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라 이완구”, 외침의 속뜻은... [현장에서] 행정도시건설청은 한산, 충남도청은 연일 집회 시위행정도시건설청 앞이 며칠째 한산합니다. 건설청 앞에서 연일 원안 추진을 외치던 주민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충남도청 앞이 시끄럽습니다. 7일 오후에도 충남도청 앞마당에 대형 확성기가 설치됐고, 1000여명의 연기, 공주 지역 주민들이 도청 앞마당에 모여 들었습니다. 연단 앞에 내걸린 “이완구 지사님! 힘내십시오.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현수막에서 보여지듯 이완구 충남지사의 지사직 사퇴 철회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 주목적입니다. 이 지사가 지사직 사퇴를 공식 선언한 지난 3일에 이어 4일에도 수 천여 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또 7일에 이어 8일과 9일에도 충남도청 앞에서 연
“사퇴 철퇴하시오” 이완구 지지자들 도청 앞 농성[현장] 이 지사 도청 기자회견은 무산...지지자 500 명 몰려와3일 오후 4시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갖기로 한 이완구 충남도지사의 사퇴 기자회견이 ‘사퇴철회’를 요구하는 지지자들의 저지로 무산됐다. 이 지사가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입장을 공식발표하자 이 소식을 들은 ‘완사모’(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등 지지자 500 여명이 미리부터 도청 앞에 집결했다. 이들은 이 지사가 도착하자 일제히 ‘사퇴철회’를 외쳤다.한 회원은 이 지사를 부둥켜안고 “안 됩니다. 사퇴를 철회 하십시오”라고 울부짖으며 오열하기도 했다. 이에 자극받은 회원들은 일제히 이 지사를 에워 쌓은 후 “사퇴를 철회하기 전에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건설 촉구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가 지난달 24일 최근 정부의 기업도시 등 세종시 수정 움직임에 반발, 세종시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함께 원안추진을 강력히 주장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24일 논산시 건강관리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충남 16개 시군 자치단체장의 공통된 의견으로 정부의 원안추진과 이전기관 변경고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수정계획 중단, 세종시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이전기관 변경고시의 즉시 시행, 세종시 원안건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필수예방접종, 동네병 의원 무료 접종 왜 안되나민노당 충남도당, 예산반영 촉구...2006년 마련된 법 ‘무용지물’‘전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동네병의원에서도 무료로 필수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수년째 예산지원 부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대표발의에 따라 ‘전염병 예방법’이 개정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장은 정기예방접종업무를 의료기관에 위탁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가 아닌 동네병의원에서도 예방접종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한 것.하지만 정부는 2007년과 2008년 단 한푼도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고, 올해의 경우도 예방접종비의 30%만을 책정했다. 이 때문에 전국지방자체단체 중 동네 병의원에서 전액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충청권 민·관·정 연석회의 “어떤 수정안도 거부”자치단체장들은 불참... 원안 사수 강한 의지 표명충청권 민·관·정이 행정도시 원안사수를 위한 연석회의를 갖고 “그 어떤 조건의 수정안도 거부한다”고 협약했다. 행정도시와 관련 충청권 민·관·정이 머리를 맞댄 것은 지난 2004년 신행정수도건설 논란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행정도시사수를 위한 충청권 시민단체와 정치권 등 200여 명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원안 이외의 그 어떤 조건의 ‘수정안’도 단호히 단호한다”며 “이를 위해 조만간 민관정 대연석회의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정부조직개편과 정부기관 이전변경고시 즉각이행, 세종특별자치시법의 조속한 제정 등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해
일선 학교 먹는물 1`04곳 부적합하다도내 저수지 절반이상농업용수로 ‘부적합’한국농촌공사 측정망70곳 중 36곳 기준초과도내 저수지의 수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충남도의회 고남종 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한국농촌공사가 도내 농업용수호수질측정망을 통한 조사결과 올해 6월 현재 조사대상 70개 저수지 중 절반이 넘는 36곳(51%)이 농업용수 수질기준인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8pp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중 5등급(COD 10ppm 이상 수질)에도 못미치는 등급이상이 대부분(25곳, 70%) 이었다. 특히 20ppm에 육박하거나 넘어서 10곳에 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충남도가 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측정하는 90개 저수지 중 올해
충남 내년 예산, 1% 증가에 그쳐올해보다 481억 원 증가... 예산 삭감 많아충남도는 16일 내년 예산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4조1,932억 원)보다 1.1%(481억 원) 증가한 4조2413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의 경우 3조3427억 원으로 올해 3조2,380억 원보다 3.2%(147억 원) 늘어났다. 반면 특별회계는 올해 6261억 원에서 5,808억 원으로 7.2%(453억 원), 기금은 3,291억 원에서 3,178억 원으로 3.4%(113억 원)가 각각 줄었다.이는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 의존수입이 올해 당초예산(2조 1,684억 원)보다 11% (2,377억 원) 늘어난 반면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자체지방세 수입이 올해보다 754억 원 가량 줄
충남도, ‘박정희 추모제’ 예산 지원 말썽충남도가 ‘고 박정희 대통령 추모제’에 쓰이는 줄 알면서도 ‘풍년기원제’를 내세워 추모제에 예산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충남도(도지사 이완구)와 당진군(군수 민종기)은 지난 달 26일 오전 11시 삽교호 관광지 농업개발기념탑 광장(충남 당진군 신평면)에서 열린 ‘고 박정희 대통령추모회’(회장 조상섭) 행사에 도비와 군비를 각각 1000만 원씩 지원했다.자치단체가 외형상 예산을 지원한 행사명은 ‘삽교호 들녘 풍년기원제’. 하지만 도와 군이 지원한 예산 2000만 원은 전액 ‘故 박정희 대통령 추모회’가 주최한 ‘박정희 대통령 30주기 추모제’에 사용됐다. ‘故 박정희대통령 추모회’는 삽교호방조제 준공식이 1979년 10월 26일 박
