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꽃박람회 친환경 제품으로 꾸민다금산 홍원바이오그로 안면도 꽃박람회에 친환경 비료 협찬내년도 4월 24일~5월 20일까지 안면도 꽃지ㆍ수목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내 양 잔디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잔디 전용 친환경 액체비료가 사용된다.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한 액체비료 생산업체 홍원바이오아그로(박영철 대표)로부터 꽃박람회장내 양잔디 조성에 사용되는 액체비료 240통(1,500만원 상당)을 협찬 받았다.이번에 협찬 받은 액체비료는 양잔디 식재지역(5,887㎡)의 생육 및 병해 방지를 위하여 사용하게 되며 친환경 제품으로 뿌리생육은 물론 식물병균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여 골프장 및 농업 현장에서 많이 이용되는 제품으로 박람회
소원,‘법산지 연꽃체험마을’조성수련, 벚꽃축제, 갯마을 체험 관광객 기대【소원면】 볏가리마을, 별주부마을, 조개부리마을 등 체험관광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태안군에 또 하나의 체험마을이 등장했다. 지난 7일 소원면 법산1리 92번지일대 대략191,737㎡(약58,000평)에‘법산지 연꽃체험마을’을 열고 본격적인 마을 알리기에 나섰다. 법산1리(이장 손병배)는 104가구 253명의 주민이 농업과 바지락, 낙지등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마을이다.‘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정부지원 2천만원과 마을기금 1천5백여만원을 들여 마을 특성에 걸맞게 연꽃체험마을로 개발됐다.이곳은 해마다 4월이면 수련이 아름답게 피어 관광지로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3대가 함께 하는 김장체험 조개부리 마을, 김장체험 프로그램 개설태안군 고남면의 조개부리마을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3대가 함께 하는 김장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를 아우르는 40가족, 1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농촌 전통테마마을인 조개부리마을서 농촌과 어촌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해수절임 배추에 안면도고추, 6쪽마늘, 젓갈을 가미해 맛깔나는 김치를 담그는 김장체험은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바다낚시와 바지락캐기, 갯벌체험, 함초 인절미 만들기, 고구마 캐기, 조개구이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40가족을 모집하는 이번 체험
주말 태안, 갖은 행사 풍성가을 꽃 축제, 동학혁명 기념대회 등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지난 주말(1, 2일) 태안에서 축제와 문화행사가 다양하게 열려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31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2008 가을 꽃 축제’에는 주말 양일간 5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백합축제, 안면도 꽃박람회 등으로 높아진 꽃의 도시 태안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다. (사)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분회장 손종한)가 준비한 이번 축제는 국화, 장미, 양란 등 화려한 가을 꽃을 총 망라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했고, 축제기간 판매장 운영으로 모아진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쓸 계획이어서 훈훈함을 더했다. 태안읍 동남지구 3495㎡(
태안, 가을 꽃에 물들다 태안군, ‘2008 가을 꽃 축제’ 개최백합축제, 안면도 꽃박람회 등으로 확고히 꽃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태안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향기로운 꽃 축제가 열린다. 태안군은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6일간 태안읍에서 ‘2008 가을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분회장 손종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국화, 장미, 양란 등 화훼산업의 중심지 태안이 그 명성을 확인함은 물론, 화려한 사계절 꽃 축제의 첫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읍 동남지구 3495㎡(1060여평)에 설치된 축제장은 3개 구역으로 나눠 관상국화를 위시한 다양한 가을 꽃 전시장을 중심으로 꽃을 이용한 비누만들기, 천연염색 등 체험행사장, 농산물 판
24일 신진도항서 제1회 꽃게축제 열린다꽃게찜, 꽃게 게장비빔밥 등 무료 시식회 다양하게 준비중서해안 최고의 수산물 집산지인 태안군 신진도항에서 한창 제철맞은 꽃게축제가 열린다. 태안군과 신진도 꽃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권)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3일간 근흥면 신진도항 일원에서 제1회 신진도 꽃게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유류사고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태안산 수산물의 안전도를 천명키 위해 준비한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최다의 꽃게 집산지인 태안을 새롭게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추진위는 이번 축제를 태안에 다녀간 120여만 자원봉사자와 관광객들의 고마움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무료시식회와 체험행사 등 여타 축제와 차별화된 색다른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는
