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는 태안반도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찾아 1억 송이의 진귀한 꽃구경을 마친 관람객들이 태안 곳곳에 산재된 TV나 극장을 통해 익숙해진 촬영장소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굽이치는 531Km의 해안선 따라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수욕장, 생명력이 넘치는 갯벌,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쭉쭉뻗은 낙락장송 등 볼거리가 풍부한 태안반도는 우리나라 제일의 영화, 드라마 촬영지다. 지금까지 태안에서 촬영된 영화나 드라마는 어림잡아도 수십여편에 달한다. 특히 최근 SBS 방송국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자명고’가 소원면 구름포 해수욕장서 촬영중이고, 지금은 종영된 ‘바람의 나라’, ‘별순검’ 등도 모두 태안을 거쳐간 작품들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이산’,
태안반도 생태관광지 개발 체계적 접근 필요꽃박람회로 여건 성숙, 휴양지 개발 주민 열망 높아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태안반도의 생태관광지 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역민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이는 평소 태안반도 관광지 대부분이 해수욕장 등 피서지로만 인식돼 다른 수많은 관광요소들이 묻혀 개발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는 주민들의 안타까움에서 비롯됐다.그러던 중 지난 24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이 축사에서 “천혜의 아름다운 해안국립공원이라는 하드웨어에 태안의 기적이라는 소프트웨어가 더해진다면 이곳(태안)은 세계에서 주목받는 생태관광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지역민들의 생태관광지 개발 주장은 탄력을 받고 있다.이 대통령은 또“태안을
태안은 지금 ‘찰칵찰칵’ 포토시즌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최로 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급증한 가운데 꽃으로 물든 태안반도 곳곳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태안반도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꽃들이 형형색색 즐비한 태안은 가족 혹은 연인들이 기억하고 싶은 순간으로 ‘찰칵 찰칵’ 사진촬영이 늘고 있는 그야말로 포토시즌을 맞았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꽃박람회장서 농악 즐겨!지난 25일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장내에 마련된 이벤트 광장에서는 부산시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 농악팀이 공연을 펼쳐 꽃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 방문객 혜택 주어진다박람회 기간 중 5월 4일‘태안군의 날’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진행태안군이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최 기간 중‘태안군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복군 20주년 등 행사가 겹치는 올해,‘태안군의 날’인 오는 5월 4일 꽃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화분을 전달한다.군은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유류유출사고 당시 자원봉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꽃박람회 등 각종 축제에 참여해 군의 재도약에 힘을 실어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기념화분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꽃박람회가 열린 2009년을 상징하는‘호접난 2009개’와 복군 20주년을 상징하는‘동백꽃 20개’등 총 2029개의 화분을 준비한 군은 내달 4일
꽃박람회 두 배 즐기기섬 안의 섬 황도, 바지락 등 수산물 집산지면서 이국적 아름다움 뽐내안면도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장 이외의 곳을 안내해 태안반도 관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소개한다.◆안면도속 또 하나의 섬, 황도“유럽에 지중해가 있다면 서해에는안면도의 황도가 있다.”태안군 안면읍 황도에 다녀간 사람들이라면 공감하는 이 말은 황도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한 마디로 표현해준다.안면도 연륙교를 건너 백사장 사거리를 지나자마자 바로 좌회전해 10분여를 달리면 만날 수 있는 황도는‘섬 안의 섬’으로 유명하다.예전에 보리를 많이 재배할 때 보리가 익으면 온 섬이 누렇게 보인다해서 이름 붙여진 황도는 안면도의 북동쪽 끝에 위치해 천수만을 앞에
관광태안, 이곳만은 알고 가자군, 꽃박람회장 인근 안면암, 패총박물관, 팜 카밀레농장 숨은 명소 소개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개최돼 안면도를 비롯한 태안반도의 숨은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꽃박람회가 개최되면서 군청에 태안반도의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를 원하는 문의 전화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것.이들은 안면도 꽃지와 수목원, 만리포, 몽산포 등 기존의 유명 관광지가 아닌 잘 알려지지 않으면서도 볼거리 많은 숨은 관광명소 소개를 원한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군은 태안반도 중남부 지역은 안면암, 패총박물관, 팜카밀레 농장등을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로 안내하고 있다.▲안면암안면도 정당리에 자리한 안면암은 사진작가들에게 촬영 포
