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인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달 30일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지난 6월 한 달간 외국인의 국내부동산(건축물) 거래량이 2,090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국내 부동산 시장이 외국인 투기꾼들의 투전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성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2020.6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외국인의 국내부동산 거래량 월별평균은 1,461채였다.성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주요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달만 되면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량이 폭등했
성일종 의원, 태안 밀입국 재발방지법 대표발의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사진)은 지난 2일 태안 밀입국의 재발을 방지하고, 해상사고에 긴급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어선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상레저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 ‘어선법’에 따르면 어선의 안전운항을 확보하기 위하여 어선의 소유자는 어선위치발신장치를 갖추고 이를 작동하게 되어 있으며, ‘수상레저안전법’에 의하면 10해리(18.52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수상 레저 활동을 하려는 자는 해양경찰관서 등에
곳곳 파열음 태양광정책, 답보상태의 기업도시 특단의 대책 주문… 발전소주변지역사업도 과감한 조치 촉구 “군수는 행정을 총괄하며 대외적인 업무와 예산확보, 기업유치, 경제살리기 등에 매진하고 부서장은 군수를 대신해 일을 한다는 자세로 업무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웬만한 사항은 팀장들한테 맡겨놓고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행정사무감사 등 급할 때 벼락치기로 업무를 숙지하는 식으로 일처리를 하지 않나. 부서장들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발생한 일들을 왜 군수 혼자 떠 안아야 하나
추경예산안 심의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관심’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후반기 첫 임시회에 돌입했다.태안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임시회를 갖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더불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8건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는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한 태안군의 업무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민주당·태안1)이 폐교 위기에 처한 만리포고등학교의 특성화고 전환이 시급하다며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홍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충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만리포고등학교의 올해 신입생은 20명에 불과하다”고 운을 뗀 뒤 “머지않아 폐교가 공론화 되는 시점이 올 것”이라며 만리포고등학교 특성화고 전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홍 의원은 특히 “교육감이 지난 5분 발언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TF팀을 구성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해당 학교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아야 한다”며 “도 교육청이 적극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 충남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 분야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교육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살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교육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질서 확립과 운영방법의 전환 등을 위한 혁신적 연구와 노력을 다 해줄 것을 요구했다.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원활한 수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변화에 따른 다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사진)은 지난 21일 의료폐기물인 치아와 지방(脂肪)을 재활용해 의약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치아의 재활용을 통해 골이식재를 가공하는 기술은 2015년 1월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보건복지로부터 기술인증(496호)를 받았으며, 2019년 1월에는 치아 골이식재(자가이식)의 요양급여행위 등재가 완료된 상황으로 의료기관의 보편적 치료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지방흡입시술 후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는 지방(脂肪)의 경우에도 줄기세포 및 의약품 개발에 포
충남도의회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오인환)은 지난 17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내실 있는 남북교류 협력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발주했다. 충남이 서울, 인천, 경기와 함께 대북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보다 적극적인 남북교류협력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서다. 2019년 10월 통일부 규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남북교류 협력의 주체, 즉 대북지원 사업이 가능해졌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지난 17일 산림자원연구소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연구원 본연의 설립취지에 맞는 연구정책 수행을 주문했다.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산림자원연구소 설립목적을 고려하면 주 과제는 산림자원에 대한 유지와 신품종 개발을 우선해야 하는데 현재 연구과제는 농가 재배종이 있는 등 적절치 못하다”며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산림을 훼손하는 칡과 같은 작물 확산 방지 대응책과 같은 연구해 달라”고 지적했다.김득응 위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산림자원연구소는 도
