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규현)이 오진 등 의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임상학술 토론회’를 가졌다.지난달 2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의료원 내·소아과 전문의, 각 읍·면 보건지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소아과 양현종 전문의가‘소아과 발열질환’에 대해 발표했다.의료원은 앞으로 매월 1회 1건의 주제를 선정 정례화 된 토론회를 열어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5일-주민 환경 피해 우려를 이해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 부족 태안군이 한국서부발전(주)이 신청한 태안화력발전소 7.8호기 건축허가에 대해 지난 25일 반려했다.지난해 12월 26일 신청된 7.8호기 건축허가는 한 달여 만인 지난 25일 반려됨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주)는 관련 서류를 보완해 재신청을 하거나 행정심판법 제17조 및 동법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처분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로 태안군을 경유 충남도지사에게 행정 심판을 제기하거나 대전지방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태안군이 25일 한국서부발전(주)에 보낸 건축허가 신청 반려 통지에 따르면 “발전소 증설로 인한 주변지역 주거, 자연환경에 미칠 영향 및 어민생활 기반상실 등의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어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태안군이 한국서부발전(주)이 신청한 태안화력발전소 7.8호기 건축허가에 대해 지난 25일 반려했다.지난해 12월 26일 신청된 7.8호기 건축허가는 한 달여 만인 지난 25일 반려됨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주)는 관련 서류를 보완해 재신청을 하거나 행정심판법 제17조 및 동법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처분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로 태안군을 경유 충남도지사에게 행정 심판을 제기하거나 대전지방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태안군이 25일 한국서부발전(주)에 보낸 건축허가 신청 반려 통지에 따르면 “발전소 증설로 인한 주변지역 주거, 자연환경에 미칠 영향 및 어민생활 기반상실 등의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어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방안제시 등 객관적인 신뢰자료가 없다”는 이유
15일 오전 11시 태안군 원북면 충령사에서 열린‘충령사 위패 봉안제’에서 팔순에 가까운 한 할머니가 한국 전쟁 때 잃은 아들의 위패를 어루만지고 있다.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전몰군경 유족회원과 미망인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태안군은 기존 나무위패 277위를 모두 오석(烏石)으로 교체했다.
지역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학암포 청년회의소(회장 오세의)의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원북 새마을금고에서 열렸다. 윤항상 총무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조인상 상임 부회장의 한국JC 강령낭독에 이어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원북면 사무소 김낙용, 이원면 사무소 조용호씨에 대한 표창장이 전달되었으며, 조용식 회원이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받는 등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이임하는 오세의 회장은 “마음은 태양 미래는 우리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초.·중학교 우수 졸업생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 하였으며, 제83주년 3.1절 기념행사 , 학암포JC 현역 및 특우회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선후배 사이를 돈독히 하고 , 제13회 태안군 초, 중학생 사생실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
2003년도 고남자율방범대의 신·구 대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고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려 채희석 대장이 취임했다.
태안지역의 자생적 봉사단체로 지역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온 사단법인 태안반도 이원청년회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이원초등학교 다목적교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반도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갖고 더 나은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2000년도 회장을 역임했던 권오선 회원과 안상수 회원이 전역하여 장년회로 소속을 옮겼으며, 이·취임식에서는 2001년도부터 2002년도까지 2년간 태안반도 이원청년회를 이끌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던 윤영상 회장이 이임하고, 안상교 회장이 새로이 16대회장에 취임 활발한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윤영상 이임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2년간 대과없이 회장직을 수행하도록 도와주
