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관광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태안군관광발전협의회(회장 김의종)의 2014년 관광순회교육과 원북면지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5일 원북면주민자치센타에서 이춘자 원북면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태안군관광발전협의회 원북면지회장에 취임한 최종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취임과 더불어 원북지역의 관광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 마인드 개선을 통해 관광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의종 회장도 축사를 통해 “태안군
근흥초등학교 동문들이 벚꽃 핀 교정에서 추억쌓기에 나섰다.근흥초등학교 총동문회와 제49회 동문회는 지난 19일 모교 교정에서 제7회 총동문 화합 기별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총동문회 박준구 회장은 정덕채 교장에게 독서교육과 교육자재 등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덕채 교장은 “선배들이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 준 소중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쓸 예정”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배구와 오리발계주, 페널티킥, 제기차기 등으로 펼쳐진 2부 체육대회를 마지막으로
안흥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인흥)와 기별체육대회를 주관한 제29회 동문회(회장 차일재)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통큰 기부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안흥초등학교 총동문회와 제29회 동창회는 지난 20일 모교 교정에서 제10회 총동문 기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동문회는 각각 200만원씩 모두 4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교 나혜숙 교장에게 전달했다.최인흥 총동문회장은 “안흥초 후배들의 인재양성에 앞장서고자 소액이지만 십시일반 뜻을 모아 기탁했다”며 “학생들이 행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알찬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기금을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태안튤립·백합꽃축제가 지난 18일 전격 회의를 갖고 19일 개막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개막되었다.‘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8일 긴급회의를 가지고 진도 여객선사고 사망자에 대한 조의와 실종자의 무사를 기원하는 뜻에서 개막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하였다. 다만 관람과 체험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키로 결정했다.위원회에 따르면 ‘태안튤립백합꽃축제’는 정부예산이 아니라 농민들이 피땀어린 노력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이를 취소하면 꽃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의 1년 농사를 망치는 결과가
태안군청이 단순히 행정업무를 보는 곳이 아니라 주민들의 작은 문화공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딱딱한 행정기관의 이미지 탈피에도 한 몫 하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군청로비가 각종 미니 전시회 장소로 이용되며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경직되기 쉬운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편안하고 부드러운 행정기관의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군청 로비는 군립합창단의 작은 음악회를 비롯해 어린이들의 동심어린 그림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즐거움의 장소로서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
복지사각 지대를 말끔히 해소해 오고 있는 움직이는 복지서비스인 ‘이동복지관’이 만물이 생동하는 봄과 함께 본격 움직임을 시작했다. 농어촌 주민의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앞장서 온 주민밀착형 사회복지서비스인 이동복지관은 지난 2008년부터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에 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곁으로 찾아가고 있다.올해도 지난 3월 11일 남면을 시작으로 고남면과 근흥면을 찾아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한방진료를 비롯해 물리치료와 구강검진, 이미용, 핸드마사지, 인식
“어린이는 어른의 소유물이 아니에요~”“생명을 위협하는 아동 성폭력, 제발 그만 상처주세요!”태안군에선 지금 어린 학생들이 그린 그림이 아동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태안지부(지부장 신미희, 이하 ‘가건모’)와 태안군 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신미희, 이하 ‘상담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군청로비에서 ‘아동 성폭력 추방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태안 가건모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관내 유치원과 초중교생
소원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박광석)는 식목일이었던 지난 5일 소원면 신덕1리 군도 9호선 구간에 심어진 벚나무 900본에 대한 퇴비를 살포했다. 이날 퇴비살포에는 박광석 대장을 비롯한 소방대원 1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 5월 식재된 벚나무는 소방대원들의 정성으로 매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수중침적 폐기물 수거의 날’ 행사가 역대 최대인 23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25일 근흥면 신진항 일원에서 열린다.태안군 신진자율방제대(대장 최은경)와 태안군이 주최, 주관하고 태안해경, 서산수협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3회 수중침적 폐기물 수거의 날에는 관공서 뿐만 아니라 태안적십자인명구조대, 태안군 신진안강망협회 등 우리지역 민간단체는 물론 서평택환경위원회,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등 인근 지역 단체들도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선다.봄철 본격적인 조업철을 맞아 조업에 나선 어선들이 해상에 버려진
