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열려지난달 26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가 열려 한서대 ‘푸른봉사단’과 지역내 자원봉사자들이 군내 소년소녀가정과 독거노인 등 80여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푸른봉사단의 한 대학생은 “주위의 어려운 가정에 작은 도움을 주게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대희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다문화가족의 꿈’ 사진전 태안서 7일까지문화기획사 ‘이프토피아’ 주관... 최경자 작가 참가결혼이주여성인 다문화가족들의 꿈은 무엇일까. 그들의 ‘꿈’이 담긴 사진전이 태안서 열렸다.태안문화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문화세상 이프토피아가 주관한 이날 전시회에는 우리지역 출신 최경자 작가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일 태안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전시에 들어간 이번 전시회는 ‘다문화가족의 꿈’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다문화가족의 생활상을 테마로 작품이 전시됐다.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에는 한국여성작가협회에서 총 58점의 작품을 선보였다.이날 사진전을 찾은 황아무개(48, 태안읍)씨는
태안중 어머니청렴지킴이 김장나눔 행사 개최태안중학교(교장 최기학) 어머니 청렴지킴이 소성맘(팀장 정현미)팀은 지난달 24일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렴한 사회 속에서 어머니의 따뜻한 감성과 나눔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어머니 청렴지킴이와 학부모회 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태안중 급식실에서 김장 200포기를 담근 후 오후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솔향기길서 가을낭만 만끽 걷기행사 성황푸른태안21 주관... 꾸지나무골~만대항까지 10.2km 코스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생태탐방로인 ‘솔향기길’에 가을낭만을 만끽하려는 탐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들은 푸른태안21 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솔향기길 체험 걷기행사’에 참가한 탐방객들. 400여명의 탐방객들은 이날 태안의 푸른바다와 은은한 솔내음을 만끽하며 완연한 가을정취에 매료됐다.10월의 마지막 주말이었던 지난달 28일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원면 꾸지나무골에서 출발해 중막골, 칼바위, 큰구매수동, 만대항에 이르는 10.2km의 코스에서 진행되었으며, 탐방객들은 바다와 소나무, 가을꽃, 들녘이 어우러진 코스를 걸으며 늦가을을 만끽했다.솔향기길 홍보를 겸해 열린 이번 행사는 성인 기준으로
동학농민혁명 추모제 열려태안군동학혁명기념사업회 주관갑오년(1894)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을 기리는 추모제가 백화산에 위치한 추모탑에서 유족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달 29일 열린 ‘제22회 군 동학농민혁명 추모제’는 (사)동학농민혁명 태안군기념사업회(회장 최기중)가 주관했으며, 유족회 청수봉정을 시작으로 의식행사를 가겼다.최기중 회장은 “거룩한 혁명정신을 기리는 이번 추모제를 통해 태안군은 동학혁명의 북접 발원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근·현대 문화역사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희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현대병 치료혁명 백상진 박사, 고향 태안서 힐링 세미나태안읍 어은리 출신... 만리포 한양여대수련관서 강연회약복용이나 주사나 수술없이 하루세끼 과일식만하는 치유법으로 당뇨, 고혈압, 암 등 현대병을 고치는 ‘영성치료’를 개발해 낸 백상진(58, 태안읍 어은리 출신) 의학박사가 고향인 태안을 찾았다.지난달 14일 한양여자대학교 만리포수련원을 찾은데 이어 두 번째. 백 박사는 지난달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70여명의 투병훈련 참가자들과 함께 5박6일간의 태안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은 물론 호주와 유럽 등지를 순회하며 강연회를 펼치고 있는 백 박사는 태안읍 어은리 출신으로 어은초등학교와 태안중학교(21회)를 졸업한 태안토박이다.사실 백 박사는 이번 투병훈
구세군 태안교회 100주년 행사 열어구세군 태안교회(담임사관 이단주)가 지난달 21일 감사예배를 끝으로 교회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감했다.교회측은 올해 100주년을 맞아 가족 운동회 및 청소년 수련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 바자회, 부흥회 등을 실시했다.또, 구세군 태안출신 헌신자와 목회자 후원회를 창립해 돕기로 하고 내년에는 캄보디아로 단기 선교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한편, 구세군은 1865년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가 창립한 국제 구호단체로 전 세계 123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1908년 활동하기 시작한 한국 구세군은 활동 초기부터 아동구제시설 혜천원, 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여자관, 교육사업을 위한 학교를 설립하는 등 100여년
다문화가정 가을운동회 열려다문화가정들을 위한 운동회가 열렸다. 지난 13일 태안읍에 위치한 군민체육관에서는 ‘제1회 다문화가정 가을운동회’가 열려 8개 읍·면 다문화가정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군은 문화와 인종의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가정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취지를 설명했다.이날 운동회서는 큰공굴리기, 주걱달리기, 콩튀기기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종목들이 운동경기가 이어졌으며,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그동안 숨겨진 끼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됐다.또, 야외에서는 이주여성들이 주최한 제2회 아나바다장터가 열려 다양한 국적의 이색적인 물품들을 구입하려는 이들로 붐볐다.이외에도 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든 다국적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코너와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
