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액인건비제도 무엇을 담고 있나태안군 총액인건비제도 대비해야행자부 표준 정원 14명 초과상태전 지방자치단체에 시행금년부터 전 지방자치단체에 ‘총액인건비 제도’가 도입 시행되면서 적잖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총액인건비제도란총액인건비제도란 예상당국은 각 부처별 인건비 예산의 총액만 관리하고, 각 지차체와 기관은 동 인건비 한도 내에서 인력의 규모·직급·직렬을 결정, 기구의 설치 및 인건비 배분의 자율성을 보유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제도이다.05년 2월에 도입되어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중앙인사위원회 등 정부 부처 10여개와 경북, 제주도, 김포시 등 10개 지역에서 시범적 운영으로 제도보완을 거쳐 07년부터는 전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 해넘이, 해맞이 축제 가능한가태안반도 해맞이 관광특수 ‘톡톡’연말연시 30여만명 몰려, 겨울바다 정취 만끽지난해를 보내고 정해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태안반도에서 개최된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 태안군은 일몰과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꽃지, 연포해수욕장 등에서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 결과 태안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무려 30만여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연휴 시작인 지난해 30일부터 새해 일출을 보려는 관광인파가 몰리면서 해수욕장이나 항포구 주변 횟집 등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크게 북적였다. 이로 인해 안면읍 M캐슬, 남면 서초구휴양소 등 대형숙박시설의 경우 객실이 모두 찼으며, 인근 펜션이나 민박집을 예약하려는 전화가 쇄도하기도 했다. 특
2007, 새해에 이렇게 바뀝니다교 육◆ 방과후학교 태안군 선정 지난해 후반기에 지원받았던 방과후학교 사업비가 2007년도에는 1년간 초·중·고를 대상으로 8개 읍·면에 11억 정도의 예산이 적극적으로 지원될 예정.◆ 태안교육청 외지교사 쾌적한 근무환경 확대현재 외지교사들은 각 학교 관사나 태안읍과 안면읍 두 곳의 교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태안군으로 발령받은 외지 교사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군 예산 특별기금이 마련됨. 태안읍 청솔주공아파트에 11세대를 구입한 상태로 2007년도에 입주희망자를 선정할 예정.◆ 태안군 원어민교사 늘어남각 읍·면 원어민 교사는 5명인데, 2007년도 3월 이후부터는 8명으로 확대될 방침. ◆ 대학수
■ 희망의 새해 아침을 여는 사람 ? / 소원면 김성수씨‘소원모터’의 특별한 주인소원면 신덕리 면소재지 소원 우체국 옆 키 작은 낡은 건물에 위치한 ‘소원모터’는 외형적으로는 별 특별한 것이 없지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어지럽게 널린 모터들과 함께 휠체어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을 하시는 특별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이 작고 허름한 가게의 주인은 올해 42세의 김성수씨로 2급 지체장애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삶의 희망 그리고 좌절정상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김씨는 다른 4명 형제들과 달리 3살때 장티푸스로 인해 신체적으로 일반인들과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 그로 인해 수많은 고뇌와 아픔 속에서 눈물을 삼킨 적이 수없이 많았다고 한다. 초등학교 4학년 중퇴의 학력을 가진 김씨
■ 태안기업도시 무엇을 담아야 하나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관광레저 기업도시로 만들어야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고 상생하기 위한 대안 모색해야기업도시란삼면이 바다와 접하고 510km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과 해양국립공원으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천수만 간척 B지구 443만평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거듭난다.정부는 구랍 19일 오후 4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기업도시위원회를 개최하여,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기업도시 시범사업 6곳 가운데 가장 먼저 정부 승인을 받은 것으로 타 도시 추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기업도시는 참여정부의 핵심 정책사업중 하나로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낙후
