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온정의 손길로 태안군민들은 희망을 품는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기름 유출 피해지역 수험생 이종호군 사고 후 대학선택 뒤바꿔 “이번 사고만 아니었어도 아마 4년제 대학을 선택했겠지요. 근데 이젠 무엇보다도 빨리 돈을 벌고 싶어요. 그래서 2년제 대학에 취직까지 보장되는 곳을 선택 했어요.”올해 수시전형에 조선대학교를 비롯한 4년제 대학 3곳에 합격을 하고도 2년제 대학 대전보건대 물리학과를 선택한 태안 만리포고 3학년에 재학중인 이종호(만18세, 남·사진)학생이 올해 대학을 선택한 이유이다.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의항해수욕장에서 기름제거 작업을 하고 있는 이군을 찾아가 보았다.“사실 대학에 합격했다는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요. 등록예치금을 납부하기는 했지만, 몇 백만원이나 등록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군의 부모님은 의항해수욕장 맞은편
삶의 터전 되찾기 위한 주름 깊은 노인들의 처절한 복구현장“이제 가의도는 무인도가 되는 거여”“이젠 뭐를 먹고 살아야 하는지 막막할 뿐이여, 아마도 앞으론 가의도에 사람이 사는 일은 없을 껴, 무인도가 되는 것이지”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가의도 김상순(78세, 남) 이장은 떠 밀려온 기름으로 검게 변한 섬 주변을 바라보며 탄식하듯 말을 잇는다.“바다가 베푼 은혜를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간 날이 한낱 꿈만 같어, 새삼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느껴, 이제 어쩌면 두 번 다시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고...”태안 앞 바다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것은 비단 육지 뿐만은 아니었다. 어쩌면 육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보다 섬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더욱 뼈저리
많은 양의 기름 가의도 주변 뒤덮었음에도 불구, 복구 작업 원활이 이뤄지지 않아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를 당한 태안에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피해복구 작업을 위한 발길이 이어지며 기적과도 같은 작업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그 파급효과가 아직 섬에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지난 20일까지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원은 약 30만명으로 외국의 전문가들도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허나 태안군 유인도의 대표격인 가의도에는 아직까지도 끈적끈적하고 거무틱틱한 기름들이 섬 주변을 뒤덮고 있어 육지와의 확연한 피해 복구 차이를 보이고 있다.가의도 섬 주민 80여명이 사고 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약 2주 동안 기름제거 작업에 나섰지만 떠밀려 온 양이 너무 많을
■ 기름유출 사고 이후 하늘에서 바라본 태안반도‘아직도 기름에 물든 태안반도 자원봉사를 기다린다’
■ 태안 앞바다 유조선 충돌사고 복구 현장‘기적을 일궈내고 있는 자원봉사의 힘’
야호 방학이다. 이번 겨울에는 어떤 캠프로 가볼까?5,500여곳의 단체에서 12,000여 국내외 캠프 운영 중쌀쌀한 바람과 함께 시작된 12월. 지금쯤 전국의 초, 중, 고생들은 한 학년의 마지막 시험인 기말 고사를 치르고 있으며 10일 전후로 시험은 모두 끝이 나게 된다. 아이들의 시험이 끝나고 연말 분위기에 취할 때 쯤. 성탄절 전후로는 전국의 일선 학교에서는 한 달여의 긴 겨울 방학에 들어가게 된다. 매년 겨울이면 아이들에게는 겨울방학을 기다리게 되고, 긴 겨울 방학동안 무엇을 하면서 알차고 보람차게 보낼지 학부모들과 아이들은 벌써부터 고민에 빠지게 된다. 부모세대와 아이들의 캠프 선호도 통계 조사에 의해 가장 선호하는 캠프들을 캠프단체협의회(www.campnara.net)_캠프나라의 김
제17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 현황
태안군민들, 이명박 당선자 1위로 지지민주신당, 무소속 이회창 후보에도 크게 뒤져, 벌써 내년 총선 ‘오리무중’태안군민들은 제17대 대통령으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1위로 선택했다.사상 최악의 태안반도 기름 유출 사고의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9일 오전 6시부터 2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제 17대 대통령 선거는 총 선거인수 51,230명 가운데 31,923명이 투표해 62,3%의 투표율을 보였다.이는 당초 기름 유출 사고로 투표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지난 16대 대선보다는 1,1%밖에 안 떨어진 투표율이고 전국 투표율보다는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다.아침 6시부터 순조롭게 진행된 투표는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개표장이 마련된 태안군민체육관으로
■ 태안 앞바다 유조선 충돌 사고 복구 현장 ‘최악’의 상황 발생, 그 참상속으로…
■ 태안 앞바다 유조선 충돌 사고 이후 '검은 바다’로 변해버린 ‘청정 바다’
■ 기름유출 현장 취재“내 생애 예전 모습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아!”유조선 충돌 피해지역 일대 나흘간 취재해보니...‘최악’ 그 이상태안군 만리포 앞 바다 4.6마일 해역에서 지난 7일 홍콩선적 선박 헤베이 스피리트호(14만 6천급, 원유 263,000㎘)와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크레인이 충돌하여 1만 810톤의 원유가 바다에 유출된지 사흘째에 접어들었지만 좀처럼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7일 강무현 해수부장관은 사고발생 당일 태안해경 대책본부상황실에서 “해상과 기상 상황을 감안안 시물레이션 결과 24~26시간내에 남동쪽 해상으로 오염이 확산될 것”이라며 “방제작업을 서둘러 인근 양식장으로 유출유가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해안가로 기름이 밀려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허