세종시 민관합동위 참여한 충청권 인사들, 득 될까? 실 될까?국무총리소속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에 충청권 인사들이 참여한 것을 놓고 뒷말이 일고 있다. 세종시 축소변질을 위한 구색 맞추기에 들러리를 섰다는 시각이 많기 때문이다. 국무총리실은 11일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에 참여할 민간위원 1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여기에는 충청권 인사로 ▲강용식 전 행복도시자문위원장 ▲김광석 민주평통연기군회장 ▲장병집 충주대 총장 등 6명이다.특히 강용식 전 위원장은 지난 70년대부터 행정수도의 충청도 이전을 주장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신행정수도 건설을 공약으로 채택하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핵심 역할을 해 왔다. 강 전 위원장은 참여배경에 대해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총리 물망 오르던 심대평-이완구, 정 총리 비난심 의원, 이 지사 찾아 “세종시 원안추진 함께 노력한때 총리 물망에 함께 오르내리던 무소속 심대평(충남 연기·공주) 의원과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만나 정운찬 국무총리의 세종시 수정행보를 비난했다.심 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충남도청 지사실로 이 지사를 방문해, 세종시와 관련한 대화를 통해 “원안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손을 맞잡았다. 이 자리에서 심 의원은 “2004년 위헌판결 당시에는 행정이 중심이 되어 충청을 하나로 묶어서 대응했다”며 “그러나 지금은 행정이 빠져있다, 이 세종시 문제가 정치적 승부로 가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 지사는 “정말 국가의 백년대계를 생각한다면 이 문제를 정치적 이슈화 시켜서 행정이
충청권 교수들 “행정도시 수정 중단하라”19개 대학 교수 101명, ‘민관합동위원회’ 참여 거부 선언대전충남 등 충청권 대학 교수들이 이명박 정부의 행정도시 수정 추진을 비판하고, 당초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가칭)행정도시 원안추진 촉구를 위한 대전·충청교수 모임(준비위원회)’은 지난 10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행정도시 수정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정운찬 총리의 등장과 함께 갑자기 나타난 행정도시 수정 움직임이 극심한 국론분열을 야기시키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국정은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채 큰 혼란에 빠져들고 있고, 정치권의 대립과 갈등은 날로 격화되고 있어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
충남도, 쌀값 항의 농심에 ‘경찰 투입’ 부채질 나락 적재 농민들, ‘시설보호요청’으로 2시간 동안 대치쌀값 폭락에 따라 정부와 충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도청 앞에 나락을 쌓으려던 충남농민들이 2시간 동안 도청 출입을 봉쇄당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 이하 충남도연맹)은 정부의 쌀값 하락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3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중앙 현관 앞에 나락 쌓기를 시도했다. 이들은 나락을 쌓은 후 이날 오후 1시 기자회견을 하고 귀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나락을 싣고 도청으로 향하던 농민들은 정문 앞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경찰들에게 저지당했다. 충남도가 경찰에 시설보호를 요청한 것. 경찰은 충남도의 요청을 받아들여 도청 정문을 비롯해 도 경찰청 정문, 도의회
들끓는 충청권 “정권 퇴진운동 불사”비상대책위, 5일 행복도시건설청앞 기자회견충청권 주민들이 정운찬 국무총리의 세종시 수정입장을 비난하며 거듭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이후 국무총리실 산하 세종시 태스크포스팀 해체를 포함한 정권 퇴진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충청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행정도시 무산음모 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긴급성명을 통해 “정 총리의 이번 발표는 그동안 800억 원이 넘는 행정도시연구용역비와 전문가들과 정치권의 오랜 논의 끝에 완성된 애초 계획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 총리가 말하는 기업, 교육, 과학기능의 추가는 실행담보가 전무한 속빈 강정”이며 “행정비효율을 최소화 하려면 지금이라도 행
이완구 충남지사 “세종시, 일단 원안대로 추진하자“나머지 문제는 차후 보완”중국과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완구 충남도지사의 첫 행보는 행정복합도시(세종시) 수정논란에 대한 대응이었다.이 지사는 지난달 27일 오전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유한식 연기군수를 격려 방문했다. 이어 등 충남 풀뿌리 주간신문 기자들과 별도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논란에 대한 자신의 해법을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시는 반드시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며 “일단 원안대로 추진한 후 시간을 갖고 중지를 모아 논의해 보완하자”고 제안했다. 법에 있는 그대로 추진하면서 차후 문제가 생기면 그때 가서 논의해서 보완 또는 채워나가자는 안이다. 이 지사는 “세종시 논란
한나라당, ‘세종시 원안추진’ 집회에 화풀이?경찰, 충남도 국감장 밖 세종시 집회관련 7명 출석요구경찰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장 밖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원안추진을 요구하며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한 야당 당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이를 놓고 한나라당이 경찰을 이용해 자당 비판 집회에 대한 화풀이를 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대전지방경찰청은 19일 오전 충남도 국정감사장 밖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혐의로 집회 참가자 7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까지는 문제가 없지만 국정감사장 밖에서 집단으로 구호를 외친 것은 미신고 불법집회에 해당한다는 판단이다.
