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가맹단체들의 도민체전 출전 각오와 다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녹색 자연에서의 여유로움과 수변 공간에서의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친환경 관광레저 도시’24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공사에 들어간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미래상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태안기업도시의 미래상을 조명해 본다. 단 본 내용은 예정으로 공사 시행과정에서 변경 될 수 있음을 밝혀둔다 …………………………… 아름다운 수변 생태거리 조성4,650천㎡에 달하는 버드존, 생태공원 및 녹지가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4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느끼며 생태도시 태안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태안기업도시의 두드러진 생태적 특징 중 하나는 약 8km에 이르는 인공수로를 테마파크, 상업용지, 국제비즈니스단지, 주택단지 등 거의 모든 단지에 인입
목간, 고려청자 운반 비밀 풀어줄 중요 단서고려시대 목간(木簡)의 발견은 고려청자 운반의 비밀을 풀어줄 중요한 단서로 꼽히고 있다. 목간은 소나무 껍질에 묵서(墨書)를 한 것으로 생산지와 고려 운반선과 청자의 출항지, 배달처 등 거래관계가 적혀있는 지금의 짐표 개념으로 10여 개가 발견되어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간에서 밝혀진 내용은 탐진(耽津, 지금의 강진)에서 개경의 최 대감(崔大卿) 집으로 사기 1과(沙器一)를 보낸다는 내용과 생산지, 출항지, 거래관계, 운송책임자, 선박적재 단위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도자기의 생산 및 거래경로는 물론 강진의 가마운영체제 연구를 밝혀낼 수 있는 등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자 운반선의 정
‘국립해양유물연구소 유치 기원 및 도민체전 선전 기원’제6회 태안사랑 가족 걷기 대행진1. 본사 박철규 대표이사가 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동시에 축사를 하는 모습.2. 본 행사의 시작전부터 문예회관 야외무대가 참가자들로 가득 메워진 전경.3. 가족들과 함께 본 대회에 참가하여 행진에 임하고 있는 참가자 모습.4. 한국전력 태안지점 사원들의 본 대회 참가자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는 모습.5. 걷기 대행진에서 1등으로 들어온 참가자의 기념 촬영.6. 반환점인 백화산 정상을 앞두고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선 참가자들.7. 이벤트에서 노래자랑에 참가한 아이들.8. 경품으로 마련된 500여개의 상품을 나누어주기 위해 본사 이상국 전무이사가 추첨권을 뽑고 있다.9. 1등 경품인 김치
태안 바다 속, 고려청자 천년의 이야기태안군민, 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 의지 확인윤용혁 교수, 태안 연구소 유치 객관성 충분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에 대한 태안군민들의 의지를 확인하는 한주였다.지난 12일 태안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학생부터 노인 어르신들까지 400여명의 군민들이 한자리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언석, 명수남)가 주최한 태안 역사문화 학술발표회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이날 학술발표회에서 윤용이 명지대 교수의 ‘고려청자의 세계’라는 강의를 통해 고려청자의 유래와 변천사에 대한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상히 소개를 해주었다.이어 윤용혁 공주대 교수는 ‘태안반도의 연해 운송로와 운하굴착 문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태안 해양 물류운송의 역사적 배경을 설
8인에게 듣는 태안신문
■ ‘똑소리 나는 사람’ 충남도지사 이완구농업도에서 1년만에 외자유치 1위도로 ‘경제 우뚝’전국 200여개의 풀뿌리 지역신문회원사들로 언론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고 있는 한국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중기)의 수석부회장 이평선 충남지역신문협의회 회장(연기신문 대표)은 이완구 충남지사를 만나 ‘충남도가 1년만에 농업도에서 어떻게 외자유치 전국 1위도 탈바꿈할 수 있었는지’와 그동안 소외·등한시 됐던 백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계기와 찬란했던 백제의 부활을 알리는 ‘백제문화제’와 관련해서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만나 그 내용을 들어봤다.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지난 해 7월 1일 취임 전까지만 해도 도지사라는 자리가 이렇게 바쁜 줄 사실 잘 몰랐습니다. 취임하고 부터는 눈코
