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인식기가 장애인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게 된다. 장애인 전용 차량인지를 식별해서 장애인차량이 아닐 경우 경고음이 울리게 된다. 경고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계속 주차하게 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자동인식 시스템이다.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기 때문에 꼼짝없이 과태표가 부과된다. 충남도내에서는 첫 시도다.”태안군이 충남도내 처음으로 loT 기반 장애인 전용 스마트 주차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군 복지증진과 장경희 과장은 지난 19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업무구상보고에서 군내 공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환경 조성을 위해 태안문화원 인근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육아거점지원센터와 관련해 교통사고 위험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가족정책과 소관 업무구상보고에서 가순선 과장으로부터 ‘육아.보육.돌봄의 중심 육아지원거점센터 운영’과 관련한 보고를 청취한 뒤 교통사고 위험성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육아지원거점센터 공사를 하고 있는데 주변에 보니 로터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전제한 뒤 “육아지원거점센터의 지대가 낮다”면서 “사업을 추진
민선7기 두 번째 조직개편을 앞두고 기존 도시재생과가 ‘도시교통과’로 바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박용성 의원이 사라질 예정인 도시재생과에 대한 아쉬운 소회를 전했다.박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군 도시재생과 소관 업무구상보고에서 보고내용 외적으로 장경후 과장을 향해 아쉬움과 우려를 전했다.박 의원은 “조직개편 할 때 건설교통과 업무까지 갖고 와서 도시교통과로 부서명칭이 바뀐다”고 전제한 뒤 “업무구상보고에서도 신규 업무가 태안읍으로 집중돼 있다”면서 “나머지 7개 읍면의 원 소재지가 슬럼화돼 있고 항포구까지 개발되는데는 한계가 있다
개선점 논의… 신청서 명칭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로 전원 동의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소원면 소재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열린 ‘유류피해 극복과정 세계기록유산 등재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 용역은 ‘서해의 기적’으로 불리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재난극복 정신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추진했다.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 당시 상황과 이후 극복 과정에서 생산된 공문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열린 제273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서 ‘태안군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15일 조례특위 심의를 거쳐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균형발전 시책의 시행 및 지역혁신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혁신협의회의 구성이 주요 골자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인 의원은 “태안군에서는 그동안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태안군의회 의원들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직접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 김영인 의원, 박용성 의원으로 구성된 농업발전연구회(회장 전재옥 의원)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 대강당에서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하는 ‘농업발전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는 집행부 차원의 정책을 벗어나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농협과 농업인 단체, 각 읍면 영농회, 농업인 등 지역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군민이 참석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소액다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정치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정치후원금 조성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치후원금은 선관위에 등록된 후원회를 통해 특정 정치인에게 직접 후원하는 ‘후원금’과 개인이 선관위에 기탁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고보조금 배분율에 따라 정당의 중앙당에 배분, 지급하는 ‘기탁금’이 있다.기탁금은 개인이 1회 1만원 이상 연간 1억원 또는 전년도 소득의 100분의 5 중 다액 이하까지 기탁 가능하며,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은 기탁금만 기부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모두가 꿈꾸는 태안」(대표 김종욱 의원)이 지난 26일 태안군의회 예결산 심의 실질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김종욱(대표의원) 의원, 송낙문 부의장, 김기두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의 박현숙 박사가 그동안의 연구 활동 추진 실적 등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의원 연구용역은 지난 1991년 태안군의회가 구성된 이래 최초 실시된 것으로, 재정운영에 대한 전문가적 분석을 통해 군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수확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지난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오는 30일까지 상임위원회·부서별로 나뉘어 도내 15개 시·군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먼저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직원들은 지난 19일 홍성지역 고구마 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또 현장에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인력난 해소, 일손돕기 운동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농수산
