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사진)은 지난 15일 “감염병의 대유행 시 국가의 백신확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라고 밝혔다.현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표를 얻기 위한 예산은 있는데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예산은 없는 정부”라며,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조원 가까운 돈을 들여 13세 이상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는 문제는 대통령을 직접 만나 요청했다. 그러면서도 백신확보비는 반영시키지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지난 14일 “현행법상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완화해 안면도가 관광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라고 밝혔다.관광특구는 관광객 유치 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인정된 곳이며, 지정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일정 기준 이상의 관광객 수, 관광인프라, 토지 비율 등을 충족해야 한다.그러나 현행법에 따른 관광특구의 지정요건은 지방 농·어촌 지역으로서는 사실상 충족시키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 일부 지역이 관광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곤)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8조 7113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충남도 본예산을 심사해 109억 7618만 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고 밝혔다.각 상임위원회(교육위 제외) 예비심사를 통해 감액 조정된 396억 8620만 원보다 287억 1002만 원이 부활한 규모다.예결특위는 예비심사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그 결과 ▲수산종자연구센터 건립 (10억 원) ▲수목원 보완(3억 9600만 원) ▲
앞으로는 옥외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군민수거 보상제’의 참여 대상이 기존 65세 이상에서 19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 시행될 전망이다.태안군의회 박용성 의원은 지난달 26일 제274회 태안군의회 정례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태안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원 대표발의 해 심의 의결시켰다.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을 제안하게 된 이유는 해당 조례는 태안군내 옥외 불법광고물의 효율적 수거를 위해 군민수거 보상제 참여 대상을 확대, 불법 광고물의 신속한 수거를 통한 거리 및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원이 ‘태안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김 의원은 제274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해당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달 26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관련 절차 진행 후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태안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위탁 또는 재계약의 경우에도 태안군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개정했다. 기존에는 재위탁 또는 재계약의 경우 재계약 여부 등을 미리 군의회에 보고한 경우 군의회의 동의를 갈음할 수 있도록 해 민간위탁의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이 동시 발의한 ‘태안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태안군 청소년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5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74회 정례회기 중이던 지난 2일 조례특위서 최종 가결되면서 지역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전 의원에 따르면 ‘태안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태안군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 했다.조례에서는 ▲아동친화도시의 조성 및 정의 ▲군수의 책무와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수
마지막 본회의서 직권 상정도 촉구도… 도내 지자체 중 태안만 적법화 못해연내 미통과시 13개 축사 터전서 쫓겨날 위기… “적법화 조치 취해달라”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공유재산관리 조례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정 의원은 최근 제32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행정과 독려로 지난해 9월 말 전국 17개 시도의 축산농가 적법화가 마무리됐다”며 “하지만 우리 도내 15개 시군 중에선 태안군만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인근 세종특별자치
안건처리 372건, 5분발언·도정질문 202건, 건의·결의안 26건 등 대변자 역할 충실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 8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김명선 의장은 올해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에서도 도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견제와 감시,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2020년 성과와 노력도의회는 연초부터 우한 교민 임시생활숙소가 마련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현장대책본부를 차리고 원포인트 예산안 심사 등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사진)이 지난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65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2021년 본 예산 심의 과정에서 31억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100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 확보된 특별교부금 사업에는 ▲서산시 37억 원 (야당배수로 교량설치사업 10억 원, 성연천 산책로 조성사업 10억 원, 도탑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17억 원) ▲태안군 28억 원 (폐기물 보관시설 설치 13억 원, 방포저수지 산책로 설치사업 15억 원) 등 총 4개 사업이 포함됐다.태안군 지역은 방포저수지 산책로 사업에
2020년 6월 기준 도내 재해자 2676명…노동자 안전 보호방안 시급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안장헌 위원장)가 올해 마지막 상임위 회의 시작 전 도내 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안 통과를 외쳤다.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안장헌 위원장)는 지난 3일 오전 제325회 정례회 3차 회의 개최 전 본회의장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지난 6월 발의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사업주가 안전·보건 의무를 위반해 노동자 사망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으로 하여금 경제적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지난 2일 해양수산국 소관 2020년도 제3회 추경안 및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충남해양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부남호 역간척 생태복원 사업과 관련 “하구 및 갯벌 생태복원을 목표로 2013년부터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남도는 8년간 국제포럼, 정책발표, 언론보도만 해왔지 실제 역간척을 실행하기 위한 사업은 하지 않았다”며 “해수유통 못하고 역간척을 위한 삽 한번 뜨지 못한 채 수년간 사업명만 이용하고 21년 사업비로 겨우