태안 애정촌에 미혼남녀를 초대합니다제3회 미혼 남녀 사랑만들기, 다음달 2일까지 접수태안군에서 아직 짝을 찾지 못한 미혼남녀들의 세 번째 이색적인 만남이 마련된다.군은 지역내 미혼남녀들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는 ‘2012년 하반기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미혼남녀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처음 실시한 이래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가순례)가 주관하고 태안군에서 후원하며 다음달 10일 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군의 대표적인 우수시책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사업은 태안의 출산율이 1.4%로 저출산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 저출산 극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활기 찾은 서부재래시장 보은의 고객감사행사상인회교육관 현판식·비가림시설 준공식도 열려지난 2010년 6월 화재로 인해 100여개의 점포와 노점, 주택이 전소되며 일대 위기를 맞았던 태안서부시장이 대형화재의 상흔을 딛고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특히, 화재 이후 상인회를 주축으로 한 서부상인들은 화재발생 6개월 후인 12월 고객 감사행사를 시작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끊임없는 자구노력을 해왔고, 올해 5월부터 태안읍 남문3리 마을회관 3층에 상인회교육관을 조성하는 한편 비가림시설과 쉼터를 준공하는 등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인프라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또한, 화재 이후 소방로가 확보되고 CCTV와 방송시설이 설치되는 등 서부재래시장의 소방과 치안시스템도 마련했으며, 대형마트(SSM)
수산업 종사자들 경영인대회 열어지난 17일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열려 우수 어업인에 대한 시상과 친목도모를 위한 운동경기가 이어졌다.태안읍 군민체육관서 열린 ‘제2회 태안군 수산업경영인대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문승국)의 주최로 수산업경영인들의 사기진작과 선진어촌발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수산관련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도 한 이번 대회는 수산업경연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어업인에 대한 시상식을 열어 ▲도지사 표창 고남면 방대익 ▲군수표창 안면읍 배문수, 고남면 박무송, 남면 성관현, 근흥면 이선철, 소원면 김성원, 원·이북 박동순 ▲군의장 표창 근흥면 이서표, 남면 이찬호, 안면 정해란 등이다.또한, 오후에는 어업인들 위한 운동경기가 이어져 줄
태안예술제 다섯 번째 마당 개최태안예술제의 다섯 번째 마당이 지난 6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과 주변에서 펼쳐져 무르익어가는 가을 우리지역에 예술의 향기를 퍼트렸다.한국예총 태안지회(지회장 문연식)가 주최한 이번 예술제는 솔향기동우회의 색소폰 연주를 식전공연으로 의식행사와 사물놀이, 밸리댄스, 시낭송, 동요, 성악, 민요,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예술제 공연으로 펼쳐졌다.또한, 야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컵케익 만들기, 추억의 뽑기, 핸드폰고리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시화전과 문예백일장도 진행돼 조촐하면서도 알찬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어우러진 행사로 승화됐다. 김동이 기자
태안군 보육교직원 연찬회 열려충남보육교직원연합회 태안군지회 (회장 박선의)는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태안문예회관 소강당에서 군내 23개소 보육교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보육사업 안내와 김현미(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정한 교사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 등 태안군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신문웅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성폭력 예방 어린이 인형극 ‘내 몸은 소중해요’ 인형극 3회 공연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아동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용 인형극이 태안에서 공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9일과 11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안면도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내 몸은 소중해요’를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최근 급증하는 성폭력과 유괴, 가정폭력 등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등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인형극에는 지역내 영유아보육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2회에 걸쳐 300명, 안면도주민자치센터에서 150