충남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20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악취 및 가축분 퇴비 부숙도 관리·개선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연구용역은 축산농가와 농경지에 살포하는 가축분뇨 퇴비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모색해 날로 증가하는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뢰했다.충남은 호당 사육두수가 전북과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높고,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비중(16.5%)을 차지하는 지역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대 관계자로부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김명선 의장을 비롯한 예산정책자문위원들은 도와 도교육청 예산과장으로부터 내년 예산안 편성 관련사항을 청취하고 집행부 예산 증가에 따른 세수확대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신규사업 대신 계속사업을 완료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또 혁신도시 지정에 발맞춰 이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인근 당진시의 사례를 들어 석탄화력발전소 민간 환경감시센터 설립을 촉구해 관심을 끌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태안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갖고, 유해물질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지역주민 건강권 확보 등 석탄화력발전소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환경감시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환경감시기구는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오염물질 측정 ▲환경감시결과 공개 ▲환경관련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다.특히, 감시정보 공개를 통한 소통 및 홍보가
태안군의회 박용성 의원이 천수만의 담수피해 어민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제도적 방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박용성 의원은 지난 14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3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올해를 비롯해 지난 수십 년간 반복돼온 천수만 담수피해와 관련해 원인 제공자인 ㈜현대건설과 농어촌공사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산 A·B지구 방류로 오염된 담수가 천수만의 굴 양식장과 가두리 양식장으로 유입돼 60ha에 달하는 양식굴과 100만 미에 이르는 조피볼락
태안군의회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의 골자가 될 집행부의 업무구상 보고를 청취했다.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임시회를 갖고 2021년도 업무구상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했다.특히, 2021년도 업무구상 청취는 민선7기 태안군의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살피고 지역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전 부서에 걸쳐 실시됐다.이에 앞선 지난 15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두 의원)가 열려 김영인
“공무원노동조합이 두 개인데, 같은 노조인데도 편애하는 게 아닌가. 비정규직 일발공공노조인데 임금협상 과정에서도 얘기가 나온다”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이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과 태안군비정규직노동조합과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중 2021년 업무구상보고 행정지원과 소관 보고에서 “같은 노조인데 편애하는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정규직, 비정규직 노조가 한 공간에서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교류하게 되면 군민을 위한 상생발전 방안이 나올 것”이라면서 “
홍재표 충남도의원은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위대한 충남도민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홍 의원은 아울러 “혁신도시 지정은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들과 도민이 함께 이룬 성취이며, 특히 충남도민이 100만 서명부와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의 목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이며, 지난 10월 8일 대통령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을 심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사진)은 지난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연금 중도해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주택연금 중도해지자는 9개월 동안 총 1,975명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주택연금은 부부 중 한 명이 만 60세 이상이 되면 소유한 집(9억원 이하 주택 대상)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상품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료를 받고 공적보증을 제공한다.성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연금 중도해지자는 1,527명이었는데,
충남도의회가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소멸 우려지역에 매달 일정액을 지급하는 ‘농어촌 주민기본소득’ 정책 실험 방안을 내놓았다.도의회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방향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김영권 의원)은 최근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기본소득 방향과 국내외 동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정책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이 연구용역은 올해 처음 시행된 지방의회 의원정책개발비를 활용한 것으로, 연구모임 대표인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 제안으로 이뤄졌다.연구용역을 수행한 ‘시
충남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악취 및 가축분 퇴비 부숙도 관리·개선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연구용역은 축산농가와 농경지에 살포하는 가축분뇨 퇴비의 체계적 관리방안을 모색해 날로 증가하는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뢰했다.충남은 호당 사육두수가 전북과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높고,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비중(16.5%)을 차지하는 지역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대 관계
집행부에 법적 검토 주문… 태안읍 폐기물 민간위탁 직영전환 사례 들어 집행부에 ‘쓴소리’ “허베이조합에 삼성출연금이 지정 기탁되어 만 2년이 되는 11월 29일까지 정상화 방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군에서 (허베이조합) 태안지부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고발하여 주기 바라며, 해양수산부에 허베이조합 설립인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주기 바란다.”제8대 군의회 후반기 들어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연일 쓴소리를 내며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주문하고 있는 신경철 의장의 집행부를 겨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