■ 지령 800호 발간 특별인터뷰 / 진태구 태안군수조력 발전소 건설 입장 표명은 심사숙고중기업도시 태안군민에 혜택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창간 17주년을 넘긴 본지가 지령 800호를 맞이했다, 이에 본지는 지령 800호 특집으로 진태구 태안군수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소신을 들어보았다.………………… △ 기업도시 착공이 연기 되면서 일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연기된 사유와 향후 진행 계획에 대해 말해 달라.= 지난 18일 대통령비서실로부터 태풍 ‘나리’로 인한 제주지역의 피해와 당일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착공식을 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연락이 왔다.기공식은 연기되었으나,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지난 18일자로 이미 기업도시 개발구역지정 변경, 개발계
가로림만 조력 이래서 반대한다생태계 파괴·어민 생존권 박탈 대책 없다▣ 사업의 배경 및 목적에 대한 부당성조력발전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목적은 화석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이산화탄소(CO2)등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여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환경을 지켜 생태계를 보전함에 있으나, 가로림만 조력발전 계획은 발전소 건설 및 운영시 해양오염, 갯벌 생태계 교란 등 바다환경을 파괴하는 모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한국서부발전(주)에서는 친환경적 대체에너지 즉, 태양광·태양열·풍력·조류·지열 발전 등의 다양한 에너지원 개발에 대하여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논리로 개발 노력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로림만 조력발전 건설계획을 추진하여 환경을 파괴하려 하고 있습니다▣
■ 가로림만 조력 이래서 추진한다신재생에너지 확보·관광 특화 개발 효과 크다가로림조력 건설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하여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2002년 수립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의 세부방안으로 2005년 7월에 정부와 한국서부발전 간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참여 협약이 체결되었고, 2006년 12월 정부에서 고시한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본 사업은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와 태안군 이원면 내리 사이 바다의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친환경 발전소로써 세계최대 규모인 52만kw 설비용량으로 건설할 계획입니다.가로림 조력발전의 경우는 경제성보다는 기후변화협약에 대비 신재생에너지 확보라는 국가 경쟁력 향상 측면에서
※지도설명-태안군 해안선 총길이 530.8Km-가로림만의 조차(潮差)는 299~668cm(평균 484cm)이고 만리포에서는 220~501cm의 조차를 나타내고 있다. -밀물 시간은 3.5시간 동안 지속되고 썰물은 9시간이나 지속된다. -이 지역의 해역에서는 조류가 밀물 때 북동류하고 썰물 때는 반대 방향으로 흐른다. ■ 우리지역 운하 이야기조운선 잇달은 난파에 운하개설 시도했지만 미완으로 끝나글쓴이 : 김 한 국(재단법인 태안장학회 이사장)고려시대 중국사신 서긍의 바닷길 여정(9월 13일자)에서와 같이 바다 항해는 무수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서긍이 우리지역 마도(안흥 신진도로 추정됨) 앞바다 표현을 보면, “섬의 주봉은 크고 깊은데,
판도라의 상자 같은 백화산내달 7일 도 등산대회 개최, 백화산의 아름다움 전국 방방곡곡 퍼지길태안군의 진산인 백화산에서 내달 7일 충청남도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가 개최되어 방방곡곡에 백화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백화산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다루어 산을 사랑하는 등산애호가들에게 등반이외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2회에 걸쳐 백화산 특집을 마련했다. 백화산의 정상부근에 있는 태을암에 대한 많은 사료가 전해지고 있지 않아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려지지 않지만 일설에 의하면 태을암이라는 명칭이 국조인 단군영정을 안치시켰던 태일전에서 연유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으나 이를 실증할 만한 문헌은 존재하지 않고 있어 신빙성은 희박하다. 태을암안에는
흥주사 주변 청자도요지 가능성 커글쓴이 : 김 한 국(재단법인 태안장학회 이사장)「고려사」에 보면 한 여승이 충렬왕의 왕비에게 흰 모시로 짠 꽃무늬 베를 바쳤는데, 가늘기가 마치 매미 날개와 같았다. 왕비가 한 상인에게 보여주자, 그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품질이라고 칭찬하였다. 왕비가 여승에게 이것을 어디에서 얻었느냐고 묻자, 여승이 “나에게 한 여종이 있는데, 솜씨가 아주 좋습니다” 라고 대답했다.고려시대 경제에서 사찰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상당한 것이었다. 대부분 사찰은 그 일대의 대지주였던 것이다. 통도사에서는 국가의 허락을 받아 절에서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일반인의 토지와 구별하기 위하여 주위 4만 7천보에 이르는 영역에 모두 12개의 장생표(표지돌)를 세웠다.사찰은
