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태안만을 외치다보니 이제는 굶어 죽게 됐다고 아우성치는 군민의 목소리가 높다.”충남도의회 입성을 꿈꾸며 광역의원 제1선거구에서 유익환 예비후보와 새누리당 공천 경쟁과 함께 현재까지는 유일한 대항마로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이기재(64,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4대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우리군은 삼면이 바다라서 예로부터 태안반도라고 일컬어왔고 또한 금빛백사장이 천 삼백리나 되고 여기에 울창한 송림으로 어울어져 맑은 공기가 우리군의 자랑이며 특징”이라며 “하지만 이러한 자연환경 때문에 분군 26년째를 맞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 선거에서 공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10일 오전 이석현 의원은 “‘여론조사 + 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무공천 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와 권리당원 투표 합산 결과 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53.44%, 공천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46.56%로 나왔다. 하루 전,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 선거 공천’ 여부를 두고 조사를 벌였고 ‘권리당원 50% +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이날 오전 결과를 집계했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이것이 국민
새누리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가 6.4 지방선거 충남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원 경선 방식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오는 11일 ~ 13일 3일 동안 경선후보자를 등록받는다. 기초단체장은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경선 선거운동 후 20일 각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여론조사 또는 표결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또 광역 및 기초의원의 후보자 선출은 25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천안시장 경선 방식은 당원 확보의 형평성, 경선의 공정성, 당원협의회와 후보자간 합의가 이루어지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충남도교육청의 잇단 비리척결 방안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3일 오전 충남도교육청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리 차단 대책으로 ▲교육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교육감 직속 인사비리 신고센터 설치 ▲충남교육도민감사관제 실시 등을 발표했다.김 후보가 제시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직무와 관련 비리에 연루된 직원은 즉시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것이다. 또 인사비리를 신고한 내부 고발자는 보호하고 가산점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6명으로 운영되는 청렴옴부즈만제도는 각 시군구별 도민 감사관을 모집, 모두
‘올바른 충남교육감만들기추진위원회(이하 단일화추진위)’는 31일 오전 충남도교육청 제7회의실에서 서만철·양효진·유창기·지희순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서만철 후보(전 공주대 총장)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 29∼30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 갤럽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벌인 여론조사결과 서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3명의 후보는 결과에 승복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벌인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분포와 2010년 지방선거 투표율을 기준으로 각
“우리 태안군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여성들이 행복한 문화도시’, ‘온 군민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태안군수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충남도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기 위해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의원 중 가장 늦게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강철민(56,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선거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심잡기에 돌입했다.태안읍 구 홈마트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7일 열린 강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성완종 의원을 비롯해 윤형상, 김세호 전 군수, 김동민 노인회장
태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어촌지원강화’ 정책을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 낙후지역 재개발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도 시급히 이뤄내야 할 숙원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유익환 도의원(새누리당·태안1)이 실시한 ‘태안군 발전을 위한 정책여론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6.4지방선거에 출마한 태안군수 예비후보들도 제1의 화두로 꼽은 우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민의 바람이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지난 7일 유 의원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안군 경제 활성
진태구 군수의 3선 연임제한으로 무주공산인 태안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4명의 예비후보들이 지난 2일 강철민 도의원을 마지막으로 모두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 표심잡기에 돌입했다.강 예비후보를 제외한 가세로, 한상기, 이수연 예비후보는 기초단체장의 예비후보등록 첫날이었던 지난달 23일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한상기 예비후보를 필두로 가세로, 강철민 예비후보 순으로 선거캠프 개소식을 잇따라 개최하면서 세 과시에 나서기도 했다.태안읍 경희치과가 위치하고 있는 태오빌딩에 선거캠프를 마련한 이수연 예비후
“저 강철민은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당정 실태와 중앙부처의 예산흐름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목마른 태안 땅이 무엇을 간구 하는가를 가슴 아프게 느끼고, 우리 땅 우리군민의 생명수가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강철민 충남도의원이 지난 2일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뒤 군청 브리핑룸에서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는 우리지역에서도 6.4지방선거의 군수 출마예상자 중 마지막이며, 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충남도의원 중에서도 가장 늦게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강 예비후보는 백화산, 인평호수, 안흥항을 서
