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골프시장에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태안기업도시 내에 위치한 로얄링스 컨트리클럽이 과감한 투자를 통해 최신 조명시설을 완비하고 3부 라운딩을 시작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승효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달부터 로얄링스(Royal Links) CC가 전세계적으로 스포츠와 대공간 조명 솔루션의 설계와 제조를 전문으로 해온 기업 MUSCO(머스코)와 시공계약을 맺고 B코스 18홀에 라이트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달 29일부터 3부 야간라운드 그랜드 오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류 골프장 및 스
씨름강군 면모 발휘하며 최강 입증… 내달 추석장사씨름대회 기대감↑ 역시 ‘씨름명가’ 다운 한판이었다.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은 지난 6일 마무리된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와 단체전 타이틀을 휩쓸며 씨름 강군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특히, 금강장사 결승전은 집안끼리 샅바싸움을 벌였다. 태안군청 소속 임경택 선수는 지난 4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2021년 제21회 태안군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및 태안군 대표선수 선발전이 지난달 26일 오후 1시부터 솔라고 CC에서 태안군골프협회(회장 박기명)가 주최로 태안군, 태안군체육회, 태안신문사의 후원으로 성대히 열렸다.이번 대회는 태안군에 주소를 둔 골프동호회원으로 협회에 등록된 동호회 42팀 168명의 남·녀 선수들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경기결과 우승(신페리오 방식)은 남자부 이희규(소원회), 여자부 김진엽(MG숙녀회)동호인이, 남자부 최저타상(메달)는 신창익(협회소속 73타), 여자부 최저타상(메
태안군테니스협회는 지난달 29일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태안군테니스협회장 취임식과 협회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가세로 군수, 충남도의회 홍재표, 정광섭 의원, 태안군의회 송낙문 부의장, 김영인, 전재옥, 김기두의원, 태안군체육회 이도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태안군테니스협회 제 13대 회장에 취임한 박권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테니스와 함께 건강 두배 기쁨 두배’라는 슬로건으로 테니스를 통해 하나가 되고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하게 기여 하
태안청년회의소(회장 주세범)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순주)이 지난 16일 꿈드림 수료식&연말파티 ‘꿈 찾은 2020년, 꿈꾸는 2021년’을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꿈드림 수료식&연말파티는 한국서부발전이 후원한 플루트 동아리 ‘Dream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의미 있는 시간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상장 수여식과 함께 선물 추첨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도 제공했으며, ‘2020년 영상 시청’과 ‘2021년 계획 세우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신축년을 준비하는
민속 경기로 한때 최고의 스포츠였으나 구기종목 프로 스포츠의 붐 이후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씨름의 부흥을 위해 KBS2가 신설한 스포츠 예능인 ‘씨름의 희열-태극장사씨름대회’ 프로그램에 태안군청 씨름단 두 장사가 출연하고 있어 화제다.지난달 31일 토요일 밤 10시35분부터 첫 방송을 탄 ‘씨름의 희열’에는 태백급·금강급 장사 8명씩 16명이 출연 매주 기술씨름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최고의 장사를 뽑는 과정을 보여주는 리얼 스포츠 예능프로이다.특히 이 프로에는 태안군청 씨름단의 금강장사 3회 출신의 황재원 장사와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태안군 전용 씨름장에 덩치 커다란 낯선 이방인들이 나타났다. 한참의 소개가 끝난 뒤에는 씨름장 안으로 갑자기 배구공이 날아들었다. 공을 사이에 두고 청샅바와 홍샅바로 나뉜 두 팀은 공을 빼앗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같은 팀이 10번의 공 터치를 해야 이기는 게임. 하지만 한참을 게임한 결과 이긴 팀은 나오지 않았다.이번에는 같은 샅바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마찬가지로 공을 돌리며 10번의 터치를 하는 게임을 진행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혼자서 뛰어다니며 공을 터치할 때보다 더 버거워보였다.다음에는 게임 방식을 바꿔 같은 편이 적으
제70회 충남도민체전 유치와 더불어 종합우승의 전대미문 성적까지 거두며 체육강군으로 우뚝 올라선 가운데 태안청소년들이 전국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태안체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태안군체육회에 따르면 태안청소년들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19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태안여고(교장 이영진, 지도교사 최창열)와 태안고(교장 류재식, 지도강사 이동훈, 문순영), 태안초(교장 강희대, 지도교사 구기승, 지도강사 김하진, 박시후)가 각각 배드민턴과 볼링, 축구에서 우승하며 태안엘리
태안군이 씨름명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이들은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씨름부분 전국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다.태안군체육회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태안군 소속 선수들과 학생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태안군청 소속 청장급 최명원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청장급 최성국 선수가 은메달을 땄다. 또 용사급 김기수 선수 또한 은메달을 따면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이에 앞서 고등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이
