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신문 창간 17주년 특집 - 백화산 명산 만들기 가능한가Ⅰ태안의 진산 백화산을 살리자태안의 진산으로 태안군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소외당해온 백화산을 명산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17주년을 맞아 창간 특집으로 백화산 명산 가꾸기에 대한 점검을 통해 명산 가꾸기의 실현 가능성과 문제점, 대안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 백화산에 대한 이해태안군의 진산(鎭山)인 백화산은 백두대간(白頭大幹)에서 뻗어 내린 열세개의 정맥가지 중 하나인 금북정맥(錦北正脈)이 가야산(伽倻山)을 거쳐 서해로 치닫다가 마지막으로 솟아 형성된 산이다.태안을 품에 안고 있는 형상의 백화산은 큰 봉우리가 두개가 있는데 각각 북봉(270m)과 남봉(284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Ⅰ창고(?)로 전락한 장애인 화장실사회의 인식을 많이 변하였지만 아직도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지는 창간 특집으로 지역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운동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함을 느끼며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와 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태안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한 창간 기획 특집을 마련해 본다. 첫 번째로 가장 기본적인 시설인 군내 각 기관의 장애인 화장실과 점자 블럭에 대해 점검을 해보았다.장애인을 거부하는 태안도서관태안읍 남문리 태안여고 정문을 지나 왼쪽 언덕길에 위치한 태안도서관은 군내 최대의 도서관으로 무료 독서실 기능에 다양한 참여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 기획시리즈 /[87년 6월민주항쟁의 진실 ③] 4ㆍ13호헌조처는 ‘적반하장’4·13호헌조치, 중산층도 돌아서다전국 풀뿌리 신문들이 건강한 연합체인로 본사가 속한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와 6월민주항쟁20주년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김병오)는 20년 전,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지정 기념일을 제정하기 위한 6월민주항쟁기록의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문민정부 출범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사회 수석비서관을 지낸 김정남씨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발간한 ‘우리는 결코 너를 빼앗길 수 없다’-1987년 1월부터 6월까지-의 내용을 요약 연재한다. … 1986년 2월 12일, ‘2·12 총선 1주년 기념식’에서
▣ 기획시리즈 / [87년 6월민주항쟁의 진실②] 범국민적 규탄과 저항의 불길카인아! 아벨은 어디에 있느냐?전국 풀뿌리 신문들이 건강한 연합체인로 본사가 속한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와 6월민주항쟁20주년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김병오)는 20년 전,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지정 기념일을 제정하기 위한 6월민주항쟁기록의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문민정부 출범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사회 수석비서관을 지낸 김정남씨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발간한 ‘우리는 결코 너를 빼앗길 수 없다’-1987년 1월부터 6월까지-의 내용을 요약 연재한다. … 1월 14일 박종철 군의 고문치사 사건에 대한 연이은 언론의 의혹
▣ 기획시리즈 / [87년 6월민주항쟁의 진실①] 박종철 고문치사사건1월 14일, 그 청년은 ‘억’하고 죽었다전국 풀뿌리 신문들이 건강한 연합체인로 본사가 속한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발행인)와 6월민주항쟁20주년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김병오)는 20년 전,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지정 기념일을 제정하기 위한 6월민주항쟁기록의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문민정부 출범 당시 청와대 교육문화사회 수석비서관을 지낸 김정남씨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발간한 ‘우리는 결코 너를 빼앗길 수 없다’-1987년 1월부터 6월까지-의 내용을 요약 연재한다. ………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87년 1월 15일 오전 검찰청
기획특집 - 학교탐방 안면고! 드디어 47억 증·개축공사 시작안면고 제 2의 개교 준비 중안면고등학교(교장, 신성순)의 숙원사업이었던 학교 증·개축 사업이 드디어 막이 올랐다.총공사비 47억의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BTL)으로 이루어지는 안면고 증·개축 사업은 2월에 건물철거를 시작했고 오는 10월에 완공예정이며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학년 학생들은 별관으로, 3학년 학생들은 소음이 적은 지역에 가건물을 지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 개교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건물과 함께 제2 개교정신으로 서해안을 품고 명문고로 도약하려 하는 안면고는 2008학년도 우수신입생의 유치를 대비하고 ‘사제동행·임장지도로 쾌적한 안면교육 OK!’라는 기치 아래 지역사
