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가는 총리실’ 세종시 방송토론 대본까지 제시정 총리 출연 대전충남 3사 방송토론회 개입 논란세종시 원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충남 연기주민을 상대로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있는 국무총리실이 이번에는 세종시 방송토론회까지 개입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정부의 세종시 여론 왜곡이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대전MBC와 대전 KBS, 대전방송(TJB) 등 대전충남 지역방송 3사는 11일 저녁 6시부터 대전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정운찬 국무총리가 출연하는 ‘세종시 발전방안 대토론회’를 녹화해 밤 11시 15분 공동기획으로 90분간 방송했다. 하지만 국무총리실은 사전에 이날 토론회의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해 방송국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송사 측이
충남도의회 강태봉 의장 한나라당 탈당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에 반발,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이 한나라당을 탈당했다.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 원안건설이라는 민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한나라당 정책노선에 실망과 절망을 느껴 한나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강 의장은 탈당선언문을 통해 “저는 그동안 충남도의원들과 함께 세종시 원안건설을 위해 규탄대회와 성명서 발표, 심지어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럼에도 정부에서는 세종시 원안건설에는 관심이 없고 정운찬 총리와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등을 충청권에 보내 세종시 수정을 홍보하는 데만 열중해 왔다”고 밝혔다.강 의장은 “저도 30여 년 동안 정
“이완구 전 지사 중도사퇴는 자기책임 다하지 못한 것”지난 해 정부가 세종시 수정 움직임을 가시화하자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사진)은 즉각 충남 16개 시군을 종횡하는 홍보투어에 나섰다. 세종시 수정추진의 문제점과 원안추진의 당위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였다.그런 그에게 지난 11일 정부가 밝힌 세종시수정안에 대한 입장을 묻자 “2차 홍보투어에 나서겠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낀다”고도 했다. 안 최고위원은 12일 오전 충남 홍성 모 음식점에서 충남지역 풀뿌리 지역신문 연대체인 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원안과 비교할 때 정부부처 이전계획을 뺀 것 외에는 새로운 게 하나도 없다”며 “있다면 이건희 삼성회장을 사면 복권시키는 방법으로 코를 걸
충남교육청, 그린스쿨사업에 120억원 투자충남교육청은 올해 친환경 그린스쿨사업 대상으로 6개 초.중.고교를 선정, 모두 1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선정 학교는 금산중앙초교, 청양 정산초교, 태안초교, 당진 송악초교, 홍성중학교, 충남해양과학고 등이며 학교당 15억∼20억원이 투입된다.그린스쿨사업은 에너지 절약형 태양열 가로등, 생태연못, 녹지공간, 자전거 주차대 등 친환경 외부공간과 무석면, 공기순환장치 등의 실내 공간을 조성, 학교 전체를 친환경 교육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충남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충남도가 올해 희망근로사업을 現 고용상황을 고려하여 당초 3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것을 한달 빨리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절기에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하여 27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일자리 4,787개를 만들 계획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사업 ▲슬레이트지붕개량사업 ▲동네마당 조성사업 등 친서민 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 등 생산적인 사업을 중점으로 실시한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고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입장 바꾼 충남도 “세종시 수정안, 균형발전 계기 될 것”도지사 권한대행체계의 한계... 이완구 전 지사 중도사퇴 재평가지난해 12월, 세종시 원안 수정에 반발해 지사직을 사퇴한 이완구 충남지사. 하지만 이 전지사가 떠난 이후 충청남도는 세종시 입장을 급선회했다. 선출직 지사가 아닌 임명직인 행정부지사(이인화)가 도지사 권한대행을 하는 체계의 한계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11일 오전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교육과학중심경제도시로 성격을 전환하는 수정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도민의 여론을 수렴해 필요한 경우 충청권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정부에 보완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민 여론수렴’이라는 원론을 말하고 있지만 ‘보완의견 제시’라는 문구에서 드러나