전국적으로 4,300여개 조직에 10만여명이 넘게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설치와 지원을 주요골자로 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이명수 의원(미래통합당/아산시갑) 대표발의로 지난 21일에 국회에 제출되었다.자율방범대는 우범지역 순찰, 범죄예방·신고, 청소년 보호, 학생의 안전귀가 등의 범죄예방활동 등 부족한 경찰인력을 지원하는 자율결성 조직으로 지역사회의 치안공백에 큰 기여를 수행해 왔다.이명수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그 조직의 규모와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별도의 독립 법률로 관리·운영되어야 할 필요성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21일 해양수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어업인 소득이 감소하는 현실을 반영한 어업인 소득 향상 정책을 주문했다.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어업인 소득은 줄고 있는 반면 부채가 늘고 있다”며 “국가기관 어업 데이터를 활용해 해양수산국에서 어업인을 위해 어떤 사업을 할지 고민해야 하고 수산인을 위한 소득향상을 고려 학교급식에 충남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해 달라”고 제안했다.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해양수산국의 연구용역은 매년 증가
고양시 사례 들어 재단 설립 필요성도 제기… 운영방식 근본적 개선 요구 정광섭 도의원(태안2·미래통합당)이 지난 1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안면도 꽃 축제장의 운영방식 개선을 주장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안면도 꽃박람회에 5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지역경제가 많이 활성화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행사 자체가 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며 “충남도가 꽃 축제장 운영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고 직영을 주문하고
충남도의회는 오는 8월 3일까지 오행시 짓기 온라인 백일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11대 후반기 의회 출범에 발맞춰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의회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의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도의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을 구독(팔로우, 친구추가)한 후 제시어인 ‘충남도의회’로 오행시를 지어 행사 게시글 내 인터넷 연결주소(링크)로 제출하면 된다.단, 사적인 홍보나 선정적 또는 반윤리·사회적 정치적 내용이 포함된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제323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11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 후 처음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에선 경로당 운영·활성화 지원 조례안,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개정안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2개 안건(조례안21, 동의안1)이 심의된다.회기 첫 날 6명의 의원은 본회의장 단상에 올라 민항유치 활성화 대책 촉구,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산업진흥원 설립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선다.15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업무보고 청취, 출자·출연기관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제도의 ‘틀’을 만든다.도의회는 지난 14일 112호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시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입법평가위원회 내부위원인 오인환(논산1·더불어민주당)·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정광섭(태안2·미래통합당) 의원을 비롯해 정병희 의회사무처장과 수석전문위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충남연구원 김병준 책임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
주민자치가 지방자치시대의 흐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직접참여를 보장,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론도 부각되고 있다.하지만, 정작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는 위원의 공개모집 시 매년 미달 사태가 빚어지며 공모한 자 모두 큰 하자가 없으면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위촉해 과연 당초 위원회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이같은 의문은 태안군의회에서도 쏟아졌다. 김영인 의원은 지난달 15일 열린 기획감사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김영인, 로컬푸드매장과 연계관광 제안… 군의 대표 학습체험공간으로 조성도 제안 “별똥별 하늘공원에 들어간 군비 10억원은 100년이 가도 못 뺀다. 계속 지원을 해줘야 한다는 것인데, 지금도 적자인데 어떻게 해결하나. 차라리 기부체납하는 게 적자를 면하는 방법이다“김종욱 의원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에 대한 기부체납을 제안했다. 고가의 장비에 대한 수리비용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하늘공원을 찾는 이용자가 없다는 것.이에 김종욱 의원은 기부체납을, 김영인 의원은
“남문공영주차장의 2층 주차시설이 기존의 300면 주차면수가 부족해서 이 사업을 하는건데 준공 후에 유료로 할 경우 407면의 주차장이 다 안찰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태안군의회 김종욱 의원이 8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 남문공영주차장 주차시설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달 12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중 열린 건설교통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문공영주차장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태안읍 주차포화상태를 막기 위해 남문공영주차장의 2층 주차시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유료화 할 경우 과연 4
“이웃인 서산시와 함께 상생협의체를 구성해서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제언에 적극 공감한다. 가로림만은 2/3가 서산시, 나머지 1/3이 태안군에 소속돼 있지만 유인도는 전부 서산시에 소속돼 있다. 태안군에 보다 나은 시설이 들어올 수 있게 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했는데 서산시도 용역을 했다. 충남도도 용역을 했는데 모두 종결돼 종합적으로 검토, 최종 프레임이 작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가세로 군수가 민선7기의 반환점을 맞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이웃인 서산시와 유기적인 조직체도 만들어보겠다”면서 가로림만 해양정원에 대한 추진의지
3일 최고위원회서 전국 239개 지역위원장 인준 및 13개 지역 직무대행 지명 4.15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직무대행이 직무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지역위원장으로 다시 인준돼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조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의전비서관과 제1부속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서산태안 조한기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239개 지역위원회의 지역위원장을 인준하는 한편, 13개 사고지역위원회의 지역위원장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