김종언 회장 취임이후 옛명성 회복을 위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태안군 태권도 선수들이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가 지난 11일 일부터 14일까지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37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전 태권도대회 및 충남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태안군태권도선수단은 송민 감독을 중심으로 꾸준한 운동을 하며 이번 대회에 출전해 최종 A·B조 종합 금메달 7, 은메달 6, 동메달 6개 등 1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고장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15개 시군선수단이 3일간의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예산군에 이어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열린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충남도민체전에 이어 올해 충남장애인체전까지 성공으로 이끈 태안군의 노력도 훌륭했다.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성공대회 개최를 군민들과 함께하는 체전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그 결과가 좋게 나와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를 비롯해 지난해 치러진 도민체전과 올해 열린 장애인체전 등 굵직한 대회를 개최한 만큼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 같은 결과는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해 대회
태안초등학교(교장 강희대)가 지난 22일 홍성군 구항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19 충청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 남자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해 충남 대표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지난 21일부터 시작된 경기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대회기간 동안 계속 내린 비와 강한 바람속에서도, 학교 방과후수업과 주말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기본훈련을 열심히 하여 실력을 쌓아온 12명의 태안초 선수들은, 지난해 우승팀 논산계룡시 용남초등학교와 전·후반 0:0의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차기
국내 서퍼들 사이에 ‘만리포니아’로 유명한 만리포해수욕장에 국제 서핑대회 유치가 추진된다.충남도는 월드서프리그(WSL)에 ‘만리포 롱보드 챔피언십 페스티벌’ 개최 신청서를 조만간 제출할 예정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대회 유치 시 월드서프리그와 대한서핑협회가 주관하게 될 만리포 롱보드 챔피언십 페스티벌은 ▲롱보드 챔피언십 대회와 ▲익스트림 스포츠 ▲뮤직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행사는 내년 8∼9월 중 10일 동안 연다는 계획으로 예상 관광객 수는 1일 평균 10만 명 씩, 총 100만 명이다.이 중 롱보드 챔피언십
22개 종목 1만 5,000명 참가… 미스트롯 ‘송가인’ 등 화려한 축하공연도 ‘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총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이미 충남도민체전
씨름명가 태안군이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씨름 최강군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은 지난 19일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결승에서 창원시청을 4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개인전에서도 황재원(용장급90㎏)·김기수(용사급95㎏)가 1위를 차지하고 최성국이 경장급(75㎏)에서 2위를, 김현우(경장급75㎏)·전선협(용사급95㎏)이 각각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태안군청 씨름단을 이끌고 있는 곽현동 감독은 “앞으로도 태안군과 씨
원북초등학교(교장 두혜주)는 지난 8일 방과후학교 태권도 수강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승급심사를 실시했다.태권도 강좌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년 3월부터 1, 2,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목 주2회 3시간씩 운영해왔다. 학생들은 태권도를 배움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자신의 몸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6~8교시에 걸쳐 실시된 이번 승급심사는 5학년, 6학년, 1-2학년 순으로 진행됐다. 차례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해 보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침착한
태안초등학교(교장 강희대)에 재학 중 인 장애학생들이 태안군 장애인 체육의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들 선수들은 지난 6월 13일-15 태안군에서 열린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조정, 배드민턴, 제자리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종목에 8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태안군의 종합 3위 입상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경기결과 윤다준(5학년) 조정 금메달 2관왕, 김나희(3학년), 안선하(6학년) 배드민턴 여자 복식 은메달, 김도윤(6학년), 유종학(
고등학교 입학 동시에 3학년들을 이기며 고등부 장사급 장사에 등극한 태안고 최성민 선수가 올해 들어 열린 모든 대회에서 장사를 차지하면서 더 이상 고등부에서는 적수가 없음을 증명했다.태안고등학교(교장 류재식) 씨름부는 지난 4일부터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73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에 참가하여 2학년 최성민이 장사급 1위, 3학년 조은상이 역사급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시즌 4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도 고등부 장사급 정상에 오른 2학년 최성민은 이로써 시즌 4관왕(2019 회장기, 2019 증평인삼배
‘이제우린’ 소주 생산업체인 ㈜맥키스 컴퍼니가 6월 13일부터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에 나선다.㈜맥키스 컴퍼니는 지난해에도 태안군에서 열린 제70회 충남도민체전을 앞두고도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충남도민체전 홍보에 나선 바 있다.군은 지난달 23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허재권 부군수와 ㈜맥키스 컴퍼니 윤승진 센터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우린’ 충남장애인체전 홍보 라벨 전달식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맥키스 컴퍼니는 5월 25일부터 360ml 소주 25만 병에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을 홍보하는 보조
태안중학교(교장 정용주)는 2학년 송수혁 선수가 천하장사에 등극했다.송수혁 선수는 지난달 27일 전라북도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용장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송수혁 선수는 대구 황준우, 인천 심유찬 선수를 꺾고 결승전에서 전북의 최석현 선수를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전 경기를 2대0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꾸준한 노력과 할 수 있다는 인내로 따낸 이번 값진 승리에 송수혁 선수는 “자만하지 않고 더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소감을 말했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