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수도권 관광에 식상한 중국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그들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이냐. 바로 충남의 서해안이 바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중국 관문으로 활짝 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수현 예비후보가 충남도내 8개 수협조합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충남의 해양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21일 서산수협을 비롯해 보령, 서천, 당진 등 충남도내에 있는 8개 수협조합장들이 모두 태안군에 위치한 서산수협에 모인 가운데 열린 수협조합장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안면도 출신이면서 충남 예산지역구 김용필 충남도의원이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충남도지사에 도전장을 던졌다.김 도의원은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일인 지난 2월 13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지난달 25일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는 3일 오후 1시에는 나사렛대학교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도 연다.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안면도에서 태어나 충남에서 태어났고 충남에서 배웠다”면서 “두 차례의 도의원을 거치면서 충남도정에 참여하고 봉사할 기회를 가졌고 앞으로 죽는 날까지 충남을 땀으로 적시며 봉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2
자유한국당 소속 태안군의회 이용희 의장이 6.13지방선거에 출격할 한국당 비례대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물이 5명이라고 밝혔다.이 의장은 지난주 본지의 ‘인물 넘쳐나는 민주당, 인물난 겪는 한국당’ 관련 보도를 의식한 듯 비례대표에 대해 언급했다.이에 앞서 설 연휴 이후 본지를 방문한 자유한국당 연락소 관계자와 예비후보자들도 비례대표 후보자를 언급하며 “인물난을 겪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다만 이용희 의장은 물망에 오르고 있는 5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이 의장은 지난달 20일 기자와의 통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수 후보 출마선언을 한 김세호 전 태안군수가 자서전 ‘아름다운 동행’을 발간하고 오는 6일 태안읍 동문예식장에서 지인들과 군민들을 초대해 출판기념회를 갖고 올바른 지방자치의 구현을 위한 소신 등 책속의 이야기와 저자와의 만남시간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군수 출마예정자 가운데 첫 번째 출판기념회로 사실상 태안군수 도전의 본격 행보를 선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김세호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에 대한 본인의 생각들을 정리한 것을 이야기 식으로 풀어낼 예정으로 책속에서 만나는 군수 후보의 진
[편집자 주]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풀뿌리지역언론 연대모임인 에서는 과 함께 도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판단을 돕고자 충남도지사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연속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독자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이상재 돕긴 했으나, 보좌관 경력은 사실 아냐”“양승조는 존경하는 정치인, 복기왕은 충남지사 출마권유” “안희정 충남도정에 시작부터 함께 한 직접적 참여자로서 충청남도의 현재와 미래의 가야 할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변인으로 대한민국의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충남도지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박수현(55) 전 대변인은 지난 5일 충남도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38대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에서는 박 대변인과 먼저 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양승조 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등이 경선을 벌이게 된다.‘따뜻한 충남, 힘이 되는 도지사’라는 슬로건을 내건 박 전 대변인은 이날 “지방 분권은 제도적인 인프라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콘텐츠를 채우는 일”이라며 “분권형 개헌으로 분권국가임을 헌법 전문에 넣고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
6.13지방선거를 120여 일 앞둔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입후보예정자가 직과 성명을 표시한 명절 현수막을 거리에 내걸면 공직선거법에 저촉된다. 또한, 경로당과 노인정을 찾아 인사 명목으로 과일을 제공해도 안된다.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춘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설 명절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위법행위 발생시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태안군선관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설날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어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태안군선관위
아산시장을 사퇴하고 지난 13일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한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원 만대~서산 대산간 연육교 건설을 충남의 주요과제로 삼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는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이 최근 의정보고회를 통해 이원 만대~서산 대산간 연육교 추진 불가 입장을 뒤집는 복 예비후보의 정책공약이어서 향후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복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태안읍 모처 카페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가로림만 해양정원에 더해 만대~대산간 연육교를 국책사업으로 만들
4년 전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다. 아니 어찌 보면 지난해 5월 대선을 기점으로 태안의 정치지형에 변화가 생겼다. 과거 자유선진당에 이은 선진통일당, 이후 새누리당에 흡수되면서 태안에서는 새누리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공식이 성립됐었다. 하지만, 오는 6월 13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둔 요즘 보수 텃밭이었던 태안군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과거 야당시절 인물난에 허덕이던 민주당은 집권여당이 되면서 후보들이 넘치는 반면 비례대표로라도 기초의회 입성의 꿈을 꾸며 기초비례대표 후보만 많게는 6명까지 후보가 넘쳐났던 한국당은 지금
