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현대 계열사, 국과연 등 쌀 기탁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먼저 현대 계열사인 (주)현대오일뱅크와 태안기업도시 진입로 공사를 주도하고 있는 (주)현대도시개발은 지난달 18일과 26일 태안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2천만원 상당의 쌀 1천포(10kg)와 300만원 상당의 쌀 150포(10kg)를 각각 기탁했다.태안군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설 명절 이전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생활시설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지난달 28일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 관계자들이 태안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쌀 190포를 전달해 온정의 손길을 이었다.복지관 관계자는 “국과연으로
유류특위 결과 실망감 표출 “사람이 중요한데” 특위 이후 유류피해대책위 단체장 회의 열려“유류피해극복 전시관 문제가 우선이 아니다. 사람이 중요하다. 전시관은 배보상이 이루어진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일례로 태안읍에 대한 보상을 안 해준다는데 왜 안해주는지 어떻게 해 줄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어야 되지 않는가”2년7개월여만에 열린 국무총리 주재 유류오염사고 특별대책위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지난달 27일 특위 이후 처음 열린 유류피해대책위 단체장 회의 자리에서 흘러나왔다.태안군유류피해대책위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7일 15개 피대위 단체장 중 6개 단체장과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피해대책위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연합회의 새해 사업계
“대원보다 내가 먼저 봉사 생활화 할 것” 이원자율방범대 조평호·김경혜 대장 취임이원자율방범대 2011년 남·여대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오후 4시 이원면사무소에서 오대균 군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지역 방범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제 16대 이나환 대장과 초대 문경숙 여성대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조평호, 제2대 김경혜 여성대장이 취임하는 자리였다.제17대 조평호 취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선배님들의 지혜의 말씀에 힘입어 더욱 발전하는 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었다.”면서 “말이 앞서기보다는 내가먼저 봉사를 생활화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취임한 이원여성자율방범대 김경혜 대장은 남편 김세연씨도 2006년 이원자율방범
“최고의 소방대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 할 것” 소원면의용소방대 박풍범 대장취임소원면의용소방대(대장 강정진)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주민자치센터에서 김봉식 서산소방서장, 이광기 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소방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단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원태 서무반장의 사회와 박광석 신임부대장의 내빈소개로 시작됐다. 먼저 임기를 마치고 명예롭게 이임하는 강정진 대장에게 공로패와 표창패,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가재형, 박수원, 최흥엽, 이상훈 대원에 대한 전역식을 가지며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서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이 신임 박풍범 대장과 박광석 부대장에게 계급장을 수여하였고, 대기 인계·인수 등 순서에 따라 행사가
“다시한번 태안유도 살리는데 혼신 할 것” 태안군유도회 제8대 이경화 회장 취임태안군유도회(회장 조한헌)는 지난 22일 오후 5시 태안읍 동문웨딩홀에서 김정규 국제심판, 김세호 군수, 정광섭 군의장, 김진권 부의장, 정지선 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각사회단체장과 유도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감사장 및 표창패 전달에 이어 이임사, 재직패 전달, 대기전달, 인준패 전달, 꽃다발 전달, 취임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7대 조한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의 임기 동안 유도인으로서 열과 성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돌이켜보니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다.”면서 “오랫동안 다양한
“평상시도 봉사하는 단체 만들 터”(사)태안반도 태안청년회의(회장 김진덕, 이하 태안청년회) 신임회장에 양승복 전 내무부회장이 취임했다.지난 12일 태안청년회는 태안읍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11년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어 변웅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광섭 군의장, 청년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태안청년회의 신임회장에 오른 양승복 회장(사진 가운데)은 “한시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가 아닌 평상시에도 봉사단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 나가는 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아울러 젊은 혈기와 패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대희 기자***** 무단전재 및 재
