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의회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 박 남 규 위원장원칙과 소신을 내세운 행정사무감사 실시 할 터태안군의회(의장 정광섭)는 오는 11일부터 20일간 177회 제1차 정례회를 갖고 태안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이번 정례회는 제6대 태안군의회 개원 이래 실시되는 첫 정례회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09년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이에 태안군의회는 지난달 30일 목요간담회를 통하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4선 의원으로 의장을 지낸 박남규 의원(사진)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체제에 돌입하였다. 이번에 선임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남규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6대 태안군의회가 처
태안 출신 최초 여 교장 이 영 희 씨“여성은 약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버릴 수 있도록 후배 여교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말한 이영희(태안읍 남문리)씨는 태안출신 최초 여교장이다. 37년전 교직에 몸을 담아 오다 지난달 1일 안중초등학교 교장으로 첫 부임한 이 교장은 후배 여교사들에게 미래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학시절 담임교수의 영향을 받아 교직을 선택하게 됐다는 이 교장은 청주교육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자기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학구열을 보였다. 또 32년간의 평교사와 5년간 교감으로 재직당시 다방면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각종 대회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30여 차례 표창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탁월한 실력을
성무용 천안시장 “기초단체장 정당공천 폐지해야”충남지역 시군 풀뿌리 언론들의 연대모임인 이 ‘찾아가는 시장-군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남의 시장군수들을 매월 1명씩 만나 인근 주민들 삶의 고민을 공유하고 모범적인 행정사례를 찾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천안시가 지난 해 신종플루로 취소했던 ‘흥타령 축제’를 일 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 축제는 중국과 일본 등 23개국에서 500여 명의 외국인들이 고유민속춤을 선보이고 겨루는 등 수 십만 명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지난 00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최고 수준의 춤 공연
초등 독서왕에 오른 방포초 임 대 기 군빌게이츠를 꿈꾸는 다독왕한 학기 독서량 약 100여권 역사소설 읽는 재미 커“소설 삼국지에서 제갈량이 적과의 전투에서 보여주는 전술에 너무 놀라웠어요. 어려운 상황 때마다 그가 펼치는 전략에 적군이 패배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헌문)이 실시한 올해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독서왕에 오른 방포초등학교 임대기(6년)군은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을 소설 삼국지라고 소개했다. 임군은 삼국지를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줄곧 읽고 있다고 한다.초등학교권장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독서량을 직간접적으로 측정해 볼 수 있었던 이번 대회에서 임 군은 방대한 독서량을 뽐내듯 당당히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임 군의 평소 독서량은 학교
| 태안군 장애인체육의 희망 황 경 희 선수장애인들이 맘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되길제16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태안군 선수단은 금메달 9개 등 총4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8위를 차지, 12년만에 첫 한 자리수 진입에 성공했다.육상에서 5개의 금메달을 비롯해 역도, 탁구, 볼링 등에서 고른 성적을 낸 태안군 선수단은 풋살 등 일부종목에서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가능성을 보여 내년 공주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특히, 시원한 스트라이크를 연달아 내리 꽂으며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오른 황경희(23, 남면 신온리) 선수는 한 자리수 진입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태안군 장애인체육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더군다나 황선수는 볼링에 입문한 지 불과 2
이원면 역사 책으로 출판 자료수집 한계로 누락된 부분 많아 아쉬워“배워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의식속에 70평생 넘게 살아온 이재필(76세, 포지3리)씨.지난 달 17일 이원면지출판 기념회를 가진 이씨는 감회가 새롭다. 1995년 36년간의 공직생활 정년 퇴임 후에도 이씨의 사회활동은 멈추지 않았다.이씨가 살고 있는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어학과 수학을 가르치며 봉사자로 나섰다. 또 1996년에는 충남교육위원으로 출마 하였고 당선돼 3년간 역임하였으며, 태안군발전협의회 2대 회장, 군내 중·고등학교 인성교육 강사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운동가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런 이씨가 이번에는 이원면지발간이라는 새로운 업적을 남기게 된 것이다.3년전 13명으로 구성된 이원면지편찬위원회는
