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의원연구단체 후속 연구활동 이어와… 지방의회 의원연구단체 최초사례 기록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 입법정책 연구회’(회장 김진권 의원)가 지난달 24일 태안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자치조례 입법평가 정책토론회’를 열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향후 93개 조례에 대한 신속한 개정을 군 집행부에 요청한다.지난해부터 진행된 의원연구단체가 해를 넘겨 연구활동을 이어오며 정책토론회까지 개최하는 것은 지방의회 의원정책개발비 제도가 생긴 이래 전국단위 첫 사례로 기록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달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 농업발전방향 모색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태안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번 정책간담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가 참석해 생생한 지역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태안군이장단협의회’도 동참해 농업과 연관된 마을 행정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까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구성됐다.정책간담회는 농업행정 관련 부서인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농정과의 업무 설명 청취 후에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나무 재선충병 급속 확산 우려에 태안군의회가 추가로 필요한 방제사업 예산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태안군의회는 지난달 27일 박용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국·도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제299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소나무 재선충병은 매개충을 통해 새로운 나무로 이동하면서 급속하게 확산되는 병으로, 치료약이 없어 감염되면 100% 고사해 산림에 큰 피해를 입힌다. 1998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해 2023년 4월 기준, 전국 142개 시·군·구에서
혹명나방 피해 등 기후 위기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현실화 필요 올해 태안군의 농업현장을 급습하면서 큰 피해를 입힌 혹명나방 등 기후위기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도 현실화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태안군의회에서 나왔다.태안군의회는 지난 제299회 태안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재옥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현실화 촉구의 건’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해당 건의안은 전재옥 부의장 외 의원 6명 전원이 동의한 안건으로, 기후 위기에 따
태안군의회의 제9대 첫 군정질문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복군 이래 처음으로 군수를 증인석에 세우는 등 이례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가운데 신경철 의장이 올해 마지막 회기 개회사를 통해 계묘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소회했다.신 의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66일간의 회기 동안 1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면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일부 군민여러분들의 기대에 못미쳐 송구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금년 한 해 우리 의회에서는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상을 적립하고 군민이 행복한 태안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태안군이 특색 있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나선다.군은 지난달 22일 원북면 동해리 ‘매화둠벙마을’에서 군 농업기술센터와 충남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자원 활용 치유 프로그램 보급 사업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연회는 농촌마을 구성원의 ‘치유농업’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피톤치드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숲 치유’와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 명상’ 등의 치유 프로그램 시연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치유농업’이란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을 위해 제공되
김기두 의원을 회장으로 한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태안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김기두 의원, 이하 ‘연구회’)’가 지난달 24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태안군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개선 방안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6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태안군 공공의료 시설의 운영체계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여, 태안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7월에는 공공의료 직원과 9월에는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각 2회 인터
태안군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회장 박선의 의원)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연구활동을 종료했다.연구회는 지난달 22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소장 배성기) 및 태안군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보고 및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는 박선의 의원이 회장을, 김진권 의원이 간사를 맡아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6개월간 활동하면서 연구회는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와 함께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태안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김기두 의원)’는 지난 13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태안군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개선 방안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연구회는 김기두 의원을 회장으로 간사 전재옥 부의장, 회원 김영인 의원, 박용성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태안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 군민 건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태안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군민의 생활권에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운영체계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해 태안군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이 지난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제255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의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타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11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가 충남 천안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을 포함한 충남 기초의회 의원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신 의장은
“행사장 내 정치현수막 설치는 부적절” 지적에 현수막업체 발끈하기도… 인사말도 먼저, 행사순서 차질도 공직선거의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그동안 후보군을 배출했던 정당의 후보자들이 행사장은 물론 각종 토론회장까지 가리지 않고 표심 잡기에 나서면서 선거시계가 빨라지고 있다.하지만, 일부 후보자가 그동안은 행사장 안에서 볼 수 없었던 정치현수막을 행사장 내에 내걸면서 정작 행사의 주인공이 될 군민들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가 국민의힘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가시티 서울’ 계획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김포시를 서울로 편입시키겠다는 이른바 ‘메가시티 서울’ 계획이 국가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주장이다.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은 지난 8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이 느닷없이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시키겠다고 나섰다”면서 “한 마디로 ‘참 나쁜 정책’이다”라고 비판을 시작했다.이어 “여론수렴, 공론화, 사전조사 등이 전혀 없는 총선용 정책이다. 선거
충청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 사진)이 지난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15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지역신문 탄생 35주년을 기념하고, 충청지역의 밝은 미래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공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상이다.윤희신 의원은 평소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 다수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QR코드 투표지 바코드 교체, 사전투표제도 점검, 수개표 확인 등 제도 개선 건의 충남도의회는 지난 6일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부정선거 예방을 위한 선거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1987년 제9차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 선거방식을 간접선거에서 직접선거로 변경하였고, 이후 낮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사전투표’라는 투표제도 방식을 도입했다.방 의원은 “사전투표제도, 투표지분류기 등 선거제도에 여러 가지 문제점과 의혹이 발생하면서 부정선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지난 13일 충남도 농림축산국(산림자원과)와 산림자원연구소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을 위해 태안군은 군민 40.6%가 동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며 “안면도의 38%가 도유림‧도유지인 만큼 이전 시 토지매입 등 경비 최소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도유지 내 사유지 매각‧매입 관련해 장기 거주 도민의 주거권 보장과 공평성을 담보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강조했다.오인철 부위원장(천안7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군의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을 가졌다. 군의회는 지난 7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부패방지 교육인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법령안 풀이와 4대폭력 예방교육인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과 관련해 외부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청렴 강의를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공직자가 부패하게 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부패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하는 법령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
정광섭 의원 “농민의 목숨과도 같은 쌀 가격, 정부가 21만 원대 보장해 달라” 충남도의회가 농촌과 지역경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쌀값 폭락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도의회는 지난 6일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쌀 가격 최소 21만 원대 보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정 의원은 “현재 우리 지역에서 거래되고 있는 쌀값은 17만 원대이다. 정부가 올해 연말 수확기 쌀값을 80㎏에 20만 원으로 정했으나, 2018년 확정된 쌀 목표가격은 21만 4천 원이
HD현대오일뱅크 페놀 폐수 방류 사건과 관련해 태안군의회가 환경부를 상대로 항의서한을 제출하는 등 강력 대처촉구에 나서고 있다.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 세종정부청사 환경부를 방문해 HD현대오일뱅크 페놀 폐수 불법 배출 사건에 대한 환경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어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환경부 소관 부서와 면담을 가진 후 의지가 담긴 항의서한문을 전달했다.태안군의회가 이날 집회에 나서게 된 배경은 HD현대오일뱅크의 페놀 폐수 방류 사건에 대한 환경부의 미온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해결방
국가등록문화재 704호 ‘동문리 근대한옥’을 두고 집행부와 태안군의회 의원들이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청에서 내려온 ‘동문리 근대한옥’ 정비를 위한 설계비 집행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군 의원들은 지역에 소중한 문화재 관리를 위해 반드시 집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반면 집행부에서는 이견을 보이며 집행여부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태안군청 문화예술과는 지난달 18일 열린 태안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문화예술과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구상보고를 통해 문화재관리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및 보완발전업무구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 5월부터 국립공원 생태체험 및 해변길 걷기 프로그램을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탐방객이 생태 우수지역을 방문하여 자연을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서비스이다.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태안 대표 명소인 두웅습지, 해변길(노을길) 트레킹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을 위한 매화둠벙 마을에서 생산한 쌀 찐빵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였으며 5~10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300명이다. 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