‘열린 참여’ 슬로건 태안반도청년연합회 박명래 회장 취임‘열린참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2011년 태안반도청년연합회가 박명래 신임회장 체재로 새롭게 출범했다. 사단법인 태안반도청년연합회(회장 심진수)는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 안면읍 리솜리조트 코즈머스홀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과 반도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승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안면청년회를 비롯한 5개 지회의 회기 및 회장단 입장에 이어, 심진수 이임회장과 2011년을 새롭게 이끌 박명래 취임회장의 입장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신조낭독, 표창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사, 당선 취임패 전달, 회장단 취임선서, 회기 전달, 자문위원
군야구연합회, K-마트와 스폰서 계약체결올해 리그 ‘K-마트배’로 결정 … 3월 첫 경기 열릴 예정태안리그 사회인야구대회가 K-마트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3월 첫 출범을 알린 태안리그는 10개 야구동호팀이 참가해 팀당 18게임을 소화하며 장장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쳐 사회인야구의 부흥을 이끌었다.하지만, 스폰서가 없어 대회명칭이 ‘태안리그 야구대회’로 그들만의 리그로 치러졌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K-마트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음으로써 대회명칭에도 무게가 실리는 한편 대회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태안군 야구연합회는 지난 7일 김창진 연합회장과 김기승 직전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와 김철호 K-마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의
새해 힘찬 울림 희망 음악회 열려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20일신묘년 새해의 힘찬 울림을 제공해 줄 새해맞이 희망 음악회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에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들을 맞이한다.태안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 1월 ‘2010 뉴스메이커 선정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되었고, 미국 뉴저지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마에스트로 김남윤에 의해 창단된 민간교향악단인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한차원 높은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와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희귀한 작품들을 국내 초연하는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차원 높은 연주 세
디지털영화관 개관월 1회 상영 예정… 올 첫 영화 ‘레드’ 선정극장 하나 없이 문화적 소외감에 시달리던 태안군민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디지털영화관이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태안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올해 첫 상영작으로 브루스윌리스, 모건프리먼 주연의 ‘레드’를 선정하고 오는 14일 오후 2시와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내 영화관에서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석 무료로 시설관리사업소(670-2257~8)에 입장권을 신청하면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김동이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한마음 한뜻! 우리는 한가족’ 슬로건 원북자율방범대 김영인 대장 체제 출범‘한마음 한뜻!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원북자율방범대가 신임 김영인 대장 체제로 2011년을 새롭게 출발했다.지난 8일 오후 5시 원북면 한전사택 내 청심관에서 열린 원북자율방범대 대장 및 감사 이·취임식에는 지역인사를 비롯한 오대균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장과 각 지대 대장, 대원등 150여명이 참석 축하의 자리가 됐다.이날 행사는 박정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을 열어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원북자율방범대 발전 유공자 최강묵 대원등 11명에 대한 표창패 전달식이 있었고, 이어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제11대 대장을 역임한 조한용 전 대장에 대한 전역식이 진행 됐다. 조 대장은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
작은 희생으로 생명과 희망 나눠70명 사랑의 헌혈 동참태안군이 생명을 나누는 헌혈을 통해 사랑을 실천했다. 군은 혈액부족으로 수혈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사랑 나눔의 헌혈 실천운동’행사를 지난 5일 태안군청 광장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군청 공무원,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군자원봉사센터(소장 가순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헌혈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기증돼 사랑 나눔의 의미를 더욱 배가시켰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상원(32세, 태안읍 평천리)씨는 “요즘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줄어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오늘의 작은 희생이 환자들에게 생명을 주고 희망을 안