“복기왕·박수현 아끼는 동지들”…“경쟁 의지보다 애틋한 맘 더 크다” [편집자 주]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풀뿌리지역언론 연대모임인 에서는 과 함께 도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판단을 돕고자 충남도지사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연속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독자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지방분권은 홀로 간다는 뜻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지방의 협력과 연계정책이 필요하고 때로는 강력한 협상력도 요구된다. 지방분권 시대, 강력한 리더십으로 중앙정부와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하고 협
[편집자 주]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풀뿌리지역언론 연대모임인 에서는 과 함께 도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판단을 돕고자 충남도지사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연속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독자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복기왕 아산시장이 지난달 16일 민선 7기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의 도지사 출마는 예견돼 있었다.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내 경쟁자로 알려진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과 4선 중진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병) 의원에 비해 뒤처진다.그러나 복 시장 본인과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일종)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기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당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정진석, 이명수, 박찬우 국회의원, 이인제 前최고위원, 이창수, 김동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당 주요당직자 및 당원 1,500여 명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무술년 새해의 결의를 다졌다.성일종 충남도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이번 신년인사회는 그동안의 격식을 탈피해 변화와 쇄신의 일환으로 소상공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정자들이 태안에서 한 자리에 모여 필승을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지난 12일 태안읍 동문예식장에서 3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배식을 갖고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단배식에는 특히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서산, 태안 출마 예정자들을 비롯해 충남도지사에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국회의원과 복기왕 아산시장, 그리고 공주·부여·청양 이병일 지역위원장도 참석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달 말
2월 13일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도의원은 3월 2일, 군의원·군수 예비후보 등록은 4월 1일부터 민선7기 도정과 군정, 의정을 이끌어갈 옥석을 가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총성 없는 전쟁이 2018 무술년을 알리는 힘찬 해와 함께 시작을 알리고 있다.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는 7월 출범하는 민선7기 도정을 이끌어갈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과 도 교육감, 그리고 우리고장의 군정을 이끌 군수, 군의원을 선출하게 된다.지난해까지 자천타천 하마평에 돌며 출마후보자로 분류되던 정치인들이 지방선거의 해
[편집자 주] 지방자치와 분권의 확대 실현될 민선 7기 지방선거가 오는 6월 13일로 다가오고 있다.제대로 된 지방자치의 실현을 줄기차게 요구해 온 국민들의 요구와는 달리 정치권은 항시 당리당락에 따라 지방자치의 기본 정신까지도 훼손하는 작태를 보여주기도 했다.오는 6.13 실시되는 2018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역의 일꾼을 자처하는 출마 예정자들의 발길이 새해 아침을 달구고 있다.이에 본지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 중인 출마 예정자들의 기본적인 사항과 출마의 변을 본인이 제출한 내용에 기초하여 전부 게재한다.
혼란스런 출마예정자들… 선거일전 180일인 15일부터는 이름 들어가면 ‘위법’ 지난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고장 곳곳에는 내년 6.13 지방선거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표밭다지기에 나선 출마예정자들의 현수막이 곳곳에 나붙었다.본인의 이름은 물론 사진까지 현수막에 넣어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을 환영하는 문구를 포함해 통행이 많은 곳에 내걸었다.지난 11월 수능일에도 상황은 마찬가지.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에 자신의 이름과 얼굴사진을 넣어 시험장 입구와 지역 곳곳에 내걸었다.바로 지난 주 자원봉사왕에 오른 회
자유한국당 후보에 자신감 표출… 복당은 구두 승인 받았고 추인 수순 밟고 있어 오는 15일이면 내년 6.13지방선거를 꼭 180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태안군수 출마행보를 걸어온 김세호 전 군수가 자유한국당행에 동승하면서 지역정가에 변화의 바람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2010년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한나라당을 탈당했던 김세호 전 군수가 7년 여만에 정치적 안방인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함과 동시에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태안군수에 출마할 것을 공식화했다.그동안 무소속 신분으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당내 경선에 어떤 영향줄지 정치권 관심 집중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 등에 오르내리며 태안군수 후보로 거론됐던 홍재표 도의원이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군수 선거가 아닌 도의원 선거 출마로 입장을 못박았다.이로써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군수 후보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세로 전 서산경찰서장과 강철민 전 충남도의원의 양강 구도로 좁혀지며 치열한 공천싸움이 예고되고 있다.홍 의원은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둔 가운데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태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공식
정당 지지도, 민주당(42.3%) vs 한국당(26.2%)… 민주당 16.2%p 앞서내년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태안군수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7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태안군수 후보 적합도를 묻는 첫 여론 조사 결과 2강 3중 2약의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지난 3~4일 양일간 과 이 공동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여·야 7명의 태안군수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는▲한상기 현 군수(25.2%) ▲가세로 전 경찰대교수(20.4%) ▲김세호 전 군수(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