노인의 날 맞아 기념행사 열려태안군이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는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약 500여명의 주민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노인의 날은 국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10월2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회장 김동민)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로 지난 1년 동안 지역의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어르신들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열었다.또한, 축하공연으로 차밍댄스,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자랑, 태안읍분회경로당의 건강체조 등이 선보였다.진태구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
부여에서 생활체육인 화합제전태안군, 16종목 308명 파견... 육상 ‘두각’생활체육인의 화합 한마당인 ‘제21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태안군 선수단이 16개 종목에 308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육상과 씨름, 민속체조, 테니스, 등산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여군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태안군 선수단은 육상 남자 40대 부문에서 100m 1위, 5km 1위, 50대 1500m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기록했으며, 민속체조에서도 2위, 테니스 남자 단체가 2위, 등산 3위, 씨름에서 30대 개인 1위, 단체 3위를 기록하는 등 고른 성적을 거뒀다.하지만, 배구와 배드민턴, 유소년축구, 그라운드 골프 등 4종목은 예선탈락하는 수모를,
소원초, 총동문 한마당잔치 ‘성료’소원초 졸업생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 13회 소원초등학교 총동문회 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소원초는 1917년 5월 7일 개교 이래 지난 2월 제 88회 졸업으로 총 6,721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킨 인재의 산실이다.이번 총동문 체육대회는 43회 졸업생 주관으로 열렸으며 본교를 졸업한 동문들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며 오랜만에 만난 기수들이 모여 재학시절 추억의 이야기꽃을 피우며 기별체육대회를 열고 땀을 흘리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특히, 소원초 총동문회 이영수 회장은 학교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학교사랑의 마음을 함께 전함으로써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도 했다.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 20
태안초 총동문체육대회, ‘성황’57회 동문들, 화합 잔치 성공적 개최태안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태안초등학교 졸업동문들의 화합 잔치인 제13회 태안초 총둥문기별체육대회가 지난 3일 모교 운동장에서 태안초총동문회(회장 백영흠)가 주최하고 제57회 동창회(대회장 백정흠)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개교 101주년을 축하하고 2만1천여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500여명의 동문들이 주관 기수인 57회 동창회의 완벽한 준비와 체계적인 진행으로 참석 동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개회식에서는 제13회 자랑스런 태초인상 수상자로 강은환(58회 태안군체육회상임부회장) 동문이 선정되어 기념패가 전달되었으며, 주관기수인 57회 동창회는 모교 발전기금 200만원과 모교 조회대
충남민속대제전 태안군 종합3위 쾌거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은 지난 4일 열린 ‘제22회 충청남도지사배민속대제전’에 출전하여 종합3위를 차지하면서 태안군의 위상을 높였다.중도일보사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후원한 이번 민속대제전은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둔치에서 씨름, 줄다리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힘겨루기, 널뛰기 6개 종목에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000여명이 모여 열띤 경합을 벌이며 성황리에 펼쳐졌다.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짬을 내어 연습한 태안군선수단은 이날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여 종합3위라는 선전을 거뒀으며, 특히 번외경기인 시·군 ‘노래자랑’에서는 미리 준비한 무대의상과 소품, 댄스, 화합된 응원으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최우수상
‘소원면민 세대공감’ 두 번째 면민 체육대회 개최10개팀 친선과 화합 도모... 주민 1천여명 성황세대를 아우르는 소원면민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한 두 번째 ‘소원면민 화합체육대회’가 지난 22일 만리포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모항 1, 2팀을 비롯해 법산, 소근 등 10개팀 1천여명의 주민들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펼쳐진 이날 화합행사는 소원면체육회(회장 국영선, 상임부회장 문규선) 주관으로 식전행사와 개회식, 화합체육행사,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이날 배구와 배구공 승부차기 등 6종목으로 진행된 민속, 화합경기에서는 노인부부가 참여하는 ‘할멈 떡잡숴’와 여성들만 참여하는 ‘바가지뒤집기’,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일생달리기’가 눈길을 끌었다.그 중에서도 탄생부터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