태안반도로 망둥이낚시 떠나요요즘 태안반도에서는 한해살이 어종인 망둥이의 입질이 한창이어서 강태공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맘 때 태안 연안에서는 체구에 비해 입이 커서 입질 좋기로 소문난 망둥이가 살이 가장 통통하게 올라 20㎝ 이상 크기로 굵어진다. 태안의 근흥면 채석포와 원북면 청산리와 이원면 당산리 등 태안반도 일대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망둥이를 잡으려는 낚시꾼들로 붐비고 있다. 망둥이는 식탐이 많고 몸에 비해 커다란 입으로 먹잇감을 덥석 물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다. 특히 까다로운 채비나 전문기술이 필요치 않아 어린아이부터 낚시경험이 없는 여자들까지 간단한 준비로 손맛과 재미를 볼 수 있어 가족 레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근 낚시가게에서 5천원으로 대나무 낚시대와 갯지렁
막걸리 대접받는 남근달린 은행나무7일 태안군 흥주사서 은행나무 고사제 열려남근 달린 은행나무에 막걸리를 대접하는 이색제사가 7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흥주사(興住寺)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흥주사(주지 현우 스님)는 이날 신도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은행나무 고사제를 지냈다. 이 제사는 법당내 예불을 시작으로 나무에 막걸리를 주는 은행나무제에 이어 돌아가신 넋의 천도를 기원하는 합동천도제 순으로 진행됐다. 수령 900년 둘레 8.4m, 높이 22m로 충남도 지정기념물 제156호로 지정된 이곳 은행나무의 한쪽 굵은 가지에 남근(男根) 모양의 가지가 돌출해 계속 자라자 주민들은 이 가지가 자손 번성에 영묘한 효험을 낸다고 믿고
맛있는 태안 가을여행우럭젓국, 간장게장, 대하 소금구이 등 별미 가득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가을과 어울리는 태안반도의 먹을거리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태안반도는 지역 특성상 바다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이 풍부해 미식가들에게 사시사철 최고의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태안반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우선 우럭젓국이다. 우럭젓국은 마치 사골국물처럼 뿌연 색을 띄는 담백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인 태안서만 맛볼 수 있는 희귀 명품 음식이다. 갓 잡은 우럭을 손질해 소금으로 간을 맞춰 2~3일간 햇볕에 말린 후 태안 육쪽마늘과 함께 쌀뜨물에 4~5시간 끓이는 것으로 시작하는 우럭젓국은 대파, 청양고추, 실두부 등을 끓여내면 완성된다. 구수하면서도 깊고 은근한 우럭젓국의
전국의 미식가들 자연산 대하 먹기 위해 태안으로 달려온다제9회 태안 백사장항 자연산 대하축제가 지난 3일부터 개막되었는데전국에서 달려온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몰렸다.대하축제 개막식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 대하축제 관광객들로 ‘북쩍’황금연휴기간 14만 관광객 축제현장에 대거 몰려제철 맞은 가을 대하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지난 3일 전국 최대 자연산 집산지인 태안군 안면도에서 개최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황금연휴 기간 동안 약 14만명의 관광객이 축제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6일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남홍식)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개막식이 있던 지난3일과 주말인 4일. 약 10여만명의 관광객이 백사장 축제현장을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이를 반영하듯 축제 개막이후 안면도수협 백사장위판장에서도 삼일 간 약 3톤 이상 대하가 위판되는 등 수개월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모처럼 기지개를 폈다.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백사장 대하축제에 이처럼 관광객
초가을 짜릿한 손맛 만끽하세요태안, 민물낚시에 강태공들 몰린다처서와 추분이 지나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은 민물낚시의 꽃이라는 밤낚시를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이다.바다낚시의 메카로 불리는 태안반도는 민물낚시에서 붕어 대물을 낚는 곳으로도 유명하다.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있는 신두2호지와 태안읍 인평리의 인평저수지, 소원면 법산·송현저수지, 근흥면 수룡·죽림저수지, 안면읍 승언저수지 등이 강태공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물 낚시터다.특히 수면 전역이 말풀과 마름으로 뒤덮여 있고 갈대와 부들 등 수생식물이 잘 어우러져 물고기들의 은신처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는 신두2호지와 인평, 수룡, 죽림저수지 등은 전국적으로 유명해 연중내내 낚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이들 낚시터의 주요 포인트에서
태안의 생태 체험은 계속된다새로운 농촌 테마마을 ‘매화둠벙마을’서 생태체험 행사태안군이 또 하나의 새로운 농촌 테마마을을 열었다.태안군 원북면 동해1리(이장 가만순) ‘매화둠벙마을’은 올해 새로 선정된 전통 테마마을로 농촌 문화가 잘 보전돼 있고 건강한 습지생태를 자랑하는 친환경 무공해 마을이다.마을 이름부터 물웅덩이의 방언인 ‘둠벙’이 들어가 있어 정감어린 이 마을은 장구벌레, 물방개, 장구애비, 물장군, 논우렁이, 잠자리유충, 거머리 등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다.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매화둠벙마을’서 도시민 체험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생태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미꾸라지 통발 놓기’,‘메뚜기잡기’등 습지서 펼쳐진
