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국립공원 생태체험 및 해변길 걷기 프로그램을 연계한 생태관광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탐방객이 국립공원 및 인근의 생태 우수지역을 방문하여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착한소비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해변길(바라길) 트레킹 프로그램과 2007년 람사르에 등록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사구 배후에 형성된 두웅습지 탐방, 농촌 체험의 일환으로 매화둠벙 마을에서 생산한 쌀을 이용한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제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날인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경찰청 및 도내 15개 전 경찰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충남경찰은 선거운동 기간(3월 28일~4월 10일)중에는 경계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인 4월10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전 경찰관이 연가를 중지하는 갑호 비상 등 단계별 비상근무에 임할 예정이다.먼저, 주요 경비 대상인 투표용지 인쇄소·보관소·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관위와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지구대·
태안군아이키움터(센터장 이혜경)는 ‘NEO성격검사’를 새로 도입해 양육자들이 자신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NEO성격검사’는 일반적 성격 특성을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 ▲신경증 등 5가지 척도로 파악해 객관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양육자가 자신의 성격에 대한 강점과 약점, 현재 심리적 상태를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첫 집단심리검사는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참여인원은 8명이었다.첫 검사에서는 NEO성격검사에 대한 이해와 성격검사결과를 통해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
군, 한국서부발전·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한기대 산학협력단 등과 손잡고 각종 지원 사업 추진키로 태안군이 관계기관과 손잡고 관내 석탄화력발전소의 점진적 폐쇄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 박형덕 사장,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민준기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석탄발전 노동자 역량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예정된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의 점진적 폐쇄로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35억 1800만 원(국비 16억 9300만 원, 도비 6억 5370만 원, 군비 11억 713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 3000만 원(국비 9000만 원,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등 총 36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229대(승용 118대, 화물 111대) 및 수소전기자동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지는 가운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3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태안군은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봄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의 보고’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5월말까지 연이어 열리는 꽃박람회의 안전 개최를 위한 회의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태안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4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 및 ‘2024 태안 봄꽃정원’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24명과 박람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관리요원 배치 ▲행사장 교통 대책 ▲화재 등 사고 대책 ▲순간 최대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난임여성에 대한 정서적 지원에 나선다.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4·6·9월 총 3기에 걸쳐 관내 난임여성을 대상으로 ‘난임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4월 8일까지 1기 신청을 받는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난임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출산율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기별 10명씩 올해 총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프로그램은 매 기별 4차례 매주 화요일마다 태안군교육문화센터 강의
청년들이 충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충남도내 7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들이 정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충남도와 도 청년센터는 지난달 27일 홍성군 광천읍 잇슈창고에서 이영조 청년정책관, 성인재 행정안전부 사무관, 공주·아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청년마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청년마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도 지원 사업인 빈집 리모델링 사업 안내, 행안부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 안내, 청년마을 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서해안 일대 6개 지점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감시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제3급 법정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 등을 위한 이번 감시사업은 서산·당진·보령·태안·서천·홍성 6개 지점에서 매주 해수와 갯벌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균에 의해 감염되며 치사율이 50% 내외에 달하는 중증 감염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이 되는 5~9월에 집중 발생하나,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
민선8기 충남도가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지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윤곽이 나왔다. 단일 스마트팜단지로는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건립, 인구소멸 대응을 넘어 청년농업인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활성화 기폭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 참석,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예비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충남지역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태안군 가치만드소(所)’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창업 특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16개 지역센터와 6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를 운영 중이다.‘태안군 가치만드소’는 태안군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간 협약에 따라 창업보육실 및 곤충(흰점박이꽃무지) 스마트팜 공간 임대, 밀착형 창업 교육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
지역 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를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효과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머리를 맞댔다.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관련 노동자 대표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민·관협의회 2024년 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정의로운 전환기금의 신규 사업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태안화력 폐쇄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방안 및 그동안의 건의 사업에 대한 구체적
요즘에 사라져 보기 힘든 옛날 방식으로 고기를 잡는 사두질 모습이 지난해 가을 남면 진산리에서 포착되었다.
지난해 국가보훈부의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이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됐던 문양목 선생의 국내 유해봉환이 직계자손이 없어 법원의 판결까지 필요한 상황까지 치달으면서 답보상태에 놓인 가운데 문양목 선생의 유해봉환과 추모공간 조성을 위한 범군민 성금 모금 운동이 펼쳐진다.(사)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는 이달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1년간 ‘독립운동가 문양목 선생 유해봉환, 추모공간 조성을 위한 범군민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한다며 군민들의 성원과 참여를 호소했다.기념
발암물질인 비소 검출로 폐교된 원북초등학교 방갈분교에 대한 제2차 활용방안 주민간담회가 지난 21일 원북면 황촌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간담회는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의 주재로 황촌1리 이부희 이장, 황촌2리 방승관 이장, 방갈1리 최정복 이장, 방갈2리 이주 이장, 박명수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임원과 주민 태안군 관계자와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기부로 학교가 세워졌다는 점에서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무상임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폐교 부지를 직
태안해변길을 찾는 탐방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면읍 창기리 기지포 해수욕장 일원에 국립공원태안해안사무소(소장 조경옥)가 충청남도유지 5천여 ㎥를 매입해 그린뉴딜사업으로 종합 주차장과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오는 2025년 10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저 벌써부터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약 8㎞의 리아스식 해변으로 국내 몇 안되는 해안선을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1978년 10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관리되고 있는 천혜의 해안국립공원 자연경관 지역이자, 태안
주꾸미가 건져 올린 청자사발 하나가 3만 여 점이 넘는 해양유물을 발굴하는 성과로 이어진 가운데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출토된 해양유물이 첫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과 함께 근흥면 대섬과 마도 해역에서 발굴된 고려청자와 백제시대 토기·기와 등 관련 유물을 선보이는 2024년 선사·고대 기획전 을 3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서울 송파구) 기획전시실에서 공동 개최한다.지난해 12월 8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한성백제박물관이 체결한 업무
지난 25일 이원초등학교 신입생(유치원, 초등)과 농촌 유학생 삼둥이 등이 마을 어르신들께 문안 인사를 드렸다. 이원초 본교 유치원 3명( 여자2, 남자1), 본교 1학년 여자 2명, 분교 1학년 남자 1명, 이원초로 농촌 유학 온 유학생 2학년 3명(여자1, 남자2) 총 9명의 이원 꿈나무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새 학기 새 출발을 알렸다.먼저 마을 이장단 회의가 열리는 이원면사무소 회의실에 들려서 자신을 소개하고, 정성이 담긴 맛난 백설기 떡을 드렸다. 이에 이학재 이원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원초 꿈나무들에게
안면도농협은 지난 21일 고추 공선 출하농가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작물 병해충 방제교육과 농가 수취 가격 향상을 위해 홍고추, 건고추 출하 방법 등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공선출하 약정도 진행했다. 건 고추 공선 출하 사업은 작년 일반 건고추 341농가 17만6천근, 유기농 건고추 56 농가 6만7천근을 수매하였으며, 2009년부터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에 유기농 고춧가루를 수출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도 7.5톤을 수출했다.이날 교육에 앞서 안면도농협 이경신 조합장은 "농촌 현장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대표 농산물 생산