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길러야 삽니다김 원 대태안군체육회 부회장칠월의 폭염을 삼키고 등장한 팔월의 불가마 더위가 온 대지를 노천 찜질방으로 달구어 놓고 있습니다. 논과 밭의 들녘에도 산천에도 바다에도 팔월의 불장군 기세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마치 세계를 쥐락펴락 하고 있는 미국의 위세마저 꺾고 당당이 등장한 2008 지구촌 불볕 천하장사처럼 으스대며 대한민국 5000만 국민들을 연일 찜통사우나탕으로 밀어 붙이며 인내의 한계를 실험하고 있습니다. 낮 동안의 괴롭힘도 부족했던지 열대야의 밤장군을 보내어 거룩한 수면세계를 정벌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도망 다니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줄행랑을 쳤고 미처 탈출하지 못한 폭염포로들은 에어컨과 선풍기를 한계선까지 치켜올리며 반항하고
특별기고광복절을 생각하며…전 윤 진 (홍성보훈지청)올해 8월 15일은 36년간의 일제강점하에 우리민족의 암울했던 시기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국권을 회복한 지 63년째 되는 광복절입니다.일찌기 안중근의사께서는 “옳은 일을 짓밟는 것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을 보거든 구해줄 마음을 가져라. 그리고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에 빠졌을 때는 목숨을 던져나라를 구하라“라는 말을 남기시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을 폭살하고 순국하시던 순간까지도 의연한 기개와 절개를 지켜 이를 바라보던 일본인까지도 감동시킨 안중근의사의 위국,헌신정신 등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조국과 민족의 위대함을 새삼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광
독자투고못된 자녀를 만드는 10가지 비법이 상 호 (태안교육청 학무과장)아래는 미국 텍사스 주의 휴스턴 경찰국이 내놓은 ‘못된 자녀를 만드는 10가지 비법‘이다.우리 부모들은 자녀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아이들을 못된 자녀로 만들어가고 있는 경우가 무수히 많습니다.오늘도 발생한 한 민원은 자기 자녀는 잘못이 없는데 학교와 학원에서 엄청나게 지도를 잘 못하여 자녀가 상처를 입고 있다는 것입니다그 아이는 주변의모든 학원에서 조차 오지 말기를 원한답니다.이쯤이면 남을 탓하기 전에 부모의 자녀 사랑의 잘못된 면을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그런데도 아직 자녀사랑이라는 이름하에 자녀를 망치고 있는 부모가 많습니다.이는 비단 자녀 교육뿐만 아닙니다.선생님들의 학교
특별기고태안경제 활성화 지금부터 시작진 태 구 (태안군수)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어느덧 8개월이 되었다. 절망으로 가득했던 바다는 그동안 전국에서 몰려온 120여만명의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사고이전의 모습을 회복해 가고 있다.이같은 변화는 ‘태안의 기적’이라는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그저 전국의 자원봉사자와 군민여러분께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사고발생후 주민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당장에 생계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오랫동안 기름에 노출된 상태로 방제작업을 실시해 건강상태가 나빠지고,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증세를 보였다.더욱이 조업이 완전 중단되고,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태안경제가 회복 불능의 상
독자기고고향! 고향에 바라는 간곡한 마음조 규 훈수필가태안문학회 회원수원서부서 경무과장내가 고향을 떠나 온지도 올해로 50여년이 가까워온다.어느새 반세기가 되었다.물론 고향을 떠나왔다고 하여도 그 곳에는 피붙이 들이 살아가고 있고 또한 부모님의 산소가 있어 일년이면 몇 번씩은 다녀오곤 한다.이렇게 수십년을 타향에서 살면서도 결코 잊을 수 없고 잊혀지지 않는 것이 고향이라는 것을 나같이 고향을 떠나온 사람은 누구나 느끼며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작년 연말, 고향땅 태안에서는 사상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모두는 절망에 빠져있었다. 수원에서 직장을 가지고 있는 나도 다음날 곧장 현장에 달려가 보았지만 도저히 원래대로의 회복은 불가능해 보였다.그러나 기적이
