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명 인재, 5천6백만원 지급미래 태안을 이끌어갈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태안군 사랑장학회(이사장 진태구)가 2008년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태안군 사랑장학회는 지난달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희 군의회의장, 한종덕 태안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태안군 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전달 시간을 가졌다.이번 장학증서 전달은 지난달 13일 이사회에서 결정된 성적우수자, 특기장학생, 복지장학생 등 총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32명, 대학생 10명 총 92명을 선발한 인원들에 대한 수여의 자리였다. 장학금으로는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200만원씩 지급했다.이날 진태구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오늘 군민들의 정성이
1만명 참석, 주민위로공연등 다채로운 행사 열어유류유출사고의 악몽을 걷어내고 희망을 찾고 있는 태안군에서 대규모 경제 살리기 행사가 열렸다. 서해안 살리기 한국교회봉사단(대표 김삼환 목사)은 지난달 31일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서 ‘다시 서는 서해안 만들기 위로와 소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류유출사고 이후 작업현장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방제활동에 참여했던 한국교회봉사단이 위축된 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촉발하고 주민들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만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교회봉사단은 △모래조각 퍼포먼스 △태안 둘러보기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연예인 초청공연 △태안 사랑장터 운영
태안군 직능·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종국)가 지난달 31일 저녁 조용필 40주년 콘서트가 열린 대전월드컵 경기장 입구에서 태안산 수산물의 시식회와 백합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태안지역 학생 4-H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청소년의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 초등학생 4-H회원 90여명을 모집, 홍성의 ‘그림이 있는 정원’과 ‘전통옹기 체험 학습장’을 찾아 문화탐방 활동을 실시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문화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식물들을 통해 안정된 정서를 함양하고, 직접 흙을 만지는 옹기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옹기의 우수성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인솔교사로 참여한 이영희 교감(백화초등학교)은 “이번 문화탐방 시간이 우리 아이들에게 옹기를 만들며 조상들의 숨결을 느끼게 해줬다”며 “또 옛 문화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도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6
기름유출관련 방제도구및 수거물 300여종 전시기름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만리포 주민들에게 지역 교회가 봉사의 문을 열었다.지난 25일 만리포교회(목사 유성상)에 안양감리교회(목사 백문현)의 이·미용·의료봉사팀 30명이 방문 지역민들을 위로하며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안양 감리교회 봉사팀은 지역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사들은 머리를 깍아 손질해 주고, 한의사들은 한방진료를 통한 주민 건강상담과 회복을 위한 치료 및 향후 건강관리 지도까지 세심한 사랑을 베풀었다.만리포교회 성도들은 찾아오는 지역민을 친절히 안내하며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고 ‘네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본을 보이고자 한마음으로 헌신하였다.유성상 목사는 “우리교회에서 4번째 열리는 이미용 의료봉사로서
충남도 행정동우회, 환경정화 활동 앞장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행정동우회가 태안군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 지방행정동우회(회장 이종현)는 지난 21일 태안군 남면 달산포 해수욕장 인근서 08년도 춘계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자연정화 활동은 유류유출사고의 빠른 회복 기원과 태안지역의 우수한 자연 생태환경의 보호를 위해 행정동우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현 충남도 행정동우회장은 “태안군에서 근무하는 후배 공직자들이 유류사고 이후 크게 고생하고 있는데 선배된 입장에서 우리가 가만있을 수는 없었다”며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가꿔 나가는 데 우리 행정동우회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
정영수 회원 돕기에 한마음(사)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문승국)가 이번 태안유류유출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원면 모항리 정 영수 회원 (현 소원면 이사)의 현실을 보여준 방송을 접하고 같은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방송을 본 문승국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하나같이 우리 회원이 기름유출로 인하여 어려운 생활고를 격고 있는데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으기로 하여 지금까지 모인 성금을 전달했다.읍 . 면별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성금 이백만원을 지난 15일 연합회사무실에서 정영수 회원에게 문승국 회장이 전달하였다.이 자리에서 문승국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영수회원이 다시 힘을 내서 재기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았다.”고 격려했다.
태안군의 한 초등학생이 미국 LA 남가주 충청향우회가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안면읍 방포초교에 재학중인 이혜인(6학년)양이 지난 13일 2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 선발은 LA 슈라이너 병원 무료수술 아동 중에서 생활상태와 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남가주 충청향우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충남도에서 전달하는 제도로 지난 98년 시작됐다. 이혜인양은 지난 2000년 화상사고를 당해 슈라이너 병원서 화상성형 수술을 받아 지난 4월 태안군이 추천해 충남도 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장학생에 선발됐다. LA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해 1천달러의 장학금을 충남도에 기탁하고 있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큰 힘과 의지가 되고 있다.