태안군은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소원며 만리포 홍익대연수원에서 천리포수목원 입구까지 수국 3,500본을 태안군청 직원들이 정성들여 심었다.한편, 태안군은 올해 국비 8억원을 비롯해 모두 16억여원을 투입해 태안읍과 남면 일원 사유림 1,030㏊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 바이오에너지 자원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재경태안군향우회(회장 한상율)는 지난달 31일 강서힘찬병원(박혜영 병원장)과 상호간 우호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구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힘찬병원은 재경태안군향우회의 회원들뿐만 아니라 회원가족에게도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경태안군향우회 한상율 회장, 방영일 부회장, 이병주 부회장, 양수현 부회장, 김흥진 사무총장, 충청향우회중앙회 가재섭 운영위원, 재경태안군향우회 김종규 산악대장과 강서힘찬병원의 박혜영 병원장, 김성민 원장이 참석했다. 한상율 회장은 “강서힘찬병원과 이번
아슬아슬팀과 태안군청 씨호크스팀의 경기로 야구동호인들의 5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태안군야구연합회(회장 강영진)는 지난 5일 남면 야구장에서 별도의 개막식은 개최하지 않고 아슬아슬B와 씨호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태안리그의 시작을 알렸다.야구동호인간의 친목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치러지는 태안리그는 해송리그 6개팀과 동백리그 5개팀 등 모두 1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해 첫 참가해 돌풍을 일으켰던 모바일팀은 해체돼 올해 대회에는 불참, 아쉬움을 남겼다.태안리그의 시작을 알린 개막전에서 아슬아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고 민병갈 원장의 12주기 추모행사가 지난 8일 태안군 소원면 수목원 경내에서 열렸다.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과 민병갈 기념사업회(회장 노일승)는 이날 오전11시 추모식에 어어 수목원 잔디광장에 임시 설치한 전시장에서 추모 사진전을 개막했다.‘나는 나무처럼 살리라’라는 테마로 기획된 사진전은 성장기-청년기를 시작으로 한국과의 인연과 천리포수목원의 설립과정, 수목원의 국제화 노력과 고인의 인간적 편모 등 민 원장의 80 평생을 일대기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인이 애용하던 옷가지와 일용품 50여점도 전
이날 캠페인은 최근 태안지역 내에서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에게 산불예방 참여의식을 확산시키고자 김철운 태안읍 남성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박경원 여성의용소방대장과 대원 등 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의용소방대원은 등산로 주변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걸고, 등산객에게 산불예방유인물을 나눠주며 산행 시 산불 예방을 당부하고,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매년 상·하반기 2차례 걸쳐 실시하는 숨은자원찾기 행사는 태안반도 전역을 깨끗하게 만드는 태안에서 가장 큰 대청소입니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숨은자원찾기 행사 참여자의 말이다.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회장 최성렬)은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한 결과 재활용품으로 고철 5톤, 파지 12톤, 철캔 7.8톤, 플라스틱 12.6톤, 병류 56톤, 비닐류 117톤 등 재활용품 약 210톤과 폐기물 130톤 등 총 34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이 기간 동안 숨은자원찾기
태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이동규)는 지난달 25일 천안함피격 4주기를 맞이하여 향군회원 및 태안군 안보단체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추모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추모행사는 1부 행사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전문 김용택 교수를 초빙하여 “시대적 상황과 국가안보”에 대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어진 추도식에서 이동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4년전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서남방 2.5㎞해상에서 경계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제2함대사 소속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 기습 어뢰공격으로 침몰하여 승무원 104명중 46명이 전사하고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최근 암모니아 탱크 폭발사고 및 누출로 인해 인명피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7일 유관 기관(태안군청, 태안소방소 등) 20여명, 본부 직원 및 각 사업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호기 암모니아 저장시설에서 2014년도 유관기관 합동 암모니아 누출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방제훈련에 참석한 조인국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은 “화학물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준비 단계부터 현실에 맞는 훈련을 시행함으로서 사고 발생 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할 것”이라고
태안농공단지 입주자협의회(대표 이진영)는 지난달 24일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 농공단지 및 주변 도로에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낙엽 등을 청소했다.
천안함 폭침 4주기를 맞아 경비함정을 승선하는 체험행사가 열렸다.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20일 홍성보훈지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충남지부장, 아산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선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천안함 46용사 추모 4주기를 맞이하여 홍성보훈지청의 요청으로 보훈지청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학생들에게는 해양경찰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태안해양경찰서에 도착한 보훈지청 직원들과 학생들은 경찰서를 견학하고 상황실로 이동하여 해양경
원북면 마산1리의 주민숙원이었던 다목적회관이 준공식을 갖고 주민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마산1리(이장 전헌영)는 지난 15일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다목적회관은 184.62㎡ 면적에 2층 규모로 군비 2억원과 특별지원사업비 1억5백만원 등 모두 3억1천5백만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