이원간척지에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를 겨냥해 김영인 의원이 “떳떳하게 추진하라”며 또다시 쓴소리를 날렸다.김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태안군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앞서 이원간척지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구실로 주민들과 개별접촉을 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를 향해 “뒤에서 추진하지 말고, 앞에 나와 떳떳하게 추진하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에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월 29일 열린 태안군의회의 제27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충남도의회 해양환경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홍재표 의원(태안1·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에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1일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홍재표 의원이 해양환경특위 구성의 필요성을 촉구한 결과가 결실을 맺은 것.해양환경특위는 서해안에 집중된 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단지 등 유해물질에 따른 오염원 유입과 해양생태계 변화, 환경보전과 도민 건강 등 관련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발족했다.홍재표 위원장은 “해양환경특별위
11월 25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17일간 회기 시작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인 2020년도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내년도 살림살이를 살핀다. 군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제274회 태안군의회 2020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1일까지 17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회기 동안에는 태안군의회 본회의장 및 특별위원회실에서 2021년도 본예산 및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특히 내년도 군의 살림살이를 살피
정광섭 의원이 천수만 양식어종의 폐사가 반복되고 있다며 주민 협의를 통한 해수 유통의 시급성을 주문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지난달 26일 제32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죽어가는 천수만을 바라만 보는 집행부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정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매년 여름철 고수온 때와 장마철이 되면 바지락과 굴, 우럭 등 양식어종 폐사가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고 있다”며 “어민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인데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느냐”고 따졌다.정 의원은 “부남호와 간월호, 홍성호와 보령호 등에서 썩은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지난달 30일 농림축산국 소관 2021년 예산안 심사에서 농어촌 현실을 반영하여 농어민수당 적기지급을 위한 조기집행을 주문했다.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올해 6월 충남도는 농어민수당을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증액을 발표하며 11월에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현 상황에서는 12월 16일까지 예산 편성이 어려워 행정의 신뢰도를 저하했다”며 “2021년도 농어민수당 예산은 528억 원이 필요함에도 겨우 50%인 264억 원만 편성했으며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표시하는 이
불성실한 자료제출도 꼬집어… 대안제시까지 날카로운 지적 돋보여 충남도의회의 교육위원회 소속인 홍재표 도의원이 충남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립전 예산편성 남용과 위험천만한 실습장 환경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주문하고 나서 시선을 잡았다.홍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충청남도 제325회 정례회 충청남도교육청 본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꼼꼼한 자료준비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교육행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문제점을 제기하는 한편 합리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등 맹활약했다. 홍 의원은 먼저 도교육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지난달 발생한 낚시어선의 원산안면대교 교각 충돌사고와 관련해 ‘안전’을 강조하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지난 5일부터 열린 올해의 마지막 제325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진한 부분은 질타하고 잘한 부분은 칭찬하며 계획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특히, 해양수산국 소관 행감에서는 “지난달 태안군 영목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항해 중 교각과 충돌하여 사고가 발생했다”며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경력 있는 선장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 위원들이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 예정지인 태안중학교 주변 현장 방문을 했다.이번 방문은 제325회 정례회 기간 심의 예정인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타당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부지 선정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살피고 교직원 공동관사 이용 현황과 문제점, 건립 필요성과 재원조달 방안,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한 부지 선정 적정성에 대해 질의이후 관사 건립 관련 지역민과 교육가족 의견, 태안군청과 협조 상황 등
국민의 힘 성일종 국회의원(사진)은 지난 19일 “2013년~2014년부터 북한에 강제로 억류되어 무기노동교화형(무기징역)을 선고받고 7~8년째 복역 중인 6명의 대한민국 국민의 송환을 위해 ‘북한에 억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 6인에 대한 송환 촉구 결의안’ 을 대표 발의했다”라고 밝혔다.현재 북한에 강제로 억류되어 있는 대한민국 국민 6인(김정욱·김국기·최춘길·김원호·고현철·함진우)은 북한주민쉼터와 대북지원용 국수공장을 운영하며 굶주린 북한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다 지난 2013년~2014년에 북·중 접경지역에서 북한에 강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