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15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신민석)와 연계해 65세 이상 지역 노인을 위한 ‘노인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대한결핵협회의 ‘노인 무료 결핵 이동검진’ 사업은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검진은 문진표 작성, 흉부 X선 촬영(검진차량), 실시간 원격판독, 결핵유소견자 즉석채담, 결핵 진단시 환자치료관리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78명의 노인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달 31일 은퇴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태안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태안해안 시니어 숲길 안전지킴이는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은퇴세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내 자연보전 활동 참여와 함께 소득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이를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근무 장소와 청소 도구 등 물품제공, 현장관리 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며, 태안시니어클럽은 참여자 선발, 복무관리, 급여지급 등 운영·관리 역할을 하게 된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화재위험 3대 전기난방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위험 3대 전기난방용품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으로, 열이 발생하는 전기용품인 만큼 작은 부주의에도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안전 수칙으로는 ▲안전인증(KC) 여부 확인 ▲열선의 파손여부 확인 ▲주변 인화물질 제거 ▲전기장판에 이불을 두껍게 깔지 않기 ▲미사용 및 외출 시 전원 차단 등을 준수해야 한다.태안소방서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안전에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해빙기 안전사고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과 얼음이 녹으면서 균열 및 지반침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낙석과 담장, 옹벽 등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고 저수지 등을 덮고 있던 얼음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사고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얼음 위 낚시 및 보행 금지 ▲옹벽·축대 등 시설물의 균열 확인 시 대피 및 신고 ▲산행 사고 예방 안전장비 소지 ▲낙석 위험구간 주위하기 등의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6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고객 150명을 초대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사업을 지역 장애인 및 그 가족에게 안내함으로써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사업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백화초등학교 ‘라비앙’ 댄스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종만 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복지관에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점심식사는 사업설명회 기념
태안해양경찰서에 200톤급 경비함정이 추가 배치됐다.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해상 치안 및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200톤급 경비함정 1척을 신규 배치하고 환영식을 가졌다.새로 배치된 경비함정은 원할한 업무수행을 위해 5일 간의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 뒤 현장에 배치됐으며 임재수 서장은 “이번 경비함정 배치로 해상 치안과 구조 대응 역량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본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 임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와 태안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한영)는 지난달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희망터전’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앞서 태안해경과 정책자문위원회는 매 해 명절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왔다.‘희망터전’관계자는“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태안해경과 정책자문위원회의 소중한 정성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임재수 서장과 이한영 위원장은“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
지난달 31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참여자 대표 3인의 활동 선서를 시작으로 가세로 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전재옥 부의장의 축사,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내, 팀장 선출 및 인사, 안전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안전교육은 태안소방서 김미희 소방위, 양진혁 소방교가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119신고요령, 소방시설의 종류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강모(68세, 남)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차량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소화기 설치를 당부 했다.‘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 11조에는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연료와 오일류 등의 가연물이 많아 화재 초기 소화기를 활용한 진화가 큰 역할을 한다.차량용 소화기는 인터넷, 대형마트, 소방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온 및 진동
충남소방본부, 지난해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70만 8467건… 전국 다섯 번째 지난해 태안소방서를 비롯한 충남도내 소방서에 접수된 신고건수가 70만건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장난전화는 9건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지만 비긴급 신고 건수가 17만 건을 넘어 올바른 119신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70만 8467건의 119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경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고, 도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38건의 집단식중독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9건(23.7%)으로 집계됐으며, 9건 중 8건(88.8%)은 겨울철인 1~2월에 발생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 등을 섭취했을 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기온이 낮을수록 유행이 심해져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다.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와 복통이 나타나고,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서산시 대산항에 위치한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를 찾아 해양오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와 해양오염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앞서 해양경찰청은 과거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이후 국가 재난적인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방제 기자재 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09년부터 대산, 광양, 울산 3곳에 대규모 비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대규모 해양오염 발생 대비 초동대응에 필요한 적정량의 방제물자를 보관 및 관리하고 평상 시 인
태안노인복지관(관장 박준경)은 지난달 29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1부 발대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자살 예방을 위해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생명이어달리기교육을 진행이후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충남교통연수원과 연계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태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과 서산중앙병원(원장 조돈희)은 지난달 24일 태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상호교류 협약사업 개발 및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조합원과 임직원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같이 연구하여 태안군 의료분야를 발전시키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조돈희 원장은 “서산중앙병원과 태안군산림조합간의 업무협약으로 상호간의 업무증진과 태안군산림조합 직원 및 직계가족,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독록 적극 협조 하겠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정부의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지난달에도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에서 노사합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박형덕 사장과 임직원 10여명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지하상가에서 이용객들에게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샤워 시간 5분 줄이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남면지역대에 음압구급차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음압구급차’는 내부의 공기압을 낮춰 내부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만드는 장비를 탑재해 특수 제작된 구급차량으로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돼 있다.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음압구급차의 도입으로 더욱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이 공유수면을 통해 ‘회이송수’(화력발전소에서 타고 남은 재를 옮기는 물)무단 방류에 대한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한 1심 판결에 불복해 즉시 항소하며 반발하고 있다.지난 22일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공유수면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서부발전과 태안화력발전본부 부장에게 각각 벌금 1천만원과 벌금 500만원의 선고유예 처분을 내린 1심 판결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다.기소된 법인과 개인에게 각각 1천만원과 500만원의 벌금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법원의 판결에 대해 “피고인들이 8개월 동안 100여차례
태안소방서 김기록 서장이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태안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 등 현장부서 방문에 나섰다.이번 부서방문은 2024년도 정기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의 인원이 변동됨에 따라 관서장 지휘방침 전달 및 부서별 건의사항 청취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파악 ▲관서장의 기본 운영방침 전달 ▲직원과의 대화 시간 등에 중점을 두고 22일 안면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5개 현장부서를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가 겨울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태안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특성상 주변에 가연성 자재들이 많아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성이 높으며, 소방시설 등의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돼 있지 않아 소화 및 대피가 어려운 만큼 용접·용단 작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 현장 안전수칙으로는 ▲가연성 자재 별도 보관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화재위험 작업 전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전 가연물 제거 ▲주기적인 환기 철저 ▲화기 취급 작업
최근 군포 아파트 화재 등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긴급 합동 점검에 나섰다.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태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을 찾아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태안군 화재예방 긴급대책 합동 점검’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최근 빈번한 아파트 화재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대상 취약시설은 준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중 50세대 이상의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