선거일 전 120일인 지난 2월 4일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6.4지방선거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2월 21일에는 시도의원에 대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돼 우리지역에서도 등록 첫날 이영수, 염홍섭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총성없는 전쟁 6.4 지방선거전의 포문을 열었다.특히, 지난달 23일부터는 군의원과 태안군수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 신청이 시작돼 사실상 우리지역 6.4지방선거전의 본격 서막을 알렸으며,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듯 첫날부터 3명의 군수예비후보와 9명의 군의원 예비후보들이 이른 아
6.4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누비고 있는 박동윤(64, 새누리당) 전 충남도의회의장이 군수 후보에서 돌연 도의원 후보로 선회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3월 17일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예비후보는 “적지 않은 고민의 시간과 자문 결과에 따라, 길은 용기 있는 자 만이 만들 수 있다는 도전정신으로 다시 한 번 정치현장으로 뛰어든 것”이라며 “하지만 현실을 살펴볼 때 새누리당을 위해서나 지역민심을 담아야 하는 후배에 대한 애정을 외면
충남 풀뿌리 지역언론 연대모임인 ‘충남지역언론연합’이 서면인터뷰를 통해 4월 경선(21일 시군별 투표, 22일 여론조사)을 앞둔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부터 도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주요 내용을 지상중계합니다
“저 강철민은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당정 실태와 중앙부처의 예산흐름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목마른 태안 땅이 무엇을 간구 하는가를 가슴 아프게 느끼고, 우리 땅 우리군민의 생명수가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강철민 충남도의원이 지난 2일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뒤 군청 브리핑룸에서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는 우리지역에서도 6.4지방선거의 군수 출마예상자 중 마지막이며, 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충남도의원 중에서도 가장 늦게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일 충남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날
6.4지방선거에서 태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가 돌연 충남도원 출마로 선회한 유익환(61, 새누리당) 도의원이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유 의원은 지난달 31일 “지난 2월 군수 출마를 포기한 후 오랜 고심 끝에, 그동안 사랑을 베풀어주신 군민에게 보답하고 군민들이 행복을 위하고 편하게 살 수 있을까를 매순간 고민하고 물질적인 행복과 더불어 정서적으로도 풍요롭게 해드리는 것이 제 사명이며 충남도의원으로서 태안군 발전을 위하여 아직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3선 도의원 도전 의지와 출마 배경을 밝혔다.또한, 유 의원은 군민의 행복지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정광섭 군의원이 지난 2일 태안군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도의원 선거운동에 본격 뛰어들었다. 특히, 4명의 예비후보자들이 이미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정 의원은 서둘러 군의원직을 사직하고 선거운동에 뛰어들 수도 있었지만 군의원의 주요 책무인 추경예산안과 조례규칙 심의를 위해 사직을 태안군의회 마지막 회기였던 제 213회 임시회 종료 시점에 맞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정 의원은 지난 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군의원과 의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직 의원 중 처음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에 등록을 마친 이기재 예비후보에 이어 현직 군의원들이 잇따라 예비후보에 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돌입했다.태안군의회 의원들은 제6대 군의회의 마지막 회기 기간 중이었던 지난달 27일과 28일 충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져 현직을 사직해야 하는 정광섭 군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광섭 의원은 회기가 끝나는 2일 태안군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곧바로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다.현직 군의원으로서는 신경철 군의원이 지난달 23일 예비후보 등
임금 체불로 인해 거리로 나온 근흥면 소재 K농산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체불임금을 대납해줬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진권 태안군의회의장에게 법원이 지난달 20일 무죄를 선고한 가운데 검찰이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기한 마지막 날인 지난달 27일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기부행위 혐의로 법정에 선 김 군의장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공판은 핵심쟁점인 한달여간 여러 차례에 걸쳐 노동자들의 체불임금 3,500만원을 기부행위의 범위에 포함시킬 것인지, 또 K농산과 김 군의장이 한달여간 돈을 주고받으며 발생한 7만5천원
6.4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둔 지난달 28일 본지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을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수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는 가세로 예비후보가 37.22%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상기 예비후보가 26.33%, 강철민 충남도의원이 19.64%, 이수연 예비후보가 11.72%, 부동층 5.09%로 나타났다.또 군수 후보 새누리당 경선 지지도에서도 가세로 예비후보가 39.83%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한상기 예비후보 30.44%, 강철민 충남도의원 19.92%, 부동층 9.
ㆍ 조사의뢰자 : 태안신문ㆍ 조시기관·단체명 : (주)홍성신문 부설 피트렌즈리서치ㆍ 조사지역 : 충남ㆍ 조사일시 : 2014. 3. 28 13시~21시ㆍ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 : 태안군 거주 만 19세 이상 남·여 1,690명ㆍ 조사방법 : 유선+무선 ARS 조사ㆍ 성별·연령별 표본의 크기 - 성 별 : 남성 1,310명, 여성 380명 합계 : 1,690명 - 연령별 : 20대이하 0명, 30대 115명, 40대 264명, 50대 493명, 60대이상 818명 합계 : 1,690명ㆍ 피조사자 선벙방법 :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 무작
새누리당 충남도당이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선정 방식을 확정했다.김태흠 새누리당 충남도당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 “각 지역 당원협의회별로 ▲ 당원(50%)과 일반 국민(50%)이 직접 선거하는 방식 ▲ 당원(50%)은 직접 선거, 일반 국민(50%)은 여론 조사하는 방식 ▲ 10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방식 가운데 하나를 택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당원 선거인은 매달 2천원씩 6개월 이상 당비를 낸 선거구 내 책임당원으로 정했다. 책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