근흥면 지역에서 솔선, 숨은, 희생봉사의 이념으로 지역 치안 확립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매일 밤 근무에 여념이 없는 근흥자율방범대(대장 이정수)의 신·구 대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열렸다. 진태구 군수, 문석호 국회의원, 박인복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김창진 연합대장 등 대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조상현 감사의 내빈 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성근 대원이 서산경찰서장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 표창이 이어졌는데, 이 자리에서 이정수 이임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솔선, 숨은, 희생봉사라는 이념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실천하는 대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0대 대장에 취임한 노천열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밤
충남 서해안의 해양오염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 해양경찰서(총경 윤혁수)에 따르면 “지난해 충청서해안에서 기름 및 폐기물을 불법 배출하는 등 해양오염위반사범을 단속한 결과 총 154건을 적발하여 이 가운데 69건을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의 123건 보다 25%가 증가한 수치로 충남 서해안의 오염이 급속히 늘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해양오염위반 사범의 유형별로는 오염행위가 59건, 법규위반으로 형사처벌 및 과태료가 40건, 경고장 발부가 55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적발된 유형을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법규 위반 등 과태료가 73건에서 40건으로 45%가 감소한 반면 오염행위는 50건에서 59건으로 18%가 증가하고 각종의무 이행사항 중 단순착오와 인식부족에
새마을 부녀 지도자 태안읍협의회(회장 윤연희)가 지난 17일 태안읍 사무실 회의실에서 연말 결산 총회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조달현 신임 읍장, 최우평 새마을 운동 지회장과 3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박세근(평천 4리) 지도자가 군수 표창을, 조한열(인평 2리)지도자가 읍장 표창을 받는 등 우수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어 윤연희 회장은 신소라 학생 등 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35개 마을에 이불(3만원 상당)을 한 채씩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편 신임 임원에 대한 선출에서는 김광애(상옥 2리)지도자가 회장에 선출 되었으며, 부회장 남영숙(동문 3리), 총무 가경자(상옥2리), 감사 장은자(남문 2리), 김정례(산후 2구)가 각각
자연산 대하의 집산지로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관광객들이 몰리는 백사장 포구 인근 송림 속에 위치한 대규모 양식장 시설이 수 년째 흉가로 방치되고 있어 철거를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안면도 지역 최대의 항·포구로 매일 음식을 먹고 자연산 수산물을 사기 위해 수 천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백사장의 위판 시설과 인접한 송림 속에 방치되고 있는 수 천평의 양식장 시설을 수 년째 관리를 안하고 방치 흉물로 변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면도 관광지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 더구나 이 양식장 주변의 송림은 백사장 해수욕장과 인접해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거나 삼림욕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화장실 앞에 수심 2m이상의 간이 저수지가 안전 시설도 제대로 표시가 안된 채 방치되고
태안화력의 7·8호기 추가 증설이 기정 사실화 되어 지역민들의 반대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원면민들이 반대 추진위를 발빠르게 구성하고 위원장에 전 군의원인 조신호 민주평통 태안군협의 회장을 선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조신호 회장(사진)을 지난 13일 만났다. △공식 명칭과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 =지난 6일 태안군수 면담이후 11일 각 마을의 이장단, 남녀 지도자, 마을 대표 5-6명과 각 사회단체장들이 모여 「태안화력 7·8호기 건설 반대를 위한 이원면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원면 지역개발센타내에 임시 사무실를 마련했다. △앞으로 활동 방향은 ? =단연히 결사 반대이다. 현재는 이원면의 각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자비를 들여 반대 의사가 담긴 현수
한국서부발전(주)태안화력본부가 7·8호기 증설을 위해 건축 허가 신청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유력한 가운데 원북· 이원지역민들을 중심으로 반대투쟁위가 구성되는 등 반대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6일 이원면 사회단체장들이 긴급 모임을 갖고 태안화력의 추가 증설은 절대 안 된다는 의견을 모으고 면민 차원의 반대 운동을 결의하고 태안군청 입구와 이원 지역에 이르는 곳곳에 태안화력 추가 증설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각 사회단체 명의로 게시하는 한편 오후 진태구 군수를 방문 지역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군 차원에서 반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11일 각 마을 이장단 , 남녀 지도자, 각 마을 대표 5-6명과 사회단체장들이 모여 「태안화력 7·8호기 건설 반대를 위한 이원면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태안군 전 지역에서 솔선·숨은·희생봉사에 참 봉사를 실천해 오고있는 태안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창진) 의 각 지대 신·구 대장단 이·취임식이 잇달아 열렸다. 지난 8일 남면 복지회관에서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대원,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자율방범대의 신·구 대장 단 이 취임식이 열려 신임 대장에 이청우 대장이 취임했다. 이어 9일에도 안면자율방범대의 신.구 대장단 이. 취임식이 안면수협복지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윤석희 신임 대장이 취임했으며, 10일에는 태안동부 자율방범대 신. 구대장단 이취임식이 열려 윤희신 대장이 취임했다. 마지막으로 11일 이원면 지역개발센타에서 열린 이원자율방범대 신. 구 대장단 이, 취임식이 열려 정돈근 대
