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해수욕장의 ‘숨은 힐링 명소’ 뭍닭섬 해안보도교가 경관조명을 입고 힐링 명소로 새롭게 태어났다.군은 소원면 만리포 뭍닭섬 해안보도교에 LED 경관조명 146개를 설치하는 ‘만리포 뭍닭섬-천리포수목원 해안데크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뭍닭섬 해안보도교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9264만 원을 들여 난간 상단에 6W 4000K의 플로어 다운 조명(바닥을 비추는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제4회 무궁화 축제가 시작되었다.천리포수목원은 지난달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 달여간 평소 비공개지역으로 운영하는 에코힐링센터 무궁화동산과 품종 보전원을 개방하고 ‘우리들은 무궁화다’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 위치한 축제장에는 342 품종의 다양한 무궁화 2,500주 가량을 볼 수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으로 지역주민, 학교, 민간 연구소가 무궁화 분화 전시에 참여해 의의를 더해주고 있다.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는 태안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농수산물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본격적인 여름휴가의 정점을 맞은 지난 7월 마지막 주 주말을 맞아 많은 캠퍼들이 서해안 최고의 캠핑 천국인 태안반도로 몰려왔다.지난달 30일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오션캠핑장에서는 태안형 DMO 실습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들이 중심이 된 2022 태안사랑 DMO 캠핑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윤현돈, 이하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2022 태안사랑 DMO 캠핑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태안 시티투어’가 3년 만에 재개됐다. ‘태안 시티투어’는 태안군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돌아보는 관광상품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된 바 있다.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부터 ‘태안 시티투어’를 운영키로 하고 지난 16일 첫 운행에 돌입했다.태안 시티투어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총 131회 운행돼 2367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2년간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군은 지난 4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시
코로나19로 출입이 제한됐던 신비의 섬 ‘옹도 등대’가 전면 개방됐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코로나 19로 출입이 제한되었던 ‘옹도 등대 해양문화공간’을 7월 1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옹도 등대’는 근흥면 안흥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외딴섬으로 유람선을 타고 형제바위, 독립문 바위 등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 40여분 후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다. 등대 진입로에는 섬 모양을 닮은 ‘옹기’, 태안의 푸른 하늘·바다를 상징하는 ‘생명의 바다’와 같은 조
태안군내 28개 해수욕장이 지난 2일 일제히 개장한 가운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군내 해수욕장의 다양한 이벤트가 시작됐다.특히, 소원면 어은돌해수욕장에서는 지난 9일 번영회(번영회장 김학호) 주최의 첫 번째 축제로 개장식과 더불어 한마음예술단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열렸다.가세로 군수와 신경철 군의장, 정광섭 도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학호 번영회장은 “어은돌해수욕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해양수산부 다가치 일터 사업에 선정되어 독살체험장, 해양낚시터 등을 조성, 더
7월 2일부터 만리포·꽃지 등 28개 해수욕장 개장… 안전관리요원 171명 선발·투입 태안군 28개 해수욕장이 지난 2일 동시 개장한 가운데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LED안전표지판과 인명구조함 설치를 마무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태안군에서는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28개 해수욕장이 7월 2일 동시 개장해 8월 15일까지 45일간 피서객을 맞이한다.우선, 군은 171명(주간 140명, 야간 31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심폐소생술과
7월 25일부터 내년 7월 24일까지 출입통제 등 시범운영 시행 돌입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무분별한 해루질로 인해 교란된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갯벌 생태계를 보전을 위해‘갯벌 생태휴식제’를 지난달 25일부터 1년여간 시범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갯벌 생태휴식제’란 일부 갯벌 지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여 자연성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이다.이번 갯벌 생태휴식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몽산포 갯벌 북쪽 일부(300m×500m) 지역 15ha(전체면적 145ha의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 보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오는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약 10억 원이 투입된다.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에 오수관로와 기타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전기 시설 등을 살필 예정이며, 숲속의 집 2실을 새로 더 짓고 기존 시설도 새단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나무 덱(deck)과 계단 설치, 공중화장실 정비 등 편의시설도 보완한다.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휴양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확대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국내 최대 해안사구서 이국적 풍경 보며 체험 즐겨… 매회 선착순 사전 신청 천연기념물인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진행되는 모래조각 체험교실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태안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약 2,640,000㎡의 규모로 한반도 해안사구의 거의 모든 지형을 관찰할 수 있어 관광지로서는 물론 학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태안군은 지난달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모래조각 체험교실을 운영한 결과 총 38팀 1