긴급투고태안군민이여 뒤돌아보고 자숙할때!지난 기름유출로 전국에서 자원봉사자가 120만이 우리군을 찾아 봉사를 하고 갔다.몇년전 강원도에 엄청난 수해가 왔을 때 전국에서 자원봉사 및 먹을 것, 입을 것, 잠잘 곳, 덮을 것 등등 보내준 적이 있다.이곳엔 지금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숙박비, 음식점 등 모두 20% 균일 할인을 해주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손님을 모신다고 한다.우리군 숙박, 음식점 등등 바가지 요금이라고 가시는 분마다 욕을 하고 간다.우리군이 수억~수십억 들여서 각종 행사를 엄청나게 행하여도 군민의 자숙은 커녕 언제 봤냐는 꼴로 우리군의 망신 및 다시는 안온다고 하니 지금(오늘 8. 10) 구례포, 꾸지나무골, 학암포, 신두리, 원안해수욕장 등 해수욕객은 손가락으로 헤아
일본의 교과서지침서 “독도영유권명기” 망동을 강력 규탄한다!이 재 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태안군회장)본인은 태안군 재향군인회 회장으로서 일본정부가 지난 7월 14일 중학교 사회과목 해실서를 공표하면서 독도는 우리땅으로 명기한 것과 관련하여 간단하게 몇자 올려본다.동해 푸른 바다에 대한민국의 수문장처럼 우뚝서 우리를 지켜주는 독도는 오래전 6세기초, 신라시대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1천 5백여년 동안 우리의 숨결이 스며있는 독도에는 지금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 태극기가 힘차고 자랑스럽게 펄럭이고 있다.이 독도는 역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상으로 보나, 또한 실효적 지배라는 점에서 볼 때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인 것이다.그런데 독도가 일본땅이라니 이 무슨 터무니 없는 망발인가?지난 5
여름철 전기사용, 안전이 최선김 진 국 (한전 태안지점 고객지원팀)예년보다 더욱 길게 느껴지는 폭염과 예상치 못한 날씨의 변화 때문인지 올 여름은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듯 하다. 여름철은 다른 계절보다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올 여름, 기온과 날씨에 따른 전기안전사고의 예방과 대처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소중한 우리 가족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옥이 침수 되었을 때전선이 물에 잠겨 있을 때 주위에 접근하면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접근하지 말고 한전에 연락한다. 가옥의 일부가 침수되었을 때 차단기가 작동되지 않았다면, 즉시 차단기를 내리도록 한다. 또 물에 잠겼던 가전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면 감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고, 마
해수욕장 주변 차 털이 주의이 재 우 (태안지구대 경장)뜨거운 햇살은 우리를 금방이라도 바다로 향하게 만든다.가족들과 모처럼만의 즐거운 여름휴가에서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아 낭패를 당하는 일이 있다.그건 바로 불행하게도 범죄의 표적이 된다는 것이다.해수욕장에서 지갑, 소지금품 등의 휴대가 용이치 않아 주로 차량안에 보관한다는 것을 범죄꾼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이런 범죄꾼들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첫째는, 차량안에 지갑 등을 넣어두지 말아야 하며 부득이 차량안에 보관할 때는 차량을 인적이 뜸한 곳에는 절대 주차하지 말고 통행인이 많은 곳에 주차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둘째는, 펜션이나 민박에서 숙박을 할 때는 반드시 주인에게 귀중품을 보관하고 놀러나가야 한다
긴급투고우리 이래서는 안되는데…김 동 민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부회장)우리 태안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입군으로 성장하려면 기본적으로 친절과 청결 그리고 바가지요금이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태안군의 관광시즌인 금년 여름은 유류피해 사건으로 관광객이 예년에 비례해서 크게 감소되어 무척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분명하다.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그러나 이럴때일수록 지역주민들이나 각 업소에서는 더욱 친절하고 청결해야 하며 적정요금을 받아 태안군이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을 주어 전화위복의 기회를 삼아야 하는 시기가 금년 여름이라고 생각한다.금년 여름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유류피해사건 당시 한 두번 이상의 봉사활동을 위해 태안군을 찾아왔던 분들이 대부분일 것
