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백사장 대하 풍년 손종관태안해양수산사무소장충남 태안군 안면도는 봄철에는 꽃박람회로, 여름에는 꽃지, 방포, 백사장 해수욕장 등을 찾은 피서객들로 분주한 계절을 보낸다. 그러다 코스모스가 활짝 피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대하로 태안반도는 또 한번 술렁거리기 시작한다.예로부터 기력회복은 물론 스태미너 식품으로 단연 으뜸인 대하.‘남자가 혼자 여행할 때는 새우를 먹지 말라’고 할 정도로 새우는 양기를 왕성하게 해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대하 껍데기에 들어있는 키틴(키토산)은 항암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예방해 준다. 대하 속살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알코올로 인한
불법 중국어선과 해양경찰주영덕태안해양경찰서 정보과장 한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우리나라 어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국내어족자원 보호차원에서 해양경찰은 불법 중국어선 단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2003년 240척, 2004년 437척 2005년 584척 2006년 522척 등 매년 수백척의 불법중국어선을 단속하는데도 불법어업이 근절되지 않는 것은 한중어업협정 발효와 무관하지 않다.2001년 6월 한중어업협정 발효 이전에는 중국어선이 우리나라 EEZ(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해도 단속법률이 없었다.협정발효 이후에는 중국어선의 우리 EEZ해역에서의 조업 척수와 어획량이 제한되었다. 그러나 중국어선들은 전통적인 관행조업 인식과 중국대륙의 공업화
島內里(도내리)의 아픔- 이제 태안군청이 나서야 한다 -가세로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모처럼 고향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단 하루라도 온통 고향에서 함께 한다는 것은 제겐 참으로 다행입니다.정겹습니다.말없는 가운데 늘 함께하는 산야는 눈물 나도록 마냥 아름다웠습니다.속절없이 객지에서 흐르는 세월의 회한이 그토록 밝은 달빛에 투영된 채 마을길을 하염없이 거닐었습니다.그 가운데 고향의 무거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아직도 안타깝고 마음이 심란 합니다.烏巢山(오소산,오석산)!오소산은 우리가 태어난 태안읍 도내리의 진산입니다.부드러운 산봉우리와 잘록이 겹쳐진 능선은 마치 어머님의 젖무덤처럼 편안합니다.오소산을 모태로 태어나고 생활하는 모든 이들은 그
10월의 디딤돌 ~ 1 ~10월은마음도, 맑은 하늘이 됩니다회색빛 근심들이 없어집니다해와 달은 믿음이 되고,저녁 노을은 사랑이 됩니다.~ 2 ~10월이 되었는데도거둘것이 없는 나는부끄러움을 매운바람에 맡기고지나간 여름에게회심의 용서를 청하고 싶습니다.~ 3 ~10월에는매일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숨은 이야기를 찾듯이이웃의 아픔을 찾아내어도움의 손길을 펴고 싶습니다.~ 4 ~가을 햇살도민들레 꽃씨와 하나가 되어낯선 길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먼곳으로 함께 떠날 준비하느라고요한 순간 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5 ~10월에는보고, 들으며, 말 할 때,참고 절제하며깊고 낮은 목소리로사랑하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김한국(재)태안장학회 이사장이승만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다.본인이 충청남도 교육위원 재임시 이말의 의미(意味)를 음미(吟味)해 본 적이 있다.어떠한 일을 할때 서로 도와주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한 예(例)를 들어보면 태안중학교 기숙사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도 교육위원회에서 통과시켰는데 몇일후 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한 번 리모델링하면 20년 동안은 개축을 할 수 없으니 기왕 시작할바엔 기숙사를 완전히 헐어버리고 그 자리에다 1층은 한 학년이 들어갈 수 있는 강당을 2층에는 기숙사를 건립해 달라고 부탁을 하기에 예산부처에 알아보니 마지막 추경예산은 이미 모두 세워졌기 때문에 개축할 수 있는
청소년 보호활동에 더 큰 관심과 협조를 강길환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위최근 수능을 앞두고 시기적으로 청소년들이 초조함과 압박감 등에 무조건 가정과 학교로부터 일탈 무단가출 사례와 탈선·비행이 증가 이에 대한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경찰에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탈선·비행 예방을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학교폭력 등 우범지역 주변에 대한 중점지도단속 활동과 학교에서는 스쿨폴리스(배움터지킴이)제도를 확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그러나 작금의 청소년 세대는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지나칠 정도로 반항적이고 비행연령 또한 낮아지고 범법행위의 심각성도 청소년 범죄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을 대다수 국민들은
중국방문 보고서진태구태안군수중국은 최대의 관광시장,관광수요 대비 필요태안시와 6개항 업무협의지난 9월3일부터 10일까지 우리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태안시 등 몇몇 중국내 도시들을 방문하였다.이번 태안시 공식방문은 양자치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은지 1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방문의 의미가 매우 뜻깊었다.공식일정 내용과 여러 도시들을 둘러보면서 감명깊게 느꼈던 점들을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히 설명하고자 한다.우선 태안시와는 6개항에 걸쳐 업무협의를 실시하였다. 내년도에도 제3차 공무원 연수생을 파견키로 하였다. 언어교육생 단기방문, 공무원 상호방문 추진 등 인적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또한 양측은 체육분야에 관심을 갖고 양 도시간 체육교류를 추진하는데
