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태안 지역 이웃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안읍 평천2리 박석자 부녀회장이 지난달 28일 새마을회의수당을 모아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태안읍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기부한 모금액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시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기태 충룡건기 대표가 고남면에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했다.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석민, 편도신)에 이웃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박 대표는 지난달 21일 고남면사무소에서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62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한 박기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연중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서산태안지부(지부장 권민선)가 겨울을 맞아 태안군에 라면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서산태안지부 권민선 지부장 등 5명은 지난달 22일 군청 현관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라면 90상자(1080봉, 1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권민선 지부장은 “소외된 곳에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
팔순 잔치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주민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주인공은 남면 달산2리에 거주하는 고종영 씨. 고 씨는 자신의 팔순을 맞은 지난 14일 잔치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남면에 기탁했다.고종영 씨는 “팔순을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인생을 새롭게 살겠다는 각오로 이웃을 사랑하고 돕겠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웃으며 살겠다”는 뜻을 전했다. 덧붙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고종영 씨는
원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조일수, 부녀회장 허길자)가 지난 17일 겨울의 초입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에 팔을 걷어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김장 나눔에는 원북면 새마을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원북게이트볼장에서 김치 2,000포기를 담아 이를 면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수혜 대상은 마을 12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곳, 어려운 이웃 28가구 등 총 150가구에 달한다.협의회 조일수 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우신 분들과 함께 하는 협의회가 되고자 직접 김치를 담가 배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태안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임해환, 부녀회장 김점희)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번 나눔행사는 태안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밭에서 생산한 배추 800여 포기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이 끝난 이후에는 김장김치 250여 박스와 쌀 100포를 태안읍 46개리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훈풍을 전했다.임해환 회장은 “올 겨울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태안지역 여성 농업인들이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치 나눔’에 나서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사)농가주부모임 태안군연합회(회장 조상연)는 지난 14일 태안읍에 위치한 육쪽마늘 가공장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회원 간 화합 및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이날 담근 1500kg분량 총 150박스의 김치를 농협에 기탁했다. 농협은 이날 받은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조상연 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 이하 ‘센터’)가 한국서부발전(주)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는 지난 15일 군청사 내 ‘사랑의 밥차’ 조리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 ‘사랑의 밥차’, 원북면 자원봉사단, 태안발전본부 건설관리실 관계자 등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15일 오전부터 모여 김치 총 1천 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8개 읍·면의 기초생
안중초등학교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난 21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만, 고봉화)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 냉장고’로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날 안중초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3통과 쌀, 김 등의 식품을 기탁했다. 안면읍 중장1리에 위치한 안중초등학교는 1938년 4월에 설립됐으며, 2023년 현재 전교생이 28명(남 15명, 여 13명)으로, 아이들이 활기가 넘치고 꿈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다.김기만 안면읍장은 “추운 겨울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를 보내준 아이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치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태안군산림조합 최우평 조합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태안군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17일 태안군산림조합 주차장에서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1천 포기를 태안군에 기탁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최우평 조합장은 “김장철을 맞아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낼 지역 어르신께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산림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엽)는 지난 8일 2023학년도 생활과 윤리 교과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아나바다 운동’을 진행했다.이날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태안여고 학생들은 마련한 물품과 농작물을 태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착한 냉장고 사업에 전달했다.태안여고 아나바다 운동에는 검소하고 절약하는 생활의 습관화 및 환경 보호를 목표로 2학년 생활과 윤리 교과를 선택한 학생들 중 각 반을 대표하는 14명의 학생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학생들에게 기부 받아 진행했다. 또 학생들이 학교 텃밭 가꾸기를 통해 기른 고구마도 함께 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사단법인 태안선한이웃(소망교회 담임목사 이은성)의 온정의 손길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태안선한이웃은 지난 20일 태안읍에 쌀 100포, 라면 10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앞서 태안선한이웃은 매년 겨울마다 쌀 100포,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랫동안 함께 한 사이인데 이웃 간의 정이라는 게 있잖아요. 어려운 사정이 있으면 서로 돕고 살아야죠”전국적으로 거의 모든 농가에서 가을철 벼 수확을 마무리한 가운데 안면읍에 미처 수학을 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고 나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안면읍에 따르면, 중장1리에 거주하는 농업인 서모(80) 씨는 고령의 나이와 잦은 비로 올해 가을 벼 수확 시기를 놓치고 뒤늦게 벼를 베려 했으나, 논에 빗물이 차 콤바인 등 농기계 활용이 불가해 홀로 낫으로 손수 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운
유연관 시인이 지난 9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에 방문해 시집 출판기념회 수익금 전액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유연관 시인은 지난 6월 감성시집 ‘들꽃 앞에서’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유연관 시인은 “평소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많아 복지관에서 사회복지 실습까지 했었다”면서 “시집 출판기념회의 수익금을 장애인분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이종만 관장은 “오랫동안 우리 복지관에 후원을 해주신 고마운 분이 시집 출판기념회 수익금까지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소중한 후원금을 장애인
아라가온펜션(대표 양병목)이 지난 7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만, 고봉화)에서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안면읍 중장리에 위치한 아라가온펜션은 쾌적한 시설과 넓은 바다가 보이는 객실을 보유한 오션뷰 펜션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아라가온펜션의 이번 기탁은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안면읍 행복한 기부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기만 안면읍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추운 날씨로 하루하루 힘들게 이겨낼 어려운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회장 서경희, 이하 ‘한여농’)가 태안군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한여농 회원 30여 명은 지난 7일 태안군청 차고지에 모여 배추 500포기로 김치를 직접 담근 뒤 이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태안군에 기탁했다. 원북새마을금고도 이번 기탁을 위해 한여농에 배추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한여농 서경희 회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군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일에 발 벗고 나서는 한여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석민, 편도신)에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채기하 대림콘텍(주) 대표가 지난 3일 고남면의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선한영향력을 펼쳤다.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한 채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416명에게 ‘약 달력’과 ‘무선 LE
태안중기 김상수 대표가 지난 3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kg 쌀 20포(110만원 상당)를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김 대표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매년 1회 이상 총 2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김상수 대표는 “겨울이 되면 힘든 시간을 보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장경희 남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귀한 쌀을 기부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
근흥면의 수산물 판매업체인 만수수산 이택현 대표가 지난 1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꽃게 50kg(1백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개업을 맞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꽃게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힌 이택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매월 2~3회 반찬봉사를 진행하는 등 8개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 기증받은 꽃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숨어서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태안신협(이사장 문기석)이 지난달 24일 태안성당을 찾아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매트와 이불(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태안신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 년 겨울철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문기석 이사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 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 과 사랑을 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