태안반도, 하늘에서 내려다 보다한서대 비행장서 이색 체험관광인 체험비행 가능하늘에서 태안반도를 관람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다.태안군 남면 신온리 한서대학교에 들어선 씨웨스트 항공(주)는 비행교육과 청소년 항공캠프 등 체험비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2006년 태안에 들어선 이 체험장은 그동안 해마다 평균 500여명의 체험관광객이 다녀가 총 2천여명 이상의 누적 관광객 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경비행기를 타고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행기를 직접 조종해보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는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16대의 비행기를 보유한 이곳에서 체험
핸드폰에서 0412만 누르면 안면도 꽃박람회장 교통상황 확인연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교통 체증이 이어지자 충남도는 방문객들에게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핸드폰에 전달하는 교통안내 모바일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충남도와 SKT, KTF, LG텔레콤은 안면도 꽃박람회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를 위해 기술개발을 해왔으며 지난 28일부터 국내에서 첫 서비스에 들어갔다. 그동안 인터넷이나 핸드폰에서 고속도로나 서울의 주요간선 도로에 대한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하기는 했지만 충남 태안지역 등 군 단위 지역의 교통안내 서비스는 처음이다. 누구든지 핸드폰에서 0412만 누른 후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면 안면도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가 열리고, 곧바로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료가 무료
꽃 박람회 인근 가볼 만한 곳은 어디?대하, 꽃게 등 수산물 집하지 백사장난과 허브의 종합선물세트 오키드타운 식물원손맛 짜릿한 바다낚시, 태안 전역에서 가능해안면도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장 이외의 곳을 안내해 태안반도 관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소개한다.▲백사장 항안면도 연륙교에서 3~4Km 정도 차량을 몰고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백사장 항은 태안반도의 대표적인 포구다.이곳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해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수백척의 고깃배가 쉴 새 없이 드나들면서 담백하고 쫄짓쫄깃한 맛이 일품인 태안군의 대표 특산물 대하와 꽃게를 실어나른다.특히, 전국 자연산 대하의 최고 집산지인 이곳은 가을 대
꽃음식 인기~안면도 꽃박람회장안의 꽃음식이 대박났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군생활개선회서 운영하고 있는 꽃음식 코너에는 꽃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꽃 음식을 맛보기 위해 줄을 잇고 있다.매일 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이 화전과 꽃떡, 봄꽃차, 꽃주먹밥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조병렬 군생활개선회 회장은 “꽃음식이 이렇게까지 인기가 좋을 줄은 몰랐다.”며 “4군데서 음식을 계속 만들어도 부족할 정도로 잘 팔린다.”고 즐겁게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안면도장터, “바가지 요금 없어요”시중가격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 관광객 몰려안면도 꽃박람회가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안면읍의 재래시장인 ‘안면도장터’가 갖가지 이벤트로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래시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지난 2005년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단장한 ‘안면도장터’는 꽃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농수산물 먹을거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장터 상인회가 자체 시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꽃박람회 기간동안 계속돼 안면도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골장터의 인심을 보여줌은 물론 그동안 쌓여왔던 관광지의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터는 손님들에게 활어회를 시중가
일만 명 입맛 사로잡은 주꾸미남면 몽산포항 주꾸미 축제에 관광객 발길 이어져대표적인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태안을 방문한 관광객이 1만명을 육박했다.군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태안반도를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에서 개막된 주꾸미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약 1만명 이상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몽산포항 주꾸미 축제는 서해 최고의 주꾸미 산지로 유명한 지역 명성을 자랑하듯 관광객 내방이 당초 예상를 초과했는데, 이는 주꾸미 축제에서 수산물 시식회, 난·허브 무료증정과 어살 및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인근의 오키드 식물원, 팜카밀레농원, 청산수목원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간직한 식물원들이