위대한 자원봉사의 힘김 원 대 / 태안군체육회 부회장작렬하는 태양아래 청포도 알알이 익어가고 육쪽마늘의 매콤한 내음과 푸른 바다 넘실대는 태안의 7월이 맛깔과 색깔에서 그림보다 더 풍성하고 싱싱하게 수놓으며 펼쳐가고 있습니다. 성숙과 성장과 태양을 머리에 이고 한 해의 절반이 시작되는 찬란한 초록빛 색상을 가슴 벅차게 안으며 어딘가를 향하여 떠남을 충동해 주는 그리움의 계절이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악몽을 몸부림치며 닦아 낸지 7개월 만에 세상의 편견을 물리치고 기적적으로 되살아난 우리 고장의 해수욕장이 28곳에서 천연의 하얀 속살을 드러내 놓았습니다.누가 오늘의 이 꿈같은 현실을 상상이나 할 수가 있었겠습니까?어느 누가 지금의 재림을 만들 수 있다고 감히 예측이나 할
어머니의 위상정 훈 대 /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얼굴이 헬쓱하고 근심이 가득 차 보이는 할머니에게 자식이 없어 양로원에 오신 거냐고 묻자 왜 내가 자식이 없느냐 화를 버럭 내시며 며느리가 일도 못하고 밥만 치운다고 매일 구박이나 하니 이편도 저편도 못 드는 자식이 오죽 답답하면 어머니 양로원이 집보다 편하실 거라며 이곳으로 데려다 주셨다며 눈시울이 젖는다.할머니는 한참 후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 물으신다.아들이 일요일 날 온다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시라며 그래도 미운 마음없이 자식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참 배앓이도 없는 분들이 어머니들 인 것을 새삼 느낀다.옆에 계시던 할머니도 한 말씀 거든다.이곳이 여럿이 어울리니 심심치는 않고 재미도 있는데 그래도 자식하고 한집에 못산다
안면고등학교 3학년 3반 학생3월 새 학기가 시작된 어느 날. 교과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출석을 부르셨습니다.“박가현.”“네.”“배지수.”“선생님, 저 오늘부터 이지수로 성이 바뀌었어요. 앞으로 이지수라고 불러 주세요!”“성이 바뀌었어? 음, 그래 그럼. 이지수.”“네!”이 일이 있은 직후부터 학교 친구들이 왜 성이 바뀌었냐고 끊임없이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친구들에게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올해부터 호주제가 폐지되었잖아!” 제 기억이 맞는다면 분명 3월 12일이었을 겁니다. 성이 ‘배’씨에서 ‘이’씨로 바뀌게 된 매우 큰 사건이 일어났던 날은. 그 날을 떠올리면 지금도 괜스레 기분이 좋아집니다. 남들에게는 사소한 일일지 모를 이름 하나에서, 학교 친구들이 저를 ‘배지수’가
태안읍 동문리마늘, 단군신화서 곰을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약으로 등장해 우리와 더 친숙한 마늘. 그래서인지 우리가 먹는 음식속에 마늘이 쓰이지 않는 경우가 별로 없다.우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마늘이 암을 예방한다는 효능이 밝혀지면서 건강식품과 의약품의 원료로 점차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다.육류소비 증가와 라면의 스프, 조미료, 만두 등 가공식품의 증가로 매년 소비량이 늘고 있다.특히, 최근에 마늘속에 들어있는 자용성 성분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데 우리 육쪽마늘이 수입산에 비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56배나 크다는 것이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결과 밝혀지면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또한 고기의 비린내를 없애고 맛을 돋구어주며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도 뛰어나다. 따라서 각종 고기요리
충청남도의회 의원지난해 우리지역에 기름유출 사고로 인하여 군민들이 큰 시름을 앓던 차에 그나마 다행스럽게 대부분 해수욕장들이 올 여름 개장에 큰 지장이 없다니 군민의 한사람으로 반가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사고 당시 몇 년이 걸릴지 모를 정도로 참혹한 모습이었으나 이렇게 단시일내 복구되기 까지는 백만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우리 군민, 그리고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열정으로 오늘을 맞게 된 것이다.그러나 이런 반가움 이전에 우려되는 것은 과연 우리의 뜻대로 예전과 같은 외지 관광객들이 찾아와 줄는지 기대반 우려 반의 걱정이 앞선다. 군에서도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숙박 및 요식업소 물가관리, 쓰레기 처리, 교통, 수상안전 대책 등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하지만
