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이상로씨 총경 진급1월말에 충남 지방청으로 내여 올 예정연초 단행된 경찰청 인사에서 출향인 한명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에 승진되어 고향에 큰 선문을 선사했다.지난주 단행된 인사에서 고남면 장곡1구 이병우씨의 자제인 이상로(44세 사진) 경찰청 인사과 인사운영계장이 총경으로 승진 발탁되었다.이 총경은 안남중, 공주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했는데, 후보생 졸업 당시에는 수석으로 졸업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수에서 선두권을 유지해왔다.경찰 입문이후 서산경찰서 경무과장으로 근무하며 고향에 인연을 맺은 이 총경은 이후 서울 경찰청 본청 인사과 인사 운영계장으로 성실히 근무하던 중 총경으로 승진 발탁되었다.“고향 선. 후배님들이 염려해주
종합민원실 남기주씨 1위태안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 결과 태안군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는 직원들에게 가점을 주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도입하고 첫 평가 한 결과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남기주(사진)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구랍 22일 군은 지난 11월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0월부터 11월까지 접수민원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운영결과, 이 기간 동안 접수된 민원은 1,529건으로 현재 1,396건이 해결됐으며 나머지는 취하, 반려됐거나 처리 중에 있다.또 해당 공무원들의 개별 마일리지 점수를 확인한 결과 795점을 얻은 종합민원실 남기주씨가 1위를, 2위는 종합민원실 송일춘씨, 3위는 백동원씨가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
이건우씨, 이웃돕기 동참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성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 노년의 직장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전달해 와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20일 본사를 방문한 이건우(65세 태안읍 장산리)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여졌으면 좋겠다며 30만원의 성금을 본사에 기탁했다.현재 태안공업 단지에 위치한 실크로드 생산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씨는 직장 생활속에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씨는 “작은 성금이지만 이 성금이 태안군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초가 되었으며 좋겠다”며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안정웅 회장, 라면 50박스 전달지역내 여러운 단체 5곳에 전달 예정태안군 발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 발전연구회 안정웅 회장이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태안군에 기탁했다.안 회장은 지난 21일 태안군 사회복지과를 방문 박남신 과장에게 라면 50 박스를 전달하며 어려운 단체에 골고루 나누어졌으면 희망한다고 말했다.군은 안 회장이 전달한 라면을 시각장애인 단체 등 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박종묵 경감, 국무총리 표창 수상혁신 과제 선도적 추진 인정받아“맡겨진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태안해경 직원들을 대표해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지난 22일 10시 태안해경 강당에서 열린 제 53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혁신팀장 박종묵 경감(48세)의 수상 첫 마디이다.박종묵 경감은 태안해경 혁신팀장으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창의적 업무수행과 혁신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조직 발전에도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되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박 경감은 “앞으로도 조직의 발전과 국가적인 목표인 혁신이 조직에 안착이 되도록 맡은바 임무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외에도 이도환 경위 등이 해양
진태구 군수, 동사마로 변신진태구 태안군수가 지난 14일 태안초등학교(교장 한광수)에서 동사마로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안흥시험단, 경로당 유류지원매년 보일러 기름 지원 사업 펼쳐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단(단장 나문수)이 지난 12일 근흥면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보일러 기름 3,600리터(350만원 상당)를 지원하여 지역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이날 안흥시험단 관계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유류지원 행사가 보다 관내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흥시험단은 난방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 개최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근흥 지역에 관련행사에 차량지원과 바지락 캐기 협조 등 국가발전을 위한 기업체로써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근흥면 최인실, 최근웅씨 이웃 사랑 실천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잇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주 태안읍내 모 목욕탕에서 때밀이로 일을 하는 최인실(60세·근흥면 수룡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내의 20여벌(약 40만원 상당)을 근흥면에 전달했다.