충남 광역의원 2명 늘어난다천안아산에서 4명 늘고, 계룡-청양에서 1명씩 줄고충남의 광역의원 정수가 2명 늘어난다.29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광역시도의회 의원정수 조정에 대한 ‘공직선거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충남 천안시 갑이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천안시 을은 2명에서 4명, 아산시는 2명에서 3명으로 각각 증원됐다. 반면 계룡시와 청양군에서 각 2명에서 1명씩 감소돼 총원 34명에서 36명으로 전체 정원은 2명이 증가했다.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충남경찰 ‘토착비리 신고센터’ 개소 충남경찰청은 구랍 28일 오후 2시 일선 경찰서별로 ‘토착비리 신고센터’를 개소하고 새해부터 6월 30일까지 제2차 토착비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신고센터에 전담 상담요원을 지정, 신고 접수와 상담 즉시 수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차 특별단속은 지난 23일 이명박 대통령이 법ㆍ질서분야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시 토착비리 척결을 특별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충남경찰청은 1차 특별단속 결과 총 28건에 131명을 검거, 그 중 11명을 구속했다. 충남경찰청은 1차 단속을 통해 양적인 단속 성과를 올렸으나 지방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가 개입된 비리에 대한 수사가 미흡했다고 판단하고,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와 사이비 기자들의 비리에 초
충남교육청, 공부하는 학생선수 지원 시범사업 선정교과부로부터 3년간 총 6억 원 지원 받아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 ‘공부하는 학생선수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첫해인 2010년 3억 원의 사업비(교당 1억 원, 3교)를 지원하고, 향후 2, 3년차에 해당 시도교육청과 5:5 대응투자 지원하기로 했다.도교육청 박승규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지원되는 사업비는 천안시내 성거초-천안중-천안제일고 축구부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학생선수 학습지도 강화 및 학교운동부 지도자 인건비 등 향후 3년간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선수의 학력저하, 인권침해 등에 대한 개선을 위하여 스포츠과학을 도입,
“충남 4대 행정기관 도청신도시 동시이전”충남도-도의회-교육청-경찰청 MOU충남 홍성ㆍ예산지역에 들어설 도청이전 신도시에 2012년까지 충남도와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4대 행정기관이 동시에 이전된다.충남도는 구랍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과 강태봉 도의회 의장,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박종준 충남지방경찰청장, 김광배 충남개발공사 사장, 성증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해각서에 따르면 4개 기관은 도청신도시에 2012년 말 동시 입주를 추진하게 되며, 충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를 위해 부지 확보 및 매각 등의 지원에 나선다.이와는 별도
이 대통령 대전방문..충청권 시민단체 비난이 대통령 “수정 대안 만들자고 한 것은 총리가 아닌 대통령”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2일 충청권을 방문, 세종시 수정추진으로 인한 성난 민심달래기에 나서자 충청권 단체들이 이를 비난하고 나섰다.대전·충남·북 시민·사회단체와 세종시 예정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행정도시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국론분열, 갈등조장, 여론몰이가 대통령이 할 일이냐”며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방문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중앙부처는 서울에 있어야 한다는 서울중심의 맹신적 사고는 개발이익의 사유화가 집중된 수도권기득권과 서울시장적 한계의 발로”라며 “‘행정도시 백지화’를 위해 대통령까지 나서 국론분열과 대립?반목?갈등
충남 4대강 홍보, 30만 학생서 2만 교직원으로 축소시민단체 “교직원 대상도 안 된다”충남도가 도내 일선 학교 학생 30만 명을 대상으로 4대 강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려던 계획을 도내 교직원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업방식이 일방적인데다 사업 입안 과정조차 석연치 않다.충남도 치수방재과 관계자는 “당초 충남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도내 초중고 749개교 학생 30만 명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기로 했으나 시민단체의 문제제기로 계획을 수정해 도내 교직원만을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며 “이 또한 정부의 4대 강 예산 통과여부를 지켜 본 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내 교원은 1만 6000여 명으로 직원을 포함할 경우 약 2만 여명에 이른다. 이 관계자는 홍보영상물은 정부가 만
대통령님, 더도 말고 법대로만 합시다 국민 상대 군사작전 방불케 하는 ‘세종시 전격 수정 작전’ 극장에서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무시무시한 전쟁 장면이 스크린 밖의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수정 논란을 대하는 정부의 대응양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8월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가 세종시 수정 필요성을 돌연 선언했다. 파장은 컸다. 당시 ‘세종벌’에선 수년에 걸친 오랜 논란과 토론 끝에 여야합의로 통과된 특별법에 따라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정 총리의 선언에 놀란 연기주민 등 충청권 주민들이 두 주먹을 움켜쥐고 거리로 몰려나왔다. 저항이 시작되자 일부 언론과 한나라당 의원, 학자들이 한꺼번에 ‘행정비효율’을 외치며 세종시 수정론에 가
