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의원이 군 직영으로 전환하고 있는 태안작은영화관을 비롯해 청소행정, 학교급식지원센터, 태안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틀어 끄집어 내 직영 전환에 따른 장단점과 예산운용, 인력운영 비교 등을 통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특히, 지난 9월 7일부터 군 직영으로 전환된 태안작은영화관을 겨냥해서는 “일시적 어려움으로 인한 적자 보전을 통해서라도 군민들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면 굳이 직영으로 전환하려는 것을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 달라”고 강한 어조로 주문했다.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군정질문에서 태안문화원이 3년간 위탁운영한
제8대 태안군의회의 첫 군정질문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제272회 임시회를 통해 진행된 가운데 첫 군정질문자로 나선 김기두 의원은 “부남호 역간척은 태안군의 성장동력이자 반드시 추진해야 할 미래사업”이라며 군의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군정질문에서 “충청남도에서는 부남호 역간척과 관련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퇴적물 분포현황 조사 및 지·화학적 성분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는 해양환경 영향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면서 “부남호 역간척에 대한 충청남도와
“군에서는 어업인 보호와 불법 어로 감시 목적으로 수십억의 예산을 들여 불법 어로 단속선인 격비호를 건조하여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김종욱 의원이 불법어로 단속선인 격비호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우리지역 어민들이 마음 놓고 조업을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문했다.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군정질문 2일차에 가세로 군수를 향해 “수산자원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타 지역 어선 불법어업행위 단속 등 향후 대책”을 물었다.김 의원은 “군에 등록된 어선 수
지난 9월 1일자로 개원은 했지만 원아가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 대해 태안군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박용성 의원이 주문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지난 15일 가족정책과 소관 행감처리결과 보고에서 원아 없이 2명의 교사만 채용한 채 운영되고 있는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 대해 “많은 예산을 들여 신축한 만큼 처음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어린이를 모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게 맞다고 본다”면서 군의 역할론을 강조했다.이날 가순선 가족정
앞으로는 군 도시재생과가 입간판이나 표지석에 대한 군의 총괄부서로 디자인이나 규격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부서와 관련한 입간판은 부서별로 관리하게 될 전망이다.이는 지난 6월 열린 행감에서 김영인 의원이 입간판 등과 관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입간판 정비를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군 도시재생과 장경후 과장은 지난 15일 열린 행감처리결과 보고 시 ‘입간판, 표지석 설치 및 관리현황’ 보고에서 군 총괄부서 입장에서 답변했다.김 의원은 지난 6월 행감에서 “입간판, 표지석 수가 제대로 파악되지
충남교직원 휴양시설에 유치 도전장을 냈다가 고배를 마신 고남초등학교 영항분교에 대해 군이 주도적으로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박용성 의원이 주문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지난 6월 교육체육과 소관 행감에서 “폐고 증가 등 지역교육의 미래에 대해 교육청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텐데 군에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이에 김영길 교육체육과장은 지난 15일 열린 행감처리결과 보고에서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생태체험, 농어촌체험, 바다여행, 축제, 계절별 음식
제8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고 있는 신경철 의장이 지난 16일 열린 해양산업과 소관 행감처리결과 보고에 앞서 해양산업과에 양해를 구했다.신 의장은 지난 14일 제272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해양산업과 사례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업무가 과다하게 많은 해양산업과를 사례를 들어 말한 것은 해양산업과가 일을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기획부서와 인사부서에서 이번 조직개편에서 부서별 업무량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제대로 된 직제개편을 해달라는 뉘앙스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한편, 신 의장은 지난 14일 개회사에서 “2019년 조직개편
20년 이상 노후된 마을회관 신축시 2억원을 지원키로 하는 ‘태안군 마을회관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이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김기두 의원이 오히려 신축시에는 3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꺼내 들었다.김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건설교통과 소관 행감처리결과 보고에서 이성종 과장으로부터 ‘마을회관 신축, 증축, 개축사업’과 관련한 보고를 청취한 뒤 20년 이상 노후된 마을회관 신축시 3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보자고 제안했다.이날 이성종 과장은 마을회관 신축비용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김영인 의원의 지적에 대해 ‘태안군 마을
전재옥 의원이 불법옥외광고물의 기준이 애매하다며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전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도시재생과 소관 행감처리결과 보고에서 장경후 과장으로부터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불법옥외광고물 기준과 더불어 예외대상 기준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의 주문에 앞서 불법광고물 기준에 대해 장경후 과장은 “불법광고물의 대다수는 미허가, 미신고 광고물로 지정게시대가 아닌 장소에 게시하는 광고물은 단속(정비) 대상”이라면서도 단서조항으로 “다만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김영인 의원이 태안군보건의료원 상례원의 의료수가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장 의료수가 현실화로 인한 불만은 생기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서는 의료수가의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논리다.김 의원은 지난 16일 태안군보건의료원의 행감처리결과 보고에서 김은미 보건사업과장으로부터 ‘보건의료원 현대화사업 및 주변 활성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주장했다.이에 앞서 지난 6월 열린 보건의료원 소관 행감에서 김 의원은 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을 언급한 뒤 “다른 예산 순위를 조정해서라도 첨단 의료시설을 조성