대통령상을 길러낸 시골 방과후학교오제직충남도교육감며칠 전 제53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서산 언암초 양희문 학생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충남은 대통령상 뿐만 아니라 최우수상과, 특상 등 참가자 18명 전원이 입상하여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최근 3년 동안 보여준 충남 과학교육의 실상을 전국에서 최우수 실적을 거양하고 있다.언암초등학교는 시골에 있어서 학원도 없다. 아이들은 모두가 방과후학교 덕을 볼 뿐이다. 양희문 학생은 “기타의 하모닉스 음은 왜 특정 위치에서만 발생할까?”라는 작품으로 상을 받았는데 바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오카리나(악기이름)’반에서 공부하면서, 사소한 현상도 그냥 넘기지 않는 강한 탐구심에서 비롯한 것이다. 여기에 그 학교의 과학
갯벌체험과 안전의식주영덕태안해양경찰서 정보과장 경정갯벌은 어민들이 조개류, 낚지 등을 잡거나, 청소년 및 신입사원 극기체험, 가족 단위의 갯벌체험 등 사람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고 있다.그러나 갯벌이 사람들에게 유익만을 주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8월 1일 경기도 강화도에서 갯벌체험을 즐기던 중고등학생 4명이 조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등 매년 갯벌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충분한 사전준비가 없이 갯벌체험을 떠난다면 불행한 참사는 예고없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한 갯벌체험을 떠나기전에 몇가지 유의사항을 염두해야 한다.갯벌체험시 다음 물품은 꼭 준비해야겠다.갯벌에는 조개껍질 등 날카로운 물질로 인해 상처를 입을 수가 있다. 따라서 손과 발을 보호할수
군민 대 토론회를 준비하면서정낙중태안군개발위원회 위원장삼면이 바다로 1,300리 리아스식 해안, 기암괴석 그리고 살아있는 갯벌, 울창한 송림, 32개나 되는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유일의 국립해안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성이 보장되는 곳 우리 태안.게다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꽃게, 전복, 대하, 우럭, 광어 등 풍부한 먹거리 이쯤하면 누구나 한번쯤 찾고 싶은 태안으로 기억되리라 생각합니다.그러나 이 천연적 가치와 천혜의 조건만으로 우리 태안을 관광군으로 자리매김 하기에는 극히 한계가 있으며, 이제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도 급변하는 사회구조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겠습니다.자연의 경관을 찾아 계절적으로 몰아오던 바캉스가 유행하던 시대를 지나 골프, 바다
태안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위한청 원 서노진용태안군 토지거래허가구역해제 범군민추진위원회 위원장존경하는 대한민국국회 임채정 의장님.시하 초추지제 국사에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임채정 국회의장님께 국민의 한사람으로 삼가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본인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460번지에 살고 있는 당년64세의 노진용이라고 하며 태안군토지거래허가구역해제 범군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취백본인이 살고 있는 충청남도 태안군은 충청남도의 서북부에 위치한 반도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전형적인 농, 어촌마을로 참으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고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변하고 국가사회가 급변하고 국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시대적 변화에 대비하는 태안군-발전축을 남부권에서 북부권으로 확산해야-진 태 구- 태안군수우리고향 태안은 바다와 항·포구, 그리고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철마다 다양한 해산물이 풍부하여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태안군은 이러한 천혜의 자연자원과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여 관광입군을 지향한 정책을 재빠르게 펼친 결과 년간 20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군은 2020년에 40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15만의 인구가 상주하는 도농통합형 국제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군 산하 공직자 모두가 군정에 매진하고 있다.정부와 충청남도의 정책방향도 우리와 맥을 같이하여 태안을 서해안권 관광벨트에 포함시켜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내년 8월에
후 반 전김원대태안군배구협회장스포츠 경기를 관람 하다가 우리들은 가끔씩 열광하거나 흥분하게 된다. 특히 국가 대항전 경기는 그 빈도수가 더해간다. 무엇이 관람자를 그렇게 게임에 흡입시키고 긴장 시키는 것일까. 물론 한·일전 처럼 숙명의 라이벌 경기는 애국심과 민족주의의 발로로 그 자체에 모든 것을 멈추게 해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명쾌한 답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스포츠의 마력은 경기 규칙과 승복에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어떤 운동경기든 우리들의 인생과 대입 시켜 보면 그렇게 닮을 수가 없다고 느껴진다. 인간이 창조해낸 것이기에 우리네 일상과 함께 하는 점이 많다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일수록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뉘어 치르고 있다. 후반전은 긴장과 초조와 환희와 흥
9월의 디딤돌이사형(1)9월에는봄 씨앗의 알곡들이익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설레임과 기쁨들이가득 숨어 있습니다.(2)학교가는 아이들의해바라기 같은 환한 얼굴출근하는 아버지의큰 기침소리어머니의 아침은 환히 빛납니다.(3)이웃도 멀게 느껴질만큼바쁜척 쫓기며 살아온 우리들부끄러운 일들도 많지만9월의 농익는 태양앞에바로 설 수 있는 용기를 갖자(4)타오르는 열정의 빛깔로눈부신 환희의 빛깔로부드러운 생명의 빛깔로은은한 신비의 빛깔로지혜롭게 9월을 가꾸자(5)9월의 사람이 되기 위하여여름내 땀 흘리며,고운 삶에 뿌리 내리고,실천으로 열매맺는은총의 9월이 되게 하자***** 무