■ 전문가에게 묻는다.개발 바람 앞에 잊지 말아야 할 것들기업도시 추진 천수만의 과거, 현재 그리고과거 각종 해산물 등이 풍부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 이었던 천수만 갯벌은 국토확장과 식량 증산이라는 명분으로 자그마치 15,409ha(약 4천 6백 60여만 평)의 거대한 매립지로 바꾸었다. 그리고 간척 농지에 영농이 시작되면서부터 이곳에는 300여종 하루 최대 40여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오거나 서식하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철새도래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이에 천수만에서는 민관이 함께하여 철새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생태체험관광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었으며 여러 보전 사업 등도 시행되어 새와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 이라는 전국적 모범이 되는 상생의 노력들이 있어왔다. 그러나 상생을 모
■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무엇이 우선인가?안면도만의 특성을 훼손하는 개발은 안 된다사업시행 전부터 확실한 주민 참여 보장해야17년 만에 맺은 결론(?)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충청남도가 심혈을 기울여 왔으나 난항을 겪어오던 안면도 국제 관광지 개발 사업이 17년 만에 서광이 보이고 있다.관선시대부터 심대평 전 도지사가 개발 계획을 세우고 민선 2기를 거치는 동안 결론을 내지 못해 뜨거운 감자로 인식되어 온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해 구랍 19일 충청남도투자유치위원회(위원장 이완구 도지사)가 인터퍼시픽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날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에도 불구하고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자 선정은 파란만장의 연속이었다. 충남도는 1989년 태안 안면읍
안면도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환경성’ 좌우환경, 개발전략, 자금력 등 종합판단, 투명·공정성, 사업 지속·진정성 만족할 만한 수준안면도관광지개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고 그 이튿날인 20일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혔다.이 지사는 “대림오션캔버스컨소시엄에 비해 인터퍼시픽컨소시엄이 안면도 환경을 보존해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고 밝히고, “안면도 천혜의 스카이라인과 환경은 그대로 살리고 환경을 이유로 특정지역은 아예 개발조차 않겠다고 제시한 인터퍼시픽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해 환경문제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음을 시사했다.두 컨소시엄의 개발전략자세에 대해 “대림오션캔버스컨소시엄이 개발
안면도개발 우선협상 대상‘인터퍼시픽컨소시엄’선정안면읍 일원등 115만평에 7,408억원 투자 될 듯1조1,000억원대의 안면도관광지개발사업(안면도 개발사업) 사업권이 인터퍼시픽컨소시엄(인터퍼스픽)으로 선정됐다.충남도는 지난 19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9명의 투자유치위원과 자문변호사, 충남도의원, 언론 취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개발 관련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인터퍼스픽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인터퍼시픽은 투자의 진정성과 적합성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며 최대 투자자인 모건 스탠리(미국)의 외자 조달능력에서도 대림오션캔버스컨소시엄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변을 연출했다.안면도개발사업은 지난 1992년 교통부가 조성계획을 승인 2004년 투자자를 모집
성장과 생명의 도시 이렇게 탄생한다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구역 및 신청사 위치 등 개발구상(안) 중간보고충남도에서는 지난 7월 12일 착수한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구역지정을 위한 기본구상에 대해 그동안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축이 돼 연구한 결과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주요 보고내용은 백제문화권을 중심으로 ‘도청이전 신도시-아산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시간 협력을 위한 도로망·철도망 연계개발과 도청이전 신도시 컨셉 및 인구·도시규모·구역계 설정·신청사 위치 등 도청이전 신도시의 조성방안과 새로운 충남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도청이전과 관련 충남도 발전에 대해서는 3개의 중심도시(도청이전
2006 태안의 도서 탐사시리즈 / ⑤ 화창도화재로 인한 식물 훼손 심각한 실정난대성 호장 덩굴 군락 관리 방안 시급섬이라고 하기에는태안군 소원면 파도리에 이르는 도로변 왼쪽으로 보면 갯벌위에 조그만 섬 하나가 서 있다. 물이 들어오며 섬처럼 보이지만 물이 나가고 나면 금방이라도 갈수 있는 듯 해 보이는 곳이 바로 화창도( 일명 곳도)라는 섬이다. 이 섬의 면적은 104,528㎡로 인근 육지와 불과 200m정도 떨어진 무인도로서, 선박의 접안이 어려우나 매달 찾아오는 사리 때 썰물이 찾아오면 갯벌을 건너서 접근이 가능한 곳이다. 하지만 육상지역이 군사보호 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운 지역으로 특정도서로 지정되기 이전에 화재로 인한 식물자원들이 많이 훼손된 상태였다.