최씨는 지난 2005년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내의10벌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도움의 송길을 보내오고 있다.또 최근 어버지 장례를 모신 신진도 상가 번영회 최근웅(55세·근흥면 신진도리·사진)회장도 어려운 이웃들이 상을 당했을 경우 장례비용이 없어 장례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써달라며 (주)중앙상조 이용권 2매(300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이외선씨, 아산상 효행상 수상뇌경색 시어머니, 신경마비 시아버지 10년 넘게 봉양항상 잘해주시던 시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시고 이어 시아바지마저 한쪽 신경이 마비가 되고 집안은 점점 어려워져 갔지만 시부모님을 10년 넘게 극진 봉양 해온 이외선(소원면 송현3리·사진)씨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정몽준)에서 주최한 “제18회 아산상” 효행·가족상을 수상했다.수상자 이씨는 지난 20년 동안 시부모를 봉양하면서 두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 화목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일궈 왔으며 11년 전부터는 치매와 중풍으로 와병생활을 해 온 시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한 효행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아산상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왔거나 효행을 실천하여 사회의 귀감이 된 분들을
남제현 목사 은퇴 및 원로 목사 추대태안군기독교계의 대표적인 지도자인 태안장로교회 남제현 목사의 은퇴 및 원로 목사 추대식이 지난 16일 태안교회 본당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교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한원석 위원장, 대상 수상한국농촌대상 농촌종합개발부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유명한 볏가리마을의 한원석 추진위원장(70세, 이원면 관리 사진)이 한국농촌대상 농촌종합개발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한원석 위원장은 볏가릿대 세우기 문화자원을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농촌에 체험관광객을 유치, 농업· 농촌 체험학습, 농가숙박 및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도·농 교류 촉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특히 볏가리마을이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데 기여했으며, 전 주민을 참여시켜 주민자치활동의 기반을 마련, 다른 마을로부터 견학, 교육 등 성공적 모범사례가 되었다.볏가리마을은 2003년 문을 연 이래 현재까지 2만 여명이 방문하여 총 3억7천 여만원
박태옥 계장, 해수부 장관상 받아자율관리 어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새 어촌 건설지난달 22일 제주도에서 열린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도황리 어촌계 박태옥 계장(근흥면 도황리 47)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박 계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낙후된 어촌에, 수산자원관리, 해양환경보전, 자율관리어업활성화 등 어업인 의식개혁을 선도하여 새어촌으로 탈바꿈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공헌한 것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 계장은 도황 어촌계를 이끌어 오며 주꾸미 조업 규제를 바탕으로 도황자율관리공동체를 구성해 계원들과 더불어 자율 규약과 사업 계획을 세워 포란 꽃게와 우럭 채포 금지로 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연포 해맞이 축제 등을 통해 어촌 관광 활성화에도 앞장
참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가덕소 전 부총재 세계 상급 지도력 연수 교육 참가국제라이온스협 355-D지구 21지역 태안라이온스클럽 이사와 지역 전 부총재를 역임한 가덕소(사진)씨가 지난 3일 동남아 국제대회에 참가, 4박 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그 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 상급 지도력연수 교육에도 참가하여 교육을 이수하고 수립 증서를 수료하였다.이번 교육에 참가한 국가는 북미, 캐나다,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서남아시아, 한국 등 8개 국가이며 강의를 주재한 교수는 박종무, 김해중, 정재천 등 3명으로 서울, 안양, 대구에서 라이온스 총재직을 역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 교수로도 역임중이에 있으며, 라이온 윤리강령 준수에 대한 연수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조병철 회장, 농어촌 발전 대상 수상식량작물 부분… 태안쌀 명품화에 앞장태안군의 고품질 쌀 명품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쌀연구회의 조병철(사진) 회장이 2006년도 충청남도 농어촌발전대상의 식량작물부분에서 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충청남도가 주관하는 농·어촌 발전 대상은 학계, 민간인 등 농업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이 각 지역에서 추천된 농업인들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조회장이 식량작물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되었다.이날 대상을 수상한 조병철 회장은 태안군 쌀연구회장으로서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한 고품질 품종보급, 화학비료 절감을 위한 농토배양사업 전개, 태안쌀 명품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과
