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게국지’ 심사위원 입맛 사로잡아이연순·최복순씨,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서 은상 수상우리지역 대표 토속음식인 해물게국지 찌개가 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으며 요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병술만 어촌계 소속 안면읍 중장1리의 이연순 부녀회장과 최복순씨는 지난 6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6회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해물 게국지 찌개’를 선보였다.이번 대회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성을 홍보하는 요리대회로, 해양수산부가 어촌지역의 특산 수산물과 학교급식 여건에 적합한 수산물 요리비법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수요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전국 어촌계 소속 여성어업인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영양교사 등 각각 15개 팀이 참가한
올해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 시작내달 말까지 건조벼 6만5258포대 매입2013년산 공공비축 미곡(건조벼)의 매입이 시작됐다.군은 지난 5일 태안읍과 소원면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올해 건조벼 매입물량 2610톤, 40kg들이 6만5,258포대를 매입한다.매입품종은 삼광, 황금누리, 황금노들 등 3개 곡종으로 우선 지급 금액은 40㎏ 기준 특등품 5만6,820원, 1등품 5만5,000원, 2등품 5만2,560원, 3등품 4만6,780원이다.군은 미곡 매입 시 등급별 단가에 따라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해 내년 1월중 사후 정산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군 매입 3개품종과 건조벼는 수분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
국립 종자원, 벼 종자 수매 시작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신동하)은 내년 봄 관내에 공급할 벼 종자 4,783톤을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수매에 들어갔다.수매품종은 4품종 4,783톤으로 삼광벼 1,711톤, 새누리 2,028톤, 황금누리 957톤, 칠보벼 87톤이며, 추청벼 220톤은 경기도, 미품벼 100톤은 전남, 하이아미 100톤은 경북, 운광벼 150톤은 강원, 동진찰벼 60톤은 전북에서 각각 공급된다.수매가격은 현재 미정으로 우선 2012년산 공공비축미 특등가격(산물 kg당 1,553원)으로 지급되며 차액은 2013년산 공공비축미 가격이 확정되면 추후정산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충남지원에서는 지난달 28일 종자정선센터에서 벼 보급종 채종단지대표 등 40여명이
충남발전연구원, ‘수산분야 도민 참여예산제 활성화 필요’충남 수산 거버넌스의 핵심인 ‘수산분야 도민 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달 24일 충남발전연구원 김종화 박사는 “수산분야 충남도민 참여예산제 고찰”(충남리포트 86호)에서 이같이 밝히고 “충남도 수산정책의 주체이자 수요자인 어업인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어업인의 입장에서 정책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어업인의 수산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도민 참여예산제’는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화 박사는 “최근 수산업은 WTO·FTA 확대에 따른 수산물 시장개방, 어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교란,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소비시장의 변동
태안산 ‘생강’ 본격 수확 풍년 속 타들어가는 농심지난해 대비 가격 대폭 하락... 진 군수, 수확현장 찾아 농심 위로태안반도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생강이 그 어느 때보다 풍작을 맞았지만 정작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다. 지난해보다 가격이 대폭 하락했기 때문.전국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며 타 지역의 생강보다 맛과 향이 진하고 속이 꽉 차 있어 양질 모두에서 손꼽히는 생강 생산지로 알려진 태안은 올해 200여ha의 재배지에서 지난 달 말부터 농민들이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올해는 적절한 기후와 병충해가 적어 지난해보다 5~10% 이상 증가한 2,200여톤의 수확량이 예상되는 풍작이다. 하지만 올해는 생강 값이 지난해의 절반수준에 불과한 100Kg
계사년 마지막 손맛 대결 군수배 26일 ‘빵빠르’안흥항서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25일까지 신청접수해양수산부장관배, 충남도지사배에 이어 올해 계사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26일 펼쳐진다.짜릿한 손맛과 푸짐한 상품, 진정한 낚시인의 대어낚기 승부가 펼쳐질 열 번째 태안군수배 낚시대회는 오는 26일 근흥면 안흥내항 일원에서 열리며, 해양관광 증진과 레져 관광낚시 활성화 도모는 물로 청정태안 이미지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태안군이 주최하고 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관)가 주관하며, 태안해양경찰서와 서산수협이 후원해 오는 25일까지 대회 추진위원회와 안흥항 낚시점에서 참가신청접수를 받아 진행된다.바다낚시를
