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농업인 실용교육 새해 8일 첫 발2월 7일까지 한 달간... 4천명 대상 39회 교육 추진내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계획이 나왔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새해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하 ’새해 영농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교육 위주로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추진계획을 내놨다.새해 영농교육은 읍면별 교육대상 인원수에 따라 2회에서 5회씩 총 39회에 걸쳐 영농기술교육 3,100명, 전문농업인반 900명 등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이는 군내 농가의 48% 수준이다.군은 새해 영농교육에서 ▲쌀 품질향상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교육 ▲영농시 문제되는 애로기술 해결 및 새기술 보급 ▲시
태안산 청정미역 인기...10여년 만에 최고가40㎏에 3만5000원에서 4만원선... 어민들 함박웃음고수온 등으로 전남 등 미역주산지 수확량 감소가 원인인 듯우리지역의 청정해역에서 자란 태안산 미역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며 한파 속 태안 어민의 고소득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소원면 파도리를 비롯해 곳곳의 바다어장에서 태안산 미역이 한창 출하중인 가운데 수확 즉시 10여년 만에 최고가로 대부분 서울 가락동시장으로 팔려나가고 있다.실제로 소원면 파도리에서 미역을 양식하는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포대(40kg) 당 3만5,000원에서 4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 가격은 예년의 1만5,000원대에 비해 2~3배가 높은 최고가이다. 이처럼 태안산 미역이
충남 가축재해보험 사기 실체 드러나충남지역의 축산농가들과 축협·낙협(낙농업협동조합) 직원 등 수 백여 명이 연루된 가축재해보험 사기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4일 브리핑을 갖고 멀쩡한 소를 병든 소라고 속여 가축재해보험금 64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충남 예산과 당진, 논산, 부여 지역의 소 사육농가들과 전·현직 축협·낙협 직원, 소운반상, 수의사 등 156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당진축협 전·현직 직원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5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발표했다.또 보험사기 혐의가 짙은 다른 지역의 축산농가 등 260여 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지역의 보험사기 전체 규모는 102억 원(6969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태안산 감귤 황금향 재배 성공 당도 높고 과즙 풍부해태안읍 상옥리 임대근씨, 첫 수확... 3kg 단위 포장 판매제주도의 특산 감귤 중에서도 고급 과일로 알려진 ‘황금향’이 우리지역에서도 재배에 성공해 농가소득 증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황금향 재배에 성공한 이는 태안읍 상옥리의 임대근(58)씨로 임씨는 지난해 3월 4년생 묘목을 구입해 3,300㎡ 규모의 농장에 350주를 식재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첫 수확에 들어갔다.‘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좋은 점만 접목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비타민 C도 풍부해 겨울철 감기예방 등 건강관리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껍질은 질기지 않고 얇고 부드러워 까서 먹기에도 쉬우며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아이들에서부터 노인들까지 전 세대에
군 농기센터, 전통식생활 체험교육 호응태안군은 식생활이 날로 서구화돼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입맛 찾아주기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식생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근흥·모항·고남초등학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187명이 참여해 ▲미각터널 맛의 근원을 찾아서 ▲전통음식 및 꼬마농부 체험 ▲음식에 담긴 맛과 자연이 준 맛 ▲인공적인 맛을 구별하는 법 등을 체험 후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우리 고유의 맛을 느꼈다.특히 ▲참기름과 들기름의 고소한 냄새 ▲육쪽마늘과 고추의 촉감 ▲물엿 및 시판 쌀엿과 전통 조청의 단맛 등을 비교해보는 시간은 시각, 미각, 후각,
태안산 바닷물 절임배추 인기 상한가올 판매량 지난해보다 30% 증가 예상집집마다 김장이 화두인 요즘 태안반도의 청정 바닷물로 절인 바닷물 절임배추가 입소문을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절임배추 생산농가에 예약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태안산 절임배추의 예상 판매량은 20㎏짜리 7만 박스로 지난해보다 30%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소비자패널 조사결과에서도 김장을 직접 담근다는 가정이 지난해보다 6%P가 증가했고, 구매형태별 선호도에서도 김장과정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시간을 절약해주는 절임배추 선호도가 41%로 지난해보다 2%가량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절임배추 농가에서는 고무된 표정이다. 실제로 소원면에 위치한 바닷물 절임배추 생산 농가
‘바다의 우유’ 영양만점 태안산 굴 본격 채취안면도 창기7리 중심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바다의 우유라 불리며 겨울철 영양만점인 태안산 굴의 본격 채취가 시작됐다. 특히, 매서운 바닷바람에도 굴을 채취하는 태안반도 어민들의 손놀림은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안면도 천수만에 위치한 안면읍 창기7리 어촌계(어촌계장 편무일)는 80여명의 계원들이 굴 채취 작업에 나서 하루 평균 1인당 7~8kg을 채취해 총 600kg 이상을 채취하고 있다.지난주까지만해도 지난해보다 알맹이가 작아 어민들은 수확을 앞두고 근심을 갖기도 했지만 본격 수확이 시작된 이번 주부터는 작황이 좋아져 지금은 딱 먹기 좋을 만큼 자랐다는 것이 어민들의 말이다. 특히 태안산 굴은 글리코겐이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돼 어린이나