공직자 지난해 재산 얼마나 늘었나도내 공직자 최고 재산가는 진태구 태안군수증가 10위안에, 이용희, 이영수, 조한무 의원 포함‘2007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내역’ 공개 결과 충남도 공개 대상 234명 가운데 진태구 태안군수가 최고의 재력과 지난해 최고 증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충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정갑생)은 공직자윤리법 제 10조의 규정에 의해 충남도지사, 도의원 등 주요공직자 41명과 시장, 군수, 기초의원 등 234명에 대한 2006년 1년간의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지난 30일 공개했는데, 공개 대상 가운데 71.4%인 167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군 공개 대상자 재산에 따른 상위 20위 안에 진태구 군수가 255억2,118만5천원으로 1위
▒ 정월대보름 특집 / 우리 풍속 알아보기 보름은 설날 만큼 비중 있는 명절부럼 깨기, 귀밝이술 등 재미있는 풍습 많아대보름의 의미음력 정월보름날. 한자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상원이란 중원(中元:음력 7월 15일, 백중날)과 하원(下元:음력 10월 15일)에 대칭되는 말로서이것들은 다 도교적인 명칭이다. 이날은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로 설날만큼 비중이 크다. 1월 1일은 1년이 시작하는 날로서 당연히 의의를 지녀왔지만,달의 움직임을 표준으로 삼는 음력을 사용하는 사회에서는첫 보름달이 뜨는 대보름날이 보다 더 중요한 뜻을 가져온 듯하다.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서는 보름달이 가지는 뜻이 아주 강하였다.정월대보름이 우선 그렇고,
■ 설 특집 2 / 세배는 이렇게세배를 하려면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해야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첫날인 설날에만 있는 풍습이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는 것이다.설날에 웃어른에게 절하며 새해인사로 덕담(德談)을 나누는 것을 세배라 한다. 세배는 그저 절을 1번 하는 간단한 행위로 비쳐지기 쉽지만 제대로 한다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다.세배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세배할 때 유의할 점① 손은 공손히 맞잡아야(공수) 하며 손끝이 상대를 향하지 않게 한다.② 누워 있는 어른에게는 절대 절을 하지 않는다. ③ 절을 받을 어른이 “절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해도 된다.④ 찾아오신 웃어른에게 방안에서 인사를 할 때는 어른이 자리에 앉은 후 평절을 한다.⑤ 어른에
■ 설 특집 1 / 우리 고유의 차례 풍습 알아보기차례 차례상, 한복입는 법차례상 차리는 법3줄·5줄 등 홀수가 일반적차례는 명절이나 조상의 생신에 지내는 간소한 약식 제사를 일컫는다.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은 지방마다 다르고 각 가정마다도 차이를 보인다.이 때문에 명쾌한 모범답안은 없는 상태지만 대략의 큰 틀은 지키는 것이 예를 벗어나지 않아 차례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다.차례는 명절 아침에 각 가정에서 조상의 신주나 지방 또는 사진을 모시고 지내게 된다.보통 장손의 집에서 차례를 지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방이나 가문의 전통에 따라 한식이나 추석에는 산소에서 지내기도 한다.설날 차례는 기제사 때와 거의 같지만 제사 밥(메)과 국(냉) 대신에 떡국을 올리고, 추석에는
■기획특집/주민소환제에 대한 이해주민들의 참여와 통제가 제도적으로 보장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올바른 인식만이 주민소환제의 성공 이끌어태안군이 지난달 10일 태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직접참여제도인 주민투표청구권자 총수, 주민조례제정 및 개폐청구권자 총수, 주민소환투표청구권자 총수 등 3개 법령에 대해 공고를 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군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주민소환제도에 대해 게재함으로써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Ⅰ. 서 언우리나라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라 불리는 지방자치제가 전격 시행 된지도 벌써 10여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이러한 세월 속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가장 근원적인 요소라고
■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자 선정 진실공방엠캐슬, 우선협상자 선정 처분 무효 확인 및 집행정지 신청충남도, 인터퍼시픽측과 빠른 시간 내 양해각서(MOU) 체결충남도의 최대 프로젝트인 태안군 안면도관광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에서 발생한 잡음이 결국 법정으로까지 갔다.선정 과정서 탈락한 업체가 도를 상대로 ‘우선협상자 선정 처분 무효확인’과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하면서 갖은 우여곡절을 거치며 18여년을 끌어 온 이 사업이 또 다시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도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소송을 제기한 업체로서는 2단계 전문가 평가까지 최고 점수를 받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마지막 단계인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의 최종 투표에서 뒤집어 지자 ‘공정성 의혹’을 제기하