“보훈 대상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서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 태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랍 12월 30일 (사)월남참전전우회 태안군지부의 제2대 지부장에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김상길(57세, 황금당 대표·사진)지부장으 각오이다. 앞으로 2년 임기의 지부장에 선출된 김상길 지부장은 태안지역의 흩어진 참전 전우들을 하나로 묶어 태안군 지부를 만드는데 일등 공신으로 지난해까지 5년간 사무국장으로 사실상 태안군 지부를 이끌어왔는데 전임 지부장인 진태구 지부장의 군수 취임으로 생긴 공백을 채우고 회원들의 단합과 전우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모둔 회원들이 국가 유공자가 되고 보흔 대상자가 될 수 있는 날까지 회원들간의 단합을 중심으로 운
지역의 자생 봉사 단체로 28년의 전통속에 참봉사의 의미를 실천해 온 (사)태안반도 태안청년회(회장 전창균)의 FY2003년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2시 수협 복지회관에서 문석호 국회의원, 김기배 부군수, 조한무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만 회원의 우리의 신조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이인, 이재식 회원이 태안군수 표창을, 박승환, 윤희영 회원이 문석호 국회의원 표창을 받는 등 우수회원 11명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 등이 전달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임하는 전창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신임 김영후 회장을 정점으로 젊고 혈기 왕성한 반도
새로운 관광명소로 평소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신진도의 진입도로인 신진대교 교량의 난간이 관계 기관의 무관심 속에 부서진 채 5개월 넘게 방치되고 있어 대형 사고의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근흥면 정죽리(안흥 구항)와 신진도(신항)간을 연결하는지방도 603호선에 위치한 신진대교의 차량 추락사고가 빈발함에도 불구하고 관계당국은 그동안 수 차례 사고가 발생해도 부서진 난간의 수리에 미온적 대처로 주민들의 비난을 사왔는데 특히 지난해 8월22일 승용차 추락으로 부서진 난간 10여m가 5개월째 위험스럽게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추락사고가 발생돼 난간 두 곳이 10여m씩 잘려나가 지역민들의 또 다른 사고위험은 물론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을 불안케 하는 등 관광지의 이미지를 훼손
올해부터 각종 개발 행위가 제한을 받는 강화된 토지관련 법률이 시행되는 것을 우려한 주민과 토지주들이 지난해 말에 태안군에 집중적으로 각종 인허가 민원을 신청해 이를 처리하기 위해 태안군이 몸살을 앓고 있다. 군과 관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국토의 이용관리법과 도시계획법에 의해 이원화됐던 국토관련 법령이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로 통합되어 훨씬 강화된 법률안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선 계획 후 개발 체제를 모토로 삼아 관리지역 신설, 용도지역 세분 등 전 국토에 대한 도시계획화를 하는 것으로 바뀌는 등 각종 개발행위가 기존의 법률보다 엄격해졌다. 이처럼 강화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주민 및 토지주들은 새로운 법률시행으로 각종 개발행위가 크
태안군에 최근 들어 골프장 건설계획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골프장 건설을 놓고 관광 입군의 필수 시설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적극 추진하는 태안군과 천연의 자연 생태계 파괴, 밀어 붙이기식 행정으로 난 개발이 우려된다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팽팽한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신년 기획으로 이처럼 논란이 되고 있는 골프장 건설계획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을 밝히고자 한다. 또 이후에 이와 관련된 어느 단체나 기관, 주민들의 의견이나 글이 있으며 지면에 반영할 것을 밝히며 공개된 공론화의 과정이 있기를 바란다.…………태안군이 주목되는 이유 서해안의 끝자락에 위치한 태안군이 갑자기 골프장 건설의 적지로
태안읍 전 지역에서 솔선, 숨은, 희생봉사의 참 봉사를 실천해 오고있는 태안서부자율방범대(대장 김계동)의 2003년도 신.구 대장단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지난 5일 12시 프린스 예식장에서 이상무 읍장, 이용희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김창진 연합 대장과 각 지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금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김규 상임부대장의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우수 대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져 류태곤 대원이 서산경찰서 서장 상을, 김금환 대원이 태안군수 표창을 받는 등 8명의 우수 대원 시상이 이어졌다. 이어 10여년간 태안서부방범대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 해온 가환종, 기양환, 황운복 대원에게 전역패가 전달되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