대섬 앞바다 해저 유물 수중 발굴 현장을 가다고려청자 완형품을 보자 탄성이 저절로 나와최소 2만점 이상 고려청자 매장 확인되어굵은 비가 내리고 파도가 크게 일고 있는지난 4일 오후 2시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대섬 앞 바다에는날씨와는 상관없이 바지선, 탐사선, 예인선 등3척의 배가 서로 연결되어 넘실대는 파도와 싸우고 있었다.바지선 위에서는 잠수복을 입은 다이버들이 연신 바다로 뛰어들고바다 표면으로 나온 호스에서는 바닷속 뻘을 빨아들여 검은 물이 배출되고 있었다.비가 오고 파도가 심해짐에도 어렵게 공개된 태안 앞바다 해저 유물 발굴 현장에도착하기까지 신진도에서 30분 정도 행정선을 타고 도착한 발굴 현장은파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었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고려시대 중국 송나라 사신의 바닷길 여정마도에 정박, 안흥정에서 하루 보내기도송나라 사신일행은 1123년 3월 14일 송나라 수도 개봉을 출발하여 정해현에 도착해서 7일 낮과 밤동안 기원을 하였다. 5월 24일 8척의 사신의 배가 어향을 피우고, 바다를 바라보고 재배하고 출발했다.이날 날씨는 쾌청했다. 5월 25일 심가문에 정박했다.비바람이 몰아쳐 캄캄해지고, 우레와 번개, 우박이 갑자기 들어치다가 얼마 뒤에 그쳤다. 이 날밤 산에 올라가 장막을 치고, 땅을 깨끗이 쓸고 제사지냈다. 배마다 나무를 깎아 작은 배를 만들어 불경과 양식을 싣고, 배에 탄 사람의 성명을 써서 작은 배안에 넣어 바다에 흘려보낸다. 대체로 일종의 푸닥거리로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술법의 일종이다. 봉래산이
태안 지역 특산물과 웰빙식품으로 올 추석을 배달 ~전국 우체국(1588-1300)에서 주문시 할인할인기간 : 2007년 9월 3일~9월 17일까지김명월 꽃게장가마솥에 장장불로 2시간이상 닳여 옛날방식으로 만든 깔끔한 맛?간장게장3kg(꽃게1kg) 57,000 ⇒ 51,300?간장게장5kg(꽃게1.5kg) 76,000 ⇒ 68,000?양념게장 2kg 54,000 ⇒ 48,600?양념게장 3kg 74,000 ⇒ 66,600태안 자연산 대하충청남도지사가 품질을 추천하는 고급수산물로 깨끗한 바다 태안반도 특산품!?자연산대하 2kg 92,000 ⇒ 82,800?자연산대하 1kg
상옥리 고려청자 가마터에 대해서1. 가마의 역사도자기의 역사는 대략 15,000~13,000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점토로 만들어진 기물이 불에 닿으면 단단해지고 물에 용해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 음식을 담기위해 간단한 형태의 기물을 만들어 모닥불에 구웠던 것이 최초의 소성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A. 환원소성이란도자기의 최종 소성온도는 1,250℃에서 유약이 녹기 때문에 환원소성으로 만들 때에는 적정온도 900~950℃에서 이루어진다. 이때에는 나무를 많이 넣어서 가마 안에 산소가 부족해서 그릇 안에 있는 모든 산소를 끄집어내서 그릇 안에 있는 산소를 모두 태우는 방법이다. 백자, 청자. 분청, 진사 같은 전통 도자기는 환원소성이 대부분이다.B. 산화소성이란산화소성
■ 고려청자의 시대적 배경그 시대가 필요한 요구 ‘도자기’ 통해 표현고려시대는 중국의 북쪽에 거란의 세력이 활발해져 고대 한중 육상통로가 자연적으로 불편하게 되는 반면 해상 교통이 자연적으로 발달하게 되면서 해상통로를 통하여 송나라는 대외적으로 상당한 무역의 활발성을 보여 고려의 개성도 북송의 무역권에 중요한 곳이 되었다. 양국 간 해상통로는 황해를 통한 북로와 남로의 두 길이 이용되었으리라 믿어진다. 그리고 송나라 상인들은 통상적으로 음력 7,8월의 서남 계절풍을 이용해서 우리나라로 건너 왔으며 되돌아 갈 때에는 11월 이후에 부는 계절풍을 기다려 항해 했던 사실은 1123년경 고려에 사신으로 온 서긍 일행의 항해에서도 사실을 엿 볼 수 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중국도
빛깔은 남이 따르지못할 신비스러움의 극치1. 청자란 무엇인가청자란 글자 그대로 청색의 자기라고 할 수 있다. 서긍의 고려도경(1123년)에 「도기로서 빛깔이 푸른 것을 고려 사람들은 비색(翡色)이라고 한다」라는 글이 있는데 비색이란 비취색(翡翠色)의 뜻으로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 사람들은 청자를 비색(秘色)이라고도 하였다. 중국 오월왕(吳越王)이 월주(越州)에서 청자를 구워 바치게 하고, 백성들은 쓰지 못하게 한데서 온 표현이라고도 하였고, 청자의 빛깔이 남이 도저히 따르지 못할 만큼 신비스러운데서 온 말이라고 하였다. 그들은 비색(秘色)을 산에 우거진 나무의 푸른색, 연잎의 푸른색, 또는 얼음의 푸른색 등에 비하기도 하였다. 청자란 철염을 함유한 회유(灰由)가 환원염(還元焰)에
‘발굴지 보존의 원칙’에 따라 태안전시관 건립은 당연민간추진위원회 중심으로 민·관 하나된 모습 보여야쭈꾸미가 올린 보물선의 서막지난 5월 18일 근흥면 정죽리 대섬 인근에서 쭈꾸미 조업을 하던 어민 김용철(55세)씨가 쭈꾸미에 붙어 올라온 접시 하나를 발견하고 태안군에 신고를 하면서 시작된 고려청자의 발견은 그야말로 작은 관심이 불러온 크나큰 횡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이를 접수한 태안군은 즉시 관련 기관에 전달을 했고 이어진 탐사를 통해 보물선 한척을 발견하고 최소 8천점에서 최대 3만점을 선적한 12세기 고려청자 운반선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이번 발견을 시작으로 근흔면 마도 인근, 신진도리 인근, 고남면 바람아래해수욕장 인근 등 연이어 12세기 고려 청자들이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