D등급 3개 저수지 재해위험저수지 지정고시도내저수지 외 3개소... 보수에 총사업비 40억 소요될 듯자연재해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붕괴 등이 우려되는 저수지 3곳에 대해 태안군이 지난 21일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했다. 이번에 재해위험저수지로 고시된 곳은 도내저수지(태안읍 도내리 1107 일원, 총저수량 26만4천㎥)와 춘산동 저수지(안면읍 중장리 1879번지 일원, 총저수량 18만7천㎥), 귓소골저수지(고남면 장곡리 60-5번지 일원, 총저수량 32만8천㎥) 등 3개 저수지다.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결과 위 3곳의 저수지가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저수지의 붕괴 등을 방
천수만 어류폐사 ‘어업재해’로 인정 태안 18억5천만원 신고8월 발생 고수온 피해어가 85곳에 51억7,000만원 지원태안 복구비용 8건 38.8ha에 18억6,450원 확정지난 8월 천수만 해역 일원에서 발생한 고수온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85개 양식어가에 대한 복구지원계획이 확정됐다.충남도는 지난 8월 고수온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천수만 해역 일원 85개 양식어가에 대해 51억7,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복구에 나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복구지원계획은 어업재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로 실의에 빠진 어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도가 지난달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것으로, 해수부 중앙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2일 어업재해로 최종 확정됐다.
태안 수산물, 기름사고 악몽 벗어나 충남발전연구원 소비자 인식조사결과…신뢰성 ‘회복’태안기름유출사고 6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태안 앞바다가 청정해역으로 회복이 되면서 이곳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충남발전연구원 김종화 책임연구원은 ‘태안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지역경제 활성화’(충남리포트 88호)라는 글을 통해 “태안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태안 신선 수산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향후 재 구매 의사도 뚜렷했다”며 “이는 최소한 태안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태안기름유출사고 이전으로 회복됐다고 볼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이러한 결과는 지난 10월 전국 각지에서 태안을 방문한 소비자 277명을 대상으로
해파리 피해로 어구·어망 파손 땐 국가지원 가능농어업재해대책법 시행규칙 개정어업용 시설피해 구체적 지원범위 마련해파리로 인해 어선·어구·어망 등 어업용 시설에 피해를 입은 어가는 국가로부터 보조 및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해양수산부는 농어업재해대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근해어업을 비롯해 연안어업, 구획어업, 정치망어업 등 어업 활동 중 발생한 어업용 시설 피해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현재는 해파리 대량발생이 어업재해의 범위에 포함돼 있지만 구체적인 지원범위 등이 마련되지 않아 실제 지원이 어렵게 돼 있다. 해양수산부가 마련한 개정안은 어업용 시설을 어선, 어구, 어망, 어업생산에 필요한 시설 및 창고 등 부대시설로 규정했다. 이 시설에 피해를 입은 어업인은
다시 태어난 충남 서해안수산물 ‘애용해주세요’23일 서울 청계 광장에서 우수 수산물 판촉 행사 열린다.다시 태어난 충남 서해안의 우수 수산물을 맛 볼 수 있는 행사가 서울 한복판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다시 태어난 서해, 함께가요 충청남도’라는 주제로 충남도와 충남유류피해대책위총연합회는 오는 23일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충남 서해안 살리기 우수 수산물 판매촉진 행사를 개최한다.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이후 어려움에 빠진 충남 서해안 어민들을 돕고 충남 서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려 판매 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수산물의 안전성 문제와 충남 서해안의 수산물은 무관하다는 것을 집중 홍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번 행사에
2013년산 건고추 213톤 정부 수매명품 태양초 고추의 고장인 태안군이 올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격하락 방지를 위한 건고추 정부수매를 마무리했다.군내 6개 지역 농협별로 이루어진 건고추 수매는 지난달 18일 안면도농협에서 수매를 시작해 29일 남면농협을 마지막으로 수매를 마쳤다.총 수매량은 213톤으로 이중 안면도농협이 68톤으로 가장 많고, 태안농협이 51톤, 근흥농협 6톤, 소원농협 10톤, 원북농협 49톤, 남면농협 29톤 등이다.수매가격은 ㎏당 1등급 1만500원, 2등급 9,500원이며, 20㎏ 규격으로 제작·공급된 포대로 수매가 이뤄졌다. 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아삭아삭 태안 황토 알타리무 본격 출하작황 좋아 풍년... 하지만 가격↓ 인건비↑ 이중고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태안산 황토 알타리무가 김장철을 앞두고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작황은 좋은 반면 가격이 하락하고 인건비 상승해 되레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 송암리와 반곡리, 남산리를 비롯해 남면 진산리를 중심으로 우리지역 40여농가, 150여ha에서 재배되고 있는 알타리무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황토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고 아삭아삭하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태안산 알타리무는 태안육쪽마늘, 태양초 고추, 황토고구마 등과 함께 태안의 대표 농특산물로 농민들의 큰 소득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적절한 기후와 병충해가 적어 다른 농작물들처럼 알