태안초, 김보현 ‘전국 발명글짓기현상 모집’에서 대상 수상태안초등학교(교장 한광수) 5학년 김보현 학생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특허청 등에서 후원하는 ‘제30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현상모집’ 에서 초등 글짓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달 29일에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있는데, 대상을 수상하는 김보현 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지도한 이용임 교사에게는 특허청장상이 수여된다.이 작품을 제출한 김보현 학생은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하는 소방차를 자주 보게 되었고, 학교에서 불을 잘못 사용했을 경우 많은 피해가 올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우연히 미술시간 복도에 있는
“38회에 걸친 헌혈로 따뜻한 사랑 나눠”태안해경 안면파출소 경찰관 헌혈유공포장 수상태안해양경찰서 안면파출소(소장 곽노석)소속 이훈 순경이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헌혈유공포장 은장은 30회 이상의 다회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38회의 헌혈을 한 이훈 순경이 올해 그 대상이 되어 이와 같은 상을 받게 된 것이다. 이훈 순경은 1996년부터 지금까지 38회에 걸친 헌혈로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어 왔으며, 전경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위급한 상황에 처하자 헌혈 증서를 기증하는 등 아무도 모르게 주변의 위급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이에게 헌혈 증서를 기증했다.이에 태안해양경찰서에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헌혈운동을 모든 경찰관과 전경들에
새마을훈장 근면장 수상 등 공적활동 표창2006년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올해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강원도 강릉시 실내종합체육관에서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새마을지도자 4,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 김홍기 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으며, 태안읍새마을부녀회 김광애 회장과 새마을지도자소원면협의회 신경철 회장이 각각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새마을중앙회 표창에는 새마을지도자태안읍협의회 이광환 회장과 이원면새마을부녀회 전창자 회장, 새마을문고고남면분회 지정만 회장이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남면새마을부녀회 오정희 회장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새마을지도자안면읍협의회 박태규 회장은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단
우황청심환으로 이웃사랑 펼쳐서울 종로5가 보령약국대표 최건식씨서울의 한 약국 대표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우황청심환을 통한 선행을 펼치고 있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선행의 주인공은 서울 종로5가에서 보령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최건식씨(사진 58). 최씨는 최근 태안지역의 저소득층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우황청심환 3000각(1각당 10환, 2,700만원 상당)을 충청남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평소 태안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최씨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이번에 우황청심환을 기탁하게 됐다”며 “평소 이웃사랑의 실천을 다짐하며 주위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가을 환절기에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
풀코스 도전 두 번 만에 우승 차지태안군청 김혜경, 중앙일보 서울 마라톤 대회 1위갑작스런 동장군의 등장으로 움츠리게 만든 지난 주말 아침 TV화면을 보던 태안군민들의 시선에 ‘태안군청’이라 글씨가 선명한 유니폼을 입고 서울 한복판을 달려 잠실 종합 운동장에 당당히 1등으로 골인을 하던 선수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1등으로 골인한 선수는 태안군청 육상팀의 김혜경(22세·사진) 선수다.지난 5일 아침 열린 2006 중앙일보 서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김혜경 선수는 올해로 입단 4년차를 맞고 있는 중장거리 육상선수로 그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내고 있었으나 이날 우승으로 한국 여자 마라톤의 새로운 희망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이번 대회가 두 번째 풀코스 도전인 김 선수는
태안반도백합수출영농조합, 수출부분 우수상 수상제12회 세계농업기술상 수상자 발표 백합축제를 훌륭히 개최하며 전국에 태안 백합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에도 앞장서고 있는 태안반도백합수출영농조합(대표 강항식·사진)이 세계일보가 새로운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우리나라 농업을 이끌어 갈 우수 농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2006년도 세계농업기술상 수상자로 확정됐다.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며 농림부와 (사)세계농업기술인협회가 후원하는 세계농업기술상 심사위원회는 대학교수와 농업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이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 및 도 농업기술원에 의해 후보자로 엄선·추천된 농업인들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지도기관 유공공무원 특별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