“장학사업 활성화에 혼신 할 것” 안흥초 총동문 박덕수 회장 취임안흥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창희)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8일 오후 2시 모교 지령관에서 김세호 군수를 비롯한 지역인사와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 앞서 안흥초 총동문회는 2010년 결산총회를 갖고 이어 제4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먼저 박덕수 신임회장은 황영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정창희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했다. 정창희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 취임초기 많은 계획을 가지고 연구하며 노력했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고 회상한 뒤 “이제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가 능력 있는 박덕수 회장을 돕고 동문회와 학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협력할
태안JC 창립 35주년 특우회 27주년 기념식전역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태안청년회의소(회장 이하영)는 지난 20일 태안 동문예식장에서 창립 35주년, 특우회 27주년 기념식· 전역식,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먼저 열린 전역식에서는 15년간 태안JC에 몸담아 회장과 한국JC 홍보기획위원장과 충남지구 연수원장등을 두루 거치면서 명예스럽게 전역하는 이도영 전 회장에 대한 전역식이 성대하게 열렸다.이도영 전역자는 회고사에서 “1년 365일 중 290일을 JC행사와 관련해 전국을 누비고 다닌적도 있을 정도로 저는 JC에 미쳤었다”고 고백하며 이어서 “15년간 JC활동을 통해 전국의 많은 친구와 선후배가 생겨 흐뭇하다.”고 밝힌뒤 “태안JC와 충남지구에 누가되지 않기 위해 열
바살협, 효행상 및 4대 한가정 시상식 가져효행상 방희숙씨, 안동규 위원장 중앙회 금장 받아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태안군협의회(회장 이상국)가 제11회 효행상 및 4대 한가정상, 예절바른이웃 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지난 17일 11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된 방희숙씨가 90세 이상 시부모님을 병간호하며 정성껏 모시느라 수상자리에 참석을 못해 별도 전달키로 하였고, 4대 한가정상에는 박규태, 강준길, 임옥녀씨, 예절바른 이웃으로 정천자씨를 비롯한 8명이 수상을 했다. 또 중앙협의회장으로부터 안동규 이원면위원장이 금장을, 김동남 태안읍위원장이 포장, 박
사진, 글씨 그리고 그림전 열어제7회 사진, 글씨 그리고 그림전시회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군 문예회관 전시실서 사진, 글씨 그리고 그림 추진위원회(회장 최상린)주관으로 열려 지역 예술인들의 정보교환및 우의를 다지는 장을 마련하였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감각과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은화 기자 *****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김장으로 사랑 나누고, 헌책은 새책으로군 새마을지회의 식지않는 이웃사랑 본보기태안군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가 손을 잡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어 추운겨울 훈풍을 이끌고 있다.태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예)와 새마을문고(회장 신현자)에서는 지난 7일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와 헌책을 새책으로 바꿔주는 행사를 동시에 열었다.새마을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1,500포기를 담아 형편이 어려운 가정 25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같은 날 새마을문고는 군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신간도서 200여권과 소장도서 300여권 등 총 500여권의 도서를 준비해 주민을 상대로 도서교환행사를 열었다.특히 이날 도서교환행사는 한번 읽어 효용가치가 떨어진 예전 책을 새책으로 무료
태안 모범운전자회 국무총리 표창교통 질서 유지 모범적인 자율봉사 펼쳐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훈훈함을 선사해 주고 있다.(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태안군지회(회장 지대진, 이하 모범운전자 태안지회)가 자원봉사자로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지난 9일 충남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2010충청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헌신적으로 수고하고 땀흘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뜨겁게 격려하는 자리로서 충남지역에서 총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모범운전자 태안지회는 교통안전 봉사활동 및 거리질서 홍보활동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국민의
기독교연합성가대 군민위한 음악회 열어태안군기독교연합성가대(대장 송진섭) 주최로 지난 13일 태안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민을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기름사고에 이어 최근 태풍 곤파스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태안군기독교연합성가대 창립에 따른 첫 번째 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은화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바다와 도자기공예의 만남나오리 축제 내달 2일까지 내리, 문예회관에서도자기공예와 갯벌이 함께 어우러진 종합예술 축제가 태안서 펼쳐진다. 태안군에 따르면 창작도예가로 유명한 양승호씨(55. 태안군 이원면 내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아티스트 그룹 나오리의 4번째 작품전시회인 ‘나오리 축제’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태안 문예회관과 이원면 내리 갯벌에서 열린다. 20여년간 프랑스와 스위스 등 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다 고향에 돌아와 새로운 가마터를 만들고 작품활동에 몰입해온 세계적 도예가 양승호(55)씨는 세련된 기법으로 우리의 얼과 정서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한ㆍ일ㆍ유럽 도예교류전과 태안청자 모색전, 원로작가 특별전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