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이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의 전 직원과 교육생,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조경직 직원 등 85명이 참여해 식목일을 기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지난 4일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와 함께 식목 행사를 열고 천리포수목원을 대표하는 목련속 20주, 동백나무 45주 등 총 75주의 나무를 식재했다.이날 기념식수로 심은 목련 ‘레오나르도 메셀’은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인 민병갈 박사가 이 개체의 유전적 변이를 활용하여 선발 육종한 품종이어서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훈)는 지난 4일 태안여자중학교(교장 박정희)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지난 ‘2023년 커피 한잔으로 높이는 사랑의 온도’ 아동 청소년을 위한 모금의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태안군의 청소년에게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전하여 태안군 학생들의 복지와 학생 자치활동을 지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유정훈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 사회의 주인인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 필요하며 특히 모든 청소년에게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 2일 백화노인복지관과 지역 어르신 생태복지 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노인 대상 국립공원 자연 및 문화 체험의 기회 확대,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노인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에 양 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은 오는 23일부터 백화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240명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건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2일 안흥외항과 가로림만 일원에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진행했다.해경은 대산해양수산청과 태안군, 태안소방서 등과 함께한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위험구역을 설정·해제하는 등 재정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위험표지판, 인명구조 장비함과 같은 안전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연안해역 합동 안전점검 및 위험성 조사를 통해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연안해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면중학교는 지난 3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2024년도 찾아가는 청럼교육 대상학교’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유병대 청렴소양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교육 현장에 적용되는 청렴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연수에 참여한 이화진 교감(안면중)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교직원이 청렴에 공감하고 공직자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군은 충남도 주관 ‘2024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이 선정,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태안읍 어은1리 ▲태안읍 반곡2리 ▲소원면 시목1리 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높여 행복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먼저 어은1리는 2017년부터 마을만들기 활동을 시작해 2020년 마을 법인을 구성하고 법인 소득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을 진행했던 곳으로 마을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가
태안군이 산림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피해예방을 위해 주택용 간이수막 설비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산림에 인접해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등 취약가구 3곳에 총 900만 원을 들여 산불 예방 목적의 간이수막 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책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등 화재 발생이 증가하면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태안소방서의 협조로 직접적인 산불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취약가구 3개소를 선정한 후 봄 행락철 도래 전 설치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간이수
태안군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취·창업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기초교육에 나선다.군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태안군가족센터 창의융합실에서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컴퓨터 이용 능력을 높여 사회인으로서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취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문서 작성 ▲인터넷 검색 ▲컴퓨터
태안군은 지난 5일 ‘제1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총 11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분야별 기술사 이상의 민간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토목 4명 ▲전기 2명 ▲가스 2명 ▲안전 1명 ▲건축 1명 ▲소방 1명 등 6개 분야에 대한 위촉이 이뤄졌다.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5조 및 ‘태안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19조에 따라 지난 2월 자문위원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심의를 거쳐 대학 교수와 건축사,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
지역 농가의 원활한 퇴비 확보를 위해 태안군이 축산농가와 일반농가 간 창구 개설에 나섰다.군은 올해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양질의 가축분뇨 퇴비를 필요 농가에 적기 공급해줄 수 있는 ‘가축분뇨 퇴비살포 연결체’ 구축 사업을 추진,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가축분뇨 퇴비살포 연결체란 가축분뇨 처리가 필요한 축산농가와 퇴비 공급이 필요한 경종농가(직접 농사를 짓는 농가) 간 연결망이다. 태안지역의 경우 경종농가의 비중이 높아 상시적인 퇴비 확보가 필요함에도 불구, 그동안 별도 창구 없이 개인 간
봄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태안 대표 수산물 ‘봄 꽃게’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 근흥면 신진도항에서는 지난달 첫 수확 이후 최근 하루 약 8~10톤의 꽃게가 출하되며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최근 수온이 크게 높아지면서 지난달 중순 첫 수확 대비 수확량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가격도 전년 대비 낮아져 지난 8일 신진도항 기준 위판가가 1kg당 ▲대 3만 3000원 ▲중 2만 9000원 ▲소 2만 원 선이다.태안 꽃게는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차 있으며 특유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지
태안유치원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한주 간 유아의 성장발달과 이해를 위한 ‘1학기 보호자 상담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보호자 상담은 원생들의 유치원 생활 적응과 생활지도 등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가정과 유치원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K-CDI 아동발달검사를 이용한 객관적인 자료와 학급놀이를 통해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면상담 및 전화상담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 대면상담, SNS 통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진행해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관내 해양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6시 24분경 흑도 서방 2.5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가 스크류에 부유물이 감겨 고립, 출동한 경비함정에 위해 구조됐다.같은 날 19시 44분경 삼봉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는 해루질 도중 숨이 안 쉬어진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요구조자 5명을 구조했다.해경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기온으로 연안체험 및 레저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갯바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청사 부지 내에 등 약 80그루의 부겐빌레아 나무를 심은 뒤, 청사 및 인근 주택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이어갔다.윤여준 교육장은 “최근 탄소 중립 문제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환경보호 인식 계기를 마련하고자 식목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한 뒤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많은 교육가족이 참여한 만큼, 직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지원센터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상상더하기 유아놀이교실 지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태안 읍내와 멀리 떨어진 관내 11개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놀이교실은 그림책놀이, 체험놀이, 숲놀이, 요리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강사를 해당 유치원으로 파견해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2023학년도 태안유아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89.5%로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윤여준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8일 서장 집무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갖고 승진한 해양경찰관들을 축하했다.임재수 서장은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계급에 대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갖고 기본에 충실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해양경찰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에 승진한 해양 경찰관은 ▲경감 박탁일(정보외사과) ▲경위 정명수(수사과) ▲경사 박은평(기획운영과)·홍덕기(해양안전과) ▲경장 이준영(경비구조과)·강민정(해양안전과)·황정현·박민규(기획운영과) 등 8명이다. 승진한 해양 경찰관에게는 승진임명장 전달과
태안군이 지역 어업인의 삶의 터전인 ‘패류어장’에 대한 생산성 증대를 위한 ‘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근흥면 마금어촌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도비 포함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노후 어장 재생을 통해 바지락 등 패류 수확량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앞서 군은 지난달 발표된 충남도 공모에서 마금어촌계가 1위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3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225명의 어촌계원이 228ha 면적에서 바지락 수확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마금어촌계는 어
태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군은 이달부터 두 달간 총 2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해양경찰서 및 태안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이론·실습교육을 펼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안전사고 동영상 교육
최근 웹툰작가를 희망하는 학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가족센터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센터 창의융합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모티콘 제작반(초등1~4)’과 ‘웹툰 제작반(초등5~중등3)’을 마련, 각 10회에
안면도의 대표적인 사찰인 안면암에 벚꽃이 만개 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지역을 대표하는 꽃구경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