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안면읍 연륙교 회전교차로에 꽃을 심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코리아플라워파크 관계자들은 지난 8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연륙교 회전교차로에서 튤립과 수선화 등 꽃 2만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회전교차로의 야간 시야를 확보하고 생동감 있는 도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이번 꽃 식재로 도로의 경계선이 명확해져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꽃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재능기부를 펼친 코리아플라워파크 관계자는 “내년 세계튤
태안읍에 위치한 ‘서해안마트(대표 김경호)’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 이하 센터)에 따르면, 김경호 대표는 지난 6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쌀 100포와 휴지 30묶음 등 총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센터에 전달했다.김경호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이들을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 분께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센터를 찾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한 업체로 기억될 수 있도록
태안읍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먼저 ㈜경동건설(대표 지이환)은 지난 4일 태안읍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6일에는 국제농기계태안군대리점(대표 최종환)과 국제기계(대표 석미숙)이 각각 200만원, 100만원을, 태안로타리클럽(회장 이부희)은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 119만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영향력을 전했다.같은 날인 지난 6일에는 현물기탁도 이어졌다. 서해안마트(대표 김경호)에서 145만원 상당의
화마로 인해 한순간에 집을 잃은 주민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소원면(면장 조재오) 소근2리 마을회(이장 김영태)는 화재가 발생한 피해 가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지난 11일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1,173만원으로, 소근2리 마을회를 비롯해 67명이 넘는 주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아져 의미를 더했다. 소근2리 마을회, 소근2리 노인회(회장 장인수), 소근어촌계(어촌계장 장선수), 소근교회(목사 이용), 소근2리 3반(반장 유영두) 등 마을주민들은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kt충남서부지사(지사장 이종섭)의 통 큰 후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kt충남서부시사는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잘자람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성집)에 디지털 피아노 2대를 통 크게 후원했다. 앞서 kt충남서부지사는 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사회복지사와 이용자인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물어본 뒤 피아노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디지털 피아노 2대를 구매해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윤성집 센터장은 “시골에 위치한 센터를 찾아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에 맞게 후원을 해주시는 모습에서 감동이었다”면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나선다.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 및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태안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특히 오는 19일에는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어 군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성금은 군 복지증진과(041-670
하나금융재단은 지난달 21일 태안고등학교(교장 류재환) 학생 3명에게 각 50만원씩 모두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정진하는 인재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이번 장학금은 하나은행 태안지점(지점장 김명희) 직원들이 태안고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응원의 인사를 건네는 순으로 진행됐다.장학금은 전달받은 한 학생은 “더욱 열심히 공부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부모님께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류재환 교장은 “우리 학교는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태민스님)에서는 지난 1일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감사행사 ‘항상 감사합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영윤 후원회장, 김기만 안면읍장을 비롯한 내빈과 봉사시간, 후원금, 후원 횟수 등을 토대로 초대한 50명의 자원봉사자·후원자와 함께 봉사·후원 경과보고, 경품 대 잔치, 점심 만찬 순으로 진행했다. 태민스님은 “항상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자·후원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준비한 행사를 통해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훈)에서는 지난달 22일 태안군 아동·청소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 ‘커피 한잔으로 높이는 사랑의 온도’ 행사를 진행했다.지역사회 나눔 사업의 수익금은 태안의 아동·청소년의 복지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오전 11시부터 15까지 진행된 커피 나눔 사업에는 성일종 국회위원, 태안군 조한각 행정안전국장, 구승회 태안읍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유관 기관장과 실무자, 사회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 등 지역의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바리
농협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상식)는 지난달 24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5개 복지시설에 태안군에서 생산된 쌀 1,200kg(3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쌀 소비 부진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상식 지부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태안지부(지부장 김선호)가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사)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태안지부는 지난달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선호 지부장, 곽영걸 부지부장, 이만형 상무, 협회 중앙회 김동흥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 들이 쌀 200포(6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김선호 지부장은 “양곡가공협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회원들의 뜻을 모아 태안군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태안군민 모두가 따뜻한
태안군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정선교, 이하 협의회)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협의회는 지난달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정선교 회장(태안여중), 김민경 부회장(태안고), 이창신 감사(방포초) 등 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248만 4546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협의회가 지난 5월 ‘청소년 문화축제’와 10월 ‘태안 거리축제’에서 부스를 열어 먹거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관내 31개 초·중·고 학부모회장
이원면 사창3리 이용안 새마을지도자가 지난달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1톤)를 이원면 사무소에 기부했다. 이용안 지도자는 5년 전부터 해마다 직접 경작한 벼 중 첫 번째 도정한 쌀을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 실천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용안 지도자는 “한 해 동안 경작한 쌀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밥 한끼 챙겨 드시며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은배 이원면장은 “이용안 지도자님이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연말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태안 지역 이웃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안읍 평천2리 박석자 부녀회장이 지난달 28일 새마을회의수당을 모아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태안읍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기부한 모금액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시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기태 충룡건기 대표가 고남면에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했다.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석민, 편도신)에 이웃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박 대표는 지난달 21일 고남면사무소에서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62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한 박기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연중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서산태안지부(지부장 권민선)가 겨울을 맞아 태안군에 라면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서산태안지부 권민선 지부장 등 5명은 지난달 22일 군청 현관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라면 90상자(1080봉, 1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권민선 지부장은 “소외된 곳에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
팔순 잔치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주민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주인공은 남면 달산2리에 거주하는 고종영 씨. 고 씨는 자신의 팔순을 맞은 지난 14일 잔치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남면에 기탁했다.고종영 씨는 “팔순을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인생을 새롭게 살겠다는 각오로 이웃을 사랑하고 돕겠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웃으며 살겠다”는 뜻을 전했다. 덧붙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고종영 씨는
원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조일수, 부녀회장 허길자)가 지난 17일 겨울의 초입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에 팔을 걷어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김장 나눔에는 원북면 새마을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원북게이트볼장에서 김치 2,000포기를 담아 이를 면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수혜 대상은 마을 12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곳, 어려운 이웃 28가구 등 총 150가구에 달한다.협의회 조일수 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우신 분들과 함께 하는 협의회가 되고자 직접 김치를 담가 배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태안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임해환, 부녀회장 김점희)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번 나눔행사는 태안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밭에서 생산한 배추 800여 포기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이 끝난 이후에는 김장김치 250여 박스와 쌀 100포를 태안읍 46개리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훈풍을 전했다.임해환 회장은 “올 겨울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태안지역 여성 농업인들이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치 나눔’에 나서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사)농가주부모임 태안군연합회(회장 조상연)는 지난 14일 태안읍에 위치한 육쪽마늘 가공장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회원 간 화합 및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이날 담근 1500kg분량 총 150박스의 김치를 농협에 기탁했다. 농협은 이날 받은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조상연 회장은 “김장철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