■ 태안군 공무원수 적정한가태안군, 인구는 줄고 있는데 공무원 수는 증가최근 5년간 인구 감소 두드러진 반면 공무원 수는 해마다 급증태안군의 공무원수가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최근 몇 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충청남도를 포한 16개 시·군들의 공무원1인당 주민수를 조사해본 결과 태안군은 최하위권으로 공무원 한 사람이 주민 96명을 상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이는 타 시·군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로 가장 많은 주민을 상대하는 충청남도보다는 무려 6배 이상 낮은 수치이며 인근 서산시와는 약 2배 정도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하지만 같은 인구대의 서천군과는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2003년도 05월에 표준정원제가 도입되면서 전국
태안화력 7·8호기 특별지원금 배분 논란지원금 배분놓고 옥신각신태안화력 7·8호기 건설관련 특별지원사업비 중 원북면 64억원에 대한 운용방향 및 방법을 놓고 원북면 24개리가 ‘나누어 먹기식 배분’을 단행하면서도 일부 부락이 이권을 내세우면서 주민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지난 19일 원북면 새마을금고 3층에서 열린 원북면 발전협의회(회장 윤영상)의 창립총회에서 임원진과 각 마을별로 추대된 5명의 운영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였으나 일부 행정리에서 특별지원금에 대한 ‘우선순위론’을 제기하면서 타 행정리의 운영위원들이 이에 반발, 회의가 무산되었다.참가자중 한 사람이 “태안화력 5km에 해당하는 6개 부락이 특별지원금에 대한 배분에 있어서 해당 부락은 타 지역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었고 화
2007 태안군 투자사업조서 32007년 태안군 주요투자사업조서 가운데 1,000만원 이상 사업내역을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한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2007 태안군 투자사업조서 22007년 태안군 주요투자사업조서 가운데 1,000만원 이상 사업내역을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한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2007 태안군 투자사업조서12007년 태안군 주요투자사업조서 가운데 1,000만원 이상 사업내역을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한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겨울방학 기획겨울방학 비만관리가족과 함께 “몸짱” 만들며 겨울나기안방을 전세 낸 아이들...TV리모콘은 멀리, 집안일은 함께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학교에 가지 않는다는 부담감이 줄고 대신 뜨끈뜨끈한 방에 누워 하루종일 뒹굴며, 방학을 보내고 있다.하지만 엄마들은 걱정이 앞선다. 두 달이 넘는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 뒷바라지 할 생각에 벌써부터 지쳐온다. 특히 비만인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는 더하다. 공부뿐 아니라 아이들을 튼튼하면서도 날씬한 몸을 만들기 위해 식단을 비롯한 여러 정보들을 수집해보지만 그리 쉽지가 않다. 그러나 대책은 있다. 겨울방학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 식단으로 비만걱정을 털어 버리자.▶어린이 비만소아비만은 성인비만보다 더
■ 2006 충남교육 성과 결산도약과 전진으로 사랑받은 2006 충남교육2006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 전국 3위, 충남교육의 대역사 25년만에 총정리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2006년 한해를 마감하며 2006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 전국 3위, ‘교육사랑 장학재단’ 설립, ‘과학교육’ 연속 전국 1위 쾌거 등 충남교육 역사상 최고의 해를 거뒀다.(편집자 주)□주요성과▲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 전국3위충남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 ‘2006 시·도교육청 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에서 전국3위를 차지해 재정지원금 131억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의 혁신 분야 평가와 달리 지방교육혁신, 국가주요정책, 재정운영성과, 고객만족도 등 4개 분야를 종합해 전반적인 지방교육 역량을 측정한
■ 태안군 불균형 개발 바로 잡아야 한다남부권 2020년까지 10조원 규모 이상의 사업 진행될 예정서북부권 예정중인 사업 대부분 구상 단계에 그치고 있어왜 균형 개발을 제기하는가최근 몇 년간 국가적으로 화두 중에 하나가 국토의 균형적인 개발 이였다. 이러한 화두는 태안군에서도 마찬 가지로 최근 들어 상대적 개발 소외론이 선거에 맞물리며 급격히 제기되었고 현실화되고 있는 실정이다.태안군 전체를 두고 볼 때 남부권으로 분류되는 안면읍, 고남면, 남면은 ‘매우 맑음’ 나머지 지역은 ‘흐림’으로 표현되는 개발 기상도는 수년째 그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물론 개발만이 능사가 아니라는데 기본적으로 동감을 표하면서도 군민들이 제기하는 불균형개발이 어느 정도 이며 이에 대한 태안군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