“면민화합과 민선 5기 정책에 발맞춰 갈 것”소원면발전협의회가 지난달 16일 발기인 총회에 이어 지난달 31일 창립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였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등영 회장은(59세, 모항리) 전 소원농협조합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장직을 5년째 맡고 있는 농촌지도자의 수장으로서 이번 소원면발전협의회의 창립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며 초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인터뷰를 요청하게 됐다.▶먼저 소원면발전협의회 초대회장에 선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부담스럽고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소원면발전협의회의 창립 배경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우선시 될
날개없는 천사의 아름다운 효행시각장애인 할아버지 5년간 길 안내 맡아이정은(태안고3) 양이 시각장애인 할아버지를 처음 모시게 된 것은 5년전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추운 겨울날 이원면 관리교회 계단을 오르던 할아버지 얼굴에서는 피가 나고 있었다. 눈이 보이지 않는 할아버지가 계단을 혼자 오르시다 넘어져 다친 것이다. 이때 옆에 있던 정은 양은 깜짝 놀랐고, “이렇게 할아버지가 넘어져 피가 나도록 나는 뭘 했나”라는 생각에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서 정은 양의 효행심은 발동이 걸리게 된다. 그래 이제부터 이 할아버지를 내가 모시고 다녀야지! 할아버지 댁은 교회로부터 걸어서 10여분 거리. 일요일마다 정은 양은 교회서 할아버지에게 식사를 챙겨 드리고 예배 후에는 꼭 할아버지를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태안화력, 허위로 주민 현혹 상생방안 제대로 제시해야“찬성측 주민들이 내세운 증설사업 효과는 근거도 없는 거짓과 허위로 가득하다. 제대로 된 상생방안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화력증설도 없다.”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발전본부(이하 태안화력)가 최근 정부에 화력발전 증설사업을 신청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주민들의 찬반론이 뜨겁다.찬성측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감, 고용창출 등을 내세우며 태안화력 증설사업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반면 증설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증설사업에 따른 효과가 터무니없이 부풀려졌고 앞서 체결한 이행각서도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지난 12일 발기인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칭)태안화력 9·10호기 반대투쟁위원회(이하 반투위)는 증설사
제리카 농장 관리인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역점 둔다하트포드푸드시스템은 3곳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농장 관리인 제리카씨는 그 3곳 농장을 총괄하고 있으며 그를 만난 곳은 하트포드시스템이 운영하는 농장중 제일 규모가 큰 곳이었다. 비옥한 땅으로 보이는 농장에는 유기농으로 가꿨다는 다양한 야채와 곡식들이 심겨져 있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품종들이 눈에 많이 들어와 낯설지 않으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제리카씨는 “하트포드푸드 시스템의 농장에서는 어떤 종목과 생산량 증대등 숫자에 치중하기 보다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농작물의 재배 종류가 얼마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는 말에 조금은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농작
라도우치 테제다 대표신선한 농산물 판매로수입은 두배 증가코넷티컷주 하트포드 지역에서 롬니 미니 마켓을 경영하는 라도우치 테제다 씨를 만나 보았다. 1992년부터 이곳에서 마켓을 운영해온 그는 2006년부터 하트포드시스템의 로컬 푸드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본인이 운영하는 마켓을 하트포드 시스템 가맹점으로 가입을 하고 지역공동체를 돕는데 협력했다. 이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마켓 코너에 들여 놓고 판매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마켓은 새롭게 변하기 시작했다. “작은 가게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비교적 유통기한이 긴 인스턴트, 캔 음식이 많았다”면서“ 여기에 신선한 농산물을 들여놓자 지역 소비자들의 반응은 예상외로 좋았고 그들의 발길은 잦아졌다.”고 소비자들의 변화를 나열했다. 하지만 가
“생각을 바꿔라”자기를 잘 팔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 초청 ‘군민의식개혁 교육’ 열려지난달 22일 2년간의 태안부군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충남도청 감사관으로 자리를 옮긴 서범석 전 부군수는 임기 내내 태안군을 관광 이미지에서 탈피해 ‘휴양태안’으로의 이미지 메이킹에 줄곧 매달려왔다.이를 위해 ‘휴양태안’을 홍보하기 위한 안내책자를 직접 발간하는가 하면 군내외로 발송되는 관공서의 모든 공문서 상단에 태안이 휴양지임을 알리는 문구를 삽입해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또, 월초 직원모임시 직접 강연을 통해 태안을 ‘명품휴양지’로 만들기 위한 세일즈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는 등 공무원으로부터의 의식전환을 시작으로 ‘휴양태안’의 주체인 군민들에게 의식개혁
“젊은이의 활력과 어르신의 미소가 넘치는 보령 만들 것”대천해수욕장 개발 등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위한 지원 확대충남지역언론연합은 민선 5기의 출범과 함께 각 시장.군수로부터 시·군정 운영방향과 포부를 직접 들어볼 계획이다. 그 첫 순서로 이시우 보령시장(62.자유선진당)을 지난 13일 만나 충남 서남부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보령시의 비전과 현안에 대해 들었다./편집자 주이시우 보령시장은 지난 2002년 민선 3기 보령시장에 당선된 후 ‘연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06년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해 화제가 됐다. 이시우 시장은 “지방자치제도가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민선 자치단체장이 소신에 따라시정을 챙겨야 하지만, 다음 선거를 생각