“대학생 캠프와 교회 여름수련회,태안으로 오세요!”한국교회 개신교계가 태안 지역의 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이달 말로 방제활동이 마무리에 들어감에 따라 사고 이후 조업 중단, 관광객 급감 등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을 본격화 한다는 것.개신교계 연합봉사단체 ‘서해안살리기 한국교회봉사단’(대표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은 우선 ‘바다의 날’인 오는 31일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다시 서는 서해안 만들기-위로와 소망의 날’ 행사를 연다.서울·수도권에서 내려가는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태안 주변 관광명소와 시장 등을 방문해 현지 식당 이용,농수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를 돕는 운동을 펼친다.피해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세브란스병
태안 JC(회장 함영기)는 지난 5월 3일부터 이틀간 논산시 연무읍에서 열린 제39회 충남지구 JC회원대회에 참가해 태안 6쪽마늘축제, 제5회 안면도 마라톤대회, 백합꽃축제 등 태안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 홍보물을 배포해 군 홍보에 앞장섰다. 함영기 회장은 “유류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태안군이 올해 개최되는 여러 축제와 행사로 다시 일어서길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안 JC회가 군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안면도 꽃지 공원에서 연합회장기 대회 열려, 태안 하나로A 장년부 우승하기도충남 족구인들의 화합 잔치인 제 11회 충청남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8시부터 안면도 꽃지 공원에서 이정수 전국족구연합회장, 최회택 충남생활체육회장 등 내빈과 일반부 42개팀, 장년부 12개 팀 등 54 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태안군 족구연합회(회장 이재민)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기름유출 사고이후 여러모로 어려움에 처한 태안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충남 족구인들이 태안에서 대회를 갖게되었다.이재민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박상순 도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일한 민족 구기종목이라는 자긍심 높은 종목에서 이제는 웰빙 생활체육 종
총242명, 1억2천4백만원 지급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이 2008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9일 오전10시 태안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진태구 군수, 이용희 군의회 의장, 한종덕 태안교육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과 장학생, 학부모, 서산장학재단 회원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됐다.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대학생53명, 고등학생 39명, 중학생 59명과 태안교육청 영재교육원생(초,중학생)91명등 총 242명에게 1억2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서산장학재단은 지난 1990년 창립돼 올해까지 총3백6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사업, 문화사업, 학술사업,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1만4천9백여명 학생에게 96억1천3백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회장 정등영)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지난 7일 읍·면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사업계획 협의 및 당면 영농실천사항을 교육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충남노회 생명살리기 10년 위원회, 자연보호 실천 다짐충남노회 생명살리기 10년 위원회(위원장 서광희)는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 만리포 홍익대연수원에서 자연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진태구 군수, 김병묵 전경희대총장, 김종신 충남노회 노회장을 비롯한 충남노회 목사, 장로, 성도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생명살리기 10년 위원회는 충남지역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150여 교회가 연합된 충남노회 의 소속으로 자연회복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행사는 1부 예배를 마치고, 서광희 위원장은 대회사에서“바쁜 계절 인데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하나님의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산 교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올해로 5년째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태안시를 지난달 10일부터 3박 4일간 태안청년회의소(회장 함영기)가 공식 방문했다. 상호 문화관광교류로 첫 인연을 맺은 양국 ‘태안’을 중국 태안시 고속도로 입국에 우정의 상징인 우호탑 건설과 태안청년회의소의 중국 태안시 학생 장학 사업 등 활발하고 꾸준한 교류를 하고 있다.< 정대희 기자 msscm@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청년회의소(회장 함영기)가 지난달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청소년 회의 진행법 교육’을 개최, 300여명의 학생들이 좌석을 가득 메웠다. 함영기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발표력 배양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회의방식을 조금 더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정대희 기자 msscm@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지난달 24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회장 박주상)는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대한숙박업 중앙회 박복감 회장, 군지회 오세중 회장, 당진, 예산, 서산, 태안 숙박업회장, 회원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은화 기자 leenhw@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에도 헌신적 노력 펼쳐(사)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태안사무소(회장 가용현)가 지난달 27일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제53주년 무선연맹 창립기념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봉사상을 수상한 태안사무소는 가용현 회장을 중심으로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선설비를 이용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여름철 관광객 안내, 산불·홍수·태풍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긴급통신 등 지역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최일선에 나서는 태안사무소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유류유출사고를 겪으면서 태안에 백만명이 훨씬 넘는 자원봉사자가 다녀가는 동안 태안사무소 회원들이 봉사활동 장소, 교통문제, 현지 상황 등을 회원간 신속히 전파해
지역민 대상 이·미용, 의료봉사 실시국제 와이즈멘 서산클럽(회장 이현세)주관, 태안클럽(회장 김수경)후원으로 지난달 27일 천리포 마을회관에서 무료 이·미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기름피해 이후 지친 마을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사 3명, 의료진 10여명은 머리컷트와 한방진료, 내과, 외과, 물리치료를 실시하며 지역민을 위로했다.와이즈멘은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한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월례회를 4월에는 이곳에서 봉사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 지역민에게 느껴져서 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바램을 말했다. 천리포의 한 주민은 “이곳까지 찾아와서 우리를 도와줘서 고맙다.”며 “머리도 깎고 등이랑 어깨가 너무 아팠는데 이렇게 치료를
안면도 펜션협회 주관으로 안면도 벼룩시장 열려기름유출사고이후 더욱 큰 어려움에 처한 안면도 지역 펜션업계가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아품을 이겨내기 위한 벼룩시장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안면도민박펜션협회(회장 최석칠)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안면도 벼룩시장은 회원 및 지역주민이 접수한 2,000여점의 물품이 거래되었다.이번 벼룩시장은 중고물품, 펜션용품의 교환 및 저렴한 구입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작은 실천과 나눔이 공동의 이익으로 환원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회원 및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 유명 용품업체를 유치하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이번 벼룩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