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이 지난 19일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입소식을 열고 2024년도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이날 오전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총 26명의 교육생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전문가 교육생 입소식을 열었다.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인증 받아 운영하고 있다.해당 교육과정은 오는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노사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통시장 구매활동을 벌였다.서부발전과 서부발전 노동조합(위원장 조인호)은 지난 7일 태안서부시장에서 ‘상생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서부발전 노사는 시장 곳곳을 돌며 1,0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매했다. 박형덕 사장 등 경영진은 물품을 구매할 때마다 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편지를 전달해 상인들과 온정을 나눴다.구매한 식재료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국과 반찬 등으로 만들어져 거동이 어려운 태안군 독거노인 2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벌였다.서부발전은 지난 6일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 25개 사회복지단체에 3,7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떡국키트를 전달하는 ‘2024 노·사 합동 설 명절 나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서부발전 상생협력처장과 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 지부장을 비롯해 태안군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이번 나눔 활동을 위해 태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으로부터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화재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충남도청을 찾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성금은 회사가 마련한 기부금과 서부발전 임직원이 반납한 성과금으로 조성됐다.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특화시장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서부발전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서천특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한국서부발전(주)의 후원으로 지난 7일 2024년 설날 떡국 나눔 행사 ‘설맞이 사랑떡국 드세孝’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의 염원을 담아 정성스레 떡국을 끓여 200여 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무료 중식(떡국)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자칫 외로울 수 있는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에 나와 여러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고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실생활에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념품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박근범)은 지난 6일~7일 양일간 ‘같이같이 설날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6일은 복지관 3층에서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3층 입구에서 포토존을 통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팝콘 수령, 소원을 메모지에 작성한 뒤 강당 입구에서 사전 예약한 명단에 서명 후 입장권 팔찌를 받고 입장했다. 식전 공연으로 충청남도 지역특화작물발전협회 최종진 이사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연주가 시작되자 참여자들은 덩실덩실 춤을 추며 행사의 기대감이 커졌다. 이어 지난
지난 5일 태안지역자활센터 태안군푸드뱅크(센터장 유정훈)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전국푸드뱅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태안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참여주민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배분했다.이번 후원은 지난 2023년 태안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 태안군푸드뱅크로 1,700만원 상당의 신선식품 등 먹거리를 기부해준 것에 감사하여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전국푸드뱅크로 지정기부를 하였으며, 전국푸드뱅크에서는 태안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 쌀, 잡곡, 신라면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여 태안군푸드뱅크에 전달했다.태안지역자활센
태안군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15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신민석)와 연계해 65세 이상 지역 노인을 위한 ‘노인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대한결핵협회의 ‘노인 무료 결핵 이동검진’ 사업은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검진은 문진표 작성, 흉부 X선 촬영(검진차량), 실시간 원격판독, 결핵유소견자 즉석채담, 결핵 진단시 환자치료관리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78명의 노인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달 31일 은퇴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태안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태안해안 시니어 숲길 안전지킴이는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은퇴세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내 자연보전 활동 참여와 함께 소득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이를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근무 장소와 청소 도구 등 물품제공, 현장관리 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며, 태안시니어클럽은 참여자 선발, 복무관리, 급여지급 등 운영·관리 역할을 하게 된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겨울철 난방용품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화재위험 3대 전기난방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위험 3대 전기난방용품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으로, 열이 발생하는 전기용품인 만큼 작은 부주의에도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안전 수칙으로는 ▲안전인증(KC) 여부 확인 ▲열선의 파손여부 확인 ▲주변 인화물질 제거 ▲전기장판에 이불을 두껍게 깔지 않기 ▲미사용 및 외출 시 전원 차단 등을 준수해야 한다.태안소방서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안전에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해빙기 안전사고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과 얼음이 녹으면서 균열 및 지반침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낙석과 담장, 옹벽 등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고 저수지 등을 덮고 있던 얼음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사고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얼음 위 낚시 및 보행 금지 ▲옹벽·축대 등 시설물의 균열 확인 시 대피 및 신고 ▲산행 사고 예방 안전장비 소지 ▲낙석 위험구간 주위하기 등의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6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고객 150명을 초대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사업을 지역 장애인 및 그 가족에게 안내함으로써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사업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백화초등학교 ‘라비앙’ 댄스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종만 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복지관에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점심식사는 사업설명회 기념
태안해양경찰서에 200톤급 경비함정이 추가 배치됐다.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해상 치안 및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200톤급 경비함정 1척을 신규 배치하고 환영식을 가졌다.새로 배치된 경비함정은 원할한 업무수행을 위해 5일 간의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 뒤 현장에 배치됐으며 임재수 서장은 “이번 경비함정 배치로 해상 치안과 구조 대응 역량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본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 임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와 태안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한영)는 지난달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희망터전’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앞서 태안해경과 정책자문위원회는 매 해 명절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왔다.‘희망터전’관계자는“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태안해경과 정책자문위원회의 소중한 정성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임재수 서장과 이한영 위원장은“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
지난달 31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참여자 대표 3인의 활동 선서를 시작으로 가세로 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전재옥 부의장의 축사,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내, 팀장 선출 및 인사, 안전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안전교육은 태안소방서 김미희 소방위, 양진혁 소방교가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119신고요령, 소방시설의 종류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강모(68세, 남)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차량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소화기 설치를 당부 했다.‘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 11조에는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연료와 오일류 등의 가연물이 많아 화재 초기 소화기를 활용한 진화가 큰 역할을 한다.차량용 소화기는 인터넷, 대형마트, 소방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온 및 진동
충남소방본부, 지난해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 70만 8467건… 전국 다섯 번째 지난해 태안소방서를 비롯한 충남도내 소방서에 접수된 신고건수가 70만건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장난전화는 9건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지만 비긴급 신고 건수가 17만 건을 넘어 올바른 119신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70만 8467건의 119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경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고, 도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38건의 집단식중독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9건(23.7%)으로 집계됐으며, 9건 중 8건(88.8%)은 겨울철인 1~2월에 발생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 등을 섭취했을 때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기온이 낮을수록 유행이 심해져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발생률이 높다.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와 복통이 나타나고,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서산시 대산항에 위치한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를 찾아 해양오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와 해양오염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앞서 해양경찰청은 과거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이후 국가 재난적인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방제 기자재 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09년부터 대산, 광양, 울산 3곳에 대규모 비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대규모 해양오염 발생 대비 초동대응에 필요한 적정량의 방제물자를 보관 및 관리하고 평상 시 인
태안노인복지관(관장 박준경)은 지난달 29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1부 발대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자살 예방을 위해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생명이어달리기교육을 진행이후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충남교통연수원과 연계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