종이 접기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발상으로 세계 건축상, 한국공간디자인대상 특별상, 태안 건축상, 대한민국 건축대전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한 이 문제적 공간은 독특한 설계방식으로 인해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견학을 올 만큼 건축적으로도 인정받는 건물이다.유리를 통해 시시각각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외관을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색적인 객실에 다다른다. “예술에 눕다 디자인에 살다”라는 작가의 창작 컨셉 하에 지어진 이 풀빌라 객실에는 수영장이 자리하는데, 이 곳이야 말로 아이들이 꿈꾸던 최고의 놀이터
2027년 준공까지 5년간 1조3384억 원 투입… 1300실 규모 숙박시설·골프장 등 조성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파란불을 켠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본계약’ 체결로 마침내 본궤도에 올라섰다.본 계약 체결로 내년 3월 첫 삽을 뜨고, 2027년 준공과 함께 문을 열면 서해안 관광지도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면도 관광지 ·4지구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서정훈 대표이사와 본계약
꽃의 도시 태안군. 그리고 안면도세계꽃박람회의 여운이 남아 있는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꽃지해안공원에서 수국의 진면모를 볼 수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2 태안 수국꽃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繡毬花)인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다. 원산지는 일본으로 알려져 있다.수국의 학명 Hydrangea는 그리스어로 '물'이라는 뜻이며, 수국은 수많은 작은 꽃들이 모여 하나의 꽃을 완성해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도 추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안심관광지’는 국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방역 우수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회복 단계 전환으로 여행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의 안심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국내 대표 수목원으로 손꼽히는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 불리는 고 민병갈 박사가 1962년부터 정성으로 일궈낸 수목원으로, 56만 2천㎡ 면적에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등 다
고남면 영목항 인근 수변공원에 태안과 보령을 연결하는 해상교량인 원산안면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힐링 놀이터’가 들어섰다.군은 남부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남면 고남리 369-11번지 일원 영목항 수변공원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놀이터 조성은 그동안 고남면에 공용 어린이 놀이터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군비 9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에 돌입해 5개월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했다.영목 수변공원 어린이 놀이터는 213㎡ 면적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해 관광전략 다각화 등 관광수요 창출 노력 이어가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을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올해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되는 관내 28개 해수욕장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실시하고,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와 영목항 전망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도모해 ‘관광 태안’ 이미지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군은 피서철 안전한 해수욕장
‘해양 신산업의 거점’ 해양치유센터의 건립지 태안군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봄, 바다가 주는 힐링’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차별화된 해양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 해양치유센터의 안정적 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틀간 총 400여 명이 참여해 ▲노르딕 워킹 ▲해변요가 ▲바다명상 ▲마린아트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참여자들은 태안군이 보유한 해송림과 해사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부대행사로 군민과 참여자가
이국적 사막이 반기는 신두사구, 팜카밀레, 청산수목원 등 볼거리 ‘다채’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 손꼽히는 태안군이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완화 등으로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더욱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히는 안면읍 꽃지해변에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코리아플라워파크 세계튤립꽃
28개 해수욕장 모두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키로조기개장, 야간개장은 않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 태안군이 만리포 해수욕장 등 관내 28개 해수욕장 모두 7월 2일부터 피서객을 맞이하기로 개장일을 확정했다.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 및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해수욕장 번영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해수욕장 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운영일 및 안전대책 등 종합적인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양승조 지사와 가세로 군수가 현장 점검에 나서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살폈다.양 지사와 가 군수는 지난 7일 안면도 관광지 2지구의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건설 현장을 둘러본 뒤 3·4지구를 방문해 오랜 기간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태안군민의 30년 숙원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지난 1991년 최초 시작됐으나 대상 기업의 사업 포기와 계약 해지 등 잇따른 악재로 진척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