태안반도는 지금 기름과 끝없는 ‘전쟁 중’사상 최대의 기름 유출 사고로 태안군 공황 상태피해 복구는 엄두도 못내고, 피해는 상상할 수 없어언제 사고가 났나 풍랑 주의보가 발효되어 일반 어선들의 출항이 금지되었던 지난 7일 오전 7시30분께 태안군 만리포 북서방 5마일 해상에서 항해 중 이던 홍콩선적 14만6천t급 유조선 `헤베이 스프리트’와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크레인을 적재한 1만1천800t급 부선이 충돌하면서 유조선 왼쪽 오일탱크 3개에 구멍이 나 1만500㎘(8천t)의 원유가 해양으로 유출되면서 이 일대 해역에 폭 500m의 기름띠가 5㎞가량 형성됐다.예인선과 연결되었던 부선의 쇠사슬이 끊어지면서 떠밀려 부선이 유조선과 충돌을 한 것이다.이번 사고로 인한 원유 유출량은 국
■ 2007년 태안군 정기종합감사 결과 인사 운영 기본 계획도 없이 수시로 마음대로 인사설계 변경해 수의 계약으로 업체 밀어주기 관행 여전충남도는 태안군에 대하여 본청과 농업기술센터, 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관실 감사요원 14명이 참여하여 郡 행정 전반에 대하여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본지는 앞으로는 이러한 지적 사항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요 지적사항을 정리 공개한다. 인사행정·전산 분야○연간 인사운영 기본계획 수립·시행 부적정지방자치단체별로 연간 인사운영의 기본방향과 인사기준, 인사시기 등을 포함한 ‘연간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전년도 12월말까지 수립·시행하여야 함에도 수립하지 않고 승진·전
본지 제 2기 편집자문위원회 출범최충의 위원장 “태안군민의 대변지로써의 역할 이어갈 터”본지 편집자문위원회가 각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새롭게 위원회를 추스르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몸가짐을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 2회 태안신문 편집자문위원 위촉식’에는 본사 임ㆍ직원과 자문위원을 포함한 약 20여명이 새로 출범하는 본지 편집자문위원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위촉식 행사에 이어 제 2기 본지 편집자문위원회의 위원장 및 간사 선출이 안건으로 채택되어 논의 끝에 만장일치로 현 태안군 개발위원회의 최충의 부위원장이 위원장으로 현 여상단체 협의회의 조미경 총무가 간사로 선출되었다.최충의 신임 위원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본인을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어서 감
제 17대 대통령 선거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사상 최대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이번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주요 사항을 소개해 유권자들이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2007 국민의 선택 1각 정당의 사회 전반에 걸친 현안을 알아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에게 정당의 정책이슈와 선거 공약 등을 제공하여 정책위주의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만든 정당정책비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본지는 각 정당이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요청한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실어 지역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본 글은 11월 18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정책비교시스템에 실린 내용 가운데 각 분야별 현안 중 한가지씩만 을 선택 요약했다. 자세한 각 정당의 입장을 알고 싶으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볼 수 있다.각 정당의 답변은 국회 의석수 순으로 했다.
■ 사진으로 보는 태안기업도시 기공식노무현 대통령 태안기업도시 기공식 축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충청남도민과 태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오늘 태안에서 첫 번째 기업도시가 기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온 국민과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2004년 기업도시개발특별법 제정 이후 가장 먼저 태안기업도시를 제안하고 열심히 추진해 오신 현대건설과 협력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태안군과 충청남도, 그리고 정부 부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누구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로운 분들은 바로 지역 주민 여러분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이 오늘의 결실을 이뤄냈습니다. 거듭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 여
■ 태안군의원 의정비 책정에 관한 주민여론조사의정활동 평가는 ‘긍정적’, 의정활동비 인상은 ‘부정적’*****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태안군 가맹단체들의 도민체전 출전 각오와 다짐 2*****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