송낙문 의원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만리포해수욕장의 차 없는 거리에 대해 아쉬움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송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관광진흥과 행감처리결과 보고에서 이한규 과장으로부터 ‘만리포해수욕장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우산거리가 짧아서 아쉬웠다”면서 “예산에 문제가 있었겠지만 내년에는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이한규 과장은 만리포해수욕장 차 없는 거리와 관련해 “관광객들은 걸을 수 있어 좋다. 손잡고 거니는 모습이 만리포의 참맛이다라는 반응이었고, 상인들은 시원하고 깨끗해서 좋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모두가 꿈꾸는 태안’(연구회장 김종욱 의원)이 지난 17일 태안군 재정진단을 통해 의회 예결산 심의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1차 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연구회장인 김종욱 의원을 비롯해 송낙문 부의장, 김기두 의원 등 태안군의회 의원 3명과 연구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박현숙 책임연구위원(행정학 박사)이 함께 참석해 정부와 충청남도의 경제환경 및 재정정책 분석결과, 태안군 재정환경과 재정공시 분석결과 등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인상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태안군의회에 이어 충남도의회에서도 지역자원시설세의 인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홍재표 의원(태안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 결의안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현실에 맞게 인상하고, 이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역자원시설세는 해당 지역의 자원이나 시설 이용에 따른 편익이나 비용을 지역적 보상차원으로 부과되는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민주당·태안1)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서부발전과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홍재표 의원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이강웅 회장과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홍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배려와 상생은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홍 의원은 또 “한국서부발전은 우리지역의 공기업으로서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
주민들 “지지부진한 만대항 지방어항 공사 이제야 탄력”… 공사마무리 호소 폭우 속에서도 김영인 군의원과 함께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는 홍재표 도의원이 이번에는 태안반도의 북쪽 끝단 이원 만대항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며 지역현안 해결사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홍 의원은 제325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폐회 다음날인 지난 16일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 및 서부발전과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한 후 17일 조원갑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태안 만대항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 의원들이 제272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지난 22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충남 서부지역 의료서비스 확충과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 채택은 태안군을 비롯한 충남 서부지역 주민들이 타 지역에 비해 의료혜택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건의문에 따르면 수도권의 사망률은 0.99%인데 비해 충남 서부지역의 사망률은 1.71%에 달하며,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해 타 지역 상급병원으로 이송한 환자 수도 지난해만 2,100명에 이른다.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종욱 의원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식품에 이물질이 혼입되거나 품질 불량 등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의 배상을 위해 영업자에게 보험 또는 공제가입을 의무화 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재 소비자에게 식중독 등 위해를 미칠 수 있는 식품에는 위해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표하고, 판매도 금지하며, 유통 중인 것은 회수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소비자가 식품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손해배상을 위한 내용이규정되어 있지 않아 피해를 구제받기 위해서는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구제 신청을 하거나 민사상 손해배상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에 낙하산 인사가 만연하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관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0곳의 정무위 소관 공공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임원들 중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인사는 총 197명이다.성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이거나 대통령과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인사, 또는 민주당 출신 및 민주당과 직·간접적 연관이 있는 ‘낙하산 인사’는 71명으로 그 비율은 전체의 36.0%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현재 도서구입비, 공연비, 전통시장 소비금액 등에 적용되고 있는 소득공제를 외식업으로 확대 적용하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외식업계는 장기불황과 소비위축,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으로 계속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몰려있다.때문에 정부는 소상공인 · 자영업자 지원 대책 발표, ‘코로나19 대응 외식업 긴급지원방안’ 등 다양한 외식업계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나,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
제8대 태안군의회의 후반기 의정을 이끌고 있는 신경철 의장이 연일 쓴소리를 내며 군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특히, 후반기 첫 임시회였던 지난 7월 제271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삭선3리 쓰레기장 문제와 삼성출연기금, 태양광정책, 태안기업도시 등 군의 굵직한 현안을 거론하며 안일한 행정을 지적하고 특단의 대책을 주문하는 등 신뢰받는 행정을 강조한 데 이어 지난 14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서도 또다시 안일한 행정을 꼬집으며 적극 행정을 주문하고 나섰다.행정사무감사나 군정질문에서 별도로 질의시간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