행정기관 옮기면 20년간 100조원 손실? “엉터리 셈법”행정도시충청권비대위, 행정연구원 분석 반박정부의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에서 행정연구원이 행정기관을 원안대로 옮길 경우 향후 20년간 100조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힌 데 대해 충청권시민단체가 ‘엉터리 셈법’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비대위)는 15일 오후 성명을 통해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결과치고는 너무나 치졸하고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행정연구원은 15일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에서 행정도시 원안인 9부2처2청을 옮길 경우 매년 3조~5조원의 행정비효율이 발생, 향후 20년간 100조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충청권비대위는 “노무현 정부시절 재경부에서는 수도권과밀집
김종성 교육감, “순수 교육목적.. 세종시 원안추진 바라고 있다”선진충청포럼 주제발표 논란일자 해명김종성 충남교육감이 세종시 원안수정 입장에 서 있는 선진충청포럼 주최 세미나 참석을 놓고 논란이 일자 “순수한 교육목적일 뿐 세종시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김 교육감은 16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에서 ‘선진충청포럼’이 마련한 ‘세종시에 바라는 충남교육계의 제언’ 행사에 주제발표자로 참석, ‘세종시 초·중등교육 청사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송석구 위원장도 참석했다. 지역시민단체는 세종시 수정을 지지하고 수정대안으로 교육과학기술도시를 내세우고 있는 모임이 주최한 세미나에 나가 ‘교육’을 주제로 발표한 것 자체가 수정론에 힘을 실어 준 것이라고 지적하
“원안추진이 최선.. 정부대안 기대안한다”‘세종시 민간총리’ 자임하고 나선 이완구 전 지사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지사직 사퇴이후 침묵을 깨고 정치인 이완구로 다시 나섰다. 15일 충남도청과 연기, 공주지역을 방문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 그는 이후 세종시 원안 관철을 위한 충청 민심의 대변자 역할을 자임하기도 했다. 이 전 지사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대전에서 등과 가진 별도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삶의 여정을 소회하고 이후 행보를 비교적 소상히 밝혔다. 2시간 여에 걸친 이 전 지사와의 대화요지를 간추린다. 공직입문에서 국회의원까지= “타고난 관운? 노력의 산물”이 전 지사는 스스로 통계와 예산, 기획에 정통한 편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난 1975부터 197
충남도, 초·중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왜 안하나 충남급식운동본부, ‘친환경 무상급식’ 촉구충남 단체들이 의무교육 대상인 초등·중학교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급식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또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도 촉구했다.전교조 충남지부와 전농 충남도연맹, 천안학교급식협의회, 민주노동당·진보신당 충남도당 등 충남지역 11개 단체 및 정당으로 구성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충남운동본부(이하 충남급식운동본부)’는 9일 오전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충남급식운동본부에 따르면, 2010년 충남도 예산이 3조3000억 원에 이르지만 그중 급식지원예산은 55억 원에 불과하다는 것. 게다가 충남도의 전체 예산은 증가했지만
“돌아오라 이완구”, 외침의 속뜻은... [현장에서] 행정도시건설청은 한산, 충남도청은 연일 집회 시위행정도시건설청 앞이 며칠째 한산합니다. 건설청 앞에서 연일 원안 추진을 외치던 주민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충남도청 앞이 시끄럽습니다. 7일 오후에도 충남도청 앞마당에 대형 확성기가 설치됐고, 1000여명의 연기, 공주 지역 주민들이 도청 앞마당에 모여 들었습니다. 연단 앞에 내걸린 “이완구 지사님! 힘내십시오.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현수막에서 보여지듯 이완구 충남지사의 지사직 사퇴 철회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 주목적입니다. 이 지사가 지사직 사퇴를 공식 선언한 지난 3일에 이어 4일에도 수 천여 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또 7일에 이어 8일과 9일에도 충남도청 앞에서 연
“사퇴 철퇴하시오” 이완구 지지자들 도청 앞 농성[현장] 이 지사 도청 기자회견은 무산...지지자 500 명 몰려와3일 오후 4시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갖기로 한 이완구 충남도지사의 사퇴 기자회견이 ‘사퇴철회’를 요구하는 지지자들의 저지로 무산됐다. 이 지사가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입장을 공식발표하자 이 소식을 들은 ‘완사모’(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등 지지자 500 여명이 미리부터 도청 앞에 집결했다. 이들은 이 지사가 도착하자 일제히 ‘사퇴철회’를 외쳤다.한 회원은 이 지사를 부둥켜안고 “안 됩니다. 사퇴를 철회 하십시오”라고 울부짖으며 오열하기도 했다. 이에 자극받은 회원들은 일제히 이 지사를 에워 쌓은 후 “사퇴를 철회하기 전에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건설 촉구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가 지난달 24일 최근 정부의 기업도시 등 세종시 수정 움직임에 반발, 세종시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함께 원안추진을 강력히 주장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24일 논산시 건강관리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충남 16개 시군 자치단체장의 공통된 의견으로 정부의 원안추진과 이전기관 변경고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수정계획 중단, 세종시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이전기관 변경고시의 즉시 시행, 세종시 원안건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