바다낚시 안전수칙 ‘이것만은 지키자!’김명환태안해양경찰서 경비통신과장국민소득향상과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여가를 즐기기 위해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태안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낚시를 할 수 있는데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태안반도가 강태공들의 새로운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낚시 성수기(4-10월)를 맞아 주말이면 하루평균 4천여명의 낚시객들이 태안반도를 찾아 바다낚시와 관광에 나서고 있다. 바다낚시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해상에서 하는 레저활동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늘 잠재해 있다. 더욱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인명사고로 이어진다는 것 역시 잊어서는 안된다. 매년
2학기 ‘4쾌(快)’에 대한 기대오 제 직충청남도교육감유난히 긴 장마와 함께 하였던 여름방학이 지나고 이제 새로운 2학기가 시작된다. 1학기의 시작은 3월의 첫날로 모두가 같다. 하지만 2학기의 첫날은 지역에 따라 학교의 여건에 따라 다르다. 학교마다 제각각 다른 시작이지만 모든 학교에서 세운 교육계획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길 고대한다.2학기를 맞으면서 우리 교육가족들이 경험했으면 하는 4가지 ‘쾌(快)’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첫째, 2학기에는 우리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모두 매일매일 유쾌(愉快)한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 매일매일 즐겁고 기쁜 상태가 된다면 가르치는 일이나 공부하는 일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 것이며 자신감이 생겨 과제 해결도 잘 될 것이다. 모름지기
창조적 리더십을 키우는 창의사관학교오 상 혁남면초·중학교장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사는 사람들을 위해 교육은 무엇을 해야 하는 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또 이 시대는 무엇을 요구하는 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필자는 창의성 교육과 인성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또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대학에서 창의성을 요구하는 수업을 진행해도 이미 지식 위주의 학습에 길들여진 대다수의 학생들은 창의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여 수업에 적응하지 못한다고 한다. 현대 사회에서 창의성 교육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된다. 버지니아공대의 조승희 총기사건은 우리에게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새삼 느끼게 한다. 한국과는
우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조 춘 옥홍성보훈지청 보훈복지사지난 말복, 홍성보훈지청에서는 9개 시·군 재가 복지서비스를 받고 계신 무의탁 독거 국가보훈대상 어르신들께 보훈도우미를 통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며 위로·격려해 드렸다. 전날 보훈지청에 모여 닭을 손질하고 속 재료를 정성껏 넣어 직접 가정을 찾아 끓여드리도록 한 것이다. 어찌 보면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삼계탕이 우리 어르신들께서는 무척이나 특별한 것으로 여기셨는지 감사하다는 전화가 여러 통 걸려 왔다. 전체 인구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라 하는데, 우리는 이미 2000년에 7.2%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2006년도 말 9.5%를 지나 2018년에
안면도를 빛나게 한 두번의 주역- ‘방경금’과 ‘진승균’을 회고하며 -진 인 권학교법인 인권학원설립자안면도는 엄연한 섬이면서도 안으로 들어가 보면 섬다운 느낌을 주지 않는다. 나무가 울창하고 기름진 전답에 농·수산물이 풍요한데다 인가의 규모도 어촌에서 보는 영세하고 쓸쓸한 모양새가 아니기 때문이겠지만, 원래 태안반도의 남단 일부 지역이던 이곳은 17세기 때 해운의 편리를 도모한 지방관민의 판단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인공섬이라는 선입감에서 오는 정감에서인지도 모른다. 과거 이곳이 섬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문서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는 이조 성종 때 왕명으로 전국 각도의 지리풍속 등 중요한 사실을 수록 기술해 놓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안면도를 ‘안면곶(安眠串)으로 표시하였다는
이순규 - 홍성보훈지청 복지실장 지난 7월 30일, 미 하원은 일본의 종군위안부 문제가 20세기 최대의 인신매매 사건 중 하나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 일본 정부에게 공식적이고 분명한 시인과 사과, 역사적 책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최대 우방국인 미국이 내린 전례없는 결정으로 일본에게는 당혹함을 감출 수 없는 일이었겠지만 우리에게는 광복절을 맞이하는 의미와 함께 전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키는 일대 전환점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이번 8월 15일은 우리가 광복을 맞이한 지 62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우리의 진정한 요구와 희망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보여온 숱한 망언과 행동들에 대하여 일일이 다 열거할 수는 없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