2006 태안의 도서 탐사시리즈 / ④ 옹도옹도 개발논의 신중하게 접근해야남방계식물인 상록활엽수들 다수 발견되기도충남 유일의 등대지기 섬태안반도 안흥신항(신진도)에서 약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옹도는 그 모양이 서해 바다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모양이 마치 독(옹기)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행정구역상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 29번지로 충남 유일의 유인 등대가 있어 등대섬으로도 불리운다.옹도 등대는 1907년 대한제국 시대에 세워진 19M 높이의 8각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섬의 맨 꼭대기에 우뚝 솟아 있는데 그 불빛은 35∼40km지점에서 육안으로 식별되어 서해상(대산.평택.인천)항구로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돕는 항로표지기능을 하며 인근 해역
2006 태안의 도서 탐사시리즈 / ③ 토끼섬야생 조수의 주요 서식지로 보호 방안 마련되어야속리산 장산곳에 서식하는 여덟 잎으름 1개체 발견되기도적송이 우위를 점하는 섬태안군에는 수많은 무인도서가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묘도(일명 토끼섬)는 두곳이 존재한다, 안면도 중장리 대야도 인근 1,000평 정도의 작은 섬과 남면 마검포구 인근에 존재하는데 섬의 생김새가 토끼처럼 생겼다고 해서 옛날부터 뱃사람들이 토끼섬으로 부르고 있다.이번에 탐사를 한곳은 남면 거아도리 산 16번지에 속한 토끼섬이다. 현재는 국방과학연구소 소유로 일반인들의 접근이 쉬운 곳은 아니나 사격 훈련이 없는 날에는 인근에 낚시꾼들이 몰리기도 한다. 이 섬은 다른 섬과는 달리 섬 전체적으로 해송이 아닌 적송(소나무;
2006 태안의 도서 탐사시리즈 / ② 외파수도동백나무 군락지 보호 대책 시급섬 전체 억새 사이에서 변이종 발견내파수도를 지켜주는무인도천연 방파제로 유명한 내파수도를 지켜주는 섬 외파수도는 ·안면도에서 약 7km 떨어진 도서로서 당초 보령군 오천면 삽시도리 관할이었다가 지난 1980년 12월 태안군 안면읍으로 편입되었다. 총면적이 58㎢로 당초 유인도서로서 1가구가 거주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무인도로 내파수도에서 바깥쪽(서쪽)으로 3km 지점 위치하며 마치 내파수도의 지아비처럼 당당하게 서 있으며 내파수도에 닥쳐오는 파도까지 막아주기 때문에 파도가 급하지도 않고 내파수도처럼 외파수도에도 조약돌(구석) 선착장이 있다.억새 변이종 발견섬 탐사에 나선 기획 취재팀
2006 태안의 도서 탐사시리즈 / ① 내파수도전국 유일의 자갈로 만들어진 방파제합다리나무 군락지 보전 대책 세워야세계적으로 희귀한천연 방파제서해안에서 낙조 전망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 서해를 바라보면 손에 잡힐듯 보이는 섬이 두 개가 있다. 통칭 파수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내파수도와 외파수도로 나누어진다.내파수도는 안면읍 승언리 3,314번지에 위치한 섬으로 안면읍 소재지에서 9.7㎞떨어져 있는 동경126°14′,북위 36°27′에 위치하고 섬의 크기는 164.600㎡인데, 연안의 기암괴석과 정상의 동백나무숲이 장관이며, 특히 200미터에 이르는 이 방파제가 전국 유일하게 구석으로 축조된 것이 특징이다.파수도 지킴이 안종훈 옹이
■ 학교탐방 / 파도초등학교작은 학교 지키기는 계속 된다작은 학교 지키기에 성공한 ‘파도초등학교’를 가다막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6일 오후 4시경 소원면 파도리에 위치한 파도초등학교 교정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장구, 꽹과리, 징, 북 등이 어우러진 사물놀이의 장단이 가득 메우고 있었다.아직 개학이 한참이나 남았지만 장단 소리를 따라 도착한 교실에서는 이 학교 학생 3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풍물을 배우고 있었다.지난 2월 초 학교가 사라진다는 절망감에 눈물겨운 졸업식을 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생기가 넘치는 학교로 변해 있었다.올해 초 교육인적자원부는 일률적인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나섰다. 이에 전국의 작은 학교들의 학부모와 졸업동문들, 지역 주민들은 학교를 지키기