태안군 직능 사회단체협의회 부회장http://www.kimhangook.com태안의 미래는 앞으로 7월과 8월, 두달에 달려있습니다.현재 정부에서나 메스컴에서 130만인의 기적으로 태안이 살아났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기업체, 사회단체, 종교계에서 태안을 살리기 위해 태안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태안의 경기 회복과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태안사랑상품권도 올해에만 100억 정도 사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7월과 8월, 본격적인 피서철에 들어서면 많은 관광객이 제2의 자원봉사 정신으로 우리 지역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이 기간중에 태안사랑상품권을 가지고 오시는 관광객도 무척 많을 것입니다.태안사랑상품권은 우리 태안군에서만 유통
태안해양경찰서 수사계장매일 출·퇴근 하면서 태안군 읍내에서 가끔 목격한 현상이다지난주 수요일 직장에서 퇴근 후 집으로 가던 중 방가마시 길을 지날 때 앞에 가던 하얀 승용차가 서행 하면서 갈지자로 가고 있었다. 나는 그 자동차가 왕초보 운전자가 아니면 자동차를 정차시키려고 자리를 찾는 줄로 생각하고 천천히 뒤를 따라갔다. 그러나 한참을 가도 앞차의 동태는 변하지 않고 나의 뒤에서는 성격이 급한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려대기 시작했다. 그래서 다급한 마음에 앞차를 추월하려는 순간 갑자기 앞차가 방향을 바꾸어 골목으로 들어서려는 것이었다. 순간 너무 화가나 도대체 어떻게 생긴 사람인가 유심히 쳐다보았다. 운전자는 휴대폰을 왼쪽 귀에 대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그 당시 화가나 집에 도착 할 때
태안해경 장비관리과장원유값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아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가 조만간 150달러대 까지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미국경제 불안 및 중국사고 등으로 세계 경제에 고유가 부담까지 겹칠 경우 상당한 악영향이 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고유가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대체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자원이부족한 우리나라는 더욱 유류절약과 대체에너지 개발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우리나라도 정부와 기업 국민모두 에너지절약에 많은 노력을 하고 고유가 시대에 대응을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에 대한 온 국민들의 대대적인 의식전환이 다시한번 생각해 볼 때가 온 것이다.국제유가와 원
태안군재향군인회장나는 달력을 넘기며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보내고 있다.해마다 이맘때면 왠지 모를 처연함이 가슴 저 밑으로부터 치밀어 오름은 어인 연유일까?구태여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가지 않더라도 숱한 영령이 이슬처럼 쓰러져 간 전적지나 참전 기념탑 앞에 서지 않더라도 우리의 몸과 마음은 숙연해진다.아마도 2008년 6월 광화문에 밝힌 촛불은 우리의 미래에 기억될 날임에 분명하다.이제는 정치인 또는 우리 국민 모두가 호국 보훈의 뜻을 외면하지 말고 낮은 자세로 큰 뜻을 모아 주어야겠으며 또는 전국이 시대의 불같은 정신으로 호국보훈의 정신을 가져 줄 수는 없을까?이처럼 가슴 저미는 심정으로 6월을 보내는 것은 일제 식민통치를 벗어난지 불과 5년밖에 되지 않는 나라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태안교육청 학무과장힘들었던 훈련병삶 이제그만 행복시작착각자유 이병생활 훈련소가 그립구나백일휴가 사쩜오초 휴가복귀 자살충동여친위로 따뜻하니 너때문에 나는산다진급신고 행복하나 일병짬밥 별거없네일차휴가 구박십일 여친만나 놀아볼까어디갔니 나의여친 예비역과 놀아나네두고보자 나쁜아이 전역하고 복수하마처음이라 그런거야 며칠뒤엔 괜찮아져그생각만 벌써일년 노래가사 생각나네상병파워 물올랐다 후임들아 조심하자이차휴가 바라보며 병장달날 꿈꿔보자대한민국 육군병장 천하무적 종횡무진예전여친 연락오네 크하하하 누구세요말년병장 인기만점 미녀들이 줄을서네전역신고 눈물찔끔 고생끝에 낙이있다인생은 항상 명암이 엇갈린다.좋은 일이 있으면 힘든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