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2024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에 앞서 태안, 아산, 충주, 진천 등 시험장과 면제교육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해경 관계자는“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험 집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장비, 인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조종면허시험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험에 응시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해양경찰관서 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은 태안과 아산, 충주 시험장에서 총 61회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이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역량강화에 나섰다.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지난달 19일부터 2일간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태안UV랜드에서 ‘2024 지방공무원 드론 배움자리’를 진행했다.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업무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도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행사 안전관리 및 촬영지원 등의 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직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 날 직원들은 ▲드론의 작동원리 ▲조종법 ▲안전규정 등의 초보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향후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태안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2452억 원 확보를 위한 발빠른 대책마련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갖고 주요 전략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군 자체사업 85건(1730억 원)과 타 기관 사업 12건(722억 원) 등 총 97건 2452억 원의 확보대상 사업이 보고됐다. 이중 신규사업은 32건(552억 원), 계속사업은 65건(1900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태안군이 관내 산업현장 안전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잡았다.군은 지난달 19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및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4일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태안군·태안발전본부·고용노동부·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 참여한 ‘태안형 산업안전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들 5개 기관은 맞춤형 취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산동부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이 방문하자 시장 골목이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했다.태안지역에서도 진태구 전 군수 등 국민의 힘 지지 상당수 군민들이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방문에 환영의 박수를 보내고 연호를 외쳤다.반면, 일부 상인들은 저녁 장사 피크 시간대에 주민들을 통제해 생물인 수산물을 못 팔게 됐다고 경호인력에 항의하기도 했다.당초 윤석열 대통령은 서산동부시장 방문이후 인근 B식당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토론회 시작부터 늦어지면서 시장 투어 이후 바로 상경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충남 서산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가세로 태안군수가 초청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이날 서산 공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오성환 당진시장이 참석했다. 셋 다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 시장과 오 시장은 현장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와 건의 등을 하기도 했다.반면 당이 다른 가세로 태안군수는 토론회에 자리하지 않
조길연 의장 “의원 역량 강화는 지역 발전과 지방의회의 밑거름될 것”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여해 의회 역량 강화시간을 가졌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렸으며, 도의원과 도내 시·군의원,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은 지방의정연수센터와 거리가 멀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과정이다.첫날 교육은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류임철 지방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사진, 가운데)은 지난달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 시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와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지자체 혁신평가로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WF 지자체혁신평가지수’를 활용하여 의정활동 역량, 도덕성 검증, 혁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수상자는 광역단체장에 김관영 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제4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개선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지역소멸 대응 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이번 정기회에서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 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토론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석
노동당·녹색정의당·새진보연합·진보당 충남도당은 모두 수용지난달 22일 충남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충남지역 유권자들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선택 기준 제공을 위해 환경 분야 3대 정책 요구안 수용 및 동의 여부에 대해 원내정당의 충남도당 및 충남 내 주요 진보정당에 공개 질의했다. 주요 정책요구안은 ▲산업폐기물 처리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발생지 처리 원칙을 도입하며, 산업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시 주민 참여와 감시를 보장 해야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충남도민의 건강을 위해 석탄발전 수명 단축, 조기폐쇄 해야한다.▲금강의 자연성 회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운전자가 교통사망사고 발생장소 및 다발장소를 지나기 전 미리 알 수 있도록 주의 환기 지점[일명 ‘알람포인트(Alarm Point)’]을 설정하고 해당 지점에 작지만 시인성이 강한 세로형 현수막(아래)을 대대적으로 게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은, 2023년 상반기에 충남지역에 교통사망사고 발생 및 예상지점을 선정 후 양방향 200~500m 인근에 걸게형 현수막 수천개를 전방위적으로 게시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했었고, 이러한 노력으로 충남지역에 교통사망사고가 이례적으로 많이 감소한 것을 확인
그동안 신춘문예를 비롯한 다양한 문예 창작 공모전에서 당선자를 배출해 왔던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가 3년 연속 신춘문예 공모전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의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선망하는 전국규모 신춘문예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당선자를 배출함으로써 한서대미디어문예창작과는 신인 작가의 등용문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2022년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부문 당선 이예찬(15학번), 2023년도 국제신문 부문 당선 신희진(97학번), 2024년도 한국일보 부문 당선 임종철
한서대는 지난달 23일 오전 11시 본교 영암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함기선 총장과 교직원, 성일종 국회의원 등 내·외빈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항공관광학과 정영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함기선 총장의 졸업식사, 성일종의원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축사, 김태흠 충남지사의 영상 축사, 학생대표 축사, 각종 학위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1,222명의 학사, 88명의 석사, 33명의 박사 등 1,343명에게 각종 학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난달 24일 원북면 대기초등학교에서는 재학생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무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대보름 달집 태우기가 진행됐.
지난달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서산 공군기지(제20전투비행단)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지역에선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서산 민생토론회에서는 국방 분야 중 ‘군사시설 규제 해제 문제’, 지역 현안 문제 중 ‘충남대 내포 캠퍼스’, ‘아산 경찰 병원 및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이 다뤄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군사보호구역 주민 110명과 김태흠 충남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런 가운데 녹색정의당 충남도당은 이날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지난달 22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이용 어르신 32명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풍요를 위해 윷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총 16팀(2인 1조)이 대회에 출전하였고 최종 순위 1,2,3등 에 오른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함으로써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인원 없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칫 무료할 수 있는 방학 기간을 보다 즐겁고 흥겹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식물 모니터링을 통해 봄꽃인 복수초와 노루귀의 개화를 확인했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 복수초와 노루귀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초본류이다. 복수초(福壽草)는 복(福)과 장수(長壽)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이며, 개화 시기가 빨라 이른 봄 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노루귀는 환경적응 능력이 뛰어나 내륙에서는 자생지에 따라 꽃의 색깔이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영규 태안해안국
태안군 상하수도센터가 동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수도계량기함 보온재의 무상 공급에 나선다.군 상하수도센터는 연중 계절과 관계없이 보온재 교체를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키로 하고 1차로 400개의 보온재 구입을 완료했다. 특히, 노인가구와 교통약자 가구 등 센터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의 경우 담당자 및 대행업체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보온재 설치·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시책은 최근 불규칙한 기온변화에 따른 한파로 전국적으로 수도계량기 파손이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군민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이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과 손잡고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태안군보건의료원 조수현 원장과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등은 지난달 19일 서산의료원에서 ‘지역감염병(쯔쯔가무시) 예방관리 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감염관리체계 확립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인접 지자체 간 사업 연계 및 정보교류를 통해 쯔쯔가무시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서에 따르면 양측은 ▲지역주민 대상 쯔쯔가무시 예방교육 실시 ▲표준진료지침 연계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 연계 및 지
국비 9900만 원 확보… 대상자 자부담액, 군 추가 부담도 검토키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최종 선정된 태안군이 관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2년간 특수건강검진을 추진한다. 검진비 자부담액도 군비로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군은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수건강검진 사업비 1억 8천만 원(국비 99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인당 20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