태안·서산 농특산물 미국 한인마켓에서도 살 수 있다군, 12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와 공동으로 농특산물 미국 판촉전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꽃게와 우럭포, 송화소금, 흑마늘, 젓갈류 등을 이제 미국의 한인마켓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태안과 서산의 농특산물이 한국 대표의 맛을 자랑하며 미국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 것. 군은 최대 교포시장인 미국 한인마켓에서 태안과 서산에서는 최초로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태안·서산 우수 농특산물 미국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의 미국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중장기적으로 미국 주류(Mainstream, 백인) 소비자에게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이 판촉전은 미국 동부(뉴욕
뜬 눈으로 양식장 보초서는 어민들... 도난방지 대책 하소연군, 해삼·전복양식장 도난장비 지원사업 희망자 모집최근 양식장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양식장 절도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군은 수산양식 고부가가치 품종인 해삼, 전복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도난장비 지원사업 희망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지원을 받고자 신청한 대상 어업권의 품종은 해삼, 전복에 한하며 ▲수산업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한 해삼, 전복 어업면허를 받은 어촌계 ▲해삼, 전복양식(마을어업 포함) 어업면허 받은 기간이 2년 이상 경과 된 어업권 ▲총사업비의 20%이상 자담 할 수 있는 어촌계 등이다.지원 희망자는 ▲수산자율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연도별 회계(결산) 서류 ▲
충남도, 외연도·격렬비열도 주변해역 불법어구 행정대집행 추진충남도는 올해 말까지 보령 외연도와 태안 격렬비열도 주변 해역에 설치된 안강망 및 닻자망 등 사용량을 초과한 불법어구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불법어구 행정대집행은 해수부 해양폐기물 수거비 3억원을 투입해 안강망 및 닻자망 등 불법어구를 해양 환경관리공단에 위탁해 처리하게 된다. 도는 현재 닻자망 어선은 척당 12~16㎞ 어구 설치규정을 어겨 최고 4배를 초과 설치하고 있고, 안강망어선은 5~10통 기준을 초과 30~50통을 설치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불법어구 물량이 200여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도는 이 같은 불법어구에 대해 어선소유자 등에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를 지키지 아
2013년산 공공비축 미곡 4660톤 매입산물·건조벼 합해 4660톤... 건조벼 40kg 1등품 기준 5만5천원예년보다 태풍도 적고, 적당한 일조량을 보이면서 양호한 기상여건을 보인 올해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공공비축 미곡매입에 들어갔다.군은 2013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 계획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입을 실시한다.올해 미곡 매입량은 산물벼 2,050톤, 건조벼 2,610톤 등 총 4,660톤, 11만6,512포대(40kg)로 지난해 11만3,371포대보다 2.7% 증가한 수량이다.군 매입품종은 삼광, 황금누리, 황금노들 등 3개 곡종으로 산물벼는 내달 15일까지 태안, 원북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안면
올해 벼농사 “대풍이요~”길지 않은 장마와 태풍 피해 없이 적당한 일조량 등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벼 수확량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확을 앞두고 있는 우리지역의 들녘은 구슬땀의 결실을 손꼽아 기다리는 농심을 환하게 비쳐주듯 황금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 명품 바지락 시련 딛고 명성 되찾는다안전하고 맛좋은 태안바지락, 이달 500여톤 수출태안반도의 명품 바지락이 그동안의 악재를 딛고 그 명성을 다시 찾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유례없는 집단폐사와 엔화가치 하락까지 겹쳐 내수와 수출길 모두 판로를 찾지 못해 어민들을 시름에 빠트렸던 바지락이 꾸준한 수출을 보이며 활기를 띠고 있다.태안 바지락은 5%만 내수이며 95%에 달하는 수확량이 일본에 수출되고 있어 폐사와 겹친 일본 수출길 막힘은 어민들을 더욱 힘들게 했다.폐사를 견디고 간신히 키워 놓은 바지락을 캐야 될지 말아야 될지 많은 어민들이 고민하고 생사까지 막막함을 토로하기도 했다.하지만 평생을 일궈온 갯벌에서 어민들은 포기하지 않고 폐사된 바지락어장을 일구고 폐사바지락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기술 상업화 진입서해수산연구소, 친환경 새우양식기술 보급 위한 세미나 열어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는 지난달 27일 친환경 바이오플락(BFT) 새우양식기술 보급을 위한 세미나 및 수확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양식기술을 양식어업인들에게 보급하기위해 마련됐으며, 어업인 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친환경 새우양식 현황 ▲양식창업기술지원 방향 ▲축제식 BFT 새우양식기술 개발 ▲새우 무병종묘생산 상업화 및 실용화 ▲어업인 창업사례 등 6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졌다.특히 세미나 이후에는 실내와 야외 바이오플락 양식장에서 시험 생산된 새우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한편,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은