군, (주)풀무원과 사업제휴 협약맺어태안군 농산물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태안군이 (주)풀무원과 사업제휴 협약을 맺어 지역 농산물 판로에 새로운 지표를 열게 됐다. 태안군과 (주)풀무원은 지난달 27일 태안군청에서 진태구 군수와 배종찬 풀무원건강생활 사장, 농기센터 관계자, 지역 농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 유통 촉진 및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사업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농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해 국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품질이 뛰어난 원료를 재배 초기부터 관리해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풀무원 배종찬 사장은 인사말에서 “태안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좋은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음으로써 품질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
■ 인터뷰 / 오제직 충남교육감‘미래 향한 힘찬 도약 사랑받는 충남교육’ 실현-취임 2주년을 맞는 소감은?▲교육행정을 혁신하는 CEO 교육감으로서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지난 2년간 마라톤 주자처럼 쉼 없이 뛰었다. 공정한 인사, 투명한 행정, 앞서가는 교육행정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 결과 외부기관과 중앙부처에서 공식적으로 평가받는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혁신종합평가 전국 최우수의 성적이 바로 그것이다. -현재 충남교육의 최우선 과제는?▲학력증진으로 ‘으뜸인재’를 길러내는 일이다. 지성과 덕성이 조화로운 창의적 인재, 글로벌 파트너십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으뜸인재 육성’에 충남교육의 최우선 과제를 두고 모든 역량을 결
교육혁신 1위, 모두가 만족하는 충남교육민선 제4대 오제직 충남도교육감 취임 2주년 현장을 찾아가는 ‘섬김 행정’으로 도약하는 충남교육 달성충남지역 15개 신문 회원사로 구성된 풀뿌리지역신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는 오제직 충남도교육감의 취임 2주년 즈음해 그 동안의 성과와 충남교육의 미래를 들어본다.충남교육의 지난 2년을 돌아보면 ‘지방교육혁신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해 타 시·도는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왔다. 이와 같은 쾌거는 외부기관, 중앙정부로부터 크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 편집자 주 >□ 혁신평가 최우수 등 전반기 2년의 주요성과■교육혁신평가 전국 ‘최우수’충남교육은 쉼 없이 달려 혁신의 새 바람을
■ 초점 / 안면도 국제관광지 어떻게 조성되나안면도, 세계적 휴양지로 거듭난다115만4,000평 규모 2015년까지 6개 지구로 개발무한한 가능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미지의 섬에서 남아 있던 안면도가 드디어 전 세계적인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준비에 들어갔다.20년 가까이 끌어오던 안면도 중장리 일대 115만4,000평을 사계절 국제관광지로 개발한다는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사업을 책임질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가 지난달 28일 선정됐다.대림 산업을 최대 지분으로 충남의 대표기업인 경남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투자·금융·건설사 등 10개 업체로 구성된 대림오션캔버스컨소시엄이 치열한 경쟁 끝에 1순위로 선정되었는데 이들 업체는 총 1조1,157억원(외자 3,422억 원 포함)을 투자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