태안군 꽃게, 예년 수준 회복신진도 항을 중심으로 하루 5t 이상 잡혀, 추석 이후 크게 늘어이달부터 시작한 꽃게잡이로 태안반도 어부들이 연일 풍어가를 부르고 있다. 9월 중순에 이른 요즘 군에서 요즘 잡아올리고 있는 꽃게는 하루 평균 5t으로 올해 가장 많이 잡히던 지난 5월 평균 4t을 넘어서고 있다. 군 집계에 따르면 9월 15일 현재 군 어획량은 약 54t으로 작년 9월 전체 어획량의 절반 가량에 달해 지난 2006년도부터 시작된 대풍이 계속되고 있으며 판매 가격도 예년 수준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없는 상태다. 이처럼 어획량이 추석 이후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 2006년 시작된 꽃게 대풍 주기가 계속되고 있고, 지난 겨울 높은 수온으로 산란이 활발해진 덕분이라는 게 꽃게
추석연휴 낚시객 붐벼추석연휴를 맞은 지난 15일 근흥면 마도리 방파제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를 찾아 나온 낚시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반도 가을, 대하로 사로잡다내달 3일부터 16일간 백사장항서 대하 축제 열려가을철 대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9회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 전국 최고의 대하 집산지 안면도 백사장항서 매해 열리는 대하축제는 지난 겨울 최악의 유류사고를 극복하고 다시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은 올해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3일 저녁 6시 30분 개막하는 백사장 대하축제는 대하 시식회, 먹을거리 즐기기 등 체험행사와 인기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요즘 제철을 맞은 대하, 꽃게, 전어 외에도 전복, 우럭 등 각종 해산물을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 미식가들에게 더없
태안반도 도로 따라 가을꽃 만개완연한 가을의 문턱을 알리는 신선한 바람이 가을을 재촉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지역 도로변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 등 가을꽃들이 만개하여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안면도국제꽃박람회 후원기관 확정기획재정부, 교육과학부 등 14개 기관기획재정부 등 14개 기관이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공식후원기관으로 선정됐다.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사무총장 유제곤)는 지난 20일 중앙부처 9개, 정부투자기관 3개, 민간단체 2개 등 모두 14개 기관을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공식후원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후원기관은 앞으로 관람객유치는 물론 꽃박람회 홍보, 전시유치, 수익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꽃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게 된다.조직위 관계자는 “서해안 유류유출 방제작업에 나섰던 120만 자원봉사자를 초대하는 범국민적 행사에 중앙부처 등 여러 기관들의 협조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26일부터 5월20일까지 안면
태안서 국제철인 3종경기대회 열린다 내달 4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 일원 태안에 국내외 철인들이 몰려온다. 수영, 사이클, 마라톤 등 3개 종목을 한번에 주파하는 철인 3종경기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간 충남 태안군 학암포 해수욕장을 비롯한 태안반도 일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철인 3종경기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철인 3종경기대회는 미국, 일본, 독일 선수와 국내 선수 등 약 7백여명의 철인들이 참가해 각자 닦아온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4일 선수등록과 엑스포를 시작으로 5일 코스답사와 개회식, 6일 외국인과 내국인을 위한 각각의 경기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경기일정에 들어간다. 특히 5일 저녁 6시부터 학암포 광장서 열리는 개회식은 선
태안군, 위기를 기회로금년 군내 해수욕장 인파 예년 비교 12% 불과 피서객 적지만 청정 이미지는 회복, 내년 기대여름 피서지의 대명사 태안반도가 유류사고, 불경기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예년에 비해 관광객이 크게 줄었지만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청정 이미지는 회복했다는 평가다. 태안군의 지난 18일 현재 군내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164만여명이다. 이 수치는 최근 피서 절정을 맞아 관광객이 반짝 늘었다지만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12% 정도에 불과하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같은 감소는 올해 휴가 절정기 날씨가 유례없이 좋았기에 더욱 큰 타격으로 다가온다. 올해 관광객이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원인은 유류사고의 여파뿐 아니라 불경기, 동해안 선호추세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