과 축산농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내년도 축산 보조사업과 보조사업 공모 등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현안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우·낙농·양돈·양계·양봉 등 각 분야별 질의답변을 진행했다.이날 참
한서대학교와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교류 협력 협약식이 지난 22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과 유제광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장은 과학기술기반의 지역 산업생태계의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고 5개 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①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분야 R&D 공동 기획 및 협력, ②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분야 전문 인력 교류 및 협력, ③ 양 기관의 교육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④ 양 기관의 정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