민주평통 태안군협의회 최경섭 체제 출범태안군의 ‘화합·격려·섬기는 분위기’ 선도 다짐대통령 자문 헌법기구로 지난해 10월 통일일꾼인 100여명의 통일무지개회원을 위촉하고 군민의 화합과 나아가 평화통일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회장 최경섭, 이하 ‘민주평통’)가 새로운 수장으로 태안군의회 초대의원과 충남도의원을 역임한 최경섭(60)씨를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지난 15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경섭 회장 체제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김세호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수많은 내외귀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이날 이임하는 한상기 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 평통기 인계, 고문추대장과 표창장 전달 등
“군민의사 존중하는 열린 의정 펼칠 것”지난 9일 본사와 갖은 인터뷰서 제6대 군의회 활동 사항 밝혀지난 8일 제6대 태안군의회가 개원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으로 정광섭 군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9일 본사와 갖은 인터뷰에서 정 의장은 6대 의회는 군민의 뜻을 존중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약속했다. 다수의 자유선진당 의원 군의회 입성에 따른 집행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는 우려의 목소리에는 의석수 부족과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제대로 정당정치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이유를 내세웠다. 그러나 집행부의 견제기능은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선의원들의 비율이 높아 견제 기능이 부실해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에는 초선의원들이 상당 기간동안 의원 입성을 위해 준비한 점을 강조하
이용희 태안군의원, 기초의원 의정대상 수상전지협 ‘창립 7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서 영예이용희 태안군의원이 기초의원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창립 7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이 의원은 박지원, 심대평, 조윤선 의원 등 7명의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들에게 수여된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에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용희 의원은 지난 4대 군의회에 처음 입성해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제5대 군의회 전·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해왔다. 또 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강력한 리더십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지역과 의정발전에 남다른 성과
희망의 바다에서 ‘태안호’ 잘 이끌겠다선거법 관련 태안군민들에게 죄송하다“이제 희망의 바다에 태안호를 막 띄웠다. 미래를 향해 끊임없는 항해를 해야 하는데 때로는 거칠고 험난한 바다가 될 것이고 또 때로는 평온한 바다가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군민 모두가 무사히 갈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일사분란하게 노력하겠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양한 의견과 참여도 당부드린다.”지난 1일 민선 5기 제 11대 태안군수에 취임한 김세호 군수가 취임 다음날 오전 11시 태안군수실에서 갖은 첫 단독 인터뷰에서 밝힌 화두는 ‘희망과 함께’라는 말로 요약된다.그러면서 김 군수는 아직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선거 당시의 선거법 위반 발언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처음으로
최미숙씨, 충남미술대전서 영예의 ‘종합대상’ 수상‘자연으로부터-꿈’ 출품, 태안미술 위상 드높여“작품의 모티브가 주로 자연으로 생명력과 함께 꿈과 희망을 담아서 그렸는데 이처럼 좋은 결과가 나올 지 예상하지 못했다”올해 열린 제40회 충청남도 미술대전에서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한 최미숙(46, 태안읍 색동미술학원 원장)씨의 작업실은 3평 남짓한 규모에 사무실이 달린 작품 활동을 하기에는 그리 녹록치 않아 보였다.하지만, 이 작은 공간에서 작품구상에 몰두하고 한손에는 팔레트를, 한손에는 붓을 들고 최고를 향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최씨에게 넓고 화려한 작업실은 사치에 불과하다.최씨는 이 작업실에서 올해 최고의 작품을 창작해 냈다. 작품명은 ‘자연으로부터-꿈’. 주로 자연을 모티브로
장병수 교수, ‘21세기 지식인’으로 등재한서대 장병수 교수(피부미용학과 사진)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 Center: IBC)의 ’21세기 2000명의 지식인‘으로 선정되어 ’IBC 2010년판‘에 등재됐다.IBC는 세계 200여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의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으며 ‘마르퀴즈 후즈후’ 및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지난해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었던 장 교수는 최근 3년 동안 약 50여편의 모발과 피부 관련 논문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발표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 찾아가는 시장군수 인터뷰 ⑩ “세종시 수정안 통과되면 시장직 사퇴하겠다”충남지역 시군 풀뿌리 언론들의 연대모임인 은 ‘찾아가는 시장·군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남의 시장군수들을 매월 1명씩 만나 인근 주민들 삶의 고민을 공유하고 모범적인 행정사례를 찾아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신준희 보령시장이 “세종시 원안이 수정될 경우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수정논란을 이유로 사퇴하거나 사퇴의사를 밝힌 지방자치단체장은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에 이어 두 번째다.신 시장은 최근 보령신문 등 충남 풀뿌리 주간지역신문 연대모임인 (회장 김근환, 청양신문사 대표이사)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수차례에 걸쳐 세종시 원안 추진을 밝혀온 정부가 아무런 여건 변화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