‘해물게국지’ 심사위원 입맛 사로잡아이연순·최복순씨,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서 은상 수상우리지역 대표 토속음식인 해물게국지 찌개가 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으며 요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병술만 어촌계 소속 안면읍 중장1리의 이연순 부녀회장과 최복순씨는 지난 6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6회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해물 게국지 찌개’를 선보였다.이번 대회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성을 홍보하는 요리대회로, 해양수산부가 어촌지역의 특산 수산물과 학교급식 여건에 적합한 수산물 요리비법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수요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전국 어촌계 소속 여성어업인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영양교사 등 각각 15개 팀이 참가한
올해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 시작내달 말까지 건조벼 6만5258포대 매입2013년산 공공비축 미곡(건조벼)의 매입이 시작됐다.군은 지난 5일 태안읍과 소원면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올해 건조벼 매입물량 2610톤, 40kg들이 6만5,258포대를 매입한다.매입품종은 삼광, 황금누리, 황금노들 등 3개 곡종으로 우선 지급 금액은 40㎏ 기준 특등품 5만6,820원, 1등품 5만5,000원, 2등품 5만2,560원, 3등품 4만6,780원이다.군은 미곡 매입 시 등급별 단가에 따라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해 내년 1월중 사후 정산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군 매입 3개품종과 건조벼는 수분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
국립 종자원, 벼 종자 수매 시작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신동하)은 내년 봄 관내에 공급할 벼 종자 4,783톤을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수매에 들어갔다.수매품종은 4품종 4,783톤으로 삼광벼 1,711톤, 새누리 2,028톤, 황금누리 957톤, 칠보벼 87톤이며, 추청벼 220톤은 경기도, 미품벼 100톤은 전남, 하이아미 100톤은 경북, 운광벼 150톤은 강원, 동진찰벼 60톤은 전북에서 각각 공급된다.수매가격은 현재 미정으로 우선 2012년산 공공비축미 특등가격(산물 kg당 1,553원)으로 지급되며 차액은 2013년산 공공비축미 가격이 확정되면 추후정산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충남지원에서는 지난달 28일 종자정선센터에서 벼 보급종 채종단지대표 등 40여명이
충남발전연구원, ‘수산분야 도민 참여예산제 활성화 필요’충남 수산 거버넌스의 핵심인 ‘수산분야 도민 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달 24일 충남발전연구원 김종화 박사는 “수산분야 충남도민 참여예산제 고찰”(충남리포트 86호)에서 이같이 밝히고 “충남도 수산정책의 주체이자 수요자인 어업인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어업인의 입장에서 정책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어업인의 수산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도민 참여예산제’는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화 박사는 “최근 수산업은 WTO·FTA 확대에 따른 수산물 시장개방, 어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교란,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소비시장의 변동
태안산 ‘생강’ 본격 수확 풍년 속 타들어가는 농심지난해 대비 가격 대폭 하락... 진 군수, 수확현장 찾아 농심 위로태안반도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생강이 그 어느 때보다 풍작을 맞았지만 정작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다. 지난해보다 가격이 대폭 하락했기 때문.전국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며 타 지역의 생강보다 맛과 향이 진하고 속이 꽉 차 있어 양질 모두에서 손꼽히는 생강 생산지로 알려진 태안은 올해 200여ha의 재배지에서 지난 달 말부터 농민들이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올해는 적절한 기후와 병충해가 적어 지난해보다 5~10% 이상 증가한 2,200여톤의 수확량이 예상되는 풍작이다. 하지만 올해는 생강 값이 지난해의 절반수준에 불과한 100Kg
계사년 마지막 손맛 대결 군수배 26일 ‘빵빠르’안흥항서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25일까지 신청접수해양수산부장관배, 충남도지사배에 이어 올해 계사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26일 펼쳐진다.짜릿한 손맛과 푸짐한 상품, 진정한 낚시인의 대어낚기 승부가 펼쳐질 열 번째 태안군수배 낚시대회는 오는 26일 근흥면 안흥내항 일원에서 열리며, 해양관광 증진과 레져 관광낚시 활성화 도모는 물로 청정태안 이미지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태안군이 주최하고 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관)가 주관하며, 태안해양경찰서와 서산수협이 후원해 오는 25일까지 대회 추진위원회와 안흥항 낚시점에서 참가신청접수를 받아 진행된다.바다낚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