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지난해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70만 8467건… 전국 다섯 번째 지난해 태안소방서를 비롯한 충남도내 소방서에 접수된 신고건수가 70만건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장난전화는 9건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지만 비긴급 신고 건수가 17만 건을 넘어 올바른 119신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70만 8467건의 119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경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고, 도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38건의 집단식중독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9건(23.7%)으로 집계됐으며, 9건 중 8건(88.8%)은 겨울철인 1~2월에 발생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 등을 섭취했을 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기온이 낮을수록 유행이 심해져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다.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와 복통이 나타나고,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 심폐소생술, 화재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수행하는 봉사단체다.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대원은 총 57명으로, 태안군 내 거주 또는 상주하는 자로서 신체가 건강하고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지역사회 안전과 소방안전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20세 이상 65세 미만의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분회장 20만원 등 활동비 인상 추진, 노인일자리 창출 등 공약… “편안 노후 앞장” 각오 전직 태안군의회 의장 간 리턴매치가 예고됐던 제14대 태안노인회장 선거는 현 이용희 지회장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재선에 성공했다.제14대 태안노인회장 선거를 주관하는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낙중)는 지난 1월 26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이용희 후보가 단독으로 후보에 등록하자 곧바로 노인지회 2층 중회의실에서 이용희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
태안에서 치러지는 전국최대규모의 씨름대회인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개최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민족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국의 남·여 프로선수들이 총출동 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 주최·태안군씨름협회 주관으로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치러지며 ▲경기 첫날에는 여자 매화·국화·무궁화급 예선부터 4강선발전과 여자단체전 준결승까지 치러진다. ▲둘째 날에는 매화·국화·무궁화급 준결승과 장사 결정전, 여자단체전 결승, 남자 태백급 예선전부터 4강전까지 치러진다. ▲셋째 날에는 태백장사 결정전과 금강장사 예선부터 4강전까지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서산시 대산항에 위치한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를 찾아 해양오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와 해양오염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앞서 해양경찰청은 과거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이후 국가 재난적인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방제 기자재 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09년부터 대산, 광양, 울산 3곳에 대규모 비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대규모 해양오염 발생 대비 초동대응에 필요한 적정량의 방제물자를 보관 및 관리하고 평상 시 인
“태안군 복군부터 주요 현안마다 군민의 입장을 대변 해온 태안군개발위원회의 위상에 걸맞게 젊은 회원들을 대거 영입해 태안군의 미래와 군민들의 통합을 위한 사업들을 시도하겠다.”전창균 태안군개발위원회 회장이 지난달 25일 개발위 사무실에서 열린 첫 정례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태안군개발위원회가 2024년 새롭게 변신해 군민들의 신망 받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신임 운영위가 결의한 ▲기관·단체·기업 방문 간담회 ▲자연보호캠페인 ▲태안군민들의 선진의식 개혁과 공동체
태안노인복지관(관장 박준경)은 지난달 29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1부 발대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자살 예방을 위해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생명이어달리기교육을 진행이후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충남교통연수원과 연계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태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과 서산중앙병원(원장 조돈희)은 지난달 24일 태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상호교류 협약사업 개발 및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조합원과 임직원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같이 연구하여 태안군 의료분야를 발전시키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조돈희 원장은 “서산중앙병원과 태안군산림조합간의 업무협약으로 상호간의 업무증진과 태안군산림조합 직원 및 직계가족,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독록 적극 협조 하겠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정부의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지난달에도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에서 노사합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박형덕 사장과 임직원 10여명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지하상가에서 이용객들에게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샤워 시간 5분 줄이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남면지역대에 음압구급차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음압구급차’는 내부의 공기압을 낮춰 내부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만드는 장비를 탑재해 특수 제작된 구급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돼 있다.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음압구급차의 도입으로 더욱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경태안군향우회(회장 최상석)가 지난 18일 갑진년 새해 정기총회를 열고 고향 태안의 발전을 기원했다.이날 재경태안군향우회는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최상석 회장과 김병식 사무총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경태안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해 향우회원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고향 태안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하모니카 합주와 장고춤 공연 등 회원들이 준비한 식전행사에 이어 향우헌장 낭독,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가세로 군수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제8대 회장으로 이기용 회장이 취임했다.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2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힘찬 새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박경찬 부군수와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 전재옥 부의장, 김진권·김영인·박선의 의원, 충남도의회 정광섭·윤희신 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등 내빈과 사회복지협의회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 회기이양,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및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이 공유수면을 통해 ‘회이송수’(화력발전소에서 타고 남은 재를 옮기는 물)무단 방류에 대한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한 1심 판결에 불복해 즉시 항소하며 반발하고 있다.지난 22일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공유수면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서부발전과 태안화력발전본부 부장에게 각각 벌금 1천만원과 벌금 500만원의 선고유예 처분을 내린 1심 판결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다.기소된 법인과 개인에게 각각 1천만원과 500만원의 벌금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법원의 판결에 대해 “피고인들이 8개월 동안 100여차례
안면도의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된 ‘청년농업인연합단’이 창립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농협에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단체는 태안군내에서 처음으로, 초대 회장에는 홍민기(45) 씨가 맡아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면도농협은 지난 1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안면도농협 청년농업인연합단’ 창립총회를 열고 홍민기 초대회장의 취임과 함께 연합단의 본격 출범을 알렸다.안면도농협에는 현재 3500여 조합원 중 50세 미만 청년조합원이 4백 여 명 정도 가입돼 있으며, ‘안면도농협 청년농업인연합단’은 이중
태안소방서 김기록 서장이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태안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 등 현장부서 방문에 나섰다.이번 부서방문은 2024년도 정기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의 인원이 변동됨에 따라 관서장 지휘방침 전달 및 부서별 건의사항 청취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파악 ▲관서장의 기본 운영방침 전달 ▲직원과의 대화 시간 등에 중점을 두고 22일 안면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5개 현장부서를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가 겨울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태안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특성상 주변에 가연성 자재들이 많아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성이 높으며, 소방시설 등의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돼 있지 않아 소화 및 대피가 어려운 만큼 용접·용단 작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 현장 안전수칙으로는 ▲가연성 자재 별도 보관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화재위험 작업 전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전 가연물 제거 ▲주기적인 환기 철저 ▲화기 취급 작업
최근 군포 아파트 화재 등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긴급 합동 점검에 나섰다.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을 찾아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태안군 화재예방 긴급대책 합동 점검’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한 아파트 화재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대상 취약시설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중 50세대 이상의 건축물
태안소방서는 지난 18일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시책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주요시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미비했던 업무에 대한 개선 사항을 마련, 2024년 주요시책의 방향성에 대해 의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음주운전, 성비위, 갑질 등 3대 중점관리 비위 근절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초기대응체계 확립 ▲군민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김기록 서장은 “군민들에게 태안의 특색에 맞는
올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갖고 정보를 공유했다.(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지난 18일 노인지회 2층 중회의실에서 프로그램 강사 21명을 대상으로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로당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 추진 현황, 강사 활동수칙, 전년도 사업추진관련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 프로그램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토론을 통해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