생강저장 토굴에 설치된 승강기 ‘일석이조’3개소 설치... 생강저장작업 생력화 시범사업 일환가스질식 등 위험사고가 빈번한 생강저장 토굴에 승강기가 설치돼 농가의 안전작업은 물론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태안읍 송암리를 비롯해 반곡리와 소원면 시목리 등 재래식 저장시설 3개소에 ‘생강저장작업 생력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승강기를 설치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개소당 5백만원(보조 72%, 자담 28%)을 투입해 승강시설, 송풍시설, 저장입구 확장 등 안전시설 개선사업으로 재래식 생강 저장토굴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고 농가의 안전한 작업을 돕기 위해 5년전부터 군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5개소가
맛도 좋고 몸에 좋은 황토 고구마 본격 출하이달초부터 본격 수확... 웰빙식품으로 인기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태안반도의 황토 고구마가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우리지역의 특산품인 황토고구마는 안면도와 남면, 태안읍 등 태안반도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이달 초부터 수확이 시작됐다.달콤한 맛이 일품인 태안 황토고구마는 아이들 간식용으로 제격인 호박고구마로, 크기가 적당하면서 모양이 예쁘고 당도가 높아 인터넷과 우체국 쇼핑은 물론 현지에 고구마를 구입하러 직접 찾아오는 소비자들로 북적일 만큼 인기가 높다.또한 양질의 태안 황토와 서늘한 기후 속에서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나고 몸에도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대부분 수확 즉시 팔려나가고 있어 농가들의 고소득 작물
가의도항 등 3개 지방어항 개발 청신호그동안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이 변경되지 않아 어항개발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던 태안 가의도항 등 도내 3개 지방어항의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충남도는 최근 개최된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서 태안 가의도항과 만대항, 서산 구도항 등 3개 지방어항의 어항개발이 모두 가결 처리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중앙연안관리심의회는 태안 가의도항 등 도내 3개 지방어항에 대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이번 의결에 따라 개발되는 어항은 도내 3개 어항으로, 태안 가의도항에 243억원, 만대항에 59억원, 서산 구도항에 44억원을 각각 투입하게 된다.도는 이들 어항에 방파제, 물양장 및 배후부지를 조성해 어업전진기지를 구축, 어민소득과 관광수
벼 멸구 피해 최소화 ‘총력’요방제 필지율 28.8%, 4억여원 투입 벼멸구 긴급 방제지원8월 중 고온 증식 확산된 벼멸구가 9월 들어 더욱 확산 우려됨에 따라 태안군이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차 개별 방제실시 후에도 계속해서 벼멸구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일 ‘군 긴급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해 긴급 방제 지원에 들어갔다.군 조사결과 지난 4일 현재 군내 요방제 필지율은 28.8%로 특히 안면읍(53.5%)과 고남면(43%) 지역의 요방제 필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방제비 4억원을 긴급 투입해 지난 7일까지 약제를 농가에 공급 조치하고 해안지역과 방제가 소홀한 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제촉구와 매일 논 헤쳐
군, 농업 농촌 6차 산업 박람회 참가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꽃다지 등 6개 부스 운영태안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제1전시관 5홀)에서 열린 ‘2013 농업 농촌 6차 산업 박람회’에 참가했다.6차 산업 박람회는 지난해까지 농어촌산업박람회로 개최돼오다 올해부터 새 정부의 농정기조에 맞춰 농업·농촌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6차 산업으로 확대·개편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농어촌 공사가 주관해 ‘농업·농촌에 창조를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74개 지자체에서 160여개의 농촌기업이 참가해 진행됐다.군은 이번 박람회에 꽃다지와 군 태양초사업단을 비롯한 화훼명품화사업단, 소금명품화사업단 등 3개 사업단 5개 업체를 참가시켜 6개의 부스를 운영
밥상에 정 듬뿍 시골밥상 꾸러미 사업 본격 추진생활개선태안군엽합회, 월 2회 농산물 꾸러미 도시민에 공급청정 태안반도의 싱싱한 농산물이 도시민들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태안군이 시골밥상 꾸러미로 바쁜 도시민들의 밥상에 정과 행복, 건강을 듬뿍 전달한다.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정숙희)는 지난달 22일 ‘시골밥상 꾸러미사업’을 본격 가동해 바쁜 도시민들과 직거래를 시작, 태안반도의 건강을 듬뿍 전달하고 있다.‘시골밥상 꾸러미사업’은 고향의 어머니가 자녀나 친지들에게 제철 농특산물을 보내는 ‘꾸러미’에서 착안해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을 묶음 포장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22일 첫 거래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가꾼 농산물 감자, 깻잎, 고추, 흑미, 포도 등
삭선리 지종식씨, 올해 벼 첫 수확의 기쁨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지역에서 첫 벼가 수확돼 농민의 구슬땀이 보람과 기쁨으로 바뀌었다.지난 21일 태안군 태안읍 삭선리 지종식(55세)씨 농가에서 지난 5월 28일 1,000여 평에 파종한 극조생종 벼가 무르익어 군내 최초로 추수의 기쁨을 누렸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