충남도 ‘인터넷 방송-고향카페’ 예산만 낭비[국감-충남도] 이명수 의원 “충남 전자도정은 후퇴중”충남도가 거액을 들여 운영하는 인터넷방송이 자치단체장의 치적 홍보도구로 전락하고 있어 개선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남도가 지원해 개설한 충남도고향카페도 이용자가 거의 없는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왔다.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질의자료를 통해 “충남 인터넷 방송의 경우 지난 해 8월부터 올 6월까지 11개월 동안 총 접속건수가 8만 5000 여건에 불과하고, 올 6월 기준 하루 평균 접속자도 270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방송내용 역시 도정과제, 도지사 동정 등 일방적인 행정 소식 전달로 채워진 것으로
충남도 국감, ‘세종시’ 문제로 신경전[국감-행안위]세종시 논란은 충남도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도 시종 논란의 대상이 됐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9일 오전 충남도 본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국정감사를 통해 세종시 논란을 놓였지만 여야간 뚜렷한 입장차이를 보였다. 첫 질의에 나선 이명수 자유선진당 의원은 이완구 충남지사에게 “세종시 수정론의 근거로 비효율성을 들고 있는데 공감하느냐”고 묻고 “원안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한 사람이 길목을 제대로 지키면 백 명이 편할 수 있다”며 “지역의 의견을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해 세종시가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최규식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약속한 발언 내용
충남 3개 공무원노조, 세종시 원안추진 촉구충남선진공무원노조(위원장 송지영)와 충남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 황인성), 전국공무원노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서장원) 등 충남지역 3개 공무원 노조는 1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건설사업의 원안추진을 촉구했다.이들 노조는 “세종시 건설사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효율성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과 국가 간 신뢰’의 문제이며, 특히 충청인들에게는 ‘자존심’의 문제”라고 주장했다.이들 노조는 “정부와 여당은 더는 충청인을 우롱하지 말고 약속대로 세종시 건설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런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500만 충청인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국감장 이모저모간통-성희롱 교직원, 감봉-정직으로 끝?[국감-충남교육청] 장애인 특수교육법 시행은 됐지만...13일 충남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교원에 대한 봐주기식 징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이날 충남도교육청에서 열린 국감에서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은 질의 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충남, 충북 교육청에 대한 교원징계 현황은 충남교육청 84건 중 75건(89.3%)이, 충북도교육청의 경우 67건 중 49건(73.1%)이 경징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징계사유는 충남도육청의 경우 음주운전 등 교통법 위반이 40.5%, 쌀직불금 부당 수령 26.2%였고, 성적관련 3.6%, 공무집행 방해 2.4%, 성범죄 관련, 금품수수, 폭력이 각
직선교육감인데 ‘일제고사’ 부작용 왜 말 안하나?[국감-충남교육청] 전교조-교육실천연대, 도 교육청 규탄 기자회견“정부 방침이라고 무조건 따르려 하지 말고 식견과 경륜을 이런 때에 발휘해 달라”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13일 충남도교육청에서 열린 충남·북 교육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양측 교육감에게 ‘소신행정’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일제고사와 관련 충남·북 양 도교육감에게 “수행평가(일제고사)는 교과영역별 미달학생에 대한 위치를 파악하고 적절한 학습지도를 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 결과를 일반 대중에게까지 공개하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충남도교육감도 “학교별 수준과 석차가 아닌 ‘우수’ ‘보통’ ‘하위’ ‘최하위’ 등으로 공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