‘한번 손님은 영원한 손님’될 수 있다진태구 군수, 꽃박 앞두고 2,700여개 음식·숙박업소에 서한 발송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주민 친절 서비스 확립에 나서고 있다.태안군은 지난 기름유출사고시 태안을 찾아 방제작업에 동참했던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은 의미를 띄는 이번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군내 2700여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진태구 군수의 당부 서한을 각 개인별로 발송했다고 밝혔다.진 군수는 발송 서한에서 “유류유출사고와 경제불황으로 크게 고통받던 우리 태안에게 있어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위기를 극복할 절호의 기회”라며 “성숙된 모습으로 꽃박람회를 확실히 준비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태안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한번 손
태안군, 주말 관광객 유치 온힘시외버스 외부광고, 충남 관광 홍보 전용열차 등 활용천혜의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태안군이 적극적인 웰빙 관광홍보 마케팅을 통해 주말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유류유출사고의 상처를 불식시키고 관광태안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꽃박람회를 비롯해 해수욕장과 볼거리, 먹을거리 등 웰빙을 소재로 한 지역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군은 먼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주요 도시를 운행하는 시외버스에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버스 외부광고를 군의 금년도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꽃박람회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안면도 꽃박람회 홍보와 군의 청정이미지 또는 특산물 등을 양면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군 외부광고
주꾸미 맛보러 태안으로 오세요오는 18일부터 남면 몽산포항에서 축제 열려태안반도서 봄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주꾸미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주말 봄나들이를 계획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올해 처음 열리는 몽산포항 주꾸미 축제는 그동안 서해 최고의 주꾸미 산지임에도 여건이 마련되지 못해 관련 축제나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허나 금번 행사가 개최되면서 태안 몽산포항에 대한 기존 관광객들의 인식이 바뀌어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또한, 축제기간 동안 인근 안면도에서 열리는 국제꽃박람회와 연계돼 유류유출사고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몽산포 어촌계가 주최하고 태안군, 남면수협 등이 공동후원하는 이
백합꽃 축제 준비 시작태안지역 화훼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 시켜줄 제4회 태안백합꽃 축제가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준비위는 이번 축제를 볼거리, 먹거리, 팔거리를 준비하여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단순히 보는 즐거움뿐만이 아닌 태안지역의 농·수산물을 팔 수 있는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또 당일 또는 1박2일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함과 지난 3회간의 축제와는 다른 이번 제4회 태안백합꽃 축제에는 농·수산물협의회와 연합을 하기위한 첫 번째 축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꽃박람회 위한 꽃길조성 마무리꽃박람회를 앞두고 태안군 일대가 손님맞이를 위한 다각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원북면(면장 조항욱)도 지난 8일 청산 2리 약수터 앞 가로공원에 아름다운 꽃밭을 마련하고 가장자리 마무리 작업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꽃박람회 기간 여객선 운항 횟수 늘린다태안 영목항~보령 대천항 운항 여객선, 여행코스 부상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기간 증편 운항되는 태안 영목항~보령 대천항 여객선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코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태안군은 꽃박람회를 앞두고 마련된 특별 수송 여객선이 서해 특유의 천혜 비경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교통 체증없이 편리하게 행사장까지 안내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새로운 관광코스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원산고속, 신한고속, 신한훼리호 등 3개 여객선이 번갈아 운항되는 이번 특별 수송 여객선은 꽃박람회 기간인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영목~대천항 구간을 현재 1일 5회에서 11회 정도로 늘려 운항한다.특히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여객선 입항에 맞춰 행사장까지 기
스크린 통해 고향 사랑 전달출향인 유연길씨, 꽃박람회 홍보영상 무료 상영태안 출신 직장인이 도심에서 오는 24일 개최되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홍보에 발 벗고 나서 화제다.주인공은 태안읍이 고향인 유연길(47세,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사진)씨. 유씨는 삼익전자공업(주)에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치단체 전광판을 관리하는 직업을 활용해 전국 4개 도시의 전광판에 꽃박람회 홍보영상을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지난달 중순부터 영상을 상영하기 시작한 유씨는 20여초 분량의 꽃박람회 홍보 동영상을 가로 12미터, 세로 7미터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하루 총 60여회에 걸쳐 상영하고 있는데, 전남 순천과 충북 제천, 경북 포항, 경